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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무당도 절하는 우리 남편 14-1탄

사이다 (판) 2018.01.11 19:56 조회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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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판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항상 친구가 끊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어떤 때는 잠시 물장난 같은 방황도 했었고요.


점점 크면서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괴짜'라는 별명도 가지기도 했구요. ㅋ

실제로 제 행동을 보면 'ㄸㄹㅇ'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친구들도 있긴 했어요.

하지만 본디 성격이 남한테 피해 주는 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 저를 모나게 보는 사람은 드물었어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미움 살 행동'은 거의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이었죠.

그런 실수를 하면 내 곁의 사람이 떠날까봐 항상 경계하고 

조금이라도 나와 멀어지는 것 같으면 조바심내기도 하고 그랬던 때가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아버지의 잦은 마찰들을 보며

사춘기가 되었을 때


"왜 그렇게 참고 살아?!" 그렇게 엄마를 건방지게 다그치면 


어머니는 항상


"참는 게 이기는거다" 라며 함숨을 짓곤 했었죠.



그런 환경에서 자라나는 저는 속으로


'나는 저렇게 구질구질하게 안 살아야지.... 나는 할 말 다하고 살아야지...' 수백번 수만번 다짐했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 보니 전 '제2의 000여사'가 되어있었죠.


수많은 억울함과 수치심에도 "나 아니야!! "를 외칠 줄 몰랐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궂은 시간들을 버티는 것 밖에 할 줄 몰랐던 제가


남편을 만나고 많이 변했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나고 제 주변 사람들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했었어요.


아니다...그전에 주변 사람들이 ...


"갑자기 결혼?", "니가? 너무 성급한 거 아니야?" "언니가 세상을 살아봤는데... 남자 조심해야 돼. "

"그사람 정말 제대로 된 사람 맞아?" "너 이용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 안 봐? 세상 무섭잖아 좀 신중해져."

"진짜 걱정돼서 그러는 거야, 00아." "만난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솔직히 사귄 남자로 쳐도 다섯 손꾸락도 안되며, 

그 나마 사귄 친구들과의 연애 기간도 한 달을 채우지 못했던 제 입으로


"결혼 할거야" 라는 말이 나왔으니,


친구들 언니들 입에서 그런 말부터 나오는 것은 정말 "걱정되니까" 인 줄 알았죠.


가끔 이해 하기 힘든 질문들을 던져와도 꿋꿋하게 

"좋은 사람이야. 나 원래 주사위 던지듯이 사는 사람이야. 걍 어떻게 되든 그냥 받아 들일래" 이런 식이였어요.


그런 와 중에 남편은 몇몇 대학친구(친구 한명, 언니 두명)들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됐었는데.


당시 갑작스레 제가 살던 동네로 총 출동한 그들이 

저는 마냥 반갑기만 해서 신이 났었어요.

시간 약속 없이, 어떤 예고도 없이 온 만남이였지만 그만큼 제가 보고 싶어서 였다고 자위하며

반가운 마음, 고마운 마음만이 가득했었죠.


그렇게 맛집을 찾아가 남편을 기다리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데...



어찌 대화가 내 남편의 이야기에서 유턴이 안되더이다.......


"니 눈으로 확인했어?"

........................

"그래서 남친 언제 와??"

"오는 거 맞아?? 우리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거 아니야??"

"결혼은 언제 하는데? 부모님은 뭐라셔?"

"근데 너무 무책임 하다. "

"그럼 니 꿈은? 너 00하고 싶다고 했잖아. 그거 어쩔건데? 결혼하면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

"절대 안 그래~니가 너무 순진하다"

"아 근데 왜 이렇게 늦는거야?" 

"진짜 오는 거 맞아?"

"아 나 빨리 가야 돼는데 안오는 거 같은데."

"뭐하길래 이렇게 늦어? 한국사람도 아닌데 한국에 무슨 볼 일이 이렇게나 많아??"


점점 남편과 저에 대해 조금은 전투적이게 되는

그들의 모습에 저는 속으로 적잖이 당황했고.


'우리의 만남이 이들에게 무슨 잘못을 한 걸까..어떤 피해를 준 걸까' 그 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저는 당시 안절부절하다 남편이 아침부터 중요한 일을 보러 간 건 까맣게 잊은 채  

전화를 여러번 걸었었어요.


남편은 당시 전에 등장한 '법쟁이'와 중요한 일들을 보는 시기였고 

아침까지만 해도 친구의 'ㅊ'자의 말도 없던 제가 뜬금없이 전화와서 "친구들이 보고싶대."


이러고 있으니 남편 입장에서는 굉장히 무례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었죠.


통화중에 


"내가 걔들을 왜 만나야 하는 지 이해 시켜 줄래? 내가 걔들을 만나 줄 의무같은 건 없는데, 이다야??"

남편은 화가 나면 저음으로 천천히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


"그리고 지금 내가 보는 일이 어떤 일인지 알면서... 니가 철이 없어도 그렇지 이건 아니지 않냐? 너 나 좋아해?"


