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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싸이코패스또는 페르소나 남편

minsik1248 (판) 2017.10.10 22:34 조회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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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이빠지고 앞으로 어찌살아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이곳에 하소연하듯 글써요.
남편의 성격은 페르소나.
밖에서는 자상하고 인자하고 늘웃고있지만
집에선 싸이코처럼 다른사람이 됩니다.
잘웃고 지내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고 5라고 말했는데 본인은 6이라 들었다고 몇시간을 싸우고 밥먹다가 아주사소한것에 화가나면 젓가락던지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사춘기 아이가 있어 지금당장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도대체 내가 어찌해야하는지. .
너무 부정적이고 자신은 틀린게없고 자기가욕하는 이유는 남탓입니다.
이런 사람때문에 나는 감정이 쓰레기통입니다.
욕받이도 아니고 언제 어디서 정색하며 화낼지. . 그러나 다른사람들은 그런모습을 보지못해서 서글서글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입을닫고 가정에 필요한말만 하고 살아야겠지요
지금당장 끝낼거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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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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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와우 2017.10.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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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빠가 그래요 저 지금 36살이고 엄마는 평생 그렇게 시달리다가 제가 23살때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후에도 뉘우치기는 커녕 바로 여자 만나고 다니고 자식들한테도 인색하게 굴고 나가면 호인 소리듣구요 집 나와서 연락 끊고 살았는데 자기 결혼할 거니까 인사자리 나와서 잘 지내는 척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무시했어요 이후에 결혼해서 2년좀 안 되게 살았나? 지 버릇 개주나요?? 결혼한 여자한테 또 싸이코짓해서 여자랑 이혼하고 맨날 술먹고 그러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는데 지금 결과적으로 다리가 불편해서 혼자 못 움직여요 요양원 전전하는 중인데 요양원에서 하도 지랄 맞아서 계속 다른 곡으로 가라고 전전하고 다닙니다 저한테 자식된 도리로 자기 케어해주고 같이 모셔야 된다고 맨날 전화해요 할머니도 고모 삼촌들도 아빠랑 담 쌓았구요 예전에 호인이라고 칭찬하던 사람들도 결국 하나 둘 다 떠났어요 인간이 불쌍하긴 한데 동정심마저도 이젠 안 생깁니다 엄마가 차라리 일찍 이혼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오빠가 하나 있는데 아빠욕 엄청 하더니 나이 먹으면서 점점 아빠닮아 가더라구요 근데 자기는 인정 안 해요 엄마가 아빠랑 빨리 이혼했더라면 제 마음이 이렇게 황폐하진 않았을 겁니다 살아오면서 남자 못 믿고 너무 외롭고 고통스러웠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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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7.10.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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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부족한 자존감과 우유부단함을 아이 핑계로 합리화 시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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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ㄷㄷ 2017.10.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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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나이 이십대 후반입니다. 우리 아빠가 밖에서는 남한테 안좋은 소리 못하고 허허 웃으면서 다니는 사람인데 집에서는 한번 돌면 물불 안가리고 욕하고 다 때려부셔버리는 사람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싸우는 소리 듣고 커갖고 그냥 별것도 아닌 쿵하는 소리에 심장이 내려앉아요. 옛날 분인 엄마도 이혼할까 싶다가도 자식들 결혼할 때 흉 될까봐 참고 사셨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지금 아빠 안보고 살아요. 땡전 한푼없이 혼자 짐싸들고 나와서 친척집 친구집에서 얹혀 살면서 돈 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빤데, 그래도 남편인데.. 이게 뭐라고 평생을 참고 견뎌야 하는 건가요.. 집밖에 나가서 맞설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데 가족마저 힘들게 하는 건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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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7.10.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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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저 비슷한 아빠있는데 엄마가 빨리 그쪽 이랑 연을 끊었으면 좋았을것을 내나이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가족 괴롭히는 아빠땜에 미칠것같어요 그냥 사람만 안죽이는 사이코패스지 근데 내 안에 아빠있어요 가족에게 혈기부리고..아빤 밖에서도 인간말종이었는데 나는 밖에선 고상한 척하고 집에선 가족에게 고통 주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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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유수 2017.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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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 녹음하고 차근차근 준비 해서 탈출하세요..그런사람 안변해요.쓰니가 먼저 지쳐서 죽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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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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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때문에 참고 살았다..... 라는 말이 자식에게 더 상처예요. 너희들 먹여살리려고... 너네들 애비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서 그랬다고...커서 모든게 내 책임 같고 엄마는 이미 황폐해져 가고...트라우마누 평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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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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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또라이싸이코새끼네요..빨랑 이혼하고 애들 시켜서 ㅈㄴ 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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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10.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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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버티실려고그러세요 ......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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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바렛 2017.10.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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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ㅅ들 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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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2017.10.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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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도 사주에 나오더라고요.. 제신랑이 나가서는 호인 집에서는 망나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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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017.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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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참고 살면 병걸려 단명하나보네요...
우리 엄마도 제나이 20살때..이제 손아가는 나이가 됐는데..우리들 다 키워놓고 우리들과 친구처럼 재미나고 편하게 지낼 날만 남았었는데.....병걸려 돌아가셔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참으며 살지 않으려합니다....옛날말로 우라병이라고 하죠...참으면 정말 암으로 발전해 죽는거 같아서 ..일명 우라병이라고하죠..인과응보라는말...못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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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7.10.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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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만 불쌍하네요... 그리고 아줌마는 무책임한 사람임 본인은 선택이지만 애를 그런 환경에 노출시켜서 남자아이면 아버지를 닮는다는데 뉘집딸래미 고생시킬라고 그런 환경에서 키우며 딸이면 남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수 있는데 애들을 왜 그런 환경에 노출시켜 사회를 무너뜨리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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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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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아빠가 저럼.
밖에서는 서글서글 잘 웃고다니고 인상도 좋아서 남들한테 항상 좋은소리듣고사는데
집에가면 마누라 패고 싸움말리는 딸들 때리고
엄청 개지랄 맞음. 난 이런사실 알고 너무 소름끼쳐서 남자 잘 못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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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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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나도 한번밖에 안사는 소중한 인생인데....그리고 프랑스 대통령 아내 봐요. 자기가정 깨고 재혼 해도, 자식들과 즐겁게 잘 살잖아요. 님이 행복하고 당당하면 아이도 즐거운거 아닐까요?

