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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시할머니 발인날 실기시험

미침 (판) 2017.10.13 08:48 조회297,75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시험은 잘 보고 왔습니다
3시간 이상 거리에서 아침 시간 도로 변수로 어떨지 모르는 상황에 새벽에 가기는 힘들었고요
하루 자야 하는걸 외박도 한번 못하게 했는데 혼자 재운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습니다
다니는 학원 남자애 하나만 더 이학교
보는 상황이었고 아빠랑 동행한다 하더라고요
친정 식구들도 하루 도와줄 여자 형제는 없습니다
남편이 얘기 잘 하겠다 해서 갔는데 별일은
없었다했는데 전화 드렸더니 목소리 차가운건
맞네요.사실 저도 감정이 별로 좋지만은 않은게
돌아가신 할머니 남편 형에게 아들이 둘이나 있었음에도 저 첫딸 낳았을때 쓸모 없는 물건
이라고 하면서 눈길도 안주고 딸애 한번
안아 준적도 없고 돌아가실때까지
딸애 이름 알고는 돌아가셨나 모르겠네요
집안 아들들은 알맹이 딸은 제딸 하나인데도 쭉정이라 불렀으니까요
딸애가 장례식 참석한것으로만도 착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식구들 저러고 나오니
딸애는 이제 남이라 생각하고 산다 하네요
댓글중 궁금한게 열아홉 여자애를 숙소에
혼자 재우기도 하고 시험날 그 많은 짐을 혼자
들고 아침도 알아서 먹고 시험장 가라 하실수
있나요? 저는 제 부모님이 돌아가셨어도
남편 딸려 보냈을거 같거든요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화장실 앉아 저는 이해가 안 가서 써봅니다.
제 시할머니고 애한테는 증조할머니고요
어제 돌아가셔서 내일 발인인데
내일 딸애 수시 실기가 있는 날입니다
저와 둘이 오늘 저녁 근처로 가서 자고 실기 보려는데 시댁 온 가족이 저를 몹쓸 년 취급을
합니다.
이게 온 가족이 욕할 일입니까?
할머니 마지막도 못지키면서 합격은 하겠냐며
막말 할 일입니까?
남편은 큰소리 낼 장소는 아니니까
조용히 가라는데 시어머니 조금 전에도 저희가
당연히 안갈것처럼 말씀 하시네요
저희가 안가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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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글쎄 2017.10.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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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할머니가 쓴이님 남편 키워주셨어요? 아님 증손녀인 딸을 키워주셨어요? 딸은 실기볼때 정말 긴장되고 걱정되서 누군가 함께 하길 원할거고 엄마만큼 힘이되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인이되신 시할머니는 증손녀랑 손주 며느리 없다고 눈을 편히 못감으신것도 아닐껀데..산사람은 산사람대로 살아야죠.. 시어머니도 이상하신분이네요.. 나같으면 돌아가신분보다 앞으로 앞날이 창창한 손녀딸 인생부터 생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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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7.10.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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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인생책임질것도 아닌데 개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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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0.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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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할매면 울 손녀 그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내 발인오는것보다 시험보러가는거 원할 듯 합격했다고 나중에 묘든 납골당이든 찾아와서 자랑하믄 누버있다가도 벌떡 일어나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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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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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님 시가는 이런 생각이에요. 아들은 귀하게 여기고 딸은 천대박대하는 집구석이니 하찮은 여자 애가 대학을 못 가건 인생을 조지건 말건 알 바 아니라는거죠. 막말로 그리 귀히 여기는 아들이었으면 대학이 걸려있는데 발인까지 오라고 했겠어요? 인생걸린 시험 앞둔 애 두고 악담하는걸 보니 시가 수준 알 만 한데 앞으로 따님 친가 데려가지도 마시고 연을 끊건 상종도 안 하건 본인 원하는대로 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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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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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셨네요. 속사정을 들어보니 장례식 참석한것만도 착하구만. 그리고 말씀대로 숙소에 아이 혼자 재우는건 아닌것 같아요.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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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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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남자들은 댓글 달거면 알고 달어라 ㅋ 이럴때는 가족이라고 며느리 당연시 가야한다는 남자놈들 치고 니네집 조상 차례나 제사 지낼때 며느리 안시키고 그 잘난 아들들인 너네가 음식만들거나 최소 50%이상 도와준 사람 몇이나 되냐? 그리고 그 잘난 아들 차별 안한집 몇이나 되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ㅋ 양심리스 남자들아 ㅋ 지 좋을때만 가족찾고 일하거나 좋은거 혼자 쳐먹을땐 며느리나 딸들 소외되거나 부려먹히는거 알면서 지입에 좋은거 들어가니까 모른체 한것 만큼 비겁한 짓이 어디있겠나 ㅋ 진짜 차별 묵인하고 며느리가 50%이상 지네집 일할때 병딱처럼 모른체 하다가 이럴때 가족 운운하지마.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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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7.10.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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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하셨구요~실기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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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 2017.10.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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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라고 쭉정이 취급하는 할머니한테 무슨 애정이 남았다고 대입 실기를 못보게 하는지.. 친가 쪽은 정신머리가 다~ 할머니 닮았네요.
남의 인생 대신 살것도 아니면서 말들은 참~ 잘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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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 2017.10.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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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여튼 고약한 시할망구네.살아생전 쓰니딸 박대하더니...죽는것도 중요한시험 앞두고 딱맞춰가네.하루일찍가든지 늦게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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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 2017.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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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 따라가신거 잘하셨어요.저도 실기시험 엄청봐서 아는데요. 서울에서 봐도 19살짜리가 서울지리 다아는거아니니까 겁나고 불안할수 있거든요. 저도 엄마가 딱한번 시험장갈 때 따라와줬는데... 심리적으로 안정되었는지 그학교만 붙었어요. 별거아닌데,엄청 긴장되니까요.저는 미대실기라 짐도 엄청 많았어요. 주변에 지방에 시험치러간애들중에 부모따라가서 숙소잡아주는거 아님 거의 대부분 찜질방서 자고 가는데...컨디션 난조╋긴장으로 시험 망치고들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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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10.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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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이 먼저 입니다

