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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신혼 초 빈번한 부부싸움, 이혼해야할까요

dd (판) 2017.10.12 22:59 조회44,0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글 올리고나서 한동안 확인을 못 했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구요.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이렇게 소중한 조언들을 자세히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글을 작성할때도 남편과 다툰 후 였고,
너무 흥분하고 화가 난 상태였기에 최대한 이성적으로
썼다고 생각했으나 지금 읽어보니 저도 잘못한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우선, 몇몇분들께서 외벌이인 남편에게 왜 청소까지
시키냐는 글을 남겨주셨는데요,
이는 원글에도 적었지만,
제 전공 특성 상, 학교에 계속 묶여있어야하고
아침에 가면 저녁 늦게 돌아와야해서
집안일에 신경쓰고 잘 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결혼 시기를 늦추고자 했으나,
남편이 학기 중에는 자신이 집안 일을 전적으로
다 맡겠다고 약속하여 결혼을 하게 된 겁니다.
참고로 현재 학교를 다니며 드는 학비와 생활비는 모두
퇴사 전 제가 벌어놓은 돈으로 지출하고 있구요..

청소는 너무 많이 다투게 되는 문제라 저도 다툼을
피하고자 제가 일요일마다 어느정도 깔끔하게 집을 치워두고 가는데, 금요일에 돌아오면 다시 집이 지저분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화가 나서 다투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몇번은 좋게좋게 넘어갔지만 같은 문제가 여러 번
반복되다보니 결혼 전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화 부터 내게 되었구요..
댓글들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남편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갔을 상황들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제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욕을 했던 시점도,
생각해보니 모두 남편이 취해있을 때 였더라구요.
물론,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그러한 행동이
저에게 정당화 될 수는 없지만,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제가 현명하지 못하게 다투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조언해주신대로,
결혼 생활은 함께 둘이서 배려하고 맞춰가야하는데
제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저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행동해주기를 강요한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제 주변에 아직까지 결혼한 사람들이 많이 없는지라
신혼초에는 한참 행복할때라던데
저희 부부만 너무 다퉈서 서로가 안 맞는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하며 많이 힘들었는데,
댓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여기있는 조언들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남편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배려하며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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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신혼초에는 다들 많이 싸운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싸우시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3년 연애 후, 결혼한지 약 1년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언성을 높여 다퉈서요..
마치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ㅜ

저희가 싸우는 이유로는,
1. 음주문제
우선, 저는 술을 즐겨마시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술을 마시지 말라고
강요하거나 화낸적은 없습니다.
연애 때는 남편 회사에 회식이 많이 없어서
술을 못 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는데,
결혼 후 회사일이 많이 힘들단 이유로 회식이 잦아졌어요..그 과정에서 남편이 두 번, 몸을 가누지도 못할만큼 술에 취해서 집에 오는 바람에 정말 심하게 다투었고, 솔직히 실망도 많이 하였습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으면 그랬겠냐고 저에게 이해를 바라는데,
솔직히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술 마시고
집을 착각해서 남의 집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려고 할 만큼 술에 취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2. 집안 일
저는 현재 퇴사 후 신혼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타지역의 대학원에서 공부 중 입니다.
들어야하는 학점이 많기에,
결혼 전에 결혼은 대학원 졸업 후 하기를 원했으나
남편이 학기 중에는 자신이 집안일을 다 하겠다고 설득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고, 주말부부입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이 맡은 업무가 많아지고,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청소나 빨래를 못 하는일이 잦아졌고 더욱 다툼이 잦아졌어요.
주말에 신혼집에 돌아와서 어지러진 집을 보면 정말 화가 나서 제가 남편에게 화를 내고, 그러면 남편은 내가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는 이해를 못 해주고 화만 낸다는 이유로 또 다투고요..
지금은 다툼을 피하기 위해
주말에 올라오면 제가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하고 빨래 하고,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와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그래도 이건 처음 약속이랑 다르니까 조금만 더 신경써달라고 해도 그때 뿐, 남편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자꾸 방치해둡니다..그래서 다투게 되고요.

