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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밀치고 협박하던 준오헤어 영등포점 직원

포시즌스 (판) 2017.11.14 19:00 조회1,547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채널보기

오늘 유명 체인 미용실 준오헤어 영등포점에 드라이를 하러 갔습니다
가서 앉았더니 앉자마자 디자이너가 하는 말: “머리가 많이 부시시하시네요” 이 말 하는데 살짝 기분 나빴지만 “네 그쵸, 자다 일어나서요” 이러고 웃어넘겼는데..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세요?”

이 말 듣고 기분 나빠서 디자이너 바꿔달라고 요청했더니 무슨일이시냐고 여매니저가 왔더군요
와서 상황설명 다하고 디자이너 바꿔달라고 했더니 “지금 다른 선생님들도 다 시술 중이셔서 어려우실거 같아요 고객님”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가려고 일어나서 걸어가는데 계속 따라 걸어오길래 손님으로써 몇마디 했습니다
“저 직원은 왜 저런말을 하는거에요? 이게 손님한테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라고 말했더니

매니저가 “그게 화날 말은 아닌거 같은데? 고객님이 예민해서 그렇게 기분 나쁘게 들으셨겠죠..” 라고 말하더군요 ㅎㅎ 어이가없어서

저는 기분 나쁘다고 주장했고 여자 매니저는 “손님이 잘못 생각하시는거죠, 저희 직원이 그런 말 했다는 증거 없잖아요”

10분정도 계속 말싸움 했습니다

제가 “상식적으로 처음부터 손님한테 그런 말을 해서도 안되고 지금 드라이하러 왔다가 못하고 가는데.. 당연히 손님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 않겠어요?” 했더니

여자 매니저: “그럼 저희가 고객님 기준에선 비상식적인가보네요” 라길래 답도 없는 곳이구나 해서 자리 피하고 나가려는데따 따라오면서 사과하라고 제 앞을 가로막더군요

“저희 직원한테 아까 기분 나쁘게 말하신거 사과하세요” 라며 앞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제가 왜 사과를 해야되죠?” 했더니
“누군 ㅅㅂ 성깔없어서 이러고 있는줄 아나, 사과할때 까지 가지마세요”
10분정도 문입구쪽에서 실갱이 했습니다

사과 할때 까지 집에 못간다며 앞길 막아서고 방향 피해서 가려는데 막아서고 급기야 두차례 어깨를 밀쳤습니다
(여자 매니져 저한테 했던 말 다 녹음되어 있습니다)

결국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경찰 부르고 나니 자신은 밀친적 없다, 제가 쿠션을 집어던졌다는 등 없는 말도 지어내더군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드라이하러 갔는데 말 비아냥대며 시비거는것도 짜증나는데 그래도 별 말 없이 안한다고 나온다는데
나보고 이상한 사람인거 마냥 취급하고 사람 가로막아서고 밀치는 미용실은 처음보네요

