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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의 선생님과 추억 연애이야기 11

아이스크림 (판) 2017.11.15 02:02 조회618
톡톡 지금은 연애중 아이스크림

부족한 저의 글에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다음꺼 써볼게요 ㅎㅎ

음슴체 기기

 

 

 

쌤이랑 크리스마스 얘기를 써보겟음

그 전에는 쌤은 학교에서 일하고 잇고 나는 학생이다 보니

공부하고 자유롭게 놀고 잇엇음

그러다가 문득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앗다는 걸 느꼇엇음

 

내가 폰이 없으니 쌤이랑 얘기라도 해볼려고 상담실로 갓음

쌤이

 

" 너 왜 이제와 ㅠㅠ "

 

" 응? 저 기다렷어요?? "

 

" 점심 지나면 오던 애가 안오니까 허전할 수가 잇어야지 "

 

" 아 ㅋㅋ 애들이랑 놀고잇엇죠 정신없엇어요 "

 

" 그래 다 놀고 여기온거야? "

 

" 아뇨 ㅋㅋ 놀다가 쌤한테 할말잇어서 왓어요 "

 

" 할 말? 뭔데?? ㅇㅅㅇ? "

(진짜 궁금하다는 듯이 이 표정이엿음 웃겨죽는줄 ㅋㅋㅋㅋㅋ)

 

" 크리스마스때 쌤 시간되요? ㅋㅋㅋㅋ "

 

" 헐 크리스마스 얼마안남앗네? 근데 쌤 오후에 시간될 것 같은데 ㅜ "

 

" 오후라도 상관없어요 더 자면 좋죠 "

 

" 어디 가고 싶은데 잇어? "

 

" 항상 집 근처나 멀리 나가서 논 적이 없으니 아무 곳이나 상관없어요 ㅎ "

 

" 그럼 진주갈래? 쌤도 진주한번 가보고 싶은데 "

 

"  그래요 가요!!!!! "

 

" 그때 추우니까 껴입고 오고 안 꾸며도되~ 그래도 이뻐 "

 

" 말이 되는 소리를.. 폰 받고 카톡할게요 "

 

하고 교실로 갓음ㅋㅋ 얼마 안남은 크리스마스라 긴장도 되고

쌤이랑 오랫만에 데이트 한다는 자체가 설렛엇음 ㅎ

 

 

그러고 시간이 지나 크리스마스 당일이 됫음 ㅎ

24일은 내 친구들이랑 같이 보내고 25일은 쌤이랑 보내니까 너무 좋은거임 ㅜ

막 나혼자 치마 입을까 바지 입을까 고민을 무슨 10분이나 넘게 할 정도로 옷에 신경을

많이 썻음 그러다가 늦을 뻔 햇지만?

 

치마만 빼고 항상 입던데로 갓음 ㅎ

나갈려 하는데 쌤이 전화가 오는거임

 

" 승아야 쌤 출발햇다 밖에 많이 추워 옷 따뜻하게 입엇어? "

 

" 저 그냥 항상 입는대로 입엇어요 ㅋㅋ "

 

" 쌤 5분뒤에 도착할 것 같으니까 그때 나와~ "

 

" 네 "

 

하고 정확하게 시간보고 5분뒤에 나감 ㅋㅋㅋㅋ 근데 이미 와 계신거임

반가워서 차 타고 안전벨트 할려 하는데 쌤이 내 옷을 보더니

 

" 너 옷 바꿔입구와 "

 

" 싫어요ㅜ 입을 거 없어서 이렇게 입엇어요 "

 

" 으긍.. 너무 이쁘게 입고 온 거 아냐? "

 

" 아니거든요 ㅋㅋㅋ 빨리가요 "

 

계속 이쁘다 이쁘다 해주길래 부끄럽고 해서 할 말이 없엇음 ㅋㅋㅋ

쌤이랑 멀리 놀러가는 것도 처음이고 해서 좋다 싶엇는데 살짝 긴장 반도 잇엇음

왜냐면 어색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쌤 근데 가서 할 건 생각햇어요? "

 

" 원래 여행은 즉흥적이야 승아야 "

 

" 즉흥도 단점이 잇거든요!? "

 

" 너가 좋아하는데만 골라서 갈건데? "

 

" 이러니까 내가 뭐라고 말을 못 하겟어 ㅡㅡ.. "

 

하고 출발을 햇음 ㅋㅋ 쌤 안 심심하게 옆에서 재잘재잘 떠들고 잇는데

원래 운전하는 사람이 피곤해야 하는데 하도 떠들어서 내가 피곤한거임 ㅋㅋㅋㅋㅋ

 

" 쌤 저 너무 떠들엇나봐요 잠와요 "

 

" 그럼 한숨 잘래? 괜찮아 쌤 "

