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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였으나 다신 만나지 말자.

이별 (판) 2017.10.12 04:12 조회24,336
톡톡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후에
우연히 네가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다시 너의 공간으로 들어갈 자신은 없다. 넌 좋은 여자였다.
너라는 사람이 싫었던 것도 아니었다.
지속적인 관심, 애정을 쏟아부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았다.
계속 응석을 부리는 아이처럼 나의 어떤 노력도 너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렇게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조금씩 너는 갉아먹었다.
그래도 그땐 언젠가는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달래가며 튀어나오려는 이별이란 단어를 삼키고 또 삼켰었다.
하지만 결국은 애써 삼켜가던 이별을 넌 뱉게 만들었고 우리는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음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난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넌 좋은 여자였고 동시에 아픈 사람이었다.
그러니 더는 힘들어하지 말고 행복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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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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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ㄴ 2017.10.1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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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범한 여자를 응석을 부리는 아이처럼 만들어버리는 능력 쩌네 외롭게 만드는 남자 진짜 거르고 봐야겠다 겁나 이기적인데 본인은 모르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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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0.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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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만 참아주고 그런것같겠지만 상대도 똑같았을거에요 왜 본인만 참고 봐주고 애쓴것같이 썼지? 분명 상대가 글을 썼다면 그쪽이 느낀거와 별다를게없었을거에요. 그리고 참지말고 말을해요 제발 말을안하니깐 상대방은 몰랐던거고. 말하지않고 혼자정하고 이별결정하고하면 본인속은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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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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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식이 달랐던 거일수도 있어요. 저도 제가 그렇게까지 자존감이 낮고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늘 바쁘고 표현이 적은 전남친 만나는동안 자존감은 더 내려만 가고 사랑못받는 사람이 된거 같아 연애하는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그러다 보니 자주 서운함을 표출하기도하고 애정을 갈구했어요. 근데 끝나고 보니 그 친구는 그 친구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있던거였더라구요. 제가 자존감이 조금만 더 높이고 그 친구의 방식을 이해했다면 헤어지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 기회에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하려구요. 글 쓰신 분도 그간 많이 지쳤고 힘들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지친 마음이 회복되길 바라구 다음에는 글 쓰신분도 자신의 방식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서 절충안을 만드시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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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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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이런글 쓰는거 자체가 너도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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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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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내 전남친같다 상황과 어체가 .. 하지만 다들 자기전남친 같다고 생각하겠지 헤어진지 반년이 다돼가는데 아직 제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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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 2017.10.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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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미안하다 너가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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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 2017.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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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좋아해서, 너무 사랑했어서 그래요.. 쓴이님이 느끼는것보다 훨씬 많이 상대 여자분이 쓴이님을 너무 사랑했어서.. 불안하고 두렵고 외로워서... 자꾸만 쓴이님을 닥달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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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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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지우지마세요 전남친이 하나도 티 안내고 혼자서 맘정리했더라구요 저는 매일 자책감과 원망속에 살아서 아직도 그에게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그 사람은 후련히 잘 살더라구요 저는 뒤늦게서야 그 사람이 평소 말하지않은 단점들을 고치며 언젠가 인연이라면 닿겠지 더 빛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이 모습을 그 사람이 봐준다면 깊은 대화로 서로의 맘 속 응어리를 풀 수있으면 좋겠지만 돌아오는건 차단과 무응답이네요 그 사람에겐 좋았지만 스친 인연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 사람과 인연이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 힘든 제 마음도 내비치지 못했지만 어느 순간 그의 침묵으로 인해 알수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고 그에게 관심받으려고 생떼도 집착도 부렸던 것 같아요 저답지않은 어린애같은 행동에 스스로도 실망했지만 본디 그것은 제 모습이 아니며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면 뼈를 깎는 고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란걸 그에게 보여주고싶었어요 그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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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7.10.1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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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가 확신이 없어서그래요...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표현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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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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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름 cb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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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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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헤다판에 여자가 많은지알겠다.