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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편의점 사모가 대표님이라 불러달라 합니다

ㅇㅇ (판) 2017.12.06 11:33 조회79,443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오늘의 판에 선정됐네요
근데 좀 글을 이해못하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제가분명 사모님이라 썻죠.
그럼 사장님 와이프를 지칭하는거에요.
이걸 써야 알아듣는거면..
사장이 둘이라 전혀 안썻고 가게 전혀관여 안한다
했고요
그냥 올때마다 가게돈하고 물건만 가져갑니다.
어쩔땐 현금이 많이들어와 만원짜리를 금고에 안넣고 사장님과 내가 아는곳에 넣어놨는데
기가막히게 찾아내곤 해서 아예 들고가 버리세요.
친정이 돈이많아 가게 차리는데 돈이들어간거
전혀아니고요
사장님하고 이얘기 저얘기해서 잘알아요.
남친있는건 사모랑 같이 2,30여분 앉아 있으면
전화가 왔고 통화느낌상 남자랑 통화하구나
대충 알잖아요.
목소리도 들리고..그리고 사모가 통화할때 그런전화면 자리를 피해받을텐데 그런거 없구여.
또 가끔씩 친구들인지 모임분들인지 같이와서
남친 이야기며 저번에 나이트에서,혹은 골프장에서 만난 남자니 하며 자기들끼리 속삭여서 알게된거구요

그냥 대표님하고 부르라는분들께는 포스찍는것도
모르고 손하나 까딱안하는 가게와는 전혀 무관한
분한테 대표님 하고 부르려니 웃기기도 하고
꺼려져서에요




알바한지 세달째임.
편의점은 20평도 안되는 가게임.
매출은 좀 외곽에 있어서 하루 7-80?정도 되는거
같음.정말 안되는 날은 하루 30도 찍음.
들쑥날쑥.
장사가 안되는 편이라 남사장님이 하루 16시간
하고 내가 8시간 책임짐.
주말 알바는 따로있음
예전엔 사장님 혼자 24시간 한적도 많다함.

무튼 일주일에 두번 꼭 들르는 사모가 있음.
가게는 전혀 관여안하고 가끔들러 필요한 생필품
몽땅가져감.자기 어디가서 머 샀고 어디커피가
맛있고.해외는 어디가 좋고 어디가면 여기는 꼭 들러봐라 등 남자랑 자는애기며.자기반지,목걸이 선물받았네..바꿨네하며 나보고 어울리냐며..별로 듣고싶지
않은애기들만 거의혼자 떠들다 감
갈때는 꼭 잔돈빼고 만원짜리 다 가져감.
오만원 내는 손님들 있어서 어쩔땐 잔돈이 없어
그냥보냄.
어느하루는 사장님 생각이나서 두세시간이라도
가게좀 봐주면 어떠겠어요?내가 묻자 자기도
그러고 싶은데 바빠서 안된다고 딱자름.
그리고 이런 코딱지만 가게 돈 아니어도 친정엄마가 매달 생활비 준다함.
바쁘긴 바쁨.
오후 2시쯤일어나 요가에 헬스까지함.
거기다가 모임 친구에 남친까지..
머 이여자 사생활 쓰려면 끝이없고 나랑 상관도
없는데.

엇그제 왔는데 드라마 얘기를 하면서 자기보고
대표님이라 불러라함.
모임갔더니 그게 트랜드라고..
그러면서 사모님이라 부르는건 여자를 낮게 부르는 표현이라함
사장님한테도 사장님부르면 낫간지럽다고 그냥
사장소리빼고 할말만 하라는데 자기가 이가게서
멀한다고 대표님 타령인지..
그리고 어제오후쯤 다시왔는데 대표님 소리 안했다고 개잔소리질
그여자 얼굴 떠올리며 대표님 연습해봤는데 웃음이나고 되지도않고 미치겠음

사장님도 좋아 오래하고 싶었는데 때려치울까
말까 너무나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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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횡포]
8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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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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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부장정도는 달아달라고 해요. 요즘 그게 트렌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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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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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쌍한건 그 여자랑 사는 사장이죠.

님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어차피 일은 사장이랑 하니까요.

