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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사는 친구를 꺼내주고 싶어요

쪼꼬 (판) 2017.12.08 23:13 조회24,335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제 곧 고3 되는 여고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 친구에 대한 고민입니다.
초등학교 때 놀이터에서 만나서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낌새를 눈치챈건 중3 졸업 후였어요.
친구랑 학교 제출할 사진을 찍으러 가는데 애가 팔에 손수건을 감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래 날카로운 것에 깊게 베인 상처가 3줄 나있었습니다. 놀라서 물어보니까 공사장 지나가다가 유리 파편이 튀어서 다쳤다 하더라구요. 그 때는 지금처럼 친하지는 않아서 멍청하게 그런 거짓말에 속아넘어갔어요. 그리고 같은 고등학교에 가 같이 지내면서 점점 눈에 이상한 것들이 늘어오기 시작했어요.
제 생일이 일요일이고 걔도 저도 책을 좋아하니까 전 일요일 아침에 같이 놀자고 걔네 집 문을 두드렸어요. 걔 엄마가 나오시길래 저는 친구랑 도서관에 가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눈빛이 싹 변하더라구요. 제 친구를 차갑게 노려보듯 하는데, 누가봐도 '쟤는 일요일에도 아침부터 공부하러 가는데 넌 뭐니' 하는 눈빛이었어요. 저도 사정이 있어서 눈치가 발달한 탓에, 금방 알아차렸습니다. 뭔가 있다는걸. 그 후에 친구 방에 들어갔을 때 문고리가 완전히 빠져있는 것과 이상할 정도로 스스로를 싫어하고 죽는거나 다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걸 보면서 확신이 섰어요. 그리고 2학년 어느날, 애 손목에 자해 흔적을 봤어요.
순간 눈이 확 돌더군요. 애 밥 다 먹인 후 데리고 가서 물었어요. 왜 그랬냐고. 너 나 미치는 꼴 보려 이러는거냐고. 애가 눈물만 뚝뚝 흘리고 말을 못해서 저도 더 추궁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후에 몇 번 얘기를 하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밤에 학원 갔다와서 라면 먹는데 카톡이 와서 보니 더이상 견디기 힘들다 하더군요. 바로 전화하면서 뛰쳐나가니 얘랑 저랑 학교 끝나면 앉아서 수다떨던 집 근처 벤치에서 애가 울고 있었어요. 울면서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 중학교 졸업 후 생긴 상처는 사실 엄마가 액자를 던지는 걸 막다가 그랬고, 팔에 있는 흉터는 거의다 엄마가 던지거나 때리거나 심지어 가위로 목을 찌르려는걸 막다가 생긴거라 하더군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죽어버려라 하는 폭언은 예사고, 그 말을 녹음해 들려줬더니 네가 얼마나 화나게 했으면 이러냐고 오히려 화를 냈다 하더군요. 말은 안 했지만 혼나면 엎드려 있어야 한다는 말에서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를 때린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아빠는 동조하거나 침묵한다 하더군요. 엄마가 이혼한다 협박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 데려오고 싶어도 그때 사업이 어렵게 된 친척분도 계시고 무엇보다 저희 집이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럴 수도 없고.... 결국 그 망할 집으로 들여보내고, 집 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17년 살면서 저 애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등신처럼 그거 하나 모르고 꼴깝 떤 제가 너무 한심하고 화나더라구요.
그 애가 말하길, 제가 유일한 버팀목이래요. 근데 그게 뭡니까. 첫번째 버팀목은 부모여야 하는데 저처럼 없는 것도 아닌 애가 부모에게 기대지 못하는게 말이 되나요. 어째 그런 부모를 만난건지, 그런 부모 밑에서 어떻게 삐뚤어지지 않고 그렇게 착하고 다정하게 큰건지 이래저래 생각할수록 미안하고 고맙고....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너무 미안하네요.
