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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지각이 제 탓인가요

다람쥐 (판) 2017.10.12 08:49 조회42,94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글은 처음 써보네요..
제 밑으로는 남동생이 둘이 있습니다.
한명은 고3이고 다른 한명은 중3입니다.
동생은 아침에 누가 깨워주지 않으면 학교를 가야 되는데 일어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끊임없이 깨워야 하죠. 오늘은 엄마가 집에 안 계셔서 저희 삼남매만 집에 있었습니다.
근데 혹시나 애들이 안 일어날까봐 아침에 알람을 맞췄는데 너무 이르게 맞춘 탓에 더 자버렸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애들한테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근데 고3 동생이 저한테 욕을 하더군요. 그리고 저를 엄청 비하는 욕을 하면서 내가 늦은 건 누나 책임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자기는 3시간자면서 공부하는데 누나는 집에서 처 자빠져 잔다고 쌍욕이랑 쌍욕은 다하더라고요. 이거 제가 죽을 죄를 진건가요. 물론 제가 깨웠어야 했는데 못 깨운건 인정합니다. 제가 처 자빠져자서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나 욕먹어야되는 일인가요. 그리고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가 못 깨워서 지각하면 동생이 욕만 안했다 뿐이지 엄마가 안 깨웠다고 엄청 화를 냅니다. 고3 수험생들은 다 이런가요. 애초에 학교는 자기가 가는데 스스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하루에 세시간 자고 공부해서 피곤해도 그렇지.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 동생은 자기를 깨우지 않은 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네요. 다른 수험생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고3일 때 이러진 않았는데...
이거 제가 욕먹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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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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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아주 벼슬이다 벼슬이야
막말로 고3이면 지가 긴장하고 빨리빨리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되는거아님?
어디서 누나한테 쌍욕하면서 안깨웠다고 난리야 아주 상전이 따로없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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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ㄹㅇ 2017.10.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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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가 알람 맞추고 알아서 일어나야지 누구보고 잘못이래??? 19살이나 쳐먹고 그런거 하나 못하는거 보니 너 인생 알만하다.. 군대에서 마니 쳐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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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븅신새끼 2017.10.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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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지가 한심하고 쓰레기같이 살고 있다는걸 아는데 자책하기 싫으니깐 글쓴이탓 하는듯 20살 넘어가면 남탓만하다 군대갔다와서 쓰레기처럼 살다가 뒤질 팔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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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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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동생과 나는 아침에 진짜 못일어남. 하지만 엄마가 없을땐 둘다 칼같이 6시 30분에 기상함. 왜냐면 서로 안깨워줄걸 알거든. 밥? 알아서 먹고감. 서로 챙겨준적 한번도 없음. '누나가,형이 챙겨야한다'는 우리집에서는 안통하는말임. 엄마말로는 그렇게 누군가가 챙겨주게 되면 스스로 할수있는것도 남들에게 의지하게 된다고,어렸을때부터 누가 안해줘서 못했다고 변명하는걸 제일 듣기 싫어하셨음.아빠도 없는집안에서 자수성가한 케이스라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라고 늘 강조하셨음. 어떻게 살든간에 자기 인생에 책임못진 성인이되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도와달라고 한다면 자식교육이 실패했다고 간주하고 호적에서 파버린가고 하셨음. 그리고 밑에 누나를 줘패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는데, 줘팸당해야 할건 동생임. 어디서 돈주고 보내는 학교의 생기부에 오점을 남김? 우리집이라면 자기밥그릇 하나 못챙기고 지각한 동생이 줘팸당했을거임. 누나가 없으면 그것도 못함? 얼마나 피곤한 집안임... 자기하나 신경쓰는것도 힘든데 동생까지 봐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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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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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 개망치면 조카 갈궈욬ㅋㅋㅋㅋㅋㅋ 물론 개망해서 이상한 대학 갈때...3시간 자고 공부한 결과가 그거야? 너 공부도 안되고 자기 컨트롤도 안되는 잉여인간인거 같은데 걍 뒤져~ -뭐하러 살어ㅋㅋㅋㅋ 보니까 그때 깨워주든 말든 수능 망칠건 똑같았는데 괜히 깨워줬나 싶다^^ 이러고 동생이 화장실가거나 밥먹거나 하여튼 나올때 마다 저기 수능을 망친 ㅇㅇㅇ씨가 가십니다~ 등급은 ㅇㅇㅇㅇㅇ!! 이러세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서쓸때쯤 와~ 진짜 돈아깝다ㅠㅠ 이 돈은 사회에 기부하는게 사회를 위해서건 우리가족을 위해서건 좋을거 같은데? 이러고 구세군이나 유니세프에 기부한다음 봐바! 너의 대학등록금이 됬을지도 모르는 돈이야! 물론 지금은 쓸모 없어졌지만ㅠㅠ 이러세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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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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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그쪽 어머니 탓이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게끔 습관을 들여줘야 하는데 19년을 오구 내새끼~ 일어나세용 ~ 궁디 톡톡 두드려주며 애원하듯 깨워줬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변하겟음? 님 동생은 엄마의 잘못 된 교육 방식으로인해 군대 가서도 개욕 먹고,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손븅신으로 자란거에요. 동생이 성질부린다고 엄마가 신세한탄하면, 모든게 엄마탓이니 저 상전 노릇도 엄마가 다 받아주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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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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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이러면서 교육시키는거예여 제동생도 엄마잇으면 그렇게 깨워야깨워야 가면서 엄마없고 저랑 잇을때는 제가 밖에서 일어나라고 한번만불러도 벌떡 일어납니닼ㅋㅋ더 안깨우는거 알거든요.. 지사정이죠 뭐 ㅋ ㅋㅋ 첨이라서 욕먹엇나본데 그게 당연한것~처럼 교육시키세요 ㅋㅋ글고 님도 유도리가없네요 담부터는 그냥 아무렇지않게 "야 아까 내가깨웟는데 너가 안일어났지않앗니?"이래버려요 ㅋㅋ어짜피 자서 못들었을텐데 알게뭐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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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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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럼. 아예 첨부터 안 깨워주고 그랬으면 학교에서 혼나든 감점받든 자기가 책임질 일이라는 걸 깨닫고 스스로 했을거임. 근데 자식새끼 무슨 손해볼까 깨워줘 버릇하니 저런거임. 그리고 학창시절 내내 고생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성인됐는데 쳐자빠져 자는 게 뭐 어때서. 