아무쪼록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어 저같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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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누님 2017.11.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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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보소 나 거기있던 사람인데 그쪽이 먼저 시비턴거 알고있는디요? 쓸꺼면 다 쓰시던가ㅋㅋㅋㅋㅋ 읽다가 웃음터졌네요ㅋㅋㅋ 당신이 먼저 연신 시비걸고 디자이너가 죄송하다고 허리까지 숙이는데도 당신이 막말하고 디자이너 잡은건 기억 안나시나봐요?ㅋㅋ 씨씨티비 다찍혀있을텐데ㅋㅋㅋ 철판 오지시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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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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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일은 양쪽 의견을 다 들어봐야함 서비스직가진 사람들이 하녀나 아랫사람이 아니고 손님이 왕이 아닌데 그런 마인드로 막 대하는 사람도 많고 이런 글 때문에 자영업자들 손해보고 결국 손님탓이었던 적도 많아서ㅜ 어디가 협박이라는건지도 모르겠는데 제목도 엄청 자극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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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7.11.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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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부시시하네요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세요?
해석을 하자면
머리결이 너무 나쁘네
이렇게 하고 어떻게 다니니
왔으니 비싼 시술하고 가라
이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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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매냐 2017.11.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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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생님이 젤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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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7.11.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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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지난번에 나한테 클리닉 오지게 권유하던곳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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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2017.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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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니저인지 점장인지 성격지대로네 ㄷㄷ 어캐 손님한테 그 개ㅈㄹ을떨지? 욕먹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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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충꺼져 2017.11.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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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머리자르러갔는데...내얼굴형이 둥글넓적하다고... 내별명이 동글인데..아니라고해도 자기가 맞다고...아주 지랄을함!!다신 거기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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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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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비스업이지만 칭찬이라 할지라도 경우에 따라 듣는이에 짜증을 줄수 있기에 무슨 말 한마디라도 고객에겐 신중하게 조심하게 합니다.
일단 저 디자이너 비아냥거렸든 아니든 먼저 실없는 소리한거 같네요. 그리고 사과를 요구하는 매니저의 행동도 지나치구요. 일단 현장에 직접 본건 아니라서 뭐라고 단정 짓긴 뭣하지만 미용실측 태도는 올바르지 않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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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7.11.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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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용실 내부 cctv 없나요? cctv 있으면 밀친거 폭행죄로 고소가능할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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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유발자 2017.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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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새 개념없는 미용실이 한둘이여야지.. 쓰니 머리도 못하고 맞고 나왔네 ㅈㄴ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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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17.11.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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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황이야 어찌됫는지 보질 못했으니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글쓴이가 좀 예민한거라 쳐도 많은 손님중에 진상 한둘은 있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처하는 태도가 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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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계종사자 2017.11.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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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 미용업계 종사자로써 제가 다 챙피하네요. 미용실도 서비스직이기 때문에 손님 기분 거슬릴만한 행동은 대체로 피합니다. 근데 오히려 글쓴님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못가게 막아서면서 밀쳤다는거는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 행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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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 2017.11.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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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가 많이 부시시하시네요,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세요?”//말이라는 건 의미 전달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것도 달라지죠. "머릿결이 많이 상하셨네요. 그동안 불편하셨겠어요. 드라이만 원하시는 건가요?" 고객에게 응대하는 방법부터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후에 온 여매니저라는 분의 태도도 그렇구요.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세요라는 말이, 듣는 이에게 불쾌할 수 있는 말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면서 화낼 일이 아니라뇨. 손님을 달래는 것이 우선이지 감정 상할대로 상한 손님 앞에서 직원 챙기기라니.. 명동에 있는 지점을 가본 저로서는, 준오라는 체인브랜드를 걸고 불친절한 그 영등포 지점에 너무 놀랐네요. 글쓴이의 관점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제가 나무랄 수는 없지만,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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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2017.11.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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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댓글로 미용실쪽 옹호하는 애들은 예민하게 굴었다고 손님 밀쳐도 된다는건가? 어떤 무식한 논리인지.. 해당 미용실 직원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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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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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떤 뉘앙스로 얘기했는지 궁금... 만약 그냥 노말한 말투로 "부시시하시네요 ." 했는데 저랬으면 쓰니님이 디자이너분에게 진심 어이없는 하루를 제공했는 것일수도.... 물론 비아냥 거렸다면 쓰니님 화난게 맞겠지만 반대면 쓰니님 그날 기분이 그냥 별로였고 예민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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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7.11.1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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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디자이너가 어떤 어감으로 말을 했는지가 중요하고요...비아냥 거리면서 말했다면 잘못이고..반대이면 님이 굉장히 예민한거죠...어쨌든 그런 말 했다고 바로 디자이너 바꿔 달라고 요청한 님은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일거 같네요,,,세상을 좀 부드럽고 여유있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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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17.11.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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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어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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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7.11.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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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니저년 미쳤네 ㅋㅋㅋ 입장 완전 바뀐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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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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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충들 진심 노답이다
별걸다 사과하라고 갑질이네 주제파악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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