 

" 아녜요 참을게요 "

 

" 그럼 잠 깨게 해줄까? "

 

이러길래 난 무슨 껌이나 사탕이나 그런 걸 주는 줄 알앗는데 갑자기

한 손은 핸들 한 손은 내 손을 잡는거임

놀래가지고 경직되잇으니까 쌤이 ㅋㅋㅋㅋㅋ

 

" 뭘 그렇게 놀래 손도 잡으면 안되?ㅋㅋ "

 

" ㅇ..아니.. 좋으니까 그렇죠 "

 

글쓰니는 누가 내 손을 스치거나 잡아도 신경이 다 손에 쏠려서 손에 다한증까지 잇어서

얼마 안 잇다가 땀이 좀 남  그래서 손도 잘 안잡을려고 하는거엿엇음

그래서 불편할까봐 손 뺄려고 하는데

 

" 손 잡고잇어 이렇게 가니까 좋다 "

 

" 손에 땀나고 잇는데 저.. "

 

" 괜찮아 신경안써도 되 쌤은 좋기만 하구만 뭘 "

 

" 헤헤 진짜요? 그럼 무한대로 잡아줄수 잇죠 "

 

이러고 몆시간 동안 잡고 갓음 ㅋㅋㅋㅋ

진주 도착하니까 쌤이 허리아파서 스트레칭 하고 잇는거임

너무 웃겨서

 

" 쌤 늙엇네여 뼈 소리도 나고 ㅋㅋ "

 

" 너가 면허 따서 운전해봐 아무 소리도 못할걸? "

 

" 저 면허 안 딸건데여 생각이 없어서.. "

 

" 쌤 생각은 잇는거지? "

 

하더니 쌤이 내 허리를 숙이더니 내 눈이랑 눈높이가 맞게 딱 쳐다보고 잇는거임

순간 설레서 이도저도 못하고 잇엇엇음ㅋㅋㅋ

 

" 부끄러워 하는 것 봐 귀여워 진짜 "

 

" 쌤 진짜 ㅋㅋㅋ 아 비싼거 먹을거에요 "

 

" 스시뷔페 예약해놧어 이미 가자 ㅋㅋ "

 

글쓰니 스시 진짜 개좋아하는데 쌤이 그걸 알고 몰래 예약까지 해두셧엇음

진짜 너무 좋아서 입꼬리가 경련 올 정도로 웃고 잇엇음ㅋㅋㅋ

쌤이

 

" 우리 승아 오늘은 천천히 먹어도 되~~ "

 

" 천천히 먹다가 버리고 가는거 아니죠?ㅋㅋ "

 

" 내가 그럴 놈으로 보이냐!? "

 

" 아니요 ㅋㅋ 아 귀여워 "

 

이러면서 내가 살며시.. 팔짱을 꼇음 ㅎ 팔짱을 끼는데도 쌤한테

따뜻한게 느껴져서 너무 좋앗음

그러고 2시간동안 스시뷔페에서 먹고 나오는데

너무 나른한거임 ㅋㅋㅋㅋㅋㅋ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너무 춥고 해서 룸카페가 잇길래

쉴 겸해서 룸카페를 갓음

따뜻하니까 너무 잠이 오는거임 이 상황에서 자면 안되니까

 

" 쌤 우리 영화볼래요? "

 

" 여기서 영화도 볼 수 잇어? "

 

" ....여기서 세대차이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

 

이러고 쌤 놀리고 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어바웃 타임 잇다고 보자고 하길래

나야 좋아서 보자고 햇음 글쓰니 어바웃 타임 인생영화 일 정도로 좋아함

 

" 이 영화 저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될 줄이야 "

 

" 그래? 난 너가 좋은데? "

 

이러는거임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러길래 알겟다고

나도 좋다고 그러다가 영화를 보고 잇엇음

근데 중간중간 키스신이나 뽀뽀 하는게 나오잖슴

그 장면만 나올때마다 좀 어색해지고 조용해지는게 잇엇음ㅋㅋㅋ

근데 난 그 내용 자체도 재밋고 하니까 집중해서 보고 잇엇음

쌤이 보더니

 

" 승아야 너무 뚫어지게 보는거 아니냐?? "

 

" 원래 키스신은 봐줘야죠 쌤 "

이라고 말하는 순간 쌤이 내 이마에 뽀뽀를 하더니 한번 더 입술에 뽀뽀를 햇음

놀래가지고 또 벙쪄잇으니까

 

" 또 놀랫어? ㅋㅋ 오늘 자주 놀랜다? "

 

" 이거 꿈 아니죠? ㅋㅋ "

 

하는데 한번 더 해주는거임 ㅜ 그러고

 

" 꿈은 무슨 아니야 바보야 "

 

하고 머리쓰다듬어 주는데 무슨 세상 스윗한 남잔줄 알앗음 ..

