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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어제 조리원에서 퇴원했는데. 남편은 이틀째 술먹으러..

ㅇㅇ (판) 2017.10.13 00:21 조회59,85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목 그대로에요..
어제 조리원에서 퇴원해서
집에 아가 데리고 왔어요.
둘째구요.
지가 그토록 원하던 대로.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지가 바라던 그림대로.
완벽한 가족을 이루었는데.

어제도 한잔 먹고 들어오더니.
오늘도 이시간까지 안들어오네요.
남편이 있어봐야 육아에 도움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와서 아가 예뻐해주길 바라는것 뿐인데..
이제 겨우 태어나서 집에온지 이틀짼데요..

저 산후조리 해주시러 친정어머니도
집에 와계신데..
엄마 보기도 부끄럽고..

주변에서는 둘째 아들 낳아서
너네 남편 좋아죽겠네?
라고 다들 말 하는데..
애기 데리고 온 이틀 내내
집구석에 바로 들어오지도 않고
술 쳐먹으러 나간줄 알면
뭐라 생각할지..
저 좀 비참해져서요....

순간 북받쳐서..



저렇게 카톡을 보냈어요..
제 감정이 과했나요..
제가 이 상황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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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아하 2017.10.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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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에 봤던 베스트댓글중에.. "하느님은 여자에게 자궁을 주었으면 남자에게 젖가슴을 주었어야한다. "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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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0.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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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혀 과하지 않았어요. 이꼴저꼴 보지말고 차라리 친정으로가세요. 애보고싶음 안그러겠죠.. 세상에 저같으면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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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ㄷㄷ 2017.10.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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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제왕으로 병원에 누워있는데 만취되서 새벽에 병원에 들어와 쳐 자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회식 안보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니깐.... 여자는 아이를 낳음으로써 바로 엄마가되고 엄마노릇을 하는반면 아빠는.... 안그런경우가 허다하죠!!!!!!!! 제 남편이 그런 사람입니다. 근데 그거 복수하는 날이 오더라구요!!!!!!! 건강한 냥반이 한순간에 입원이란걸하고 기흉이여서 폐에 호스를 꽂는 수술인지. 시술인지.... 내가 제왕으로 두번 누워있던거랑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남편이 하던짓 그대로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로 남편은 이런기분이였구나라고 말을했고~~ 저한테 잘못이나 실수하는일이 생기면 말해줍니다. 괜찮겠니... 사람일 모르는건데 나도 너처럼?? 화들짝놀래는 얼굴이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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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7.10.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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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상도 남자가 그래요ㅠㅠ 진짜 백번천번 구워삶이놔도 똑같음ㅠㅠ 도돌이표 그냥 맘을 놔버리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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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8개월 2017.10.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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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계셔서 술먹고 늦는거아닐까요 ?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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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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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둘째치고 집에 장모님이란 어른이 와계신데 술쳐먹고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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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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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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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리원 나가는 전날 신신당부를했어요. 내일 짐도있고 애기도챙겨야하니 시간맞춰서 꼭 데리러와야 되니까 술먹지 말라구요.
담날 올때쯤 됐는데 소식이없어서 전화를했는데 계속전화를 안받는거에요.
알고보니 또 새벽까지 술먹고 술에 떡이돼서 뻗어있던거.....
결국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짐들어주고 나는 아기안고 택시타고 집에갔어요.
저는 더군다나 첫애였구요.
정말 창피하더라구요... 엄마는 사회생활하면 그럴수있다고 나를 달래시던데
엄마도 속으론 보기 민망하셨겠죠. 싸울까봐 달래신걸꺼고...
딸이 그래도 첫애낳아서 집에가는데 사위라는놈이 술먹고 쳐자빠져 자니
내딸이 이런대접받고 사는구나 얼마나 속이상하셨을지 정말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이럴까봐 내가 신신당부를하고 그렇게 부탁을했는데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그게 5년전일인데 결국 갈라섰어요. 그와중에 바람도 폈더라구요.
하나를보면 열을안다는게 진짜 맞더라구요. 정상적인 남편이면 애초에 그런 생각없는짓을 안했겠죠.
님도 불쌍하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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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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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러 다니는건 아니겠지 술마시고 노래방 도우미 부르거나, 업소가거나
