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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알바 사장님

S (판) 2017.10.06 09:12 조회49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나 맞춤법 틀리는 부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바를 하다가 한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나만 그런가? 끼리끼리 라고 내 주변만 이상한가? 싶어서요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글쓴이는 공시생임 대학 안가고 쭉 회사에서 근무를 하던 중 10년을 근무한 언니가 아직 사원으로 당시 신입이 였던 나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됌(급여도 비슷함 10~15만원차이)
아닐거야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이회사는 남자들 유리하게 승진이 된다는 것을 알게됌 일명라인타기..
내 10년후를 평사원으로 보내고 싶지 않았음 퇴사를 결정

그 후 차별없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다보니 어느새 공시를 준비함
자취를 하기 때문에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을 수 없었음

집 앞 편의점 오전 8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알바를 시작함
여기 사장님 면접때부터 이상하다고 느낀게 있음

1.내가 등본에 나 혼자 있음 회사다니고 주소이전을 해서..
근데..가족관계증명서를 떼오라고 함
...????
편의점에서 가족관계증명서도 받음..???
이상했지만 집이랑도 가깝고 공부시간에 영향이 없어서 그냥 떼어주고 알바시작

2.본인은 cctv를 본다고 으름장을 놓음
cctv보는 거 싫으면 일 시작하지 말라고 함
솔직히 알바 한테 가게 맡겨놓고 cctv 안돌려보는 사장님 계심?
나만 못 본건지 모르겠지만 지금껏 알바를 하면 다 보셨기에 그냥 네 하고 말음......이게 이런 말 뜻인지 몰랐음....

첫째로 이상했던 거 도서관 같이 다니는 친구가 편의점으로 도시락을 사 먹으러옴(편의점과 도서관 1분거리/우리집과는 2분거리 매우가까움) 밥먹고 음료수 먹고 친구는 테이블에 앉아서 나는 그냥 서서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동네가 한적해서 오전엔 진짜 손님이 없긴 함
근데....다음 날 사장님이 얘기 좀 하자심 설마설마 했음
친구 그렇게 오래 있게 하지말라고.....
그럼 밖에서 나가 먹으라고 할까요? 친구여도 손님인데 쫓아낼까요?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리 강하게 얘기 한 건 아니고 너도 일할때 불편할테니 되도록 그런 일 없었으면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길래 그냥 내가 조심하지 뭐 하고 말음

그 뒤 친구도 못오게함 와도 그냥 밥 먹고 떠남

둘째 일 다하고 앉아 있을라고 하면 귀신같이 전화함
아침엔 손님이 없어서 가게 대부분 청소를 내가 함(매대를 나눠 매일 닦음) 물건받고(주류 식품 다 들어옴 생각보다 물량이 많음)청소하고 정돈을 해놓으면 11시 12시가 됌
귀신같이 전화옴 주로 시키는 건 상품배열임
빼고 넣고 위치바꾸고 가격표 꽂아놔야함
눈 깜짝할 새 2시..

말했듯 나는 공시를 준비 중 이라 공부와 겸할수있는 알바가 필요했음 그래서 최저시급 포기하고 편의점 들어옴
그러나 이런 일 강도면 차라리 서빙이 낫겠다 싶음
실제로 일 시작 후 한달 반은 한시간도 채 못앉아 있는 날이 반이 넘음

셋째 이건 오늘 내가 글을 적게 된 이유임
연휴기간 안 쉬고 일 했음 안쉬면 시급을 더 쳐준다는 말에...
그러나 추석당일 내겐 현금 2만원이 옴
??? 뭐지? 일종의 보너스인가?? 싶었지만 그럴리 없음
우리사장님 본인 밥값도 아까워서 폐기드시는 분임 폐기 버리면 그렇게 아까워함
아 이게 내 초과 수당이구나 함 여기까지는 괜찮았음
추석연휴 사장님이 바빠서 가게를 잘 못옴 행복했음
그런데 어제(목요일) 왔다 가시더니 오늘 출근하니 메모가 붙어있음 인정함 나태했다는거 그냥 아 조심해야겠다 하고 읽기시작

근무중핸드폰 이건 내가 실수한거니 인정함

유니폼입어라-안입는곳도 많은데? 하지만 그냥 넘김

유통기한봐라-이게 제일 억울함 오전에 일없다고 이거저거 다 시키더니 하루 유통기한을 나보고 다 보고 오후에 뺄거 적어놓으라함 아니 왜???? 그 타임 일하는 사람들 다 봐야하는거아님??
내가 적어놓으면 뒷사람은 메모보고 그냥 빼기만 하면됌
그럼 뒷타임은 물건도 안받고 그냥 손님만 보면 되는데...
첨엔 불만이 없었음 그.러.나 내가 유통기한을 모두 보니 주말애가 안뺀걸 나보고 잘 좀 보라고 함
네..?? 사장님 이거 주말에 나온건데요 하면 다같이 잘 좀 보자함 그 뒤 잘 못찾는 폐기(커피나 핫바종류)아니면 안적음 알아서 보고 빼라고

문오래잠그지마라- 할말이 없음....문잠그는 이유가 뭐임? 화장실 아님? 내가 위장이 안좋기는 함 화장실가면 오래 있는 거 인정함
하지만 지금껏 이런걸로 주의를 받은 적이 없음 보통5분내외 탈이나면 10분내외임 내가 주의를 해야하는건가 싶음

그 외도 많지만 쓰다보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줄여야겠음

내 생각이 이상하다면 고쳐야 해서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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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시러 2017.10.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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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가 족같은 흔한 편의점 같은데 편의점에서 폰 보지말란 소리부터 하면 난 걍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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