"응"


"아닌 것 같애. 넌 지금 니 친구, 언니들 비위 맞추라고 나한테 강요하잖아. 좋아한다면서. 니 옆에 있는 사람들 비위 맞추는 데에 급급해서 내 기분은 안중에도 없잖아. "


"그런거 정말 아니야. 나는 진짜 이렇게 불쑥 찾아 올 줄은 몰랐어. 미안해."


저는 이건 와봤자 저들의 행동도 그렇고 남편과 저의 관계에 큰 토네이도가 예상되어서 


"오지마. 진짜 진심이야....미안해. 내가 실수한 거 맞는 것 같애. 안오는 게 맞는거 같애."


".....갈게. 근데 나 오늘 굉장히 기분이 않좋아. 너랑 별개로 일 보다가 정말 기분 나쁜 일이 생겼거든? 그리고 내 행색이 지금 말도 못할 정도야. 나한테 대단한 친절 같은 건 바라지 마라."


"나 행색같은 건 상관없어. 그런 모습도 내가 좋아하는 일부인데 뭐하러 의식해? 난 그런건 전혀 상관없어. 그런데 진짜 오지마. 괜찮아. 자리 정리하고 보낼게."


"간다고 해."


하고서 뚝. 끊었습니다.


표정 관리를 대충하고서 가게에 들어가니


"아.... 언제 온대?" " 우리 진짜 시간 어렵게 빼서 온건데..ㅠㅠ" 

"오늘 아니면 보기 힘든데, 나 지하철 시간도 다 돼가. "


지금 생각하면 정상이 아닌 행동이 맞지만 당시 저도 같은 부류였던 건지 


"온데....일단 자리 옮기자" 하며


비위 맞추기 정신 없었네요. 


그렇게 자리를 옮기고 나서 남편은 기다리던 안주가 나왔을 때 쯤 도착했습니다.


같이 일 봐줬던 '법쟁이'도 함께요. 


머리는 쥐어 뜯은 마냥 헝클어져있고 신고 갔던 신발은 어쨌는지 주인 모를 삼선슬리퍼를 끌고 

'파김치'가 되어 들어오는 남편이었어요.


평소 '깔끔'하면 '내남자'였는데 그 날의 모습을 보니 분명 아침부터 뭔가 단단히 꼬인 일이 있었던 게 분명했어요.


속으로 굉장히 죄인이 된 저는 남편의 손을 이끌고 그들이 앉은 테이블로 데려 오는데

아무 말 없이 쳐다 보던 그들은


"안녕하세요?"


그 중 왕언니가 인사 했습니다.


그 인사를 받은 남편은 서있는 채로


"아, 예. 처음 뵙겠습니다. 000이라고 합니다." 또박또박 통성명하며 악수 하자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왕언니는 앉은 상태에서 그 손을 미지근하게 잡아주고.  

마치 신호탄이라도 되는지


옆에 있던 친구, 언니들도 "안녕하세요~"


하며 짦은 인사를 했구요.


남편은 


"우선 죄송합니다. 제가 오늘 일이 복잡해져서 많이 늦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아니요~괜찮아요~"


"그리고 제 일을 같이 봐주는 친구인데 이 친구는 000이라고 합니다. 법쟁아 인사해~"


그렇게 통성명과 인사를 두루두루 어렵사리 하고서 자리에 앉았는데.


왕언니가 갑자기 말없이 화장실을 다녀 오더니 


"저 가야 할 것 같애요."


"예? 좀 더 있다 가시지."


"그래 언니 좀 더 있다 가~"


"아니 지하철 막차 시간 다 돼서 안 돼."

남편은 


"아... 00씨 그럼 지금 택시타고 가셔요. " 

하면서 저에게 택시비를 쥐어주며 택시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라 그랬어요.


"오늘 제가 너무 늦어서 죄송하네요... "


"지하철 타고 갈게요. 안녕히계세요"


하고 제가 택시비 들고 자릴 뜨려는 걸 보고서 인사를 남기고 가버린 왕언니.



잠시 분위기가 이상해졌지만 남편은 


남아있는 두 사람에게 집중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야기는 남편이 미국에 언제 부터 간것인지,

미국 어디에 살고 있는지, 거긴 혼자 살고 있는 건지,

어디 대학교를 졸업했는지, 

직장에서의 직급은 어느 정도인지....


지금 가만히 보니까 연소득 빼고 다 물어 봤네요.


그러다가 친구가 말 했어요.


"저희 사촌언니도 그 동네 살아요~ "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남편은 잘 마무리 짓고 택시비를 기사분한테 넉넉히 주면서 그 둘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남편은


"이다야. 넌 저 친구랑 언니들이 착해?"


"응. 그냥 좋아. "


"진심이야? 너를 어쩌면 좋냐... "


저는 솔직히 몇년 동안 같이 고생했던 대학 동기들을 몇시간 봤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 때문에 조금 욱 했지만. 


".... 내가 걱정 돼서 그렇다고 하더라. 오늘 한 행동들 때문에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진마. 내가 대신 미안해.... 나도 왜 저러는 건지 조금 의아한 마음도 있지만 걱정돼서 그런 거라고 하니까 그렇게 생각할래."


