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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남친한테 서운해서 밤에 눈물나는 나 정상인가요?

빼애액 (판) 2018.01.11 13:17 조회77,572
톡톡 지금은 연애중 조언부탁
(+추가) 그냥 답답한 마음에 혼자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이였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자기일처럼 조언해 주시다니ㅠㅠㅠ한분 한분 다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못하니까 추가글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댓글들 하나하나 읽고 많은 생각을 해봤어요

헤어지라는 분들도 있고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보라는 분들도 있는데 이제 천천히 마음정리를 해가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이 연애에서 잃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
제가 과외를 하고있고 남자친구는 아무것도 안해서 데이트 비용도 7:3정도로 내고 그렇게 돈을 쓰면서까지 만나야 할 가치있고 멋있는 남자같지도 않고 마음고생만 시키는데..

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남자친구와 만났는데 얼굴을 보니 또 좋고 잘해주는데 꼭 이남자와 계속 만나야 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아아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글도 잘 안써지네요ㅠㅠ

그냥 음 제 첫연애가 이렇게 끝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헤헤 아무튼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21살이구 남자친구와 150일 가까이 된 첫연애를 하는 여자사람입니당

사실 제가 연애가 처음이에요!! 그래서 많이 서투르고 어려워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한테 가끔씩 괜히 서운하고 나만 더 좋아하는것같고 외롭고 그런 기분이 들어서 밤에 혼자 울고 그럴때가 있어요

썸탈때랑 좀 달라진 모습에(만나서는 똑같지만 연락면으로) 서운해요 만나면 정말 잘해주고 사랑받는것도 느껴지게 해주고 그러지만 왜이렇게 떨어져 있을때는 외로운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남자친구가 25살이구 서울 부산 장거리 연애라 더 외로운걸까요? 남자친구가 잘해줘도 그때뿐이고 떨어져 있으면 외롭고 서운해서 괜히 짜증만 내게 되고 눈물나고ㅠㅠ

남자친구가 잠이 굉장히 많아서 방학인 지금은 정말 잠자느라 하루종일 연락 안된적도 있고ㅠㅠㅠ딴짓하는줄 알았더니 정말 자는거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어요ㅠ

연애가 처음이라 이런 감정 변화가 너무 힘들고 이렇게 서운할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그냥 헤어지자고 할까 고민하게 되요 하지만 헤어지자고 하기엔 자신이 없고 아직 좋으니까..