제가 제일 무서운건, 저러다 혹시 실수로 애가 죽지 않을까 하는거에요. 애 목에 가위를 꽂으려 했다잖아요. 그 정도 폭력이 벌어지는 집에서 한 순간 실수로 사고가 나면 어쩔지 생각만 해도 손이 떨려요. 그 애는 제가 버팀목이라지만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가족 이외에 마음놓고 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성깔 더러운 저 같은 애 그렇게 좋아해주는 애가 어딨나요.
맘만 같으면 신고하고 애를 어떻게든 그 망할 여자랑 떨어뜨리고 싶은데 그 후에 애가 어떻게 살지 생각하면 그렇게 하기도 무섭네요.
쓰면서 좀 울고해서 그런지 글이 두서가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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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웃기시네 2017.1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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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을 나와서 청소년 쉼터에 들어가세요. 가출청소년이나 그 밖의 사유로 집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오는 곳입니다. 물론 학교도 다닐수 있고 여러가지 지원도 됩니다. 단체생활이라 불편한점은 없지 않겠지만 충분히 보호받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일년만 있으면 고등학교 졸업하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잘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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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7.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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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생각에는 친구랑 많은 애기를 해보고 쓰니 너의 부모님과도 애기 해보고 그리고 쓰니친구가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해. 도움을 준다고 신고해버리면 안돼. 일단 경찰에서는 증거나 그런걸 바라고 쓰니 친구 부모님이 쓰니랑 쓰니 친구를 떨어트려 놓을수도 있어. 착실하게 증거모으고 친구의 독립을 준비하는게 좋을것같아. 그리고 이 과정에서 너무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어...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요즘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매우 무성의하고 무관심해서 담임선생님 혹은 상담선생님께 말해도 사소하게 생각하고 별로 도움이 안됄수도 있어. 그런 어른들도 많지만 학생들을 신경쓰고 걱정하는 어른들도 많다는거 잊지말아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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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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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일 시작 해서 독립할생각을해야할것같은데 고시원부터 알아보시고 좁지만 혼자사는게 맘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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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01.1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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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단이 나기전에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증거 모은다고 좀 더 그 집에 있다간 큰 일 날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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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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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이나 1366으로 전화해서 상담하라고 해 보세요...사실...엄마가 폭력적이기는 해도 막상 헤어지기는 두려워하기도 하거던요...그곳에 전화해서 친구가 원하는 걸 이야기 하고 엄마랑 헤어져서 쉼터를 들어가던지 아니면 다른 도움을 받던지....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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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2017.1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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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설 잘봤습니다 형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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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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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을 수있는데 엄마가 정신분열증 아니실까요? 정신병있으신거같아요 정신병이니 저리 친자식을 때리지.... 친구어머님이 치료부터 받으셔야할거같아요 제가 아는 분은 남자분엿는데 분열증이잇어서 부인을 의심해 칼로 부인을 긋고 등등 했다네요...