"...그래라...내가 오늘 이런 쪽지를 받았거든."


그 쪽지에는 대충 '(어려운 용어와함께) 00 60%' 뭐 이런 내용이였는데, 그게 남편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들어오는 데에 큰 걸림돌이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오늘 확인하고서 남편은 멘탈이 하루죙일 붕괴돼 있었던 거죠.


미안함 맘을 못감추고 다음부턴 아무리 친한 지인이라도 남편을 보여 주는 건 자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부터 저의 악몽은 시작이었죠.


생글생글 웃으며 마지막까지 인사했던 애는


그 후로 계속 해서 전화와서 하는 말이.


"왜 그 사람은 자기나라에서 능력 좋은데 굳이 한국와?"


"그럼 그걸 한국에서도 하면 되는데 왜 안하고 딴거 한데?"


"졸업장 같은 거 확인 해 봤어?"


"그 사람 미국이름은 뭐야?"


"사촌언니 동서 될 사람이 마침 그 회사 다닌데, 확인해 줄까?"


"미국 이름도 몰라? 그럼 그 회사 전화번호도? 확인 해보는 게 낫지~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저는 점점 이야기 할 수록 머리가 하얘졌고. 더이상 이 친구와 이 이야기는 하면 안되겠다고 판단 했습니다.


물론 먼저 간 왕언니도 연락 와서.


"비행기 표는 확인 했어?"


"언니가 보기에 그 사람도 그렇고 남친 옆에 따라온 법쟁이도... 둘 다 제대로 된 직업도 없는 사람들 같아 보이던데..."


여기서 정이 뚝 떨어지고,


남은 언니 한명은 


"언니는 솔직히 아닌 것 같아."

쐐기까지 박아주고


"나도 그렇고 그 날 우리 셋다 별로라고 생각했어. 우리 기다리게 한 것도 그렇고 그 사람이 진짜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너 순진한거 이용하는 거 같애. 너 야무지잖아. 근데 왜 이런 거에서 그렇게 허술해? 언니 말 들어. 그 사람 사기꾼 같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 통화 끊고 한참을 멍했네요. 남자의 실체가 의심 스러워서?는 1도 없었고.


내가 여태 어떤 만남을 가진거지? 나 대학 4년 헛 살았구나.


어떻게 내가 가장 행복한 때에 그걸 순수하게 같이 기뻐해 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걸까... 자괴감에 빠져 있었어요,


남편에게 이 이야기를 차마 하지 못하던 저는 남편과 데이트 하는데 


"솔직히 말 해봐. 너 그 날 이후에 걔들한테 무슨 소리 들었는지."


아무 일 없었다고 다 좋은 사람이라 그랬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거짓말 하지마. 나 시험하는 거야? 그럼 내가 종지부 찍을게. " 


너무 놀란 저는 술술~ 털어 놨어요.  이야기를 다 들은 남편은 


"너도 날 못믿은 거아니야? 난 솔직히 너 한테 제일 화가 많이 나. "


"아니야 그런거. 내가 부족해서 그런 사람들 믿고 만나온 거였고, 그런거에 대한 자괴감도 들고. 그런 사람들한테 내가 제일 아끼는 사람이 그런 소리 듣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 그거 뿐이야. 정말로."


"그럼 그냥 '응 언니 맞아. 그 사람 알고보니까 미국 간 적도 없고 한국에 살던 사람이야. 그리고 내가 속았나봐, 그 사람 직업도 없고 쪽방에 사는 놈팽이야. 나 어떻게 하지 이제?' 이런식으로 말해보지 그랬어? 걔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딱 이런 이야기인대???"


저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어요. 틀린 말이 없었으니까요.


"니 주변 사람들은 니가 그렇게 만든거야. 그리고 걔들이 응큼한 것 같겠지만, 너도 다를 게 없어. 또 그럴거야?"


"아니. 이제 이렇게 안 살래."


"정신차려. 너 지금 애아니야. 언제까지 휘둘리면서 살래?? 난 그런거 못 받아준다."


이런 경고를 들은 이 후 아예 연락을 두절하는 방법을 선택했던 저는 

그 후 번호도 바꾸고 여러 인연들을 스스로 정리하기에 이르렀어요. 


내 연락처에 저장 되어 있는 사람들을 다 합쳐도 남편과는 바꿀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고.

아직은 아예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남편은 그게 최선이 아닐텐데 다시 생각해보라 했지만 저는 결단을 내린 이상 행동에 옮기는 성격이기에 가차없이 삭제삭제...SNS까지 탈퇴...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잠들기 전에 


" 어? 00이(언니)가 니 욕하네. "


"뭐?ㅋㅋ 연락 안 한지가 언젠데 내 이야기 할 게 뭐있어."


