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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시어머니

숨막혀 (판) 2018.01.12 19:53 조회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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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부모님 오셨는데
반찬 몇 박스 해오신 것도 모자라
밥까지 다 해오셨어요
저희집 밥 맛없다면서..

배부른 소린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며느리집 오셨으면 맛이 있던없던
성의를 봐서 드셔주심 좋을 것 같은데
제가 음식 해놔도 제건 하나도 안드시고
본인이 해오신것만 드시다 가세요
제가 엄청 뛰어난 요리솜씨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손님들 초대해 음식해드리면 다들 맛있다하거든요
저희 신랑도 제 음식 맛있다하고요
근데 저희 신랑이 제 음식 맛있다하면
니가 입맛이 변했다면서..
워낙 본인 음식에 자부심 강하셔서
본인 음식은 막 맛있다고 권하시고
식당이고 다른 사람 음식드시고는 맛있다는 소리 거의 안하시고 그냥 그렇네.. 하시는 분이세요

입맛도 까다로우시고..
(그러나 본인은 잘 모르심;;)
자식들 생각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아들 좋아하는 국수해주신다고
육수에 넣을 양파까지 싸오시는 걸 보면
너무 숨이 막혀요ㅠ

제가 못된걸까요
나쁜 분들은 아니신데 진짜..너무 다르고 안맞아서..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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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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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긍정 2018.01.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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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즐기세요. 편하게 있다가 준비해오신 밥과 음식 먹고 설거지만 잘하고 과일만 챙겨드림 되겠구만요. 정반대로 빈손으로 와서 그림처럼 앉아 일주일 내내 3시 세끼에 과일 차 받아드시고 가는 건 더 스트레스예요. 전 쓰니 어머님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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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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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기하고 모든걸 내려놓으세요. 앞으로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뭘 만드시든 거들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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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1.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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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냅둬요. 언제까지 하실지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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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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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질투예요 내아들이 내음식말고 며느리음식맛나다고 잘먹으면 보기싫어하는 시어머니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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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1.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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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매너없다.. 님도 다음에 반찬싸가세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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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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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좋을거같은데?자기먹은 설거지도 자기가 하게해요 아님 그릇도 싸오라해요 과일도 싸오고 이불도싸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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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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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맛까다로운건사실이나 시모가님을그닥 안좋아하는건데 님도눈치가없으시내 암만 음식이 맛없다 입맛에 안맞다해도 며느리가이쁘면 요리못해도 드십니다 그런데 진짜님을 싫어하시나보내요 그정도도 생각안하신걸보니 님은그저 님이요리못한건만 생각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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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8.01.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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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우리 엄마가 이럼 ㅋㅋㅋ 딸이 한 음식도 맛없다고 버림 ㅋㅋㅋ 환장해요 주변에 친구도 없고 사람도 없음 자기가 법이고 정의고 다른사람은 다 틀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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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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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의 유일한 자존심입니다..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 그냥 가여이 봐주세요.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게 보이면 그만 두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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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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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걱정해요. 본인드실거 아들 먹일거 본인이 만들어 오신다는데 앞으로 오신다고 하면 냉장고 싹 비우고 아무것도 해놓지 말고 시어머니가 해오신 음식으로 손님대접 끝내요. 음식 부족하다 싶으면 님은 옆에서 치맥이라도 하시고. 님 음식솜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시면 그러게요 어머님이 저희 집 음식 좀 조달해 주세요 호호호 하면서 반찬셔틀 시켜버릴 기세로 나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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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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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벽주의라기보단 그냥 당신 며느리가 싫은것 같은데;;; 며느리 손닿인것 먹지 않겠다는 심보구만~ 그릇까지 안싸온게 다행이네ㅡㅡㅋ 그냥 냅둬요~ 안힘들고 좋을것 같은데 난.. 신경쓰면 내속만 타니.. 그러던가 말던가해요~ 살살 웃으면서 좋아하는척하면 또 배아파서 안들고와서 부려먹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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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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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싸오는거 받아먹으면될듯 사서 고생하지마요 시어미 하는대로 걍 냅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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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2018.01.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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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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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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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짜피 못 하는 걸로 생각하시는거.. 뭐 그러시라고 냅두고 시어머니를 피말리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임ㅋㅋㅋㅋ 뭐 하시려고하면 "제가 어머님보다 못해서요, 하시는 거 보고있을게요~" 라고 무한반복하고 걍 멀뚱멀뚱 계시든긴 쉬세요. 뭘 굳이 해드리고 칭찬받을라고 스트레스받습니까? 마스터쉐프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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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8.01.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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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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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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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냅둬요. 언제까지 하실지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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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2018.01.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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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즐기세요. 편하게 있다가 준비해오신 밥과 음식 먹고 설거지만 잘하고 과일만 챙겨드림 되겠구만요. 정반대로 빈손으로 와서 그림처럼 앉아 일주일 내내 3시 세끼에 과일 차 받아드시고 가는 건 더 스트레스예요. 전 쓰니 어머님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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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ㄴㅁ 2018.01.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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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혹그런시엄마들 있더라고요~~그냥하지마시고 나중에 설겆이나하세요~진짜 스트레스이긴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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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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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부터는 그냥 즐겨보세요.ㅎㅎㅎ생각을바꾸시면 그날하루는 편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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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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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비슷한상황이예요 근데 전 가만히 있어요 딱히 스트레스받지 않아요 이젠 내려놨거든요 본인가정살림에 자부심이 엄청난분이라 저는 네 대단하시네요 하고 말아요 저한테 본인처럼하라고 하지 않거든요 저희집에도 소금까지 보내세요 그냥 감사합니다 해요 집에오셔도 본인이 가져오시는것만 만지시고 제껀 제가 싫은내색했더니 안건드리시니 다행이라여기고 본인아들 챙기시는거니 전 입다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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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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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완벽주의자 아녜요. 완벽주의자는 다른 말로 자기학대자라고도 하거든요. 자신이 정해놓은 룰도 빡빡하고, 기준도 높고, 이상도 높아요. 나는 부족하지만 그 기준을 맞추기 위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이거든요. 완벽주의와 강박증은 세트로 와요. 완벽주의는 자기 학대를 통해 기준을 통과하고 만족을 얻는거예요.. 그에 반해 글쓴이 시어머님은 뭐랄까.. 굳이 이름 붙이자면 자만주의자..랄까요? 그냥 애예요. 우물 안 개구리가 내 우물 물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우기는 꼴 같지않나요? 정작 그 개구리는 다른 우물 물을 제대로 마셔 본 적도 없으면서요. 아들 개구리가 밖으로 나가서 밖이 좋다고 말을 해도 엄마 개구리한테는 의미가 없어요. 우물에서 보이는 하늘은 좁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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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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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기하고 모든걸 내려놓으세요. 앞으로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뭘 만드시든 거들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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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2018.0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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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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