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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훈이에게

63 (판) 2017.11.15 03:36 조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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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계훈아
꿈에서 니가 요즘 자꾸 나와서 꿈에서 이 말 꼭해줘야지하고 생각했는데 니가 안나와서 또 나와도 말을 못해서
이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혹여 니가 눈치를 챌까봐
내가 겁쟁이라서 네이트판에 올릴게
나 너가 지금까지 생각 안하고 연락 안했을거란걸 알면서도
싸이월드 다시 가입을 하고 내 전번호 조회도 해보고 네이트온도 깔고 아무 소용이 없네
그냥 페이스북으로 널 몰래 훔쳐보는 방법밖에 없어
그래도 그렇게라도 너를 보니까 좋아
나 스토커같지? 근데 너가 너무 그냥 보고싶어
부질없는 짓인데 혹시나 다시 만날까라는 기대감에 널 안고 헤메고있는 내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널 그만큼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기에
우리 어렸던 시절 같이 했었던 추억 하나 하나가 내 발목을 붙잡아서 널 놓지를 못하겠어
그래도 한 번쯤은 내가 꿈속에 나와서 그 하루는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주겠지라는 마음에 오늘도 이렇게 늦은 새벽에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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