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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진행중) 다이어트 식단만 고집하는 아내

ㅇㅇ (판) 2017.11.14 15:35 조회8,769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아내가 다이어트 식단만 고집한다고 글 올린 결혼 2년차 남편입니다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하게 됐네요 

이번 글은 아내가 볼까봐 무서워서 여동생 아이디로 올려요 ㅋㅋ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내의 다이어트 식단에 저만 살이 빠졌네요 ㅋㅋ 

저는 밥이 먹고 싶은데 아내가 자꾸 닭가슴살 샐러드 등등 다이어트 식단으로만 차려서 제가 밥을 해 먹는다고 하니까 아내가 안된대요 

밥먹는거 보면 자기도 먹고 싶어진다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178/74 → 178/62 가 됐는데도  아내는 164/58 아직도 그대로라네요 

이러다가 저 뼈만 남게 생겼다고 투덜대도 왜 같은거 같이 먹는데 저만 살이 빠지냐고 그러고 어디가서 따로 운동하거나 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어이없죠? 

아니 헬스장 혼자가기 싫다고 같이 가줬고 수영장 혼자 가기 싫다고 해서 그것도 또 같이 가줬고 이번엔 스쿼시가 살빼는데 좋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또 가줬는데 대체 이 이상 뭘 더 어떻게 같이 해줘야하는걸까요? 

솔직히 저 아내보다 더 더 많이 먹어요 

점심때 식당가면 집에서는 구경 못하는 밥 2그릇씩 먹구요 

처갓집이나 저희집에 가면 3그릇씩도 먹어요 

그리고 저랑 아내랑 결혼할 당시에도 아내는164/58 이었거든요 

제가 매일 내가 보기엔 이뻐보인다고 계속 이야기 해주는데도 안바뀌네요 

제가 살빼라고 구박하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10개월째 다이어트 식단만 먹다보니 진짜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아침 저녁으로 다이어트 식단이 밥상에 올라올때마다 이혼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내한테 밥을 차려달라는것도 아니고 내가 해먹겠다고 하는데도 못해먹게 하고 가끔 간식이라도 사들고 가면 그냥 아주 난리가 나요 

밖에서 다 먹고 들어와야지 왜 그걸 들고 들어오냐고 나참 ~ 

다이어트 식단때문에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는데 이제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주는대로 쳐묵쳐묵 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제 저 정말 지쳐서 싸울 기력도 없고 서로 싸우고 같이 안잔지도 2달이 넘었네요 

이거 정말 이혼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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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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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1.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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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와이프 님 없을때 마구 처먹는중일거임. 그리고 뭐던 님한테 강요하고 이기적인 아내랑 대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이혼밖에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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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1.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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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이어트는 해야 되겠고 식단은 조절해야 하겠고 -> 개극단적으로 해야 빠질 거 같으니까 식단을 빡세게 잡아야 하기는 하겠는데 남편이 정상식을 하면 나도 먹고 싶고 남편된 도리로 그러면 안 되니까 너도 같이 다이어트식 처머겅 -> 운동은 해야 하는데 나만 하면 자극도 안 될 것 같고 남편된 도리로 날 도와줘야 하니까 너도 해 -> 남편 출근 -> 와이프는 본인이 여유를 본인 자유로 만들 수 있어서 자유시간마다 심심 -> 심심은 한데 마땅히 할 게 없으니 자꾸 처먹을 것만 생각남 -> 고민╋갈등╋혐오에 찌든 시간을 보내다 결국 뭔가 처묵처묵 -> 남편은 살이 쭉쭉 빠짐 -> 개열받음 -> 운동은 남편도 하니 억지로 하긴 하는데 처먹으니 살은 안 빠짐 -> 나는 왜 살이 안 빠지나 체질이 물만 처먹어도 찌는가 -> 개열받음 x2 -> 남편이란 놈은 남의 편인가 자꾸 내 맘도 모르고 일반식을 달라고 개소리 -> 첫번째로 돌아가 무한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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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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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씨씨티비 달아봐요. 낮에 엄청 처먹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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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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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단╋운동은 살이 안 빠질수 없음요. 저는 운동도 안 하고 식단만 조절 했는데 한달동안 5kg빠짐. 그후 운동 병행 하면서 정체기도 오고 2달 동안 5kg 빠짐. 운동 안 하고 식단만 조절 하고 잘 지키면 한달 동안 몇kg씩 빠지는데 안 빠졌다는건 그냥 처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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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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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이랑 같이 다이어트 시작했었는데 남편 몰래 낮에 많이 처먹었어요
양심에 찔리니 조금씩 먹는다고 먹었는데 점점 양이 늘어나서 그냥 막 먹음
저녁되면 반성의 의미로 다이어트 식단...
남편만 빠지길래 원래 남자가 살이 더 잘빠지는거라며 우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남편있을땐 되게 열심히 하고
남편 없을땐 뒹굴거리면서 간식 엄청 먹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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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 2017.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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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칼로리소모가 많은거고.. 부인은.. 칼로리소모가 적은거임...