"야 그 때 니 동갑친구랑 둘이서 전화로 니 욕해. ㅋ"


"헐~ 뭐라고 하는데"


"음....교수한테 아부떠는 년이라는데? "


저는 이 말에 기가 찰 수 밖에 없었어요ㅋㅋㅋ 교수? 저는 교수님들과 사적인 자리를 갖는 것도 싫어했던 사람이고, 저를 유독 예뻐하는 교수님들도 저와 서로 연락처를 모르며, 심지어 학교 다니는 내내 아무리 감사한 분이여도 포도 한 송이의 선물도 할 줄 몰랐던 사람이니까요.


"아주 둘이 통화 내용 반이상이 니 이야기구만~00이(언니) 걔는 머리에 무슨 이상한거 쓰고 로션 바르고 있고... 헐~ 니 친구는 생얼이 이랬구나... . 얘 시력 많이 나쁘네. 근데 안경 쓰는 거 진짜 아니다, 야..."


저는 그 언니가 머리에 뭘 썼는 지도 알아 듣겠고, 친구는 시력이 나쁘지만 낮에는 렌즈, 자기전에는 안경을 쓰는 친구인 것을 알았기에 그 모습이 상상이 되더이다...


"아 그냥 그만 해. 듣기가 싫다. "


"근데 이다??... 너 진짜 교수 한테 아부...했어??" 남편은 째릿째릿.... 


"미친거 아니야?!!!!!! 지금 무슨 통화하는 지도 다 아는 사람이!! 직접 보라고~ 내 학교생활을! " 


"저 모자란 애는 교수랑 잠자리 가진건 자기면서, 애먼 사람한테는 '아부'?? 양심 없네."


여기서 충격 받은 저는


"뭐?...."


"000교수랑 잤네."


내가 생각하는 그런 '잠'이 맞냐고 거듭 물었지만 맞다고 하는 남편... 


그리고서 주마등 처럼 스치는 000교수와 친구의 행동들..... 


"너랑 그 교수, 걔, 이렇게 셋말고 학교에서 그 사실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지 출세를 위해서라면 그런 짓 백 번도 더 할 애가... 무서운 여자구만. 곧 결혼 한다고 했지?.. 애랑 결혼 할 사람은 단명하겠다...애가 옛날 어른들이 말하는 남편 잡아먹는 X이다. "



그후로 대학동기 중엔 단 두 명의 친구하고만 연락을 이어나갔고, 


그 둘을 통해서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이다 결혼 사기 당해서~" "이다 남편 사기꾼이래" "직장도 구라쳤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소문이 파다하다고 했어요


이 소문을 낸 장본인이 누군지는 내심 알고 있었지만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자'는 다짐을 깨고 싶진 않았기에 

속으로 누르고만 있었어요.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연락을 계속 해오던 친구 한 명이 남편을 굉장히 따르고 좋아하게됐었는데,

이친구가 금언을 해제하고 맙니다.


자기 눈으로 우리 둘이 잘사는 거 본 친구는

'이다가 말은 안하지만 아직도 그 때 일 이후로 사람한테 상처 남은 게 보여서 마음이 안 좋다고.'


남편은 가만~히 듣고서 다음 날 


"00이 한테 전화 해." 바로 그 친구였어요.


"뭐?"


"너 이 굴레를 멈추게 하고 싶지?"


"멈출 게 뭐있어. 걔들만 그런거 아닌거 더 잘 알잖아. 어차피 소문이라는 건 해명할 수록 더 진실에 가까워지게 되잖아. 내가 아닌데 뭐하러? 내가 지금와서 난리치면 일만 더 커질 것 같애. 됐어."


"내 말 듣는 게 좋을껄?~ 너 지금 전화 안하면 평생 후회한다. "


"아니 그렇다고 걔네가 그딴 소문을 퍼뜨린 게 확실한 것도 아니잖아."


"맞아. 걔네야."


"뭐?"


"걔네 맞으니까 전화해ㅋ"


"발뺌하면 어쩌지?"


"전화해. 지금 전화 안하면 걔네 부모 찾아 갈거다. 나 장난 하는 거로 보여?"



번호를 알아 낸 저는 그 친구한테 전화 했습니다. 

첫번 째 전화는 신호가 가도 받지 않고 그 후 몇통의 전화는 통화중이라며 받질 않더군요.


"눈치 빠르네..ㅋ 그새 니 번호인거 확인 했네."


그 말을 듣고 문자를 날립니다.


'그냥 전화 받는 게 좋을 것 같다. 니네 부모님들 다니시는 초등학교 찾아 갈 것 같거든.  "


드디어 연결 된 통화.


"이다야 잘 지냈어?"


"어."


"..... 니 소식은 대충 들었어. 잘 지낸다며" 


나쁜 소문보단 좋은 소문이 퍼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적은 제 모든 소식을 아우르고 있더군요.


"아직도 가식은 여전하네. 니 그런 소리 들으면 토나올 것 같다"


자신도 통화연결의 이유를 지극히 잘 아는지..


".... 니가 왜 전화 했는지 알겠는데.... 내가 진짜 진짜 솔직하게 다 말할게."


"그래. 들어나 보자."