저같음 나도 한번밖에 안사는 귀한인생이니...아니다싶음, 당장 때려칠것 같네요. 다만 직업이 없다면, 직업을 먼저 찾고 준비를 하고, 직장 갖고, 그 기간동안 증거도 몰래 차곡차곡 모으고, 변호사 상담 미리해서 필요한 모아야될 증거 착착 모았다가 한방에 날리겠어요.

아님 님이 정 데리고 살아야겠다 싶으면, 만약 저 대화가 정말 별것 아닌 대화로 싸우다저리 되는거면, 예능인이다 생각하고, 저놈이 6이라 우기면 "응그래~" 하면서 사시거나요. 아예 대화를 안하는거죠.

근데 저라면 그렇게하면서까지 살아야될까 싶긴 할것 같네요. 한번사는 인생 있는 그대로 자신을 내보이고 편안하게 기대어 대화도 하고,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자신을 위로해주고 서로 힘을 줘야하는데....이건 남편놈이 주적이 되면 어쩌자는거죠?

70대 힐머니 할아버지들도 재혼 잘 하고, 황혼이혼 하고 새 사랑 찾는 마당에
님도 님 인생 살아요~

일단은 위의 사연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이래라 저래라 못적지만, 님이 객관적으로 기록해보고 남의 글이다 사연이다 보면 판단되잖아요. 가망이 없는 어금니아빠같은 짓이 보이는 놈이면 가차없이 님 인생에서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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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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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부부밑에 사는 아이보다 이혼해서 보통의 정서를 주는 싱글부모 가정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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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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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엄마가 그 소리할때 정말 증오스러웠어요. 나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거 같아서요. 전혀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내 인생은 내인생이고 엄마 인생은 엄마꺼고. 엄마가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만큼 나도 엄마가 행복해졌음 좋겠거든요. 나때문에 불행하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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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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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는 사춘기시절 엄빠 싸우는거 보고 충격먹어서 우울증도 왔었어요. 그땐 서로 불행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혼하시니 차라리 행복해요. 엄마가 강해지세요. 항상 씩씩하고 긍정적인 엄마를 보면서 힐링이 되고, 아빠도 생전 말없던 사랑한다는 소리도 해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비록 두분은 이제 남남이지만 저는 두분다 사랑해요. 아이를 위한다면 자신부터 사랑할줄 알고 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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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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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때문에 산다는 그런 쓰레기같은말 하지마세요 제가 그 애의 입장으로 살아가고있는데요 왜 저런사람이 내 아빠인지 왜 엄마는 내가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이혼하지않았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져요 엄마는 이혼하면 아빠가 자기를 죽이러 올 것 같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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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리m1 2017.10.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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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춘기라고 그래서 이혼이 힘들다고요? 아이핑계대지 마세요. 아이와 대화 한번 해보세요. 그런 아빠와 살고 싶어하는지. 님이 감정쓰레기통이 되버린건 님의 선택이지만 아이도 이미 감정쓰레기통이 되버렸잖아요 아이가 진정 그런 삶을 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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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남 2017.10.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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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선택한 남자니 어쩌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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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2017.10.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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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라고 부르는것도 아깝다 ㅉㅉ. 갖다버리는게 상책이다. 밖에선 못하더라도 집에서는 잘해야지 . 글쓴이 평생동안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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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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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랑 똑같네요.. 남한테는 싫은 소리 하나 못하고 옛날부터 저희한테(엄마,남매) 화풀이에 희생강요했어요. 물론 엄마한테 제일 심했구요. 그래서 어린눈으로도 어찌나 엄마가 불쌍하던지... 그런데 웃기게도 커서보니깐, 엄마가 아빠 진상요구 다 받아주니깐 아빠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구구절절 하소연.. 진짜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라는 말이 딱이에요. 이젠 지겨워죽겠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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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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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자식때문에 산다는 소리 좀 그만했으면. 애들은 이혼을 더 바랍니다. 지금이 훨씬 스트레스일겁니다. 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고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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