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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식당에 향수범벅하고 오는 사람과 싸웠어요

ㅇㅇ (판) 2017.10.13 13:47 조회347,035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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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어서 다시 적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 해서 오해하신 분들이 많네요..

사장님은 저희가 반도 안먹었는데 간다고 하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음식값 안 받으시겠다고 한거구요. 사장님하고 남편은 벌써 8년정도 되는 단골 사이입니다.

남편이 네 그럼 그냥 갈께요 이러면서 나가는 척 하면서 카운터에 돈을 냅다 두고 나온겁니다.

사장님은 아무 죄없죠.. 더구나 친한 사이인데요..

면상에 집어던지는 그런 막장을 생각하시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카운터에 냅다 놓고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남편이랑 단골 보쌈집에 갔어요. 저녁도 먹을겸 맥주도 한잔하려구요

단골집이다 보니 그런 자리 있잖아요. 괜히 자주 앉게 되는 자리..

비었길래 앉았고, 주문하고 밑반찬 정도 나올때 쯤이었는데,

왠 젊은 커플이 들어오더라구요. 멀쩡해보였어요.

그러더니 저희 바로 뒤에 앉았는데..

1,2,3 초만에

여자분 향수냄새가 저희 코를 급습하더군요

근데 정말 무슨 향수인지는 몰라도 냄새가 고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자리 좀 옮겨도 되냐고 여쭤보고,

자주 앉는 자리를 떠나 구석자리로 옮겼어요.

 

그리고 보쌈이 나와서 쌈을 4,5번정도 싸먹고 있는데,

그 커플 중에 남자분이 저희 테이블로 와서는

남 -저기요 왜 자리 옮기셨어요?

남편 - 그걸 왜 말씀드려야 하죠?

남 - 아니 저희가 오자마자 자리를 옮기셔서 기분이 나빠서요

남편 - 그냥 조용한 자리에서 먹으려구요

남 - 아니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남편 - 자리 옮기는건 우리 자유인데 왜요?

남 - 왜 우리 오자마자 자리 옮기냐구요!!

 

계속 이런 식으로 시비를 걸더라구요

보니까 이미 오기 전에 술을 좀 드셨던거 같고

저희가 맥주 1병도 먹기 전에

그 커플은 소주 2병째 먹고 있더라구요

 

남편도 슬슬 화가 나는지

남편이 결국 말해버렸어요

그쪽 커플분들한테 향수 냄새가 너무 강해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을거 같아서 자리 옮겼다고요

그러니까

와 와와 열받네 와 아이씨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 맥주병을 툭툭 치더라구요

솔직히 무서웠어요

저 병들어서 남편때리면 어쩌나,,

 

다행히 사장님이 중재 해주셔서 거기서 일단락 되었고,

사장님이 경찰 부른다고 하니 그 커플은 계산하고 나가고,

저희는 그냥 죄송하다고 돈 안받으신다는거 그냥 돈 던져놓고 나왔네요.

그랬더니 가게 앞에서 저희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남편이 그냥 신경쓰지 말고 가자고 하니까

저희 계속 째려보고 남자분은 담배물고 있고..

 

젊은 커플이었는데도 남자분이 술취해서 여자친구한테 센척하고 싶었나 싶기도 하고,.

간만에 둘이 외식하는거였는데 완전 망쳤네요..

 