아내분이 운동을 설렁설렁하나보네.. 아님 다이어트 식단외에 다른 무언가를 집어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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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7.11.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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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운동으로 안빠질리가...
다이어트 9개월 차입니다 ㅋㅋ
4개월은 거의 식단╋주말 치딩 월1~2회.. ╋ 빡시게 운동
5개월은 거의 유지기 수준.. 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어요
(2개월 다이어트, 2~3개월 걍 휴식)... 의지랑 상관없이 휴가, 추석등등이 끼니.. 그 달은 거의 포기 수준~
남자가 여자보다... 체지방 률이 낮아서 살이 더 잘빠집니다.
그리고 164에 58키로시면...정상체중이신데.. 미용체중으로 3~4키로 더 감량을 원하신다면 그냥.. 헬스장 가서 근력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기초대사량을 늘여야지.. 유산소로 근손실만 주시면... 잘 빠지지도 않지만.. 금새쪄요..
그리고.. 탄수화물 양을 너무 줄이시면... 오히려 더 안빠집니다..
1200칼로리 이상을 영양소 골고루 해서 드시면서 하시라고 해요~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근력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물, 탄수화물, 단백질~
다이어트식이라고 무조건 살빠지지 않아요~ㅋㅋ 그것도 적응하면 안빠져요..
(식단 인터벌을 하셔도 되고~)
그냥 일반식을 저염식으로 양조절해서 드시는게 낫죠...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봐도 알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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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7.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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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다이어트6개월째안데 식단조절이랑 운동으로 지슴 12키로뺏는데 중간중간 정말 너무먹고싶어ㅛㅓ 돌아버릴거같으면 아침 저녁 포기하고 점심때 고칼로리음식 일주일에 한반씩은 맘껏쳐먹고 ㅎ해도 빠지는데 진행형다이어터입장으로 보면 님 와이프 맨날 혼자 집에서 조금만먹우면 ㄱㅊ ㅎㅎ! 하며 야금야금 뭐쳐먹고있는거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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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1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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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씨씨티비 추천요~
분명 뭔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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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7.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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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계부를 쓰게 하세요.
대체 뭘 먹는지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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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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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전문업체 끊어주시고,
다이어트식은 도시락 시켜주시고,
밥상은 님꺼만 차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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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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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8 이면 정상체중인데 자기가 원하는 몸매 만들려면 근력운동하면 됩니다... 식단은 그냥 일반식으로 적당량만 먹어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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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꼭미남초이 2017.1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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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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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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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된 이기적인 아내 님 없을때 분명 쳐먹고 있을거에요 이런 여자와는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답이에요 배려라곤 모르는 아주 못된 인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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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17.11.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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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 독특하게 미친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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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1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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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졸 이기적인 여자를 아내로 두셨네 이혼을 하던지 다이어트 다끝날때까지 친정가던지 하라고 하세요 원 세상에 지 다이어트 하자고 남편밥도 못먹게해;; 근데 그짓거리를 참고 받아주는 너님도 참 ㅂㅅ도 아니고 할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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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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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와이프 님 없을때 마구 처먹는중일거임. 그리고 뭐던 님한테 강요하고 이기적인 아내랑 대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이혼밖에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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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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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이어트는 해야 되겠고 식단은 조절해야 하겠고 -> 개극단적으로 해야 빠질 거 같으니까 식단을 빡세게 잡아야 하기는 하겠는데 남편이 정상식을 하면 나도 먹고 싶고 남편된 도리로 그러면 안 되니까 너도 같이 다이어트식 처머겅 -> 운동은 해야 하는데 나만 하면 자극도 안 될 것 같고 남편된 도리로 날 도와줘야 하니까 너도 해 -> 남편 출근 -> 와이프는 본인이 여유를 본인 자유로 만들 수 있어서 자유시간마다 심심 -> 심심은 한데 마땅히 할 게 없으니 자꾸 처먹을 것만 생각남 -> 고민╋갈등╋혐오에 찌든 시간을 보내다 결국 뭔가 처묵처묵 -> 남편은 살이 쭉쭉 빠짐 -> 개열받음 -> 운동은 남편도 하니 억지로 하긴 하는데 처먹으니 살은 안 빠짐 -> 나는 왜 살이 안 빠지나 체질이 물만 처먹어도 찌는가 -> 개열받음 x2 -> 남편이란 놈은 남의 편인가 자꾸 내 맘도 모르고 일반식을 달라고 개소리 -> 첫번째로 돌아가 무한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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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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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씨씨티비 달아봐요. 낮에 엄청 처먹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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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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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이어트 끝나면 연락하라고 하고 친가에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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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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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건소나 내과에 가서 인바디하시고 병있는건지 확인하세요 여자는 처음다이어트때 근육먼저키워야 금방 쉽게 빠지고 그후에 유산소입니다 남자는 그반대ㅡㅡ 고로 쓰니는 죽어나는거고 아내는 유지ㅡㅡ 아마 낮에 배고프다고 들이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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