그 외에도 생활습관이나 방식 때문에도 많이 다투게 되는데요, 문제는 저희가 어느 새 서로에게 격하게 소리를 지르고, 남편은 너무 화가 난 다는 이유로 제 앞에서 욕을 합니다.
예를 들면, 아 씨x, 나더러 어쩌라고 같은
화가 가라앉고 얘기할 때 물어보면
그건 저한테 한 욕이 아니라 너무 화가나서 자신한테 하는 욕이래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화가 나면 자신을 좀 냅두라는데, 저는 화가 나면 그걸 미루지않고 대화로 풀기를 바라거든요
서로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이 다르니 더 다투게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 제가 남편을 화나게 한다고 해도 저런식으로 욕을 하는 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상시엔 사이가 좋은데
사실 평상시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주말에만 만나고
그나마 주말 중 하루는 꼭 다퉈요
매일 같이 있을 수 있던 방학도 다투다가 지나갔구요
이번 약 2주간의 연휴에도 서로를 잡아먹을듯이 싸운게
세네번입니다..
부부상담이라도 받으러가야하는건지,
서로 너무 안 맞는 사람들이라 이혼을 해야하는건지..
결시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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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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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지바지바 2017.10.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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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면 님도 남편분에게 불만을 얘기할 때 화를 내시는 것 같네요? 그럼 남편한테 욕한다고 뭐라고 할 건 없어요. 원래 한대 맞으면 두대 때리고 싶은 게 사람이니까요. 왜 주말에 와서 어질러진 집을 보고 많이 힘들었냐고 다독여주지 못 하세요. 님은 어쨋거나 하고 싶은 공부하고 계시지만 남편분은 뭘하고 계시죠? 글쓴이분과 알콩달콩한 신혼을 바랬지만 남편분도 제대로 돌아가는 거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잘 다독이고 해보세요. 이혼보다는 자신의 미성숙함을 먼저 떠올려야 할 것 같네요. 남녀의 싸움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그냥 양쪽 다 잘못이 있어요. 어질러진 집을 보고도 상냥하고 따뜻하게 말을 건냈다면 두분이 싸웠을까요?? 사랑해서 한 결혼인데 님이 먼저 바꾸고 한발짝 더 가까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 이혼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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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든세상 2017.10.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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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신혼초에는 정말 심각하게 싸웠었어요. 2년 연애하면서 한번도 본적 없었던 모습보고 충격받기도했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알게되며, 서로가 싫어하는게 뭔지 알고 조심하게 되니 싸우는일이 줄더라구요. 그것도 시간이 약 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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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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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남편 말도 들어보고 싶네ㅋ 음주 말고는 글쓴이도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결혼 후 퇴사하고 공부하겠다는 여자랑 결혼한 남자가 멍청이지만. 까놓고 말해서 일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 다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앎? 가뜩이나 업무량도 늘었다면서. 이게 싸울 일인가? 글쓴이가 이해 좀 해주고 집안일 같이 하면 되는거아냐? 공부하는게 무슨 벼슬이라고 자기가 고3인지 아나보네. 고 3도 저렇게는 안하겠다. 무슨 예민보스 납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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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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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는 공부 끝내고 결혼할생각이었음. but 남자가 공부하는동안 자기가 집안일 할테니 지금 결혼하자! 졸라서 결혼함 but 남자가 집안일 방치 결과적으로 여자빡침. 이게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인거같은데 글쎄~~ 둘다 도찐개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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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극혐 2017.10.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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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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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닐바렛 2017.10.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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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로 포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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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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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미친짓이다 ㅡ 희대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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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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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네 뭐 난독이 많다 이러는댓글들은 대체 어떻게그렇게 일차원적인 생각만하는거지 물론 약속했고 지켜야하는건맞지만 상황에따라 달라질수도있는거지 그렇다고 남편이 결혼하니 달라져서 배째라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글쓴이도 남편이 일적으로 힘든거 알고있다는데... 