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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비오는 날 우산주신 버스기사님 이야기

기사님짱 (판) 2017.09.26 21:22 조회2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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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인데
최근 버스기사 사건도 있었고해서 (물론 오해가 있었던 일이지만)
훈훈한 버스기사님 이야기 전해드리려구 글써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해주세요.



퇴근하고 버스타고 집 가는중인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난감해 하던 차였음.
직장은 상암인데 집은 일산이라
집앞까지 가려면 버스를 2~3번은 갈아타야함.
한 버스당 배차간격 20분 정도..

아직 갈 길이 멀었는데
우산없어서 어떡하나 고민하며 내리려는데
기사님께서 큰소리로 저 부르시면서

"아가씨 우산있어요?"

없다고 멋쩍게 웃었더니 우산 하나 오늘 버스에서주웠는데
아가씨 가져가라고 주심ㅜㅜ

저 별 거 아닌 일이지만 너무 감동받고 기분도 좋아서
다음버스타고 집가는 길에 글 써요.

7016 기사님, 아까도 인사 여러번 드렸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님 덕에 비 안맞고 집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퇴근길에 이런 감동 안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기사님이 오늘 주신 감동 전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장시간 운전으로 몸이 고되실텐데 늘 건강하세요!


글쓰면서 느낀거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다는걸,
그리고 착한 마음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회사일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던 차였는데
제겐 가뭄에 단비같은 일이었네요.

어떻게 글을 끝내야할 지 모르겠지만
무튼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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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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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7.09.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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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가만 쓰지말고 버스 홈페이지에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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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9.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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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은 판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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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9.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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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사님들도 누군가에 아버지며 남편이며 한 가족에 소중한 식구일겁니다 교대근무로 힘들게 일하면서 시민들 편리하게 발이 되어주고 계신 전국에 모든 버스기사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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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서른쯤 2017.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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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6 나도 출근버스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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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2017.09.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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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산 주인이 찾으러 오면 어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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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라 2017.09.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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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하루종일 버스 운전하고.
이리저리 안전 운전 하느라 눈돌리고.. 목쑤시고 다리 아픈.
버스 기사님들에게는 진짜 엄청난거임!!

그렇게 피곤하고 힘들고 진상 손님들도 가끔 있다는데
저런 친절을.. 진짜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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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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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님도 참 배려있으시고 쓰니도 마음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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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17.09.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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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아주 상태가 별로라면 모르겠지만 괜찮다면 잃어버린 사람은 찾을수 있으니 버스회사에 반환해서 찾을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더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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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쉐 2017.09.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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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청 이쁘게 생기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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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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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우산 원래주인은.. 우산 안찾았겠지? ㅠㅠ 좋은일이지만 잃어버린사람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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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r 2017.09.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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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홈페이지쓰면 칭찬받아서 가족들에게도 자랑할수있고 회사내에서도 떳떳한 사람이 된답니당. 귀찮지만 홈페이지 게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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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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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훈훈하다 홈페이지에 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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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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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멋지시다... 꼭 홈페이지?에 글 올려주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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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가 2017.09.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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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스 소속된 시청이나 관할구청 같은데 제보해주시면 기사님의 평가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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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9.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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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미친 사람 한 명이 썼나 뭘 글쓴이가 예뻐서 준거야; 그냥 선행하신거지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 이런 훈훈한 글마저 외모얘기가 나올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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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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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서울에서 651 버스 탔는데 비가 갑작스럽게 엄청 많이와서 사람들 다 뛰어가는데 기사 아저씨께서 문열고 소리치시면서 뛰어가는 분 부르셔서 우산 던져주시더라구요..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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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017.09.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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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일 있었어요 버스기사님들 저보고 예쁘다고 말씀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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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9.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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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님 넘 착한분 많음 나도 미인이라고 해주셨음 늙은 아저씨들아 버스기사한테 시비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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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7.09.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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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조합인가 거기 홈페이지에 글올리세요. 기사님 칭찬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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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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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비가 우리지역에 진짜많이왔음 폭포처럼 그래서 우산없는데 어쩌지..이러고있었는데 버스아저씨가 우산없으면 이거가져가라고하셔서 무사히쓰고잘왔어요 참고로 그우산 분실된우산이었고 내가 아저씨께드린우산임 운좋게 분실되서 참다행이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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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인가 2017.09.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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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기사 속마음 이년이 나한테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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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주제가 2017.09.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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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콜센터에 7016번 그 기사님 ..고마웠다고 ...그렇게 띄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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