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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감사합니다) 같이 천국가자는 어이없는 올케...제가 시누이라 이런건가요?

gg (판) 2017.10.12 01:26 조회77,27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조언들 감사합니다.
둘이 잘 사는데 굳이 분란만들고 싶지 않고 저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니 가만 있으려 합니다. 부모님께서도 듣고 넘기시니... 아버지는 솔직히 기독교 좋아하지 않으셔도 올케한테 티 안 내는데 엄마가 그냥 듣고 넘기랬대요. 괜히 시부모 때문에 애들 싸울거리 제공하지 말라며...
만약 나중에 저한테까지 그러면 올케가 절에 다니는건 어떠냐며 끌고가서 백팔배 시켜버리려고요ㅡ_ㅡ

결혼하며 각자 바쁘니 자주 찾아오기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설마 겨우 와서 저런 소리 하고 가는줄은 몰랐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저희 부모님 올케 설거지 한번 시킨 적 없대요. 왜 남의 집 딸 일시키냐고... 아들도 사돈댁 가면 앉아있을 텐데... 그런데 제 동생은 가서 전구 갈고 청소기 돌린다는데(올케가 sns에 자상한 울 신랑 어쩌구 하며 쓴걸 보았음) 하하하하... 그냥 저만 알고 넘어가야지 말해 뭣하나 싶네요. 동생이 그러는게 좋다는데.

그냥 속상한만큼 앞으로 제가 부모님 더 챙기고 신경써야겠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글은 나중에 삭제할게요.




하도 황당해서 여기가 제일 활성화되어있다길래 써봅니다.
저는 미혼이고 나이차 많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결혼했고요.
저희 집이 원래 믿는종교가 있는데 올케는 다른 종교인입니다.
동생네는 부모님댁이랑 차로 한시간 거리에 살고 저는 지방에 사는데... 솔직히 어릴때나 나이차때문에 엄마 대신해서제가 챙겼지 다 큰 후로는 서로 다른 지역에 터를 잡으며 일년에 한두번 볼까 했습니다.
결혼하고서는 더 못봤구요. 잘산다는 얘기만 듣고 가끔 안부나 전하고 그걸로 족했는데 이번 명절에 엄마네 갔다가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올케네가 아직 아이가 없는데 올케 친정부모님과 가깝게 삽니다. 걸어서 삼분? 거리라 들었는데 동생이 아들 노릇 하더군요. 사부인께서도 아예 제 동생을 아들이라고 부른답니다. 퇴근을 부모님댁으로 해서 올케 데리고 들어오는게 다반사라더군요. 저희 부모님한테는 딱 명절때만 일년에 한두번 옵니다. 그나마도 와서 두세시간 있다가 바쁘다고 갑니다. 속은 상하지만 각자 삶이 있고 무덤하던 놈이 가정 꾸렸다고 그래도 지 마누라는 잘 챙기는가 싶어 거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세시간 동안 올케가 하는 일이 세상에. 저희 부모님께 같은 종교 믿자며 포교를 하고 간답니다. 나중에 죽어서도 같은 곳에서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나... 살아서나 자주 좀 볼것이지 겨우 일년에 보는 시간이 여섯시간 남짓이면서 저딴 말이나 하고 간다는데 속이 뒤집히더군요. 엄마아빠는 그냥 듣고 말면 된다고 뭐라 하지 말라는데 당연히 올케한테 뭐라 할 생각 없어요. 엄마랑 딸이니 하는 말이지 제가끼면 그순간부터 집안꼴이 뭐가 되겠습니까.
동생도 올케사귀면서 그쪽종교로 전향했는데 그것까진 별생각 없었거든요.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잘 사시는 부모님께 천국이 어쩌고 지옥불이 어쩌고 하며 겨우 얼굴보는 그 몇시간 남짓동안 포교하다 간다는 말을 들으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시누이라서 이런겁니까?