그러고 치마 말려 올라갓엇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잇다가

쌤이 보더니

 

" 치마 말려 올라갓잖아 누가 보면 어떡해 "

 

" 이제라도 쌤이 봐줫는데 어때요 괜찮아요 ㅋㅋ "

 

이러고 나는 쌤이 뽀뽀해준게 계속 내 머릿속에 맴돌앗음

영화에 집중이 안되서 실실 웃고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뭐가 그렇게 좋아 승아야 ㅋㅋ "

 

" 쌤이 뽀뽀해주니까 놀랫잖아요 ㅋㅋㅋㅋ "

 

라고 말햇는데 쌤이 내 얼굴을 잡고 한번 더 해주더니 조금 길게 뽀뽀를 해주는거임

난 긴장되서 가만히 잇엇는데 쌤이 내 입술을 한번 깨물더니

 

" 이제 나가자 드라이브도 하게 ㅎ "

 

" 네 좋아요! "

 

는 무슨 난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서 쌤 손잡고 이끌어줘서 나감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생각만 해도 웃겻는데

 

드라이브 하다가 이제 다시 내 집으로 데려다 주고 잇는데

쌤도 피곤할텐데 같이 잇어준 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운거임

그래서

 

" 쌤 요새 바쁘실텐데 오늘 같이 잇어주고 고마워요 "

 

" 아무리 바빠도 여자친구랑 같이 잇어야 힘이나지ㅎㅎ "

 

" 다음엔 제가 맛잇는 거 사드릴게요 "

 

" 됫어 ㅋㅋ 20살 얼마 안남앗으니까 그때 사! "

 

" 헤헤 고마워요 "

 

이러고 둘이서 손잡고 쌤은 운전하면서 가다가

내가 안잘려고 계속 노력햇는데 결국 내가 자버렷나봄 ㅋㅋㅋㅋㅋ

일어낫는데 거의 우리집에 도착을 다 해가는거임

그래서

 

" 쌤 왜 안깨웟어요 ㅠㅠ "

 

" 너무 곤히 자길래 깨울 수가 잇어야지 괜찮아 "

 

" 쌤도 피곤하실텐데 죄송해요 "

 

" 오늘 죄송할 것도 많다 ㅋㅋ 괜찮아 난 좋아 "

 

이러고 10분 뒤? 우리집에 도착해서

시간도 별로 안늦엇고 해서 쌤이랑 손잡으면서 산책하고 잇엇음

크리스마스니까 사람도 좀 많고 해서 괜찮앗는데

문득 궁금한거임 쌤이 나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뭘까? 해서

 

" 쌤 근데 쌤은 저 언제부터 좋아햇어요? "

 

" 너? 내 코트입은날 ㅋㅋ 그리고 우리 첫만남때 되게 귀여웟엇어 너 "

 

" 아.. 아 그때 ㅋㅋ 그때 아니엿으면 우리 친해지지도 못햇을걸요? "

 

" 언젠가는 한 번은 만낫겟지? "

 

" 그렇겟죠? "

 

" 그럼 너는 언제엿는데? ㅋㅋ "

 

" 저도 첫 만남때.. 그땐 그냥 살짝 관심? 호감? 정도??? "

 

" 우리의 커피 사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ㅋㅋ "

 

" 그때 얼마나 당황햇는데요 ㅋㅋ "

 

이러면서 웃고 잇다가 이제 집에 들어갈 시간 되가지고

다시 집으로 갈려하는데 쌤이 안아주더니

 

" 집 조심히 들어가구 오늘도 재밋엇어 크리스마스 날에

  같이 잇으니까 좋다 항상 고마워 쌤 요새 너때매 항상 나 웃게 해줘서 나날이 기분이 좋다 "

 

하는데 말하는게 너무 감동인거임 ㅜㅜ

어찌 말을 이쁘게하는지... 다혈질일때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팩폭날리기

 

" 저도 고마워요 ㅠ 저 맞춰주신다고 쌤두 피곤하실텐데 항상 맞춰주셔서..ㅋㅋ "

 

" 오늘 너무 예쁘다 메리크리스마스 엿어 "

 

" 쌤두 메리크리스마스! 잘가요 ! "

 

하고 쌤은 마지막으로 뽀뽀를 남긴채.... 집으로 떠나엿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벌써 2시에요!!!!!

내일 아침에 학교가야하니까 이만 적고 잘게요 ㅎㅎ

모두들 즐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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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1.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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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읽다가 첫만남 기억 안나서 1화 다시 읽고왔어요 ! 넘 재밌네요 ㅠㅠㅠㅠ 빨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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