시할머니도 그걸 원하실 겁니다

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입니다

---------

http://pann.nate.com/talk/33906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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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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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시친에 왜 죄다 남자지?
남자도 들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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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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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쓰니딸이 부럽다.
좋은 엄마시네요
친구들 딸들 좀만 있음 쓰니딸나이 될 나이인데
난 왜 이순간 다 키운 딸이 있는 쓰니가 아니고 쓰니딸이 부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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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17.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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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촌수로 3촌까지만 가족이다. 나머진 걍 남보다 못한 완전한 남이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발이 괜히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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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끄응 2017.10.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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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는 시험 있으니 당연히 이해가 가는데 거기 따라간 엄마는 무개념인거 맞는데
사실 욕먹을거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일도 있긴 한데 당연히 욕처먹을 일인데 못간걸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지 도리어 안간 사람이 지랄하면 안되지 세상을 모두 무시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주관적으로만 살지 맙시다 자기가 한거 고대로 나중에 다 돌아 옵니다. 살만큼 산 사람이면 당연히 알텐데 그걸 모르는걸 보니 주작 이겠죠?그렇게 이기적으로만 살면 그 시험 보러간 손녀 나중에 결혼식장에 참석할 친척들도 아무도 없을듯 문화가 틀려서 제사나 그런건 안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장례문화는 어느나라든 있는데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켜야지 그리고 평소 행실(친척모임)등에서 잘했으면 그런 소리도 안함 평소에 밉보였으니 그런소리 듣는거지 평소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다른 친척들이 변호해 주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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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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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들은 처가 소리 들으면서도 꼭 시댁이라네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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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쩝쩝 2017.10.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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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니면 호상인데?
아~ 결시친이구나 어쩐지.....기본개념도 모르는 주작충의 주작글이네
호상이 뭔지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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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10.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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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은사람 챙긴다고, 산사람 팽겨치는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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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진리의근원 2017.10.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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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논점을 흐린 듯 하네요. 친척들이 딸보고 가지 마란 것이 아니라 시험 당사자가 아닌 며느리인 글쓴이는 가지 마라고 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수시시험 볼때 엄마가 따라가야 하나요? 오버 아닌가? 그것도 상주면서? 나중엔 입사시험 볼 때도 1박2일로 따라가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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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10.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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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럴 애 수시실기라는데 왜 욕을 한다는거임? 미친것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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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ㅅㅅ 2017.10.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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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시험 보나 ? 딸만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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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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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런집이 다있나 어린 손주한테 악담까지 ? 진심 노답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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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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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한테는 별거아닐지 몰라도 남편한테는 소중한 추억이 있는 할머니입니다. 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쳐요 근데 남편이 나는 별상관없는 사람이지? 이런식의 마인드를 갖으면 님은 무슨 생각드시나요? 그게 가족인가요? 고3딸은 중요한 시험이니 보내고 어머니는 참석하시는 게 맞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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