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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여우년

ㅇㅇ (판) 2018.01.12 19:27 조회1,070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하 말 그대로야 내가 엄청 옛날에 좀 친하게 지냈던 여자얘가 있었는데 내가 걔랑 어렸을땐 사이가 안좋았는데 그때쯤에 다시 친하게 지내기시작했던거 같아 근데 내가 그때 한 3~4년 좋아하고 있었던 남자얘가 있었다? 진짜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좋아했던것같아 근데 진짜 걔랑은 많이 친해져서 서로 비밀털기로 하고 이걸 털었어 근데 걔가 첨엔 그 남자얘가 누군지 모른다구 그냥 별로 신경은 안쓰더라
그냥 그렇게나 많이 좋아하고 고백은 왜 안했냐고 이런식의 반응이였고 그땐 걔도 오래가던 남친도 있었어
그리고 나서 그때가 몇일후가 새학기였는데 그때 알고보니
내 짝남이랑 같은 반이였던거야 나랑 같은반 안되서 좀 아쉬웠을뿐 별 생각없었어 그땐. 근데 , 몇일후에 내 친구가 나한테 고민고민하다가 나한테 내 짝남을 좋아한다는거야 근데 걔는 그때 남친도 있었고 , 지남친이 질린다고 싫다고 하는거야 근데 그때 내친구 남친이 얼마나 잘해줬는지 알아? 진짜 잘해줬어. 내친구가 이것저것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더 심한건 서울까지 가서 비싼물건들을 사달라고 했대 내친구 진짜 양심도 없지 않냐 그리고 아직 그때는 초딩이였고 그렇게 자기는 하나도 돈안쓰고 기념일도 다 걔 남친이 챙겨주고 내 친구는 한번도 챙겨준적 없더라ㅋ 어쨋든 나는 그 4년을 생각해서 눈물이 나왔고 어렸을때 잘 울지 않던 나여서 걔도 당황하더니 울지말라고 , 자긴 좋아하더라도 절대 사귈일 없을거라고 했고 내가 잘 되도록 밀어준다고 했어 . 하지만 그건 진심이 아니였어 . 한몇달? 후에 얘들사이에서 내친구랑 내 짝남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어 그래서 나는 놀라서 설마 아니겠지 했지만 둘이 사귄다는걸 내친구는 나에게 오랫동안 말해주지않았고 너무 미안해서 말을 할수가 없었다고 변명했고 전남친이랑은 헤어지고 바로 사겼대더라 고백은 서로 진게하다가 내친구가 먼저 좋아한다고 말을했다더라 그리고 그땐 아무생각이 없었대 . 그럼 결국 걘 내 생각은 개미똥꾸멍만큼도 안한거잖아 아마 내가 그렇게 슬프게 운건 그때가 처음일거야 ㅋ 진짜 1~2시간 동안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진짜 슬프게 울었거든 ㅋㅋㅋㅋㅋ 옆에있던 딴얘들도 내친구도 미안하다고만 하며2시간동안 날 안아주며 달래주었지만 나는 끝까지 그치지 않았지.. 그렇게 운건 정말 처음이야. 진짜 나는 잘 안울어서 옆에있었던 얘들도 뒤에서 내친구 욕하더라 몇년동안 좋아했던걸 알면서도 그런짓을 하냐고 이거 내가 아는 얘들한텐 다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내친구가 짝남한테 내가 짝남 오랫동안 좋아했던거 말해줬더니 짝남이 미안하다고 전해달랬대 그래서 짝남 생각해서 소문은 안냄 근데 아닐수도 ? 둘이 내 욕 실컷하고 걍 미안하다고 했다고 하라고 했을수도 ㅋ 어쨋든간에 들은 얘들한테도 타일러서 말하지말라그랬고 난 그이후로도 계속 고통받았어 자꾸 내앞에서만 지 남친이랑 통화하는거야
진짜 울고 싶었지만 꾹꾹참았다
지금 생각하면 다시 울고 싶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한대 칠걸 ㅋ 근데 복수는 함 나도 똑.같.이 해줌 ㅋ
뻔한 스토리지만 그 뒷이야기는 반응 좋으면 나중에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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