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비오는 날 우산주신 버스기사님 이야기

기사님짱 (판) 2017.09.26 21:22 조회29,969
톡톡 훈훈한 이야기 채널보기


방금 있었던 일인데
최근 버스기사 사건도 있었고해서 (물론 오해가 있었던 일이지만)
훈훈한 버스기사님 이야기 전해드리려구 글써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해주세요.



퇴근하고 버스타고 집 가는중인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난감해 하던 차였음.
직장은 상암인데 집은 일산이라
집앞까지 가려면 버스를 2~3번은 갈아타야함.
한 버스당 배차간격 20분 정도..

아직 갈 길이 멀었는데
우산없어서 어떡하나 고민하며 내리려는데
기사님께서 큰소리로 저 부르시면서

"아가씨 우산있어요?"

없다고 멋쩍게 웃었더니 우산 하나 오늘 버스에서주웠는데
아가씨 가져가라고 주심ㅜㅜ

저 별 거 아닌 일이지만 너무 감동받고 기분도 좋아서
다음버스타고 집가는 길에 글 써요.

7016 기사님, 아까도 인사 여러번 드렸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님 덕에 비 안맞고 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퇴근길에 이런 감동 안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기사님이 오늘 주신 감동 전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장시간 운전으로 몸이 고되실텐데 늘 건강하세요!


글쓰면서 느낀거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다는걸,
그리고 착한 마음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회사일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던 차였는데
제겐 가뭄에 단비같은 일이었네요.

어떻게 글을 끝내야할 지 모르겠지만
무튼 다들 힘내세요!!♥
280
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7.09.27 19:03
추천
6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가만 쓰지말고 버스 홈페이지에 써주세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2017.09.27 17:05
추천
5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버스기사님은 판 안할거야...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2017.09.27 17:20
추천
3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사님들도 누군가에 아버지며 남편이며 한 가족에 소중한 식구일겁니다 교대근무로 힘들게 일하면서 시민들 편리하게 발이 되어주고 계신 전국에 모든 버스기사님들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서른쯤 2017.09.28 10: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7016 나도 출근버스인데..ㅎ
답글 0 답글쓰기
야옹 2017.09.28 10:4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산 주인이 찾으러 오면 어캄. 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9.28 08:0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님도 참 배려있으시고 쓰니도 마음이 이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정말 2017.09.28 07:22
추천
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산이 아주 상태가 별로라면 모르겠지만 괜찮다면 잃어버린 사람은 찾을수 있으니 버스회사에 반환해서 찾을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더 좋을듯 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쉐쉐 2017.09.28 06:24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청 이쁘게 생기셨나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9.28 02:34
추천
0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우산 원래주인은.. 우산 안찾았겠지? ㅠㅠ 좋은일이지만 잃어버린사람은..ㅜ
답글 1 답글쓰기
rrrr 2017.09.27 23:23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홈페이지쓰면 칭찬받아서 가족들에게도 자랑할수있고 회사내에서도 떳떳한 사람이 된답니당. 귀찮지만 홈페이지 게시ㄱ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9.27 23:0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훈훈하다 홈페이지에 글 올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9.27 23:0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멋지시다... 꼭 홈페이지?에 글 올려주시길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이게다가 2017.09.27 22:2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 버스 소속된 시청이나 관할구청 같은데 제보해주시면 기사님의 평가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1 2017.09.27 22:04
추천
8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미친 사람 한 명이 썼나 뭘 글쓴이가 예뻐서 준거야; 그냥 선행하신거지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 이런 훈훈한 글마저 외모얘기가 나올줄은 몰랐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7.09.27 21:43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서울에서 651 버스 탔는데 비가 갑작스럽게 엄청 많이와서 사람들 다 뛰어가는데 기사 아저씨께서 문열고 소리치시면서 뛰어가는 분 부르셔서 우산 던져주시더라구요..존경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좋아요 2017.09.27 20:03
추천
3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이런일 있었어요 버스기사님들 저보고 예쁘다고 말씀하셧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7.09.27 19:53
추천
1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님 넘 착한분 많음 나도 미인이라고 해주셨음 늙은 아저씨들아 버스기사한테 시비걸지마라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17.09.27 19: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비가 우리지역에 진짜많이왔음 폭포처럼 그래서 우산없는데 어쩌지..이러고있었는데 버스아저씨가 우산없으면 이거가져가라고하셔서 무사히쓰고잘왔어요 참고로 그우산 분실된우산이었고 내가 아저씨께드린우산임 운좋게 분실되서 참다행이었던거같음..,,
답글 0 답글쓰기
헤어질때인가 2017.09.27 19:34
추천
0
반대
1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 속마음 이년이 나한테 줄까?
답글 6 답글쓰기
드라마주제가 2017.09.27 19:3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다산콜센터에 7016번 그 기사님 ..고마웠다고 ...그렇게 띄워보세요 .
답글 0 답글쓰기
ㅍㅅ 2017.09.27 19:21
추천
0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엿으면 줫을까싶다
답글 0 답글쓰기
ㄹㄹ 2017.09.27 19:11
추천
0
반대
1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두고간거 준거일듯 님 가슴큼?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