전업주부들도 가사에 치여서 힘들어하시는분도 많은데 전적으로 집안일 맡기로했다해서 그렇게 일하고와서 집안일까지하는게 어디 쉬운가 서로 양보해주고 배려해가며 하는거지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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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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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아쥼마 되게 피곤한 스타일일것같음 ㅠㅠㅠㅠㅠ짲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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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10.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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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자세한 사정은 모르므로 글로만 봤을땐) 님이 너무 숨막혀요 ㅠㅠ 저는 결혼 5년차입니다. 집안일 다 해준다는 남편 약속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런거예요. 지금처럼 주말에 집안일 분담하시고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짜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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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7.10.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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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풀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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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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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깨끗하게 살아야 하는건 맞다 직장인이다보면 치우는게 실은 게을러질 수도 있는건 사실이다 먹은컵 과자봉지 밥그릇 너저분하게 있어도 보기 싫은건 사실인데 얼마나 피곤했으면, 많이 힘들었구나 이생각 먼저 들것 같은데요 게다가 지금 남편분 외벌이시잖아요 님은 님이 모은돈 쓴다고 해도.. 어쨋든 더 부담하는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좀 이해하며 살아가요 너그러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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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17.10.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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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상담가면 늘 하는말이 아내한테 말투고치라고합니다. 아내 말투가 짜증섞여서 나오면 남자는 순간적으로 화가난답니다. 이건 남자들이 여자보다 하등동물이라서 여자가 이해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여자가 왠만하면 남자한테 애교부리고 이것좀 해!가 아니라 이것좀 해주면 안될까요? 해주면 너무 행복할거같은데.. 등등 화가나도 한템포쉬고 애교부리면서 저렇게 말투 바꿔보라고 하는데. 이미 싸움 개같이 해놓은 상태가 길면 갑자기 바뀐 님 말투에 남자는 속으로 "저게 미쳤나" 라는 말을 할듯. 님은 아직 신혼이니 최대한 웃으며 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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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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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맞벌이도아니면서 왜 집청소까지 남편에게 요구하지?본인 개발하는거는 중요하고 남편피로는 안중요한가 여자도 육아살림에 지쳐 우울증오면 집안부터 개판돼요 여자분이 남자성미 엄청 돋우는화법쓰는거같은데..남편도 이제 본성나오는걸거고 부부상담하세요 애틋할 신혼초 그것도 주말부부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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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냐 2017.10.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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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정말 많이 싸웠어요. 일주일에 네번은 기본으로 싸웠던 것 같아요. 제남편은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했는데 너무 자주 나가서 노니까 신혼때는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가지고 엄청 싸우기도 했고요. 집안일은 남편이 좀 뒷마무리? 좀 뭔가 엉성해요. 저는 완벽한게 좋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제가 집안일은 되도록 하려고 하고 남편도 저랑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면서 친구도 많이 안만나고 그렇게 한발짝씩 양보하니까 괜찮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너무 많이 싸우다보니 정말 안맞는걸까. 진짜 안맞나보다.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서로 맞추면서 살다보니 잘 살아가고 있어요~ 글쓴이분도 그 시기가 지나면 안정될거에요. 서로 양보해주면서 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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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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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집에서 몇십년같이살았던 가족도 생활스타일이 다르면 싸우는데 최소30년을 따로살다 만나니 자기만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니 이해안되는것도 많고 물건놓는위치, 잠을자는방법으로도 싸울수있는거같아요. 틀린게아니라 다르게생각한다는것을 서로 이해하고 어떤부분에서 양보하고 배려해줄지 기준점을 이야기하면서 찾아야해요. 신혼이니당연히 엄청싸워요~~ 그리고 화가난다고 막말하고욕하고싸우면 상처받은마음은 되돌릴수없어요. 속상해도 좋은말로 해야하고, 목소리높이지않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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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7.10.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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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남이었던 사람들이 가족이 되었으니 맞춰갈 게 무지하게 많죠.
