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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너무 싫다

답답 (판) 2018.01.11 01:33 조회1,833
톡톡 동물 사랑방 강아지

나에겐 2년을 함께 산 강아지가 한마리있다

 

생에 첫 강아지라 너무 애착이 가고 너무 사랑스럽고 문제없이 키우고싶어서 책도 몇권을 읽고

 

공부하고 강아지 관련된 티비프로그램은 늘 시청하고있다(세상에 나쁜개는 없다,개밥주는남자 등등)

 

무럭무럭 잘 크고있다 물론 짖는게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ㅜ ㅜ

 

나에겐 친언니가 한명있다 시집을 가서 6살된 조카도 있고

 

조카가 집에 놀러오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키우고 싶어했다

 

애들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강아지를 한마리 데려올꺼라고 했다

 

그것도 한번 파양당했던 강아지였다  나는 몇날며칠을 말렸다

 

내가 키워보니 힘든부분도 너무 많았고 우리집엔 어머니가 늘 계시기 때문에 괜찮지만

 

언니네는 퇴근전까진 집에 아무도 없다 조카도 유치원엘 가고 언니네 부부는  일을하니까

 

혼자 오랜시간 있는강아지는 무조건 문제가 있을것이고 또 외로울것이고 계속 말려보았지만

 

결국 데려왔다  귀여운 웰시코기다  점점 등치는 커져가고 털도 마니 빠진다고 종종 투덜거렸다

 

똥을 제때 치워줄사람이 없어서 똥도 먹는다고했다

 

그렇게 8개월정도 지났나? 며칠전 언니가 집에 왔다가 한마디했다

 

강아지가 도저히 온집안에 똥칠을 하고 똥을 먹고 도저히 안되겠다고 다시 보내야되겠다고.

 

진짜 갑자기 개 빡치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랄을 했다

 

언니고 나발이고..내가 뭐라했냐고 그러게 처음부터 말리지 않았냐고 한두번 말렸어야지

 

개가 혼자있으니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하지

 

내가 화내는걸 이해못한다..조카가 폐가 안좋다며 드립친다

 

너한텐 개가 1순위일지몰라도 나한텐 내딸이 더 소중해  고작 개한마리때문에 이러느냐고

 

상종을 못하겠다 더 빡쳤다

 

고작 개 한마리??? 그 한마리를 위해서,  알아가기 위해서 무슨 노력이라도 했는지?

 

그저 딸이 키우고싶다고 하니까 장난감처럼 데려온건아니고??

 

진짜 어이없고 화가나서 더이상은 대화하고 싶지않다

 

인간적으로 실망이고 이런사람이 내주변에 있었다니 그것도 가족으로...

 

백날 천국가고 싶다고 기도하면 뭐하니? 죄나 짓지말고 살아라  맘과 행동이 그리 달라서야

 

하......빡친다

 

 

 

아아악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속이 좀 후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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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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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사람이 중요하다고? 그니까 미리 하지 말라고 말렸잖앜ㅋㅋㅋㅋ 왜 말해줄땐 들어처먹질않고 직접겪어보니 상상한거랑 달라서 저지랄인데 어디서 사람보다 개가 중요 ㅇㅈㄹ이야 누가 개가 사람보다 먼저랬니??? 책임못질거라고 미리 말해줬음 들어야지 반대 무릅쓰고 키울수있다고 지입으로 호언장담하고선 뭔 애핑계야 조카는 다시만들수없어?지랄하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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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2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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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이 키워주심 안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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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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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세반려견과 동거중입니다..글 읽는데 진심화가나네요..딸아이가 좋아해서 입양하고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그것도 웰시를 ...솔직히 장모아이들보다 단모아이들이 털빠짐이 더 심한데.. 저라도 육두문자 날렸을겁니다...밥주고 물주고 이뻐해주면 그냥 혼자크는줄 아는가보네요...웰시아이 걱정됩니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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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8.01.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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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해서 쓴글이었는데 왜 동물사랑방에 동물싫어하는분들까지 와서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런식이 유기견만 늘어나게 할뿐이예요 제가 생각이 없는게아니라 저런생각으로 개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이 이상하고 생각이 없는거죠 유기견 늘어나면 결국 개키우는 사람들만 욕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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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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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집에서 밥만 먹고 목슴만 연명하고 사는 강아지. 불쌍하네요ㅠㅠ 차라리 쓰니가 좋은 집으로 입양 보내면 안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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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 2018.01.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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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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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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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여자다 그 파양된 아이를 데리고 와서 또 파양을.. 저런 쓰레기같은년때문에 유기견이 많은거다 대부분 파양이나 애들 버리는것들 거의 여자들 이더구만...그나저나 그 강아지 불쌍해죽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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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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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해서는 안될짓인것같아요 말이 심할수도있지만 키우고싶어서 데려와놓고 관리제대로 못해서 다시 보낸다는건 말도안되죠 개입장에서는 버려지는거나 마찬가지일거에요 엄청난상처일것이고요. 그런분들때문에 유기견들이 생겨나는건데 제발그러지맙시다ㅜㅜ책임못질거면 키우지마세요 자식낳고 힘들면 버릴거아니잖아요 사람과 똑같이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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