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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속옷 더럽지않을까요?

ㅎㅎ (판) 2017.10.10 13:06 조회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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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간단히 ...

두달전쯤 친구네 가족과 여행을 갔어요

친구딸 11살, 내딸 12살

 

저는 여행갈때 여벌옷, 속옷, 수건등 좀 여유롭게 챙겨가는 스타일이예요.

근데 친구는 무겁다고(?) 짐은 최소화하는 스타일임을

여행가면서 알게되었음.

 

애들이땀을 많이 흘려서 샤워를 여러번하느라 옷과 속옷 수건을 많이 쓰게되니

저희아이 속옷과 수건을 빌려달랍니다.

수건이야 그렇다치는데 속옷은 좀 찜찜했지만 밤에 속옷사러 나갈수도 없었고하니

빌려주게되었고 그렇게 여행은 끝나고

지난주.. 추석연휴 그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

 

아이들끼리 같이 샤워하러 들어간다면서 옷을벗었는데

팬티가 똑같은거지요.. 색깔만 다른 똑같은 그림 ;;;

네, 지난 여행때 제 딸아이 속옷 빌려갔던거 그거였어요.

제가 그 아이에게 "xx아 이거 여행갔을때 우리아이꺼 빌려입은거 아니었니?"

했더니 아~~~~~무렇지도않게 맞다고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그말듣더니 "응~니딸 팬티맞어~" 라고 하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보통은 어쩔수없이 남의속옷 빌려입었다치더라도

찜찜해서 그거 다신 안입지 않나요?

게다가 애기들도 아니고 4학년 여자아이가요...

 

또, 백번 생각해서 초등 4학년......... 그래.. 남의 속옷 입는게 찜찜하다는걸 모를수도 있다치고.

그 엄마는 뭡니까? 제친구말이예요..

남의 물건(속옷)빌려갔다면

새걸로 사주지는 못할망정 세탁후 따로 챙겨놨다가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뭐 다시 돌려준다고 우리딸에게 다시 그거 입힐 생각은아님 ㅜㅜ)

어쩔수없이 남의 속옷 입게되었어도

자기 딸한테 다시 그 팬티 또 입으라고 하진 않지 않나요?

아니면, 아는 사람끼리는 팬티를 돌려입어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참 세상엔 별난 사람들 많은듯

 

아, 그리고 추석연휴에 저희집와서도 샤워하고 제 딸 속옷 또 입고 갔네요~

뭐 당일놀러온거라 속옷 안챙겨오는건 당연한건데

남의팬티 당연하게 빌려입고 가는것도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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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10.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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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학교다닐때보면 남의물건 당연하다는듯이 빌리고 갖다주지도않고 달라고하면 주는 꼴통들 짜증났음 그지들도아니고 이기적이고 커서도 애버릇 못고치다니 고마워서라도 새속옷사다주겠다 낱개로라도;; 아니면 돌려받는사람따라다르겠지만 삶아서 세탁깨끗히해서라도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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