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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용돈문제

ㅇㅇ (판) 2017.10.13 07:07 조회2,1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맞춤법은 틀리더라도 이해 좀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1년차 30대초반 부부입니다.
어제 갑자기 남편이 친정어머니 즉 장모님께 용돈안드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일도하시고 왜드려야하는데라고 했어요.


경제상황적자면
대출없는 자차1대 있고
전세자금 대출이 1.5억
이자는 남편이(40만원대) 원금은 제가 상환중입니다(150만)
적금은 제가 20 남편이 50 들어가구요

월급 아내 400 남편 200입니다

생활비 제돈으로 쓰고 관리비와 가스비만 남편월급통장에서 빠져요.

남편은 이혼한 시부모님 나이많은 시누이2
저는 어머니와 저 입니다

어제 남편 폰하다가 카톡알람이 떠서 봤는데

둘째시누이가
시어머니 용돈을 드리자고 했더라구요

참고로 결혼할때 시댁에서 받은거 거의없구요
각 이불이랑 현금. 시어머니는 더해서 화장품 드렸고
저희집에도 이불이랑 화장품 드렸어요.
축의금도 시댁은 하나도 안주고 가져가셨고
친정어머니는 제 이름으로들어온건 다 주셨어요. 너희 빚이라며 가져가서 갚으라고.


그후 집 가전가구는 친정 어머니께서 해주셨고 그외
뭐 시가와 비교되는 건 많습니다...
생일챙기기. 신혼여행후 갔는데 축의금얘기만 하기 등등.......


시가도 일하시고 친정어머니도 일하시고
저희어머니는 뭘 드려도 이런거 왜 가져오냐고
명절 용돈드리면 차비로 다시 주는 분이세요.
그에 비해 시댁은 뭐.... 고맙다가 끝.


저는 일단 용돈을 왜드려야하나 라는 생각이에요.
일도하시고
지원도 못받았고

심지어 학창시절에 시누이들은 공부를 잘해서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대학원졸) 남편은 그런거 없이 고졸이에요
그래서 지금 공부하고 있어요

둘째 시누이가 왜 이제와 용돈을 드리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태 용돈 안드린걸로 알아요.

자기도 카톡으로 넌 뭐 받은게 없으니 부담주진 않겠다라고 하는데 그럼 애초에 말을 하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닐까요

남편도 저한테 상의해봐야한다며
시모만 드리냐고 그렇게되면 시부도 드려야한다고
장모님도 드려야하고 라 합디다....

저한테 말하기 미안하거나 민망해서 직접적으로 말안하는것 같은데

만약 물어보면 뭐라고 안된다 해야할까요?
전 시댁에 매달 용돈 드리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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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우우 2017.10.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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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임신을 하고 애기를 낳게되면 당분간은 외벌이가 될텐데. 남편월급 200만원이라 대출금도 못낼지경이라고. 그래서 지금 맞벌이 할때 바짝 모아놔야 한다고 죄송하다고.
솔직히 지금 대출금 상환 금액이 좀 크긴 한데. 바짝바짝 모아서 대출금상환이 먼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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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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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네도 시누이들이 엄마 용돈 드리자고 해서 금액까지 정해놓고
처음만 몇번 드리다가 안드리더랍니다
결국 아들 며느리들만 드리게 되는 상황을 만든거죠
시부모가 딸들한테도 받았다고 거짓말해도 모르는거고
생계가 어려운게 아니라면 각자 형편에 맞게 드리는거지
정해서 드리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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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7.10.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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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리고 싶은 사람이 드리는걸로 하자고 하세요 우리는 형편이 어렵다고 형편되고 마음가시는 시누께서 드리라고 자르세요 내용보니 남편 거의 맨몸으로 장가와서 수입도 아내 1/2이구만 용돈이 뭐 어쩌구 어째요?더더구나 결혼전엔 안드리던 용돈을 결혼후에 드리자니 아주 우끼지도 않네요 앞으로도 용돈 어쩌구 씨부리면 결혼할때 친정에서 해주신 내용 줄줄이 읊으면서 친정에서 받은게 이렇게 많으니 친정부모님께 먼저 다 갚고 생각해보겠다 하세요 시누인지 나발인지 님 길들이려고 작업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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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2017.10.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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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임신을 하고 애기를 낳게되면 당분간은 외벌이가 될텐데. 남편월급 200만원이라 대출금도 못낼지경이라고. 그래서 지금 맞벌이 할때 바짝 모아놔야 한다고 죄송하다고.
솔직히 지금 대출금 상환 금액이 좀 크긴 한데. 바짝바짝 모아서 대출금상환이 먼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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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10.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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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그래도 똑같이 하자는 주의는 좋습니다! 대부분의 남편은 장모님은 좀 사시니까 패스하려고 하거든요~ 일단 대출도 있는 상태시고, 애기도 낳으시려면 돈 더 모으셔야 하잖아요 시누분께 현 상황 말씀드리고, 매달고정적으로 드리긴 힘들거 같다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남편분 말씀대로 시모드림 시부, 장모 다 챙겨야 하는데 10이 30이 되고 20이면 60이 되는건데 그돈이면 적금을 하나 더 드시는게 낫지 않나;;; 그리고 현재 벌이를 하고 계신다니~ 나중이면 모를까 지금은 아니라고 봐요 용돈이라는게 어쩌다 받으면 고마운데 매달 받다 한번 못받으면 엄청 서운하거든요 차라리 명절이나 생신때 한번 좀 크게 드리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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