그렇게 부르라고 하면 '네 ㅎㅎㅎ" 해놓고 한귀로 흘리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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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7.12.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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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장님 여사장님 따로있는거임? 사장님 부인이 사모인거예요 ? 남자친구 있다하니 뭐 그런건 아닌것 같고 돈 다들고가는거 보니 동업인가....? 나만 이글 이해가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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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7.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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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좀 똑바로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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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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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마디 하시구 쿨하게 다른데 가세요. 사장~ 사장~ 해주니카니 다같은 사장으로 보여요? 사이즈가 다르자나~ 아직 최저시급 오르는 내년 안되서리 편의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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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2.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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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장님도아니고 뭔 대표야 ㅋㅋㅋ 본사 대표도 아니고 가맹점주가 무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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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2.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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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그렇고 댓글에 왜케 심사꼬인인간들 많은지 사모가 갈군거도 아니고 그냥 대표님하면되지 누가 존경담아 여왕님하랫나 별거아닌거에 개예민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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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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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으면 안부르면 그만일텐데. 많이 보는것도 아니라면 호칭없이 대화하는게 가능할텐데. 굳이 원한다면 까짓거 대표라고 불러주는게 뭐가 그리 꺼려지는지? 존경을 담아 부르라는게 아니라 그냥 호칭일뿐이라고 생각해요. 누구야 하고 이름 부르듯이. 그토록 꺼려지는거보면 그렇게 부르는게 자존심상한다고 생각되나봐요? 부러워요 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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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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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봤는데 그냥 관두는게 좋을듯 편의점은 진짜 좋은 사장님분들도 많지만 더 엮이면 ㅈ 되는 경우도 많음 관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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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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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륜녀 사장극혐 나라면증거수집해서 협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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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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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휴 잇는것들이 더 ㅈㄹ 이라면 덪 ㄹ 빨리 성공해서 내가게 차리는게 답임 잇는게 많은것도아니고 잇다고 하기뭐한것들이 더 ㅈㄹ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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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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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표님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비서님 그만둘ㅋ게여해여 어차피 그만둘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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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눼 2017.1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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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눼 쎄오님(CEO)~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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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2017.12.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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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사모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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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녀 2017.1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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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알바가 재벌집 자식이 바닥에서 수습 찍는다는 마인드 인듯한 느낌은 뭐지.. 시건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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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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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러주면 안되요?

갈구는 것도 아니고 글쓴거에 보면 잔소리도 별로 안하는데..뭐 귀찮게는 했다고 칩시다..

그 정도면 아주 고맙고 감사한 대표님 아닙니까...

이상한 알바님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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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2017.1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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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 좀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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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7.12.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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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르지마요 호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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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2.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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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나하면서 대표님이라 불러달라니ㅋ
손님 있는데서 그렇게 부르면
부르는 사람도 낯간지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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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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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손님들 앞에서 불러줘요. 000 편의점 대표님~~~~~!!! 하고 엄청 큰소리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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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17.1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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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아내가 돈이 더 많아 편의점 차린듯, 그러니 남사장은 아무소리 못하지.
아 저 여자분이 실질적 사장일수 있음.
글쓴이는 그냥 알바생이니 일한만큼 돈만 받으면 되고 그 여사장님이 놀러를 다니든 운동을 하든 일절 신경쓸필요도 없음. 남편이 묵인하고 있는데 남의집일에 관여할수 없는일.
그 여자분이 일을안해서 대표님이라고 부르기 싫다고? 알고보면 진짜 편의점 주인일수도 있음. 고로 글쓴이는 그냥 직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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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17.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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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만보고선 사장와이프 얘기겠구나, 하고 눌렀다. 근데 글을 읽으면서 뭐야?사장와이프가아니야? 했다. 사람들이 글을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글을 못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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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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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다 고민하네.. 그냥 불러줘라~ 매일 같이 붙어서 일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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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7.1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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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무리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도 직함 부르는 게 그리 기분나쁜가? 인격적으로 나쁜 직함도 아니고 보편적인 건데... 행실이 마음에 안 들어도 부부는 공동재산인데 소유권이 있는 사람한테 사모님, 사모님 부르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글쓴이가 더 이해가 안 되는 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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