"사실... 그 때 너희 남편이랑 나랑 언니들이랑 만났잖아~그 때 사실 우리 셋다 너희 남편이 맘에 안들었어" 


"왜 내 남편이 니들 맘에 들어야 하지?"


"아니아니 내 말 좀 들어줘...그래서 사실 그 때 00언니랑 니 남편 뒷조사를 한 건..."


"했잖아.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퍼뜨렸잖아."


"아니야 그게 아니고! 00언니가~"


"그 언니 이름 빼고 이야기해. 니 이야기만. 다 들어 주긴 싫거든."


"그래.. 알았어 내 이야기만 할게.... 그래서 뒷조사를 했고.... 그 다음엔 없어. 진짜야. 뒷조사 하고 그 이상은 없었어."


"ㅋㅋㅋ... 야. 니까짓게 감히 누굴 뒷조사해? 그리고 그걸 퍼뜨린 게 너넨 줄 내가 모를 것 같았어? 아마 더이상 가만히 있진 않을거야. 니가 그렇게 눈으로 확인 하고 싶어 했던거 다 확인 할 수 있을거야. 소장 빠른 시일내에 보낼게."


"진짜 미안해...."


"누가 그렇게 가르치디?...뒷조사?? 그게 죄가 되는 건 알고 있지? 만일 니들이 부정했던 내 남편이 다 진짜라면.  제대로 된 명예훼손인데... ?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 동원 해서라도 너네 가만 안 둘거야."


"진짜 미안해... 한번만 용서해줘... "


"난 니가 지금 니 남편 뭘 보고 결혼 했는 진 모르겠지만. 난 너랑 달라. 난 이 사람이 니네가 바랬던 거지 놈팽이든...장님이든, 노숙자든, 다리가 없는 사람이든. 이 결혼은 했을거야... 적당히 했어야지. "


"제발... "


"너희 남편도 너 이러고 다닌 거 아니??"


"미안해 진짜로.....난 니가 걱정돼서."


"정신 못 차렸구나. 그냥 니네 부모님한테 가기 전에 너희 남편부터 만나야겠다. 그 때 니가 나한테 했던 속물같은 질문들 그대로 다 전해 줄게. 니 결혼 준비 보다 더 바쁘게 뒷조사 한것도. 그래도 니가 그렇게 당당할 수 있을지 봐야겠네.  너희 집 주소 같은 건 필요없어."


"안 돼 ... 안 돼 이다야...... 진짜 다신 안그럴게. 잘못했어 정말."


"......."


"제발... 나도 진짜 후회하고 있어. 너 같은 친구 없다는 것도 나중에 깨달았고...."


"됐고. ... 진심으로 해. 사과."


"정말 미안하다... 남편분 한테도....죄송하다 정말...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서 무릎이라도 꿇을게"


"......나 세 번은 없어. 넌 모르겠지만 내가 너한테 눈감아 준 건 두번이야 벌써. 니가 잘 알지?. 여기서 그만하자"


"........... 진짜 미안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있어."


이어서

"넌 내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 모르겠지만....진짜 지난 0년동안 후회도 많이 했고 너한테 미안한 마음 많이 들었었어... 그리고 나는 이젠 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야..... 다신 이런 실수 안할게... 이건 정말 진심이야. 미안해 이다야.."


뚝.



그렇게 사과 아닌 사과를 받은 저는 

이게 뭐라고 몇년간 응어리로 남겨뒀던 건지.... 남편한테도 몹쓸 짓한 것 같고.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나니 후련하면서도 정신 차려야겠다... 내가 정말 ㅂㅅ이였구나. 세상이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 하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 날 이 통화를 하지 않았다면 죽기전에 후회되는 일 중 하나로 남았을 일이었을 것 같아요.


내 생각대로 되는 일은 어느 것 하나 없었어요. 이런 대학친구 하나도....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생각을 거듭해봐도.... 결론은 "내 탓"....


내가 그 시절.


인간관계를 조금 더 성숙하게 했더라면. 지금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도 더 많았겠지...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두고 보기만 하던 내가 오히려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 아니었나. 

왜 피하기만 했을까. 왜 기다리기만 하고, 삭히기만 했을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줄 알았던 응어리는 제 속에 검은 '악'만 남기고 미워하고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만 키웠었는데.... 그 시간이 아깝고 조금은 슬퍼지더라구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이렇다할 좋은 친구는 사귀지 못했어요. 하지만 남편은 늘 말해 줘요.


"너의 진가를 알아보고 니 행복을 진심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많이 기다린다. 그러니 너도 기다려라." 라고...


저는 그 때를 위해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유치하고 일차원적인 사고밖에 할 줄 모르는 사춘기 소녀는 이제 보내줘야지요...ㅋ





그리고 오늘 14탄을 통해 제가 답변드리고 싶은 분이 계신대요~


본 주소로 들어가시면 원글 내용도 확인 가능하십니다. 많이 많이 확인 해주세요.


답변할게요. 저는 해명 할 생각이 1도 없구요.


되려 이 사태에 대해 모든 분들에게 질문 하고 싶네요.



"누가 사기꾼 일까요????????"