저도 신혼 2년은 전쟁이었는데 포기할 건 하고 맞출 건 서로 맞추고 대화 많이하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6년동안 거의 안 싸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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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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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혼 초라서 싸우는거예요 2년정도 지나니 서로 싸움나는 포인트를 알게 돼서 거의 안싸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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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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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움은 많을수 있어요. 풀어지는 과정에 집중하세요. 서로 어떻게 조절하고 화해하는지. 거기서 답이 없으면 이삼년 후 십년후도 똑같아요. 이혼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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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새댁 2017.10.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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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3년연애, 이제 결혼2년차에요. 연애때 큰싸움없이 지내다 결혼앞두고 계속 싸우고 결혼해서도 엄청싸웠어요. 왜 성격차이로 이혼하는지 알거같더라구요 너무 이혼하고싶었어요 그렇게 1년지나니까 지금은 포기할건 포기하고 서로한테 기대안하고, 서로가 어떤걸 싫어하고 무슨일을하면 싸우는지 아니까.. 이제는 싸우는 횟수가 줄었지만 글쎄요 사랑도 예전보단 좀 식은듯한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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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비수기냥 2017.10.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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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해본것들 얘기 듣지 마시고...
8년차 부부입니다. 원래 처음에 많이 싸워요. 정상이에요.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고 상처도 많이 받으시겠지만 최대한 맘 가라앉히시기 바랍니다.

싸우는 건 싸우는 건데 결국 "왜" 싸우는지가 중요합니다. 내 맘을 몰라줘서. 나를 배려 안하는거 같아서. 알콩달콩 잘 살고 싶은데 어긋나는게 속상해서 싸우는 거면 괜찮아요. 힘들지만 다 지나가고 성숙해 집니다.

단, 상대방이 진심 미워져서 싸우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위험한 거에요. 싸울때 서운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지 증오나 미움이 깔려 있게되면 그건 미래가 위태로운 관계입니다. 서로 싸우고 다투더라도 그 본질을 늘 살펴보는 부부가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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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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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7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사실 연애때도 크게 싸운적이 서너번? 정도밖에 안될정도로 그리 많이 다투는사이는 아니였고 결혼준비동안에도 한번도 싸운적없는데..결혼하고 처음 1년반정도 와~~신명나게 싸웠네요ㅡ.ㅡ 내가 저거랑 어쩌자고 결혼했나..미쳤지미쳤어..하는 생각하며 피터지게싸웠는데 딱..1년반정도 지나니 서로 싫어하는것들은 조심하게되고 맞춰가게되니 그후론 싸움이 없었어요~물론 사소한걸로 마음상하는 일은 있지만 이건 사람사이에선 있을수있는일들같구요^^ 지금 결혼7년째 아이둘 낳고 의리로 정으로 잘살고있네요~결혼초엔 암만 오래만나온 연인이라도 서로 다른환경을 맞춰보려면 다툼이 잦은듯해요~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서로 조금씩 맞춰가며 조율해나가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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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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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현실이니까 드라마에서 보듯 사람은 한결같지 못한거니까 대학원 그약속한걸 술마시면서 남편은 후회할걸 못한공부 더하겠다고한걸 남편은좋아하며 하라고했을까 사랑하는사람이니까 쓰니선택을 존중해준거야 그런데 조건이나걸고 ㅎㅎ 참아이러니하지 근데 더 웃긴건 쓰니가 성내고 있다는거야 사랑하니까 남편이 양보해준건데도 말야 요즘맞벌이 하는사람들도 많아서 남편은 무슨생각을할까? 외벌이라고 내조하는 부부들보면 또 무슨 생각을 할까쓰니만 현명해서 계산하고 이기적인게 아니야 한가지건택을하면 여러가지 선택지는 버려야되는데 그버린게 자꾸 생각나게하는거야 쓰니는 머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나이먹고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에 자존심이라는 생각에 다투는데 삶이라는게 불행이 오기전에 지금이행복한걸 모르게하거든 쓰니도 권리 약속이라는 명목하에 남편에게 내세우던 얕은 이기심 버리고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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