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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였으나 다신 만나지 말자.

이별 (판) 2017.10.12 04:12 조회17,299
톡톡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후에
우연히 네가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다시 너의 공간으로 들어갈 자신은 없다. 넌 좋은 여자였다.
너라는 사람이 싫었던 것도 아니었다.
지속적인 관심, 애정을 쏟아부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았다.
계속 응석을 부리는 아이처럼 나의 어떤 노력도 너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렇게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조금씩 너는 갉아먹었다.
그래도 그땐 언젠가는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달래가며 튀어나오려는 이별이란 단어를 삼키고 또 삼켰었다.
하지만 결국은 애써 삼켜가던 이별을 넌 뱉게 만들었고 우리는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음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난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넌 좋은 여자였고 동시에 아픈 사람이었다.
그러니 더는 힘들어하지 말고 행복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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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ㄴ 2017.10.1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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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범한 여자를 응석을 부리는 아이처럼 만들어버리는 능력 쩌네 외롭게 만드는 남자 진짜 거르고 봐야겠다 겁나 이기적인데 본인은 모르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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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0.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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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만 참아주고 그런것같겠지만 상대도 똑같았을거에요 왜 본인만 참고 봐주고 애쓴것같이 썼지? 분명 상대가 글을 썼다면 그쪽이 느낀거와 별다를게없었을거에요. 그리고 참지말고 말을해요 제발 말을안하니깐 상대방은 몰랐던거고. 말하지않고 혼자정하고 이별결정하고하면 본인속은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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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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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식이 달랐던 거일수도 있어요. 저도 제가 그렇게까지 자존감이 낮고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늘 바쁘고 표현이 적은 전남친 만나는동안 자존감은 더 내려만 가고 사랑못받는 사람이 된거 같아 연애하는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그러다 보니 자주 서운함을 표출하기도하고 애정을 갈구했어요. 근데 끝나고 보니 그 친구는 그 친구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있던거였더라구요. 제가 자존감이 조금만 더 높이고 그 친구의 방식을 이해했다면 헤어지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 기회에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하려구요. 글 쓰신 분도 그간 많이 지쳤고 힘들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지친 마음이 회복되길 바라구 다음에는 글 쓰신분도 자신의 방식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서 절충안을 만드시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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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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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이런글 쓰는거 자체가 너도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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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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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반년동안 많이 달라졌어 내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한 말 기억하지
만약에 니가 맞다면 연락한통 해줘. 커피한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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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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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내 전남친같다 상황과 어체가 .. 하지만 다들 자기전남친 같다고 생각하겠지 헤어진지 반년이 다돼가는데 아직 제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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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 2017.10.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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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미안하다 너가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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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여 2017.10.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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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저런이유로 이별했죠 전남친은 매일 넌 너무바라는게많아라고 얘기했어요. 서운한것많았지만 힘들어하는 오빠를위해 조그만일에도 항상고맙다고 하려노력했어요. 생일전 부담될까 5만원정도되는 악세사리가가지고싶다고 말했으나 눈치채지못하고 제생일빈손으로온그에게 서운한마음에 투정부렸죠. 준비한게있다고 무마하는 그를보며 믿어보자했으나 일하고 피곤하다며 자기바쁜그..며칠 뒤 어디갈까묻기바쁘고. .주차비아깝다며 이리저리방황. . 서운해하는저를보고 자신은 이게 최대라고 누구보다저에게 잘해준것이라말하며 이별을말했어요. 아마 그는 제가 왜서운한지 몰랐을거에요 다말하기 구질구질했으니까요 생일며칠두 꽃과 케익을주긴줬어요 그나름대로 노력한건알아요 근데글쓴이님이 좋은여자라고 생각한다고하신것보니 많이 사랑받으셨을듯..하지만 제입장에서는 자기욕구가앞서고 다른사람마음을읽지못한그가 밉네요 그러고 나만 닥달하는여자만들었고 본인만힘들었다는그. .본인이 모자랐던것을, 그사람과당신이 맞지않았던것을 그녀탓만하지않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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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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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자가 표현이 많이 서툰거일수도 있잖아요..사랑하면 이해해줄수있잖아요..그여자도 많이 힘들어할텐데 아직사랑하면 후회하기전에 붙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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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17.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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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좋아해서, 너무 사랑했어서 그래요.. 쓴이님이 느끼는것보다 훨씬 많이 상대 여자분이 쓴이님을 너무 사랑했어서.. 불안하고 두렵고 외로워서... 자꾸만 쓴이님을 닥달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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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아 2017.10.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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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날 응석받이로 만들고 구질구질하게 만들고 외롭게 만들고 결국엔 아픈사람으로 만들어?? 너랑 사귄 사람 아픈사람으로 만드는 건 너잖아 ... 만약 너가 내 전 남친 이었으면 당신 그릇이 이정도 라면 난 진짜 널 사랑한 내 마음 조차 부정하고 싶을 거 같아 .. 한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했어 제발 알아달라고 당신을 이해하지만 나의 외로운 마음도 다독여 달라고 이야기 했어 .. 변하지 않는 건 당신이었고 노력을 했을 지언정 나를 자꾸 사랑을 구걸하게 만드는 건 당신이었어 당신이 나한테 그랬어 당신 참 좋은 여자라고 근데 난 너한테만 좋은 여자였을 뿐이야 그리고 난 이제 당신에게 좋은 여자가 될 생각이 없다 내가 사랑을 줄 때 고마움만 알 뿐, 미안함과 어려움을 모르는 너. 모든지 당연히 생각하지 말라고 내가 항상 당신한테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 이별의 이유도 당연히 나라고 생각하는 너 .. 