저 글 쓰니야. 이젠 너한테 말할게.

(반말로는 시비하지마. 유치해지잖아..^^)



주머니에 '있지도 않았던' 동전을 손에 쥐고 있다면서 주먹을 들이밀고.


"홀??? 짝?? 맞춰봐." 했던 당신이 사기꾼일까...아니면


주머니에 동전이 없는 걸 알고 당신 장단에 맞춰 준 내가 사기꾼일까???



없는 걸 있는 척 했다고 스스로 저렇게 인정하고서^^  


"사실 저 20대 후반이에요..." 

???????


그건 어떻게 믿지?? 단지 저 글이 당신이 올린 댓글이라는 거 그것 하나로? 

그것도 이미 '사기'였는데?

당신 입으로 직접 말했잖아.  당신은 "중3도 아니고 20대 후반이라고"^^


그럼 좋다. 

만일 내가 "넌 중3이 아니잖아 이X아" 라고 답했으면?? 넌 저글을


"저 00중학교 중3되는 사람인대요.... 저 아줌마 이상해요.... "라며 저 글을 써 재꼈겠지. 


이쯤 되면... 당신은 20대 후반도 , 남자도, 여자도, 중3도, 노인도 아닐 수도 있는데?


니가 그렇게 치밀한 사람이라면 답글 다시 봐라.ㅋ 어떻게 저런 허무맹랑한 답글에 니가 역으로 속았는지. 

잘 생각해보시게나.


*****괴롭힘 당해서 힘들다는 너에게.


"피아노... 반드시 피아노 학원입니다." 당신 스스로도 함께 강조했잖니....


이어서

"태권도 같은 역동적인 학원은 오히려 독이 되니 금물입니다..."  ㅋㅋㅋㅋㅋㅋ괴롭힘 당한다는 애한테?


난 다시 봐도 또 봐도 내 답변이 너무 허무맹랑하기만 한데.... 넌 아직도 모르겠어??


왜 스스로 니 존재를 거짓으로 둔갑하지? 

사기를 친 니가. 신나게 장단 맞춰 준 우리 부부한테. 

'사.기.꾼?' .. 좀 더 신박한 질문을 했어야지...


결론을 말하자면 니가 부들거리며 야심차게 계획한 이번 작전도 '실패'다ㅋ

나는 약속한 15탄 까지 답글채택해서 계속 답변 할 것이고, 15탄 이후에도 적어도 약속한 글들은 계속해서 올릴거다.


그리고 넌 진실로 물어본 적 없지만 

진실로 '니 앞 날'에 대해선 미리 이야기 해 줘야 할 것 같다.


너는 사기성과 양날의 거짓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이지. 이게 당신 본질이야.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에 니 존재를 꽁꽁 숨기고 조금이라도 인터넷에서 니네 무리가 숱하게 만들어 내던 관심이 다른 곳으로 향했을 때 미친듯이 물리치고 싶어하지. 


너네 같은 애들이 인터넷으로 사람 죽이는 거야. 


"투명한 살인마."라고 할 수 있지........


니 글 때문에 내가 죽지 않았다고 해서. 그 벌을 안 받을 것 같아??

니가 우리 부부를 어떤 취급 했는 지는 알겠는데. 

조심해.


이미 니가 이 사건 말고도 비슷~하게 지은 업보가 많아서. 피할 순 없어. 방법이 없다는 게 맞지. 


궁금하겠지. (안 궁금한데?!~ 라고 하고싶겠지.)


니가 스스로 알게 될거야.  니 친구들도 같이. 

"토.사.구.팽" 이말을 기억해라. 


제발 인터넷 세상에서 살인마 코스프레 그만하고 그 시간에 현재 니 삶을 더 영화롭게 가꿔봐... 

상식적으로 내가 뭐길래... 저런 노력까지...

가상하지만, 그 노력을 다른 곳에 썼었더라면. 

지금의 너보단 훨씬 나은 존재였을텐데... 


그럼 이만... 이쯤 돼도 알아들었으면 정말 좋겠다. 너도... 니 친구들도. 


-너의 증오 대상 1호 이다가- 



그리고 분당남 님께 답변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저도 분당남 님의 댓글을 보고 적잖이 놀랬어요. 예사로운 질문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겠더라구요.


남편이 하는 말은


"그런 일들을 겪고서 수많은 혼란이 일었을 테지만 본인은 혼란과 이상과 현실. 이 세가지를 구분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혼란 스러워 하기만 한다면 많이 힘드실거에요.  분당남님은 그릇이 크신분이며 이미 자신의 맘 속에 어떠한 소명까지 있으신 분입니다. 그 소명에 집중하여 그 일들을 바라보신다면, 자신이 해야할 일들이 있고. 어떤 일을 해야하는 지 보다 선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 


라고 합니다. 이어서 도대체 이런 현상이 어떻게 나타 난 거냐는 물음에는


"계시.."


라고 했습니다. 