나같으면 약오르라고 더 쳐자빠져 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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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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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당신이 깨워야되는데 못깨운걸 인정하는데 그 동생이란 새끼가 미친놈이구만 우리나라는 고3이 벼슬이여 미친놈들 지 인생 지가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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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만함 2017.10.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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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있는남자애는 의존성이 좀있는거같음 형있으면 8살때부터 내가원한건 스스로 노력해아얻을수있단걸 자동으로 체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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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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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저 중3인데요ㅋㅋ 저도 엄마 도움없이 제 폰 알람으로 일어나요...ㅋㅋㅋㅋ 주말에는 8시로 알람맞춰놔서 아까 일어나서 밥먹는중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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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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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07학번인데, 나 수험생 때 시험기간엔 1시 50분에 독서실에서 버스타고 나와서 집에 2시 반 넘어 도착했다. 집이 촌이라 그 시간밖에 배차가 안된대. 그때까지 공부해서 2시반에 도착하고 씻고 하면 3시. 말하다시피 집이 멀어서 일찍 6시 50분에 차를 타야 등교가 가능해서 매번 6시 20분에 일어남. 근데 나 지각한번 안했다. 심지어 8시 출근하는 엄마 깨웟어. 우리집은 내가 수험생인 거 모르고 지냈지. 근데 5년 뒤 내동생이 딱 소위말하는 예민한 고3이 되더라. 우리집은 피가 말라갔음.. 아직도 우린 그때 얘길 하면 동생이 죽일년임.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 년이라고. 다행히 내동생은 지 스스로 인지는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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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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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심한 병신 새끼네. 스스로 일어 나지도 못하는 새끼가 무슨 공부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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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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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9살 쳐먹고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는게 병신새끼지 ㅉㅉ 부모가 자식을 덜떨어진놈으로 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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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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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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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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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날에도 늦잠자면 남탓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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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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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안고프니까, 고2여동생 아침마다 6시에일어나서 머리감고 화장하는데 정말 대단해보여요.. 등교시간은 8시 20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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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냥 2017.10.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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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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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옹 2017.10.1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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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 대학갈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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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ㄱ 2017.10.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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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ㅋㅋㅋ 이렇게 온사람들한테 동생 욕먹게 해서 기분좋니? 너도 누나라고 ㄷㄷ 동생이 고3이고 3시간밖에안자면 그아이행동이잘못되어도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지금 이시점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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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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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ㄹㅇ 극혐...애ㅅㄲ도 아니고 누가 흔들어야 일어나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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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10.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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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주는게 당연시하는 버릇을 들여놔서 그래요.깨워주면 고맙다 하고 일어날것이지 늦었어도 결국 못일어난 자기 책임인것을 누나가 지 전담 비서인가ㅋㅋ지 대학가는거면서 ㅈ나게 유난이네 어릴때부터 해주다버릇을 하면 안되는데 싹퉁머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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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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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 공부 잘해요? 하루 세시간 자고 컨디션 조절이 되나..그러니 성질만 예민해지지..버르장머리 하고는..수능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그런식으로 커디션 조절하면 다 말아먹어요;;; 지금 수능날 시간표에 몸 맞춰놔도 모자란데 늦잠이라니..지금와서 그렇게 해본들 될것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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