안맞는거 같다고 이별을 고했지 내가 그랬지 부모도 잘 안맞는데 왜 노력해보려 하지 않냐고 대답없음도 대답이라 그 이후에 답은 받지 못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당신 말이 맞아 우리 맞지 않다 당신이 내 사랑을 받기엔 당신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난 당신 어머니가 아니라서 당신을 뼛속까지 이해해줄수 없어 당신은 당신 어머니같은 여자 만나 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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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ㅣ 2017.10.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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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니셜이라도 써놔요 다른사람들 헷갈리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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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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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제 헤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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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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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지우지마세요 전남친이 하나도 티 안내고 혼자서 맘정리했더라구요 저는 매일 자책감과 원망속에 살아서 아직도 그에게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그 사람은 후련히 잘 살더라구요 저는 뒤늦게서야 그 사람이 평소 말하지않은 단점들을 고치며 언젠가 인연이라면 닿겠지 더 빛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이 모습을 그 사람이 봐준다면 깊은 대화로 서로의 맘 속 응어리를 풀 수있으면 좋겠지만 돌아오는건 차단과 무응답이네요 그 사람에겐 좋았지만 스친 인연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 사람과 인연이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 힘든 제 마음도 내비치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 그의 침묵으로 인해 알수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고 그에게 관심받으려고 생떼도 집착도 부렸던 것 같아요 저답지않은 어린애같은 행동에 스스로도 실망했지만 본디 그것은 제 모습이 아니며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면 뼈를 깎는 고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란걸 그에게 보여주고싶었어요 그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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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7.10.1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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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확신이 없어서그래요...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표현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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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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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름 cb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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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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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헤다판에 여자가 많은지알겠다.본인잘못은모르는 주제를모르는년들이많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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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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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이냐 너. 아님 이니셜이라도. 적어도 마음정리하게하려면 누군지 알려줘야할거아냐 괜히 딴사람들까지 마음 어지럽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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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정 2017.10.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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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너말만 하니?나도 할말 있었어.일방적으로 그러는게 어딨어?표현좀 하지 그랬어 바보야.너한테 모든걸 의지했던 내가 바보같애.너의 그릇은 그만큼인데 내가 너무 많이 기댔지?아빠두 부모님두 아닌데.그래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나한테두 넌 아픈사람이야 아직두 맘이 먹먹해..잘살아 그리고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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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여 2017.10.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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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좀솔직해져봐 나말고 다른 여자 눈에 들어왔던 거 맞다고 자기혼자착한사람되려고 이딴 글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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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017.10.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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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 너 고생한 거 충분히 알아 여기다 이런 글 적어줘서 고마워 이제 더 이상 힘들지 않아 니가 끊어줘서 나도 정리했어 그동안 즐거웠어 우리 잘 놀았잖아 다른 댓글 신경쓰지마 나 역시 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나도 이성이 가로막아 이젠 나도 많이 컸거든 변했고 그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조차도 허락않는 너에게 이제 스스로가 더욱 소중해져버렸어 그리고 너가 잘해준 건 맞지만 우리 둘 모두 서툴렀던 것도 맞아 헤어지고 나서 보니 잘해줬지만 그리 좋은 사람까진 못되더라 나 역시도 잘 지내라 멋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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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0.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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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란거는 혼자하는 게 아닌데 글쓴이분께서는 혼자 노력하고 혼자만 힘들어하신것 같아요. 이기적인거죠. 그게 무슨 노력이에요. 관계를 위한 노력이 아니잖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관계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다 받아주고 혼자 감당하는게 아니라 나눠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관계가 흔들릴 정도로 힘드셨다면 그 감정을 여자친구분께 정말 진지하게 얘기를 하셨어야했어요. '나름대로' 표현했다. 티냈다. 이거는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오래만나는 커플들만 봐도 진짜 천생연분인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그렇게 자기 생각 표현하고 그러면서 안맞으면 싸우기도하고 화해하고 맞춰나가는 사람들이 오래가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힘들지만 노력하고 맞춰나가는게 연애인데. 그걸 혼자하시다가 이별통보를 하시면 누가 바로 납득을 하겠어요. 배신감과 자책감에 너무 힘들거에요. 글쓴이님도 힘드셨겠지만 노력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욕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글만봐도 모든 헤어진 이유를 전부 상대방탓으로 돌리시고계시네요. 자기는 해줄만큼해줬다 이런식으로 지금은 절대 모르시겠지만 나중에는 꼭 깨닫길바래요. 그 여자친구분이 얼마나 좋은 분이었고 자기가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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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2017.10.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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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딱 너같은 새키한테 3년사귀다가 일주일만세 환승당해서 7개월째 지내는데 이 시바놈아 너는 끝까지 니 생각만하냐 니가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끝까지 안하지ㅋㅋ그래 이해못해줬다고 계속 그딴식으로 매도해라 그래야 너 주변년놈들이 인성쓰레기라고 욕안하니까ㅇㅇ 어디 환승년이랑 얼마나 가는지 보자 니가대화를 시도나해봤냐 너는 니얘기만했지 대화는 안하더라 어디한번 잘생각해봐 생각도안드는 쓰레기라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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