제가 15탄까지 쓰고 글을 올리는 속도가 예전과 같을 수 없게 되기에 최근에 한편당 최대한 많은 글을 쓰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졌다고 하는 의견이 꽤 있어서 


14-1, 14-2로 나누어 14탄을 마무리 지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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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ㅋㅋㅋ 2018.01.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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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ㄹ한다 ㅁ1친 아줌탱이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는 무슨 사칭했던 나한테 내가 마치 무당인것처럼 헛소리 지껄이더니 이젠 되도않는 핑계 대네ㅋㅋㅋㅋㅋㅋ 반드시 피아노 학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하지마라 괜히 엄한사람들 상처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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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부탁해요 2018.01.1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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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속지 마세요.... 오늘 답변 보고 알았습니다... 사기꾼이 확실하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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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헛소리 2018.01.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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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드시 피아노학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하고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사기인거 들통나니깐 부들부들잼ㅋㅋㅋㅋㅋㅋ 이봐 사이다씨. 당신이 한말 그대로 돌려줄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치다 걸리니깐 일부러 속아줬다는듯이 쳐말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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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ㄷㄷ 2018.01.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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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나는 이상하게 글을 읽을수록 믿어짐... 이게 자작이 가능한 얘기는 아닌거같음... 여러분 보이는게 전부는아니에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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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2018.0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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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글쓴이님이 자작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나도 혼자 힘들어서 자해도해보고 자살시도도 해봤다 지금 병원 다녀서 많이 좋아졌지 글쓴이는 혼자서 노력했다는게 넘 대단하다. 난 의지도 없고 맨탈이 약해서 약에 의지하지않으면 안되는데. 글쓴이의 강한 맨탈이 부럽다. 글쓴이 같은 친구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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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8.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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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글 보니까 여자 아닌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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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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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다님...안쪽팔려요? 다 뽀록났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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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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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다 옹호하는 호구들보면 거의 다 애 낳은 줌마들임 ㅋㅋㅋㅋㅋㅋㅋ 애 낳으면 판단력이 상실되나? 아줌마들아 정신차려요;; 그렇게 멍청해서 집안 꼴은 잘 돌아가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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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018.01.1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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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다님.. 전 이다님 믿고싶어요. 신비로운 얘기들 듣는것도 너무 좋았구요.. 좋은 분들 좋은 얘기만 듣고, 좋은 기억만 가져가시길 바래요.. 한가지 절실히 알고싶은게 있어요. 전 여기에 계속 머물러야할까요?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야할까요?.. 한번만 남편분께 여쭤봐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부탁드려요.. 이다님도 악플들에 개의치마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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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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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플이 너무 심하네요 자작이든 아니든 누구하나 피해가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 너무 심한 욕댓은 걸러서 들으세요 근데 성격이 저런 답글로 상처받지는 않을거 같으십니다 그래도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무슨 이유로 자해를 하시고 우울증을 힘들게 겪으셨는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힘든 이유가 있겠죠 저도 제 인생이 순탄치 않아서 신도 원망해보고 자살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겠거니 하고 살고있어요 무튼 신선한글 올려주셔서 잘보구 있어요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려다가 사람들 반응이 너무 심한거 같아서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댓글 남깁니다 15편까지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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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웅 2018.01.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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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고 잘못눌로 반대누름 글쓴이님 감사해요 오늘이거보고 좀깨닫는하루 뭔가눈물이가흐르는 시간이되엇어요 ㄱ이글이자작이든아니든마음으로느끼는사람은느끼는거고요ㅠ여기서 진짜다가짜다할글 이아니라생각됩니다 어리석네요 꿈응원합니다~~!!감사했어요^^애기엄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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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예비신부 2018.01.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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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글을 보다가 마음이 편안해져서 팬이 된 예비신부입니당(죽음공포증이 좀 있어서 불안한데 글을보고 조금 편안해졌습니당ㅎㅎ) 저는 20대초중반 예비신부인데요 결혼을 하여 지역을 옮기기전에 아기가 얼른 갖고싶어 노력을 하는데 아기가 안오네요ㅠㅠ검사도 아무이상없는데 전에 사주에 자식복이 없다했는데 그거때문인지..혹시 언제올지 아실까하여 남깁니다..제발 채택해서 알려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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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2018.0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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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악플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조언을 원하시는 분은 메일 보내주세요 s6e9x74@hugeblackcock.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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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2018.01.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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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이다님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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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으니 2018.01.