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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인생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너무힘드네요 (판) 2018.01.12 01:08 조회1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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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년 다닌직장 퇴사 했네요..

너무도 억울하게 뜻하지않게.. 그냥 제가 불운인건지..

사람답게 하루하루 일열심히하고 열심히 살아도 되돌아오는건 이런거..

이제 인생을 그만 정리하려고 합니다..

몸살로 몸도 안좋고.. 여자문제도 있고.. 직장 퇴사까지.. 거기다 빚 천만원까지..

이제 더이상은 육적으로..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거같아서..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흘르고..

따로 나와사는데 부모님한테 마지막문자 보내려구요..

못난자식 먼저 간다고.. 죄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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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앵두 2018.0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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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워도 살아야 한다.
부모님보다 앞에 간다는 것은 정말 더 큰 죄를 짓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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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sjanto... 2018.01.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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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지금 위로 들어간다? 41살이고 23살때부터 돈하고 그렇게 인연이 없더라. 사기도 당하고 돈도떼이고 카드빌려줬다가 빚 쌓이고, 객지에서 직장다녀서 월세빼고는 제대로 된 옷한벌 못사입고 여행한번 못갔다. 빚다갚는데 10년넘게걸리드라. 그 기간중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사람에 대한 불신 자학들로 자살생각 끊임없이하고 시도또한 해봤지. 근데 병원실려가서 위세척하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 고통스러워서 이기도 했지만 내인생이 왜 이렇게밖에 못흘러가는가싶어 슬프드라고. 마음이 늘 불안정하고 쫒기는듯하고 우울 공황 장난 아니니, 직장도 여러번 바꾸고.. 지금 생각해보면 직장 다닌것도 대견하다. 부모님 가족 친구한테 말할수 없었고 혼자 안고가고 해결하려다보니 성격도 변했다. 난 혼자가 좋아졌어. 사람이라는 존재가 피곤하더군.. 이렇게 댓글쓰고 위로하는 사람도 아니야 난. 그런데 살아내니까..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 주절거렸지? 내가 좀? 힘내고 죽지말라고..돈천만원? 구린회사가도 120~180사이는 받아..50만원만 쓰고 나머진 모아서 돈갚아. 책임감은 있어야지. 속모르는 소리하고 있네 하고있지? 근데 갚을려고들면 갚아져. 일단 돈이 해결되면 생활자체도 검소하게 바뀌어져있을버야. 마음도 가볍고.. 그때까지만버텨. 그럼 그담부터는 아주 조금씩 나아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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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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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말못할사정으로 32살에 천만원 손해를봤어요. 그때까지모은돈도 거의없었고..거기에 장녀란이유로 부모님하곤 사이가좋지않아서 집엔절대못들어가고 전세를사는데 전세자금대출 4천. 아예들여다보고싶지도않고 다니던직장도그만두고 2년을 자발적으로 쉬다가 34살부터 연봉낮추고다시일해서 지금은 빚 거의다갚아가요. 200남았어요. 해도해도안될것같아서 다놓고싶옸는데 왠지모르게오기가생기더라구요. 천만원으로 인생을걸지마요. 그돈 큰돈이기도하지만 어케봄 아무것도아닌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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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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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마세요ㅠ 뭐라 위로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다 내려놓고 가장 가까운사람 부모님이나 친구나 찾아가서 밥먹고 술한잔하시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요 죽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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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zles... 2018.01.1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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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죽지마세요!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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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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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자금아직 천에 집에 이모돈 천만원에 33세인데난.. 난 갚지머 하면서 나름 즐기면서 가끔먹고싶은거 먹고 회사에서 개욕먹어가며 다니네 마네 하면서 꾸역꾸역다니고있고 감기몸살에 혼자자취하며 혼자 울다가 티비보다가 네이트 판보다가 며칠전남친이랑헤어져서 외롭다가도 간다는 생각을 하기엔.. 돈천만원 안쓰고 꾸역모으면 살아갚아져요 힘들겠지만.. 부모님생각하세요 그냥놓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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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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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분들 말씀처럼 몇일을 정말 아무것도안하고 푹 쉬어보세요... 머리가 좀 쉬면 돌파구가 보일 겁니다. 지금 이 힘든 순간들이 나중에 잔환점이라고 생각 될 수 있는 순간일수도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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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에도댓글다... 2018.01.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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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소리하지말고 노가다라도 뛰어서 빚 없애고 (부모님한테 빚 넘어간다)나라위해 싸우다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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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8.01.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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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간절하게 죽고싶으면 시도에 방해 될수도 있는 기록부터 지우게 된다던데 이렇게 글쓰시는 거 보면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삶을 향한 애착이 있으신 건 아닐까요...?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마시고 죽은 것처럼 편안히 쉬어보세요... 마음이 너무 지치면 쉬고싶은 생각이 죽고싶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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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2018.01.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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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쓰신 분이 얼마나 힘든지는 제가 알 수 없겠죠. 고생 많았어요. 정말 수고했어요. 그 힘든 일들 하나 하나 다 견뎌내느라. 글쓴이님이 열심히 해보려고 한건데 잘 안된 일도 있을거고, 속상한 일들도 많으시겠죠. 얼마나 힘들면 스스로 삶을 내려놓고 싶으시겠어요. 돈을 빌려도 보며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싶었지만 빚만 남게되고... 그 고통..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보려 노력했던 당신이, 행복해지겠다며 꿈을 꾸던 당신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아나요? 스스로 칭찬해주었나요? 누군가는 시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았잖아요.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더 멋진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더 안타까워요. 당신이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모르는것 같아서. 내려놓지 마요. 포기하지 마요. 원래 신은 정말 귀하게 쓸 사람을 단련시키느라 더 많은 고통을 준다고 해요. 정말 할 수 없을것 같을때 기회는 기적같이 찾아와요. 그게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도 있잖아요. 어쩌면 글쓴이님은 신이 준비해놓은 꽃길 앞에서 스스로 소설을 끝내는 걸지도 몰라요. 잊지마세요, 사람은 어떻게든 살 길이 생긴다는걸. 죽을것 같은 그 위기를 이겨내야만 비로소 고생했던 모든 것들이 꽃을 피운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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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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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그정도로 죽냐는말, 니가 저사람이 느낀 고통을 알아?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저사람이 느낀 모든 고통을 너도 느껴봤냐고 함부로 얘기하지마. 자기인생끝내는건 자기가정하는거야 그누구도 뭐라할 자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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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2018.01.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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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소한 빚은 갚고 본인 장례비정도는 마련하세요 죽을때 장례비도 부담됩니다. 가는 순간에도 민폐끼치지 말라구요 그 이유로 돈모으다가 어느날 살 희망 생길 수도 있구요 저도 님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차마 빚을 부모님께 지워 드릴 순 없어 꾸역꾸역 살았죠 어느날 돌아보니 그시기가 지나가고 돈도 모으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났었죠 천만원빚이면 그리 많은거 아닙니다 1년에서 2년이내 충분히 갚을 수있는 금액입니다. 저는 이제 인생에 두번째 고비가 왔네요 그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졌거든요 저는요새 아무생각안하려고 장편 만화나 드라마 봅니다 마음이 안정될때까지 가족이 있으니 그 책임을 쉽게 포기하지마세요 언젠가 극복해서 서로 잘 극복했다는 글 올리는 날이 왔으면하네요 적어도 누군가 알아줬으면해서 여기에 글 남기는 거잖아요 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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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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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마시고 마음의무게를 내려놔보세요 세상엔 정말 재미있는일 재미있는 사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견뎌오던 짐들을 내려놓고 자존심도 내려놓고 사람들 많이 만나는 일부터라도 한번 시작해보세요ㅠㅠ 아직 실행안하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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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2018.01.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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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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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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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순간의 충동으로 그러는거 진짜 하면 안된다 당장은 힘들어 죽을것 같아도 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분명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이야 자살은.. 진짜 자기한테도 주변사람한테도 잔인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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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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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렇구나. 내가 이렇게 힘들구나' 하고 마음을 남 일 보듯이 들여다보세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습니다.