추가하자면 올케는 집안일하는데 내조는 정말 잘합니다. 동생 도시락 다 싸주고 바깥밥 먹지 않게 식단조절 다 해주고, 나이차가 많아 그런가 하는 거 보면 동생같고 예뻐요. 솔직히 동생과 알콩달콩 예쁘게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바라는것 없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시부모님 상대로 천국가자며 포교는 진짜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저희 부모님 지금 종교 저희 태어나기 전부터 믿으셨는데...동생 포교시켜 잘 살면 되었지 부모님한테까지 저러는 올케가 너무 배려가 없는것 같아 속상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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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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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ㅁ 2017.10.1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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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가 질려서 부르지도 않게 하려는 고도의 술책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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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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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월드가 집적대는 게 싫으면 시월드에 집적대지도 말아야죠 선교라니 경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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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0.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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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종교강요하는건 그냥 미친거에요. 시누라서그런거라기보단 올케가 그냥 미친거죠. 그리고 결혼한여자가 뭔 친정에 그렇게 자주간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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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 2017.10.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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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제사지내기 싫어서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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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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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빨리 가라고 하세요.
한시간내로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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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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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썅~ 결혼한 여자는 친정에 자주 가면 법에 걸리냐?
왜 지랄들이야? 친정이든 시가든 자주 가건 말건 그게 왜 문제가 되는데?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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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10.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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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온다고 연락오면 또 종교얘기할꺼면 오지말라고 말씀하시라 그래요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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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2017.10.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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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교라는단어는 일반 교회같은곳에서 쓰는단어아닌데. 신천지에서많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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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명 2017.10.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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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에서 만나도 일년에 몇시간 찾아올테니 싫다라고 하세요.
병 중에 심한 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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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8O 2017.10.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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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독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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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란운동화 2017.10.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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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독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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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10.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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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국이니 지옥타령 하는 사람들 전부 사이비 종파입니다 제대로 된 개신교 교파나 가톨릭에선 그런 이야기 꺼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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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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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교인지는 몰라도 남 끌어오려는 종교라면 대체적으로 사이비 혹은 기독교이겠죠 근데 된 교회에서는 저런 천국 지옥 타령하지 않아요 사이비다니는게 아닌지 확인하는게 더 중요할 듯 간혹 교단에 있는 교회의 광신도들이 천국 지옥 타령하는데 그건 아주 잘못된 신앙심을 가진거임 잘 판단해서 해결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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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0.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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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아들 낳으면 남의 딸한테 뺏기는거라 그러지.다들 아들 낳아서 꼭 그렇게들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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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2017.10.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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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지옥 가자는것도 아니구만 천국발언때문에 불쾌할필요는 없겠네요 안믿는사람들도 천국이나 천사에 대한 얘기는 종종하기도하고 나쁜의도가 끼는 단어도 아니니까요.. 문제는 일년에 고작 두번에 두세시간? 리얼임? 이번처럼 긴연휴여도 그랬다면 종교를 입에 담는것조차 부끄러워해야하겠네요 심보가 고약해서요.. 본인부모 챙기는거야 그렇다지만 남편부모 알기를 무슨 남보다못한 사람이 전도라니.. 살아계신부모님께 효도하라는게 기독교의 기본중기본입니다 그래서 제사에 의미를 두지않고요.. 맞벌이라 남편이라 스케줄이 꼬이는것도 아니면서 너무하시네.. 이중 젤 모지리는 님동생인듯하네요.. 참 경우들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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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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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똑똑해서 시댁안가려고하거나ㅋㅋ 진짜종교에미쳤거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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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2 2017.10.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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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에 안오려고 머리쓰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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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2017.10.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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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동생한테 살짝 얘기하세요 그러고 종교에 돈을 받치는것도 아니고 남동생부부가 잘산다면 굳이 분란 만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피해를 입은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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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봇물18 2017.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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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털린 여자가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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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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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비 인단 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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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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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가고싶으면 지금가라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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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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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짜피 일년에 몇시간 보지도 않으니 부모님께 할말은 하시고 사는게 좋지 않겠냐 하세요. 그치만 우리 부모님 시대의 분들은 대부분 본인이 희생하고 아들내외가 잘살면 그것으로 족한, 우리 세대가 보기에는 고구마인 분들이지요. 그치만 어찌합니까, 그것도 우리 부모님 세대의 사랑인것을. 저도 답답하고 짜증나지만 선교하는 대상이 글쓴이가 아니면 부모님도 가만히 계신데 나서면 분위기 어색해지고.. 그런다고 말 들을 정도의 개념인이면 애초에 그렇게 선교 안해요. 단, 글쓴이에게 선교하면 무자르듯이 본인은 본인 종교있고 올케가 올케 종교있는거니 미안한데 앞으로는 이 일로 왈가왈부 하지말라 하세요. 반대로 쓴이가 올케에게 종교 선교하면 기분이 어떨꺼 같아요? 라고 물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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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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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라후 아크바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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