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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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첨엔 머지?햇다가 글이 너무 재밋어서 1편 부터 재밋게 잘 보고 잇어요^^다음글 기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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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cial... 2018.01.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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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재미있게 잘읽고 있습니다. 궁금한게있어 안쓰던 아이디까지 비번풀어서 글쓰네요 애기 하나 워킹맘이예요 육아휴직이후에 복귀하니 기존 자리는 다른사람에게 넘어가서 전혀 다른부서로 발령나고...커리어는 엉망되고 진급도 많이 밀렸어요 신입일때 주재원가고 싶었었는데 여자라서 안된다고 했었거든요..혹시 지금 다시 가능성은 있는건지..(해외근무는 애기 교육때메 가고싶어요 남편은 남겨놓더라도) 아니라면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건지....나와서 다른일을 해야하는건지... 둘째도 가지고 싶은데 경력단절녀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사람이 될까봐 그것도 두렵고.. 적당히라도 애기 교육에 관심도 쏟아주고 싶은데 직장은 직장대로 애는 애대로... 수많은 여자들이 하는 고민일꺼 같긴한데 막상 닥치니 한숨나오네요 무리해서 사놓은 집은 대출안되서 당장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전세도 안구해지고... 혹시 조언주실수 있을만한게 있을까요? 확정나거나 확신드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나하여 하소연 해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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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되고픈여... 2018.01.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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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남편되시는 분 정말 대단하시다는 거 또 한 번 느꼈어요~ 제 지인중에 시각혼과 청각혼이 열린 분이 계세요. 그 분도 사람들이 본인 얘기하거나 생각하고 그러면 느끼더라구요. 누가 자기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혹은 말한다고....처음엔 완전 신기했어요~ 동물과 식물들과도 교감도 하고...... 남편 되시는 분과의 일화 읽으면서 그 분이 생각 나더라구요. 지금도 제가 그 분 이야기 적는거 느끼고 계실거에요. 다양한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그 분 잘 되실거라 믿구요. 이번 이다님 글 보면서 대인관계에 대해서 다시 돌아봤어요. 새엄마 밑에서 자라다 보니 항상 주눅들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서 대인관계도 썩 좋지 않았는데 이제는 너무 눈치만 보는게 아니라 저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다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편도 기다려요.(15편 후에도 종종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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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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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까지 댓글 한번 안달고 재밌어서 읽었는데 남편얘기좀 해주세요 그게 더 재밌어서 읽을 맛 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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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8.01.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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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다님 저는 열혈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글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다님 성품이 딱 저랑 비슥하다고 느꼈지요 이더님 목표직업이 뭔지 모르지만 찍어본다면. 공인중걔사.타로(상담사).퍼주는밥집 등이 아닐런지 상상해봅니다. 제 구질한 사연 적어서 채택되어 무료상담받고싶지만. 저보다 절박한 댓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도 이용당하고살다 불교에서 치이고 . 지금은 인터넷스승한분을 알게되어 스스로 종교없이 선도수련쪽으로 가려합니다. 힘들겠지만요^^ 현생은 영적상승을 위한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하며 귀신이 있는 신계를 넘어 최소 신선급 선계이상으로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감히 생각해본 남편분은 (전생이 있었다고 하니) 전생에 수행자였었고. 그래서 마지막생후에 선계천계로 갈예정이고 또는 정반대로 선계(신선급.정기에 영향)에있다가 수명이 다되어 환생후에 다시 선계로 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세번째로 전생은 없었고 외계에서온 첫 생일수도 있구요 저는 엉망진창 파락호지만 꼭 제가족은 꼭 구원하고 싶어요 . ^^ 글 계속해서 써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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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불러 2018.01.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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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 처음 발견했는데 쓰니님 필력이 넘 좋아서 금새 다 읽어버렸네요. 고민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겠지요. 저는 제 스스로가 기구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어요. 운이 없었던 걸까요? 운명의 장난이었던 걸까요? 현재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않는 건 아녜요. 절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 웃게 해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다만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폐가 까만 연기로 꽉 들어 찬 것처럼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느샌가 그 것은 절 집어삼키려해요. 언제까지 허영과 거짓 속에서 살아가야할까요?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도 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이런 데 하소연하네요. 하하.. 세상엔 저보다 힘든 분들이 많으실텐데 더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쓰니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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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엘니 2018.01.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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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Dear 12da , I wrote but you still ain′t calling. Just to chat, truly yours, your biggest fan, this is Stan. I ain't mad, I just think it's fu,cked up you don't answer fans.. I ain't that mad though, I just don't like being 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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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엘니 2018.01.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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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시키는대로 할테니까 호랑이 소환법좀 알려달라니까요? 그거 써보고 효과가 좋든 안좋든 해본다니까 왜자꾸 묵살하세요? 자신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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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 2018.01.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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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이 진실이던 주작이던 쓰니가 금전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피해준 것은 없지 않은가. 나도 몇십 몇백 글자로는 담아낼 수 조차도 없는 일들을 숨구멍 하나 틔워보겠다고 댓글을 썼었지만, 허망함 뿐이고. 기대도 의지도 하지않고 그저 그렇구나, 그러하구나 하며 나의 삶의 모습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접하며 웃기도 울기도 하지요. 가르치거나 설득을 하고픈 맘도 없지만 너무 성내어 물어뜯지 말길.. 지나고 보면 부질없습디다. 내 입으로, 마음으로, 손 끝으로 지은 그 모든 죄가 결국은 돌아온다는 걸 믿으니까. 원 지고 한진 맘들이야 사무치겠지만 바닥까지 내려가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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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2018.01.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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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차리고 현실을 보세요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온라인 상의 생면부지 인간이 아닌, 제일 중요한 사람은 당신 자신이고 그리고 당신의 가족, 친척, 친구와 같은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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