식당에서 향수냄새 저희가 유독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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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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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zzzzz 2017.10.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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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잘하셨어요...내가 내돈 내고 밥먹는데 굳이참아가면서 먹으실 필요 없고
자리 옮기시면서 와 ㅅㅂ 향수냄새 이러고 욕하면서 옮기거나 한것도 없는데
굳이 옮긴 자리까지 찾아와서 진상피우는 것들이 ㅁㅊㄴ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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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17.10.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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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저런 남자새끼 내인데 걸려라 쫌! 여친앞에서 대가리 피질질나는거 보여줘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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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ㅜㅜ 2017.10.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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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가게주인은무슨잘못이라고 돈을 던져놓고나와요? 중재도하고 사고도하고 돈안받겠다고까지했는데. 안받겠다는거 그냥드리고온거면 표현을왜저렇게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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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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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실에 독한 향수 뿌리는새끼 있는데 진짜 죽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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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7.11.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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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그 놈 미친새끼네요 맨날 시비걸고 다니는 쓰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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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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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상황파악 못하는 못배운 __남이 이렇게 큰상황을 불러오네요. 향수뿌린 남친.. 그냥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면 될 것을.. 향수뿌린 여친 앞에서 으시대고 싶은 심정... __에 인생을 허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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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2017.10.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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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향수 참 좋아했는데. . 엄니가 자꾸 토나온다하셔서 잘안뿌리기 시작하니 무리한 향수 뿌림은 역함을 불러온다는것을 알았습니다. . 이건 좀 딴얘긴데 ㅋㅋㅋ 공중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온 향수냄새 찐했던 이쁜 언냐들. . . 왜 물은 안내리고가여. , ?????? C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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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7.10.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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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다른부서에 향수 엄청 뿌리는 애들 많은데... 진짜 힘들어....회사 로비에 엘베에 냄새가 진동하는데 토할꺼 같애..냄새라도 좋으면 이해하겠는데 향기도 별로고 독하기만 향이야.... 그래서 그 특정 향수 냄새가 나면 아 출근한지 퇴근했는지 알수있다니깐//진짜 그정도로 향수냄새 풍기려면 얼마나 뿌려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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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 2017.10.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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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스에서 향수냄새는 멀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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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0.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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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묻긴왜물어 븅쉰세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지들도 대충 향냄때문이라는거 눈치깠을텐데 기분은 나쁘고 어떻게 분노표출은하고싶은데 어리고 경험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땀하셨다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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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7.10.1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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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 커플 개념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향수 지독하다고 뭐라했어요 아님 욕을 했어욬ㅋㅋㅋㅋ 그냥 자리 옮긴거가지고 와서 왠 행패? 인성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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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0.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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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꾸할 가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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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7.10.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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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던지고 왔다는게 당연히 카운터에 놓고왔다고 알아들었는데
진짜 뭐 눈엔 뭐만보인다고 쓸데없는거가지고 오해하는사람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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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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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 향수냄새난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해서 싸운건줄알고 들어왔더니
잘 대처했구만 별 시덥지도않은것들이 지랄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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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덕후 2017.10.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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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렘피카 오드퍼퓸 이엇을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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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0.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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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일행하고 식당에서 나오는데 왠 놈이 시비털던데. 취기 오른 상태에 옆에 여자있다고 진짜 ㅋㅋㅋ 같잖게 시비털면서 허세 겁나 떨던데ㅋ 허세 떨려고 미친짓 하는 놈들에게 시비터는데 아무 이유없음. 그냥 아무 이유 붙여서 시비 털더라. 대체 저놈은 저게 멋있어 보여서 저지랄인가 싶기만 하더라. 전혀 안 멋지고 찌질해보이기만 던데. 술쳐먹고 지랄하는 개구나 싶기만 한. 조용히 경찰 부르니 몇번 지랄하다 꺼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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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 2017.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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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저번주말에 레스토랑가서 밥먹는데 소개팅하는 남녀였는데 남자는 미리 와서(우리보다 먼저)기디리고 한 20분쯤에 여자 왔는데 들어오자마 향수냄새에 ,,얼마나 드리부었는지 죽는줄,,,이미 음식나와서 옴기지도 못하고 급하게 먹으면서 보니간,,여자 완전,,ㅋㅋ 남편이 여자 음식주문하는거 듣더니 '처음 만나는 소개팅 자리에서 저렇게 많이 시키면 욕먹어',,,ㅋㅋㅋ 등빨이 장군감인던데..머리도 대충 묵고 나왔으면서 왠 향수를 그리..남는게 향수밖에 없었나,,남자 불쌍했음,,괜찬아 보였는데..여자들 제발 향독한 화장품이나 향수좀 가려서 해요,,!! 부탁입니다. 협오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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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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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한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옮기겠다는데 별꼴값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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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17.10.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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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할때도 향수 강하게 뿌리고 하시는 분들 ...왜 산에 올라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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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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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난 향수냄새 나는 사람한테가서 뭐라고 씨비건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네

근데 돈 던져놓고 나왔다는 글 보고 난 그런생각 안하고 재빨리 나온거구나 생각했는데

참 베베 꼬아서 생각하는 사람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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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ㅈㄹ 2017.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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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냄새..화장품냄새..본인은 좋을지 몰라도 정도껏이지..아무리 후각신경이 빨리 마비가 온다고해도 본인만 모를뿐 스쳐지나갈때 진심 토나옴..예전 버스타다가 화장품 냄새에 창문열고 바람쐬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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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ㅠㅠ 2017.10.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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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향수 심한여자 100면 100 드럽게 안씻는 여자거나 집없는 ㄱㄹ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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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대웅 2017.10.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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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향수로 사람을 괴롭히나...흠....이런 목욕이나 처하지...목욕을 얼마나 않했으면 향수를 떡을 쳤나..흠...목욕탕 이용권 사주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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