임신기간..산후 관계 그동안 못했을꺼니..왠지 의심됨 출산한 산모 아내가 찾으러 오지도 못할꺼 뻔히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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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2017.10.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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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편분에게 집에오면 애기봐야한다고 부담주셨나요? 그럼 들어오고싶지않아서 겉돌거에요. 부담주지말고 일단 집에 오고싶도록 만드세요. 그건 여자하기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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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0.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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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거 없는데..저였음..짐싸들고 친정으로 갔음....이혼할각오면 애들 다 노코....신랑들어오기기다렸다가...다~~노코 나갔음...정신 나간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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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10.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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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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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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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안녕하세요 사연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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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2017.10.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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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남편은 병원에 있을때도 힘든일하고 헐레벌떡 매일와서 애기안아주고 쩔쩔맸는데 애기가 태어나서멀어지는 사주가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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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2017.10.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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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남편이 저렇게해서 벼르다가 진짜 마음아프고 부모로하면안되지만, 남편휴가때 애기랑 남편만 놓고 도망나갔어요 진짜 ... 제가 몇번이나 집안일 육아 회사까지 ... 너무힘들다 결석에 손가락수술까지 하고 몸이 심하게 망가졌었거든요 2일만에 남편이 친정에전화로 애들 맡긴다 뭐다하고 ... 아주 전화 문자 카톡에 저한테 연애시절이후로 그렇게 연락많이 한건 처음이더라구요 4일째 갔더니 집이 개판오분전 시댁에서 어머님 오시고 저 이혼까지 생각하고 저질렀어요 어머님이 경우가있으신분이라서 남편혼내시고 ... 그이후로 육아는 좀 많이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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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난B형 2017.10.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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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보통 철없던 남자도 애기 낳고 양육하면서 철이 들어야 정상인데 남편분이 비정상이에요.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려면 엄청 힘드시겠지만 아마도 남편을 바꾸시려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바꾸시던가 아니면 이혼하시는게 답입니다. 아니면 그냥 사셔야 합니다. 카톡으로 저런말해도 보자마자 아 짱나..이러겠죠. 남자는 남자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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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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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안한 여성분들 자기남편은 안그럴거같죠? ㅠ 또 한번세대교체가 안되는이상 100명중98명은 돈번다고 육아참여는 개뿔 . 자기는 잘 도와?주는편이다 생각하고 살음 육아는 아기때문이라기보다 남편새퀴때문에 더 힘듦 결혼다르고 아기낳으면 또 다름 아오 신발. 다들공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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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9남 2017.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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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조리원에서 꿀빨다왔으면 됐지 또챙겨줘야하나 대단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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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17.10.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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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런식으로 열받아서 제 차키열쇠를 들고나가 남편차를 엄청깊이 세게 1미티 그엇습니다 그래도 정신못차리길래 지가 차고쳐온 후 또 한번 긁었습니다.살짝도아니고 제 감정을가득 실어서. 고쳤습니다.개버릇을요..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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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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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생각이 없네요. 평생 들들 볶일 각오해야하겠는데요.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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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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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첫애 낳고 집에 온 저를 시어머니께 맡기고
친구들하고 놀러간 놈이예요 하필 7월 중순에 애를 낳아서..
지 휴가라고..
둘째 낳고는 보드타러 간다고 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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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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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리원 끝나고 매일 일찍 와서 자기새끼 보고 싶은게 아빠마음 아닌요. 내 신랑 술 좋아하는데 나 만나고 연애하면서 많이줄이고 결혼하고 많이줄이고 아이낳고는 회사일 아니면 술 마시러 안다녀요. 첫아이 낳고 손목아프니 집에 오면 나는 수유하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게 해주고 골반아프니 마사지해주고... 그렇게 원하던 둘째 안겨줬는데 그따위로 하면 전 그냥 친정가요. 뭘 그것도 남편이라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말없이 친정가버리고 연락오면 ‘연락안하고 안들어오길래 나도 연락안하고 친정왔어’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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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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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상도 싸나이는 징짜 싸나이라 그런답니다.멋있지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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