본인잘못은모르는 주제를모르는년들이많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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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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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이냐 너. 아님 이니셜이라도. 적어도 마음정리하게하려면 누군지 알려줘야할거아냐 괜히 딴사람들까지 마음 어지럽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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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정 2017.10.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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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너말만 하니?나도 할말 있었어.일방적으로 그러는게 어딨어?표현좀 하지 그랬어 바보야.너한테 모든걸 의지했던 내가 바보같애.너의 그릇은 그만큼인데 내가 너무 많이 기댔지?아빠두 부모님두 아닌데.그래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나한테두 넌 아픈사람이야 아직두 맘이 먹먹해..잘살아 그리고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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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017.10.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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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 너 고생한 거 충분히 알아 여기다 이런 글 적어줘서 고마워 이제 더 이상 힘들지 않아 니가 끊어줘서 나도 정리했어 그동안 즐거웠어 우리 잘 놀았잖아 다른 댓글 신경쓰지마 나 역시 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나도 이성이 가로막아 이젠 나도 많이 컸거든 변했고 그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조차도 허락않는 너에게 이제 스스로가 더욱 소중해져버렸어 그리고 너가 잘해준 건 맞지만 우리 둘 모두 서툴렀던 것도 맞아 헤어지고 나서 보니 잘해줬지만 그리 좋은 사람까진 못되더라 나 역시도 잘 지내라 멋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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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0.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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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란거는 혼자하는 게 아닌데 글쓴이분께서는 혼자 노력하고 혼자만 힘들어하신것 같아요. 이기적인거죠. 그게 무슨 노력이에요. 관계를 위한 노력이 아니잖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관계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다 받아주고 혼자 감당하는게 아니라 나눠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관계가 흔들릴 정도로 힘드셨다면 그 감정을 여자친구분께 정말 진지하게 얘기를 하셨어야했어요. '나름대로' 표현했다. 티냈다. 이거는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오래만나는 커플들만 봐도 진짜 천생연분인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그렇게 자기 생각 표현하고 그러면서 안맞으면 싸우기도하고 화해하고 맞춰나가는 사람들이 오래가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힘들지만 노력하고 맞춰나가는게 연애인데. 그걸 혼자하시다가 이별통보를 하시면 누가 바로 납득을 하겠어요. 배신감과 자책감에 너무 힘들거에요. 글쓴이님도 힘드셨겠지만 노력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욕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글만봐도 모든 헤어진 이유를 전부 상대방탓으로 돌리시고계시네요. 자기는 해줄만큼해줬다 이런식으로 지금은 절대 모르시겠지만 나중에는 꼭 깨닫길바래요. 그 여자친구분이 얼마나 좋은 분이었고 자기가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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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2017.10.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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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딱 너같은 새키한테 3년사귀다가 일주일만세 환승당해서 7개월째 지내는데 이 시바놈아 너는 끝까지 니 생각만하냐 니가 이기적이라는 생각은 끝까지 안하지ㅋㅋ그래 이해못해줬다고 계속 그딴식으로 매도해라 그래야 너 주변년놈들이 인성쓰레기라고 욕안하니까ㅇㅇ 어디 환승년이랑 얼마나 가는지 보자 니가대화를 시도나해봤냐 너는 니얘기만했지 대화는 안하더라 어디한번 잘생각해봐 생각도안드는 쓰레기라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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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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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별은 바람, 폭력 이런 극단적인 경우말곤 쌍방과실임. 여자가 마냥 불쌍한것도 아니고 남자가 잘한것도 아니고. 상대를 외롭게 만드는것도 잘못이지만 또 역시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것도 잘못임. 서로 성격도 어느정도 잘맞고 이해관계가 잘돼야 싸워도 쌓이거나 극단적인 상황이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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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017.10.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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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참 이상한 곳이네요. 아무리 미화시켜도 전 이별을 말한 사람입니다. 그래요 나쁜 거죠. 당신은 결국 상대를 버린 겁니다. 나쁘네요. 이런 댓글은 인정해요. 하지만요. 님들도 아셔야 해요. 꼭 이별을 말하는 사람이 전부 상대방이 싫어서 떠나지만은 않아요. 때론 방식이 힘들고 지치고 우회적으로 힘들다는 거 내비치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 상대에게 다시 이번엔 직설적으로 힘들다는 마음을 표출하고 역시 변하지 않음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고쳐지지 않는 방식이 힘들어서 떠날 수 있다는 말이죠. 단순히 제가 결국은 떠난 나쁜 남자라고 욕하시는 건 인정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잘 지내다 잠수하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 묵시적으로 그러다 직접적으로 계속 힘들다는 거 표출했어요. 저도 솔직히 아직도 여전히 그 사람이 밉지는 않아요. 단지 방법이 힘들었고 다시 만나도 그 방법 때문에 힘들어질까 봐 이성이 막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다른 이성 쫓아서 예의 없이 떠난 놈팡이는 아니라고 항의하고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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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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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포장질했다만 질려서 헤어진거잖아?? 이별의 이유를 끝까지 여자한테 다 전담하네ㅡㅡ 그여자도 이별에 책임이 없다곤 못 하지만 이글을 읽어보니 그여자는 너보다 훨씬 힘들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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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쫑 2017.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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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여자도 넌 만나기 싫타지 아마도ㅋㅋ 다들어려워도 난 돈도잘벌고 나날이 up하는데 널 왜 만나 존사람 줄섰섰어 넌 후회를 죽도록해야해 그거도 내가 더더더 잘되어 가는걸 보면서 후회해야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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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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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똥싼다 니가 여자랑 제대로 대화를 하면서 문제에 대해서 얘기한적은 있니?
니가 상처받는거만 생각하고 여자는 어떤 마음이었는지 하나도 생각 못하지
그냥 넌 니가 도망친거야 상대방도 무던히 참고 참았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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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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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요?답글좀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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