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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자랑

룰루 (판) 2017.12.07 13:53 조회3,137
톡톡 동물 사랑방 냥줍

 

 

안녕하세요?

천안사는 30대 2년 경력의 집사 입니다 ㅋㅋ

 

 

약 2년전 서울에서 다니던 학원 친구들과 술 한잔 하러 막창집으로 갔죠.

 

옆 테이블에서 고양이를 구조했는데, 막상 처치 곤란한지 이사람 저사람 키우실래요?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왠일, 고양이가 너무 이쁜거에요. 그래서 당시에는 앞뒤 생각 길게 안하고

 

덥썩 제가 키울게요!!! 하고 물어왔어요.

 

 

 

 

 

진짜 귀엽죠????

 

구조자가 병원에 데려갔을때는 약 4주정도 된 고양이라고 했다합니다.

 

이때가 15년 4월이었으니 3월에 태어났나봐요.

 

 

 

 

 

꼭 밤송이같네요

 

 

 

이렇게 어설프게 눈도 제대로 못뜨는 아가를 데려와선 저도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화장실과 밥그릇, 추천받은 사료를 들고와서 침대에다 놓고 2~3일 생활했어요.

 

침대에서 아예 내려가질못하고 바닥은 춥고 내가좀 찝찝해도 모두 올려놓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ㅋㅋ 지도 고양이라고 일주일정도되니 뽈뽈대길래 이렇게 베게로 계단을 만들어줬어요.

 

 

 

집에는 먼저 키우고있는 햄스터가 있었는데  이렇게 구경하는걸 참 좋아하더군요.

 

 

햄스터 이름이 룰루라서 랄라라고 이름을 지어줬어요.

 

 

 

책도 여러권 사보고 인터넷으로 공부도 많이 해보고... 실제로 겪어보니

 

고양이가 절대로 외로움을 안타거나 혼자있는것을 즐기는 동물이 아니었어요.

 

 

출근해있는동안  어찌나 외로웠으면 내가 집에 오기만해도 골골댈까 싶어서

 

둘째를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처음 시작은 가벼웠지만 키워가면서 생명을 책임진다는것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는걸

 

느끼고 있었죠. 동물이 뭘 안다고 내 입맛대로 다 맞추겠어요?

 

사람이 조심하고 이해하고 그러다가 서로 익숙해지면서 함께 살아가게 되는거죠..

 

 

둘째입양에대해 정보를 모아보니 두마리까진 한마리랑 별로 차이가없다는 말에

 

유기동물 분양 사이트에서 한눈에 반한 아이를 업어오게 됩니다.

 

나나라고 이름지어줬어요.

 

 

 

저 쪼매난것도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게 참 웃겼어요 ㅋㅋ

 

 

 

 

어린애들은 곧 사이가 좋아지네요.

 

 

다신 없을 찬란한 어린시절이라 애기때 사진을 많이 올렸어요...ㅋㅋ

 

 

 

 

그렇게 몇개월 뒤... 

 

 

눈물의 중성화를 하게 됩니다 ......

 

그리고.......

 

 

 

 

 폭풍 살찜 ㅋ

 

 

 

위의 캣타워와 동일합니다.

 

 

 

 

저렇게 함께살던집은 인천이었는데

 

천안으로 이사를 오면서 햄스터는 수명이 다해 하늘로 가고

 

고양이두마리만 겨울나기를 하고있네요 ㅋㅋ 덕분에 외출할때도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놔서..

 

이번달 가스비 보기가 두렵습니다..ㄷㄷ

 

 

 

 

 

이제 2살을 바라보고있는 어린 고양이들이에요.

 

 

부디 건강하게 내곁에서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합니다.

 

 

이쁜 고양이 자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그럼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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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12.1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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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랄라, 나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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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97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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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7.12.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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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ㅋㅋㅋㄱㅂㅋ살쪄서 바구니에 있는거 ㅋㅋㅋㄲ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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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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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소지으며 봤어요!ㅎ 두마리 바스켓에 꽉차는 거 보고 너무 귀엽고 예쁘게 잘 키우시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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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2017.12.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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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난이쁜이에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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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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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엌ㅋㅋㅋㅋ 폭풍살찐 쫌 놀람 ㅋㅋㅋㅌㅋ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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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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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이쁘당ㅠㅠ 천사 집사님 랄라 나나랑 평생 행복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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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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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 다 너무 긔엽따 ㅠㅠㅠ 글쓴님께서 고양이 확대범이시네요 ㅎ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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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17.12.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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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 확대범이 여기 또 계시네여 ㅋㅋ 캣타워 사진에서 빵어졌어요 ㅋㅋㅋ이쁘게 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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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7.1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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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두마리 집사에요~~ 둘다 꺼져가는 생명 살리셨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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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엄마 2017.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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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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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2017.1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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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넘나 사랑스런 아이들이네요♡♡ 어쩜이리 잘키우셨는지 ~~믓찌십니다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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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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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고양이 확대범이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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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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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안크는데 몸이 엄청나게 늘어났네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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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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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때 사진을 'ㅇ ㅏ~~ 이뿌다!!' 보다가 다 컸을때 사진은 좀 헉..했지만 ㅋㅋㅋㅋㅋ 귀여워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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