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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자기 자식을 부탁한다는 시누이

y (판) 2017.12.07 14:37 조회157,147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들여다 보는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결혼한지는 11년됐구요. 아들램 하나 키우고있습니다.

 

3년전까지는 일을 했는데 남편의 벌이가 나쁘지않아 하던 일 그만두고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고있습니다.

 

남편위로 누나가 하나있어요.

저랑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런사이에요~

결혼전에봤을때부터 워낙 깍쟁이같고 이기적인면이 있다 생각하긴했지만

저랑 부딪히는일은 없었기에. 결혼진행하고 지금까지도 별탈없이 지냈습니다.

 

시누는 결혼을 저보다 늦게했고 지금...딸 아이가 갓 돌지났어요.

근데 3개월전에 갑작스러운사고로 시누남편이 돌아가시고

혼자 딸아이랑 지내고있습니다.

근데 지난 주말에 갑자기 전화가와서 우리집에서 저녁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저도 다른약속이없었기에.. 흔쾌히 알겠다하고 초대했습니다.

 

사고난지 얼마안되서 안쓰러운마음도 너무커서 위로도할겸요.

 

근데 뭘 바리바리 잔뜩 사가지고왔더라고요. 뭘이런걸사왔냐~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남편이랑 저한테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자기는 아빠없이 혼자 아이를 키울자신이없다며. 아들하나있으니 아들딸 키운다생각하고

자기 딸좀 키워달래요.

새출발하고싶대요. 남편 난리난리나고 저도 무슨말씀이시냐고

그런말씀하실거면 당장 돌아가시라고 하고 시누는 울고불고 난리나고

시어머니한테도 전화와서 너네가 보다듬어줄수없겠냐는 그런말씀만하셨네요.

 

주말이지나고 엊그제 시누한테 전화좀 달라는 문자받았는데 답장안했어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남편이 알아서 컷트해줄거라고했는데 너무겁나요.

자기누나니까 또 안쓰러운 마음에 마음 바꿔먹을까봐서요.

시누 안쓰럽고 애기도 너무불쌍한데...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친정에 알릴수도없고......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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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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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zz 2017.12.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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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 애를 받아주는순간 남편도 솔로가 될거라고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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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7.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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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버리고 새출발한다는 미친년은 상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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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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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사촌도련님을 키웠는데 크니 자기부모만 알고 고마운거1도 모름ㅋ 머리검은짐승 거두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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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민 2017.1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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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인듯.. 일해야하니 주말에 자기가 볼테니 주중에 봐줄 수 있겠냐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남편 죽은지 3개월 지나서 새출발하고 싶다고 했다구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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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7.12.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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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 못키운다고 하면 님이 나쁜년 될 것 같죠?
아니에요. 시누가 나쁜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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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17.1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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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시고
남매가 함께 남매를 키우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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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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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알리세요. 없던 손녀가 생기는데;;;, 시누 시엄마는 아들 홀애비 만들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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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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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사별했는데..사별하고 정신없는 마음 이해는 가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남기고 간 핏줄을...이건 이해안가네요.글고 새출발이고 뭐고 다시는 하고 싶지도 않은데..참 공감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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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he7... 2017.12.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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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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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7.12.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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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그애받을거면 당신이 솔로되서 그애키워라 아들 친권자도 찍고 시댁드가서 그아이키우면서 살으라고 하세요 남편죽은지 얼마안된 그렇게 못살겠다니 시댁에보내야지 성이 시댁성인데 왜 간간이 오면 잘키우고있나 잘해주고있나 보려고 못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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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8년 2017.12.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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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전화 문자 수신거부해요 시월드랑도 당분간 거리 두시구요 시어머니가 키움 되겠네 남편죽자마자 재가할 생각이나 하고 기가 차네요 기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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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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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사람인지라 좋은의미로 키우는거아님 절대 거두지말아요 님이랑 피한방울안섞긴 아이 절대 못키워요 분명차별에 그아이로 인해 온갖스트레스에 한가정 파탄나요 시누 그 미친년보고 니ㅅㄲ 보육원에 맡기고 살으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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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7.1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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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좀 크고 애한테 들어가는 비용만 주면 생각해볼순 있지않나 근데 시댁은 지들이 키워주던가 자기 손주 왜 보듬어 주라고 ㅈ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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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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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 참 나쁜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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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1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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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쐉년 지년 좋자고 남한테 짐을 맡겨?!?! 그년 사람이니?!?! 고아원에 갖다 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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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7.1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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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 주고 이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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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7.12.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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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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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397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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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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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이 누나 안쓰러운 마음에 그 아이 받아주는 순간, 우리 아이야말로 편부모 가정될거라는 거 알아둬. 당신 상식없는 사람 아니니까 중간역할 잘 하리라 믿지만, 난 너무 충격받고 스트레스받아서 내가 지금 어느정도의 각오인지 한번은 명확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서 말하는거야. 엄마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새남자 만나서 새출발하겠다고 자기가 낳은 아이 버리는게 나로선 상상이 안가고, 동조하는 어머님도 실수했다고 사과하시기 전엔 못뵐 것 같아. 시누도 모자라 시어머니까지 그러는거 우리 친정에서 알면 일 많이 커질거야. 당신 누나가 지금 얼마나 엄마로서 자격없는 행동 하는건지 당신이라도 정확하게 인지했으면해. 안쓰러운 맘에 순간이라도 잘못판단하는 말 내뱉으면 우리가정도 산산조각나고 우리아들 처지도 안쓰러워져. 남편상 당한 시누 내가 잘 위로해주며 친하게 남은 세월 잘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선을 많이 넘으셨어. 우리가정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이렇게 강하게 이혼각오하는 수위의 얘기는 앞으로 안할거야. 한번은 정확하게 내가 얼마나 몸서리치게 싫은지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말꺼냈으니 양해바라고, 더는 이런 수위의 얘기 안나오게 당신이 정리 잘해줘. 당신 믿고 시누 시댁 연락 안받고 당신에게 바통 넘길게.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앞으로도 각자 친정 시댁에서 무리한 이야기 나오는 것들은 커트 잘해가며 살자~ ->한번은 아주 정색하고 남편에게 님 입장 명확히 하고 남편한테 패스해요. 한번은 아주 명확하게 말해야해요. 말로 말고 각인되게 메세지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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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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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님께 어머님자식을 부탁한다하고 곧 짐이랑 그이 보낼께요. 해요ㅋ 추워지니 뇌까지 얼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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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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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제정신 아닌거 같네요. 돌지난 아이 눈에 밟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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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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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육성으로 미쳤나보다 소리가 나옴..시누이 미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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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ek 2017.12.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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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하게 하시라고 그대신 나머지 자식놈두 곧 혼자될거라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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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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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서 키운다고 대신 남편이 키울거라고 전 아들데리고 나가살겟다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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