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아기엄마들봐줘요)나한테만짜증

육아넘힘듦 (판) 2017.10.12 12:10 조회1,115
톡톡 임신/출산/육아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29개월딸 10개월(교정8개월)아들 둔 엄마에요
딸때문에 고수분들께 여쭤볼게있어요..
어린이집을 안가려고해요
밤에도 안자려고하고 늦게일어나서 안가려고하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울어요 가기싫어서 ..
그런데 막상 어린이집앞에 쌤들보면 인사도잘하고 뒤돌아보지도않고 교실로들어가요
쌤들께 물어봐도 잘놀고 잘먹고 잘자서 아침마다 가기싫어하는지 몰랐데요
오늘은 바지도 안입으려고 막 울길래 친구들이 때리냐 선생님이 혼내냐 물어봐도 아니래요..ㅜ
결국 시어머님이 오셨는데.. 할머니를보자마자 방에도 안나오던애가 나오고 밥도 잘먹고 웃으면서 옷입고 어린이집을가더라구요ㅜㅜ( 저랑 있을땐 안간다고 울고불고하느라 밥을 못먹이고 가는날도 많았어요)

평소할머니를 잘 따르긴했어요
그래서 둘째가 태어나기전엔 어머님이 몇번 데리고자고도 했거든요ㅡ
제가 둘째를 미숙아로 낳아서 병원에 한달간있으면서 첫째가 할머니랑 지냈는데
그후로는 저랑 안떨어지려고해서 요샌 어머님이랑 같이 자진않아요

지난주에 정말 오랜만에 할머니랑같이 잤는데 그때도 잘먹고 잘자고 잘놀아서 이제 할머니가 재워도되겠다 했는데 그다음날 절보자마자 서럽게울더라구요ㅜㅜ

... 오늘일도 그렇고 제가옷을입히려고해도 싫다 밥먹이려해도 싫다 씻자고해도 싫다고하는데
할머니나 외할머니.. 큰엄마등등..다른사람이 똑같이 하면 곧잘하더라구요 ...
내가 엄마라서 편해서 투정을부리는건지...
저를 싫어하는건아니에요
뽀뽀도 잘하고 애교도피우고 사랑한다고 표현도하고
잘땐 저를 꼭안고자요
어린이집갔다와서도 조잘조잘 저한테 얘길잘하구요
그런데 왜 !! 저한텐 투정도잘부리고 짜증도내면서 다른사람들한텐. 안그럴까요??

정말 제가 편해서 그런걸까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들좀 주세요 ..
제가 첫째에대해 생각하고 느끼지못했던부분들이 있을것같아요


0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6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17.10.26 15: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있는아이들은 시기가많아질시기죠 다른사람들보단 엄마에게사랑받고싶은딸인거죠. 그러니다른어느누구보다도 엄마에게 말도안되도, 날봐줘요~하는거에요 아마 어미니도모르는사이에 어머니께서동생에게신경쓰는걸 보고느낀아이에겐 자연스러운표현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젠이 2017.10.20 23: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 질투나서 관심받고싶어서 하는 행동같아요.. 아가도 어머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동생이랑 같이있는상황에서도 더많이 사랑주고 대화도많이 필요할것같아요.. 아기하나도 키우기 힘든데 둘씩이나.. 대단하세요! 엄마는 위대합니다. 육아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7.10.14 22: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그거 관심유도 하려고 그러는거예요 잘 안아주시고 잘봐주세요 ㅠ 저희 첫애가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애가 참는 스타일의 애라 저희가 그것도 모르고 대견해 하다가 틱증상 보였어요 ㅠ 틱 증상 보이면 관심주고 그건 혼도 안나고 그래서 그게 틱으로 되어버렸나 보더라고요 틱인줄 모르다가 감기인줄 알고 계속 병원다니다 알았어요 어린아이들이 틱이 잘 온다고 하긴 하지만 너무 충격이었어요 ㅜ 잘 안아주고 첫애 위주로 놀아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후후후흫 2017.10.12 23: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ㅣ집에가면 엄마는 또없을지 모른다라는생각과 둘째만 매일안아주는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좀가져달란뜻이예요... 아이에게 더 관심을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7.10.12 18: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댓글단사람이에요.. 저도 넘힘들었네여ㅜㅜ 식사잘챙겨드시고 이때아님안된다는 맘으로 첫째투정받아주세요. 저도 그때 미쳐버리는줄알았어요...ㅜㅜ 같이울고싶을때가많았답니다. 사랑많이해줘서 사랑한다는거 그거 마음에 새겨지면 첫째도 안그러나봐요. 제딸보니까 요즘은 진짜 안그래요. 부쩍큰것같기도하고요.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2017.10.12 15:1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셔서 글남겨요. 저도 첫째딸31개월,둘째10개월이에요. 혹시 어린이집 언제부터 다녔나요? 내동 잘다니다가 최근에 그러나요? 제딸은 27개월부터 다녔어요. 제딸은 어린이집 다니기전부터 정획히는 둘째태어나고부터 그런행동보였어요. 오히려 제가없으면 더잘했고요. 저는 그거 다받아줬어요. 그리고 둘째 누워있는 애기땐 철저히 첫째위주로 생활하고 지금도 첫째사랑표현, 첫째와 둘만의 데이트, 첫째와 둘만의 놀이 1ㅇ분이라도 온전히 놀아줘요.. 그리고 둘째 돌보는거함께하고 자기전에 둘째챙기느라 기다리게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꼭말해주고. 너무사랑한다고 계속해서 말해줍니다.. 처음엔 효과도 없는것같고 제 껌딱지마냥 그러더니 지금은 훨씬좋아졌어요. 또 어린이집은 ㅇㅇ이 어린이집에 있는동안 엄마는 ㅇㅇ이가 넘보고싶어서. 청소하다가도 생각하고 설거지하다가도 생각하고 보고싶어서 울고싶지만 참고있다고 얘기하면서 엄마도 ㅇㅇ이처럼 울고있을까? 이랬는데. 상상이상으로 울지말고참고있으라며 자기는 놀고있겠다고 ㅋㅋ 그러더라구요, 점점 아이도 자라면서 적응해가면서 엄마사랑확인해가면서. 이러는것같아요.. 많이많이 사랑해줘요,우리. 그러면 이시기도 잘지나갈수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