힘들다고 정신과에 가서 같이 상담치료를 받아보자고 아빠한테 얘기해서 가족들이 다 가보셨으면 좋겠는데... 안 갈 확률이 높긴 하네요. 저정도면 인정도 안할거같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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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12.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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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에 끼어 들다간 너도 피본다 그냥 끼어들지마라 너의 친구가 맞고 사는것도 친구의 운명이고 죽는것도 운명이라 생각해라 혹시아냐? 그 친구가 하늘에서 죄를 지어서 이 지구에서는 고통받으면서 사는걸지도 모르잖냐.. 괜히 끼어 들었다간 너도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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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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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댓글을 꼭 봤으면좋겠어 우선 이렇게 걱정해주고 같이 화내고 슬퍼해주는 것만으로도 그 친구에겐 큰 힘이 될거야 나랑 같은 나이인데 해결할려고 도와주는 쓰니도 존경스러워 지금 쓰니친구가 가정폭력을 당하고있는거같은데 신고해도 아직까지 우리나라 경찰을 완전히 믿을순없어 그리고 청소년쉼터이런곳도 비행청소년들이 주로 오기때문에 오히려 악화될수도 있다고 생각해 예전에 우리엄마가 그쪽으로 날 보낼려고했거든 나도 쓰니친구처럼 겪어본적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아 가까이 산다면 우리집에서 같이 살게 하고 싶다 우리집은 부산이야 혹시 근처에 산다면 말해줘 ! 학교선생님도 평소에 믿을만한 선생님한테 말할거아니면 안말하는편이 좋아 상담선생님은 거의 부모님한테 말하더라 주변에 믿을 만한 어른이 계시면 좋아 그리고 폭력은 날이 갈수록 강도도 점점 더 커질거야 일단 쓰니친구가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다 청소년상담이런거 무료로 제공한 곳이 있으니까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어 아까 말했듯이 그냥 지금처럼 같이 있어주고 위로해주고 이러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될테니까 걱정마 나도 알아볼게 더 얘기하고싶은데 읽기 힘들까봐 혹시 얘기할마음있으면 댓글 남겨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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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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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법은 다른분들이 다 알려주셨네... 이 말 하고싶어서요 당신 참 멋진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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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17.1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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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경찰에 신고하면 조사 나오고 사회복지사들 나와서 상담한후 부모와 아이를 갈라 놓는다. 처음 몇개월 동안은 부모에게도 연락처를 알가르쳐준다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을 부모와분리시켜서 조금더 잘자ㅏㄹ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니 우선은 학교 담임이나,상담사쌤이랑 대화,상담부터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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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12.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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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센터와 상의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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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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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가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네요...
일단 다른 어른들에게 도움 요청하는게 어떨까요?
선생님도 계시고 너희 부모님도 계시고..
학교에선 가정폭력 알게되면 기관에 신고 하게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쉼터로 가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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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인드 2017.1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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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그 친구의 엄마 등 친구를 학대하는 그 사람들을 두드려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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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2017.1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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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모인가봐요.친엄마라면 그럴리가 없어요.자식 잘되는길을 누구보다 잘 알구서 바라는 사람이 엄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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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12.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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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안도와주는게 맞는거같음.. 알려고한거부터 잘못한거임. 물론 도와주면 좋지만 도와줬다 뒷통수맞는애들이 널렸음. 괜히 도와줬다가 뒷통수 안맞았음 좋겠음. 어떻게해야할지 방향만 제시하고 같이 집을 나간다던지 돈을 빌려준다던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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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2017.12.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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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쓰니야... 난걱정이 된다 불행한 친구 돕는건 좋은데 일방적으로 감정받이해주다가 지쳐서 손 놓아버리면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또 상처일거고 쓰니도 괴로울거고..... 일단은 좋은댓글들이 많은것 같으니 .. 수위조절 잘해가면서 친구 위로해주고 빨리 지치지 않게 너무 감정받이는 해주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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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1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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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이라면 저 부모들은 바로 철컹철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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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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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속적인 끔찍한 아동학대 가정폭력은 발생하는 곳 외부로 끄집어내야 풀림. 학교선생님한테도 꼭 말을해보세요 법이바뀌어서 학교선생님은 아동폭력학대 신고의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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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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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나라는 법이개떡같아서 애들을 부모물건정도로 간주하기땜에 떨어뜨리는게쉽진않은데 보호시설에1년정도 있을수없는지 학교선생님한테도 물어보고 얘기하고 청소년카테고리로 다음팁,지식인에도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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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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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잘 몰라서 뭐라고 조언을 못하겠어요. 일단 힘내시고 이 글이 댓글 많이 달릴 때 현명한 분들께 조언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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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잎 2017.12.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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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쓰니님 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평생 우정 이어가세요
형제보다도 더 좋은 관계가 될것 같아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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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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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일 시작 해서 독립할생각을해야할것같은데 고시원부터 알아보시고 좁지만 혼자사는게 맘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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