님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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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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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토닥..... 이해합니다. 살다보면 정말 그렇게 너무 힘든 때가 있죠.

그런데, 또 좋은 날이 와요.

눈물나고 힘들때는 또 그렇게 아파하시고......마음의 본방향만 올바르게 잡고 묵묵히

걸어가세요. 님 잘될겁니다. 빚 천만원은 ..대한민국에 빚 천만원 없는 사람 있나요?
TV는 현실이 아닙니다. 저도 빚 2억 넘게 있어요. 남들처럼 주택끼고 있는 담보대출도 아니고, 진짜 빚입니다. 부모님이 자영업을 좀 크게했는데, 어려워져서 저까지 보증을 서고 뭐 그랬거든요. 줄어든게 저겁니다 ^^
저도 부모님때문에 개뿔 얼마 남지도 않은 개인통장까지 어느날 하루아침에 압류뜨고, 법원가고...넘 힘들어서 밤에 길에서 혼자 운 적이 있는데... 어찌됐건 작은 사업 하나 시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날 저런날 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저 일이 겹칠때 자신감도 떨어지고, 원래도 애인이 나쁜놈이라 그때를 계기로 헤어졌는데요, 저는 넘 열받는 날에는 일기장에 욕썼어요. 쓰레기같은 놈이 한 쓰레기 배신이 생각날때마다 욕썼어요 ㅋㅋㅋㅋㅋ 님도 ...잘 극복해내시리라 믿어요.

님 위해 기도할게요. 추운 밤 부디 잘 극복해내시기를 , 행복해지시기를 기도해드리겠습니다 ^^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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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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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몸 정신이 힘들다고 순간의충동으로 안좋은선택하지마세요! 그로인해 주변사람들까지 영향이 간다는걸 알고계세요..죽는순간 그쪽은 죄인이에요 이왕 퇴사하신거 될대로되라 좀만 더쉬쉬고 마음정리도좀하시고 그다음에 정신차리시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인생은모르는일이에요 지금힘들더라도 정신차리시고 다시 시작하시면 어떤 좋은일이 생길지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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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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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의미없는 인생 힘든 인생 사는동안 힘드신게 많았을것 같아 말리기엔 무리가 있는것같지만 돌아가신다면 편히 가세요 거기선 힘들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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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내기남 2018.01.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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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실행 못하면 또 실패인생 할겁니다. 실행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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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2018.0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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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워도 살아야 한다.
부모님보다 앞에 간다는 것은 정말 더 큰 죄를 짓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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