남친한테 서운하다고 계속 투정부리면 제가 너무 철없어 보일까봐 괜히 쿨한척 하기도 하지만 짜증도 내게 되고ㅠ 원래 연애가 다 이런건가요? 연애하기만하면 썸탈때처럼 달달할줄 알았는데ㅠㅠㅠㅠ달달은 개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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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1.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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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나이도어린데 굳이 장거리.... 이남자저남자 많이만나봐요 연애는 행복하라고 하는거지 밤에질질짜라고 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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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쿨남 2018.01.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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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거리 오바다.. 21살 가까이 살면서 더 알콩달콩할시기에 서울부산이라니.. 몸멀어지면 마음멀어진다는거 다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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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0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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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업하기도 힘든데 공부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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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고 2018.01.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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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만났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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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구 2018.0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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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상인데 데이트비용을 더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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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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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종일 연락안하는거 = 님 연락 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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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오아예 2018.0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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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천히마음 정리하겠다=계속 호구짓하면서 남자가 내킬때 몸이나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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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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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한국ㅡ밴쿠버 롱디였다가 결혼했어요. 저도 쓰니처럼 연애초반부터 롱디였는데, 이건 성향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시차가 다르니 연락도 잘안되었지만 그런것도 이해했고, 무엇보다 같이 있을땐 서로에게 충실하고 떨어져있을땐 각자 일에 충실한게 좋았어요. 애틋함? 같은것도 있고 소중함도 깨닫고요. 떨어져있는 시간을 본인껄로 충분히활용하면 모를까 만약 그런게 안맞고 그게 힘들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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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이소 2018.0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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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울도 먼데 서울 부산이라니 ㅡㅡ 장거리도 어느정도에 장거리여야 연애도 할만하지 그정도면 보고싶을떄 못보고 연애자체가 많이 힘들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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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8.0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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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고 생각할 시간에 자기계발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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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8.0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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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외롭게 하는 남자는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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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8.0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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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댓글들이랑 좀반대에요 저역시 서울부산 장거리연애였고 첨부터 장거리로 시작했고 저는 학생 남친은 직장인이었어요 처음에 남친은 장거리 힘들거다 너가 맘변할거다라며 절 밀어냈지만 제가 계속 들이대서 남친이랑 장거리 연애시작했고 물론 중간에 힘들때도 많았지만 제 남친 연락이면 연락, 이성관계 전부 철저하게 해줬고 자기 쉬는날도 저 쓸쓸할까봐 늦잠한번안자고 연락해줬어요 지금껏 화한번 안내고 전부 맞춰주고 2년동안 단 한주도 빼놓지않고 주말마다 저보러와줬어요 모든면에서 완벽해서 제가 자주 못봐 서운하면서도 행복하게해줬어요 가끔은 평일에도 내려오고 가까이사는친구랑 다를게없었어요 2년이 지났을때도 제가 오빠랑 치킨먹고싶다 한마디에 동네친구처럼 평일에 내려와주고, 솔직히 남친의 이런희생이나 헌신없었으면 제가 먼저 장거리연애하자고 해놓고서도 지금까지 이어지는거 불가능했겠다싶어요 2년연애끝에 이제 함께 서울서 일하게됐고 지금 연애 3년차에 내년 결혼준비중이에요 지금은 우리가 장거리도 다이겨냈는데 뭘 못이겨내겠나싶어요. 장거리 물론 힘들고 장거리 해본사람으로써 추천하고싶지않지만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고싶네요 제가 남친에게 이렇게 매주오는거 힘들지않냐, 내가 먼저 시작하자고한건데 왜이렇게 노력하냐 라고 했을때 남친이 그랬어요
"원래 안보일때 더 잘해야돼, 그래야 너가 안외롭지. 우린 장거리잖아 시작한이상 내가 책임져야하고 외로울틈 따위, 서운할 틈 따위 못느끼게 안보일때 더잘할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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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끊어잘살고싶... 2018.0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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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다 4살이나 많은남자랑 장거리연애를 하게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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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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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지긋지긋하다. 그렇게 외로우면 딜도라도 사라. 어쩌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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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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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피곤한스타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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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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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별로 마음없어보임. 정말 좋아하면 남자들은 물불 안가리고 카톡하고 전화하는게 보통인데 나이도 어리면 더더욱ㅋㅋ장담할순없지만 바람필 가능성도 있어보임. 게다가 장거리면 뭐 천천히 마음 정리해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차이거나 바람나서 헤어지는것보단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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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8.0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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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징징거리는거 글로도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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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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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원래 썸 탈때만 달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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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ㄹ 2018.0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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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꼴랑 150일에 장거리면 몇번 만나지도 못했겠구만 걍 근처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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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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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에 환상이 너무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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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야 2018.01.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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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에게 부족해서 밤에 __빼는 나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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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앤칩 2018.01.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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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몸주면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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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1.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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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이 다 넘 비판적이기만 해서 몇 줄 적어봅니다. 저는 스무살 새내기시절부터 사귀어서 1000일을 보름 정도 앞두고 있는 (심지어 첫연애) 곰신에요! 저는 충분히 쓰니 마음 공감됩니다 만날 때는 괜찮은데 연락에 좀 소홀히 되는 부분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장거리니ㅠㅠ 저도 뭐 천일 가까이 되면서 피터지게 싸우면서 울고불고 여러 상황 많이 겪어봤는데요 답은 별거 없어요 대화를 하세요. 남자친구분과 솔직하게 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폰으로 연락할 때 이런저런 부분이 서운하다 뭐 주말에 피곤한 건 알겠지만 조금은 신경을 써달라 등등 그리고 해결안을 같이 고민하고 약속하고 그것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남친분 얘기를 듣고 이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 연애하면서 제일 많이 배운게 타인의 생각과 마음이었어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20년이나 살고왔는데 같을 순 없잖아요 그걸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그와 그녀만의 길이죠. 때문에 썸탈 때랑 당연히 설렘이 똑같을 수 없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썸탈 때가 가장 서로에게 조심했던 것 같고 풋풋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좋습니다. 연애하다보면 일 수 마다 생기는 감정과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뭐랄까 노란색에도 종류가 여럿있듯이 좋아하는 감정에도 여러 가지를 느낀달까하는 그런거죠. 가끔 풋풋한 썸의 느낌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건 쓰니랑 남친 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썸의 풋풋함만을 느끼고 싶다면 계속 갈아엎는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당ㅎ 암튼 예쁜 연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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