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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무 죽고 싶어서 조퇴 했는데

ㅇㅇ (판) 2017.09.14 14:16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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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날 좋아하는 사람한테 못생겼다 별로다 병신 같이 생겼다 이런 식으로 차였거든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편이야 밥 먹을 때는 마스크 벗어야 하잖아?? 그럴 때마다 맨 얼굴로 못 먹겠어서 손으로 얼굴 하관 가려서 먹거든 거기다 가족들이랑 사이도 안 좋아서 우울증이 있어 뭐 많이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되게 즐겁고 사람들이랑 웃고 떠들 때도 맘 속으로는 죽고싶다 이 정도? 그리고 몰래 화장실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운다던가 자해를 한다던가 그냥 삶의 의미가 없어서 학교에서는 활발 한 척 하고 집에서는 진짜 전혀 기운이 없는 정도의 우울증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내가 진짜 자존감은 낮았어도 최근에 좋아하는 오빠가 생겼어 그 오빠가 내 친구한테 여소 해달라고 했나 봐? 난 솔직히 자신감도 없었고 그냥 친구한테 와 헐 아니 잠만 진짜ㅠㅠㅠㅠ하 어떡하지? 이런 식으로 내가 당당히 내가 소개 받을래!! 이렇게 하면 그 오빠가 나 못 생겼다 그러고 친구들이 네 얼굴에 조카 당당히 소개 시켜달라 하네?ㅋㅋㅋ이렇게 하면서 비웃을까봐 저런 감탄사만 날렸어 뭐 어떻게 보면 직접 적으로는 아니여도 소개 해달라고 한 셈이지 그래서 오늘은 어제까지만 해도 다 귀찮아서 안 하는 화장도 하고 그냥 좀 꾸미고 나갔어 친구가 예쁘게 하고 오라 하길래..ㅎㅎ내 주제에 뭘 기대하겠다고 진짜ㅋㅋㅋ그렇게 학교에 갔는데 점심 시간에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오빠 있다고 같이 보러 가자고 하는데 솔직히 좋긴 했거든 설레고 보러 간다는 생각에ㅋㅋㅋㅋ또 한 편으로는 또 못생겼다고 할까봐 안 갈려고 했어 결국은 끌려서 갔는데 그 오빠가 왜 병신같은 애를 데려 왔냐고 대놓고 그러는 거야 거기서 진짜 너무 멘탈 깨져서 눈물도 안 나오고 헛웃음 나왔는데 내가 그냥 너무 죽고 싶어서 교실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자꾸 끌고 가는 거야 그 오빠가 내 얼굴 보고 병신이라 했는데도 그래서 내가 진짜로 정색하면서 간다 했어 그 때 친구들이 놔 줬거든 딱 뒤돌아 서는 순간 뒤에서 그 오빠 목소리로 아 시1발 빨리 꺼지라 해;; 이러는 거야 하 그 말 듣고 진짜 너무 죽고 싶어서 조퇴 했는데 나 위로 좀 해주라 엄마도 나 이것 때문에 조퇴 한 거 알면 조카 병신이라고 할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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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7.09.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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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람면전에다 저딴 말을 하냐 인성이 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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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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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멘탈 장난아니게 깨졌겠다 어떻게 사람 앞에두고 그런 말을 하지ㅋㅋ 그건 진짜 수준떨어지는거고 네가 모자란게 아니고 그새끼가 뇌가 모자란거야 자신감이 안생긴다면 적어도 너가 못났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자꾸 못났다생각하면 정말 못나진데 너한테 마음속으로라도 칭찬한번씩 꼭해줘ㅠㅠ 조퇴했으니까 오늘 재밌는 영상이나 웃긴글같은거 많이보고 기운내! 예쁜생각만했으면좋겠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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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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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시1발무슨저런개ㅈ같은놈들이다있지; 그리고 내가 봤을때 너 안못생겼을거같아진심으로 자신감가져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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