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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전업주부면 꼭 음식해야되나요

ㅁㅁ (판) 2018.01.13 02:35 조회13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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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과 싸운후에 제가 정말 잘못한일인지 물어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조언해주세요 두서없이 마구잡이로 쓰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

결혼 3년차이고 맞벌이를하다가 임신하고 저는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아기 3개월이고요
맞벌이 할때는 제가 요리하면 신랑이 설거지하며 잘 지냈습니다.
임신했을때는 제가 집에있으니 집안일은 모두 제가했고요
그런데 음식을 잘하는편이 아니라 하나하나 레시피보고 하고 오래걸리기도하고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습니다
하지만 종종 맛이 없을때도있었고 그래도 신랑은 잘 먹어줬습니다

갓난아기를 키우다보니 더구나 날씨도 추워서 저는 집앞슈퍼도 나가질못합니다 최근에 밑반찬이 다떨어졌고 아기도 저녁쯤만되면 칭얼거림이 심해서 신랑저녁은 점점소홀해졌습니다. 저는 아기있으면 밥에 국말아서 먹는게 일상이고 무엇을 해먹는다는건 저에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날은 신랑오고나서 있는재료로 제육볶음이랑 순두부찌개 빨리 만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요리에흥미도없고 잘하지도못합니다
먹더니 순두부찌개 맛이없다고 라면을 먹는다고합니다 여기서 그냥 기분이나빴고 그래도 맛이없는건 내 잘못이니 그러라고했습니다
저는 우는아기 달래고있었고 신랑은 라면물 맞추면서 "너 라면 물은 맞출줄아냐" 이러는겁니다 저는 정신이없어서 제대로 생각하지못했는데 그뒤에 "할줄아는게 있나해서" 이러는겁니다
그때 바로 생각을못했고 라면을먹으면서 "우리집 반찬이 하나 둘 셋이다" 이러고 허술한밥상을 지적하는겁니다 그때 밑반찬이 정말 하나도없었고 김치와 제육볶음 순두부찌개만 있었습니다
저는 완전화가나서 그냥 다 버렸습니다 이제 요리 안할거니까 알아서 해먹으라고
그랬더니 그럼 돈벌어오라는겁니다 각자 하는역할이 있는데 그걸 안하겠다면 돈벌어오라는겁니다
제가 하기싫어서 일 안하는것도아니고 요리를 일부러 못하는것도아니고 변명같지만 할 시간도 없고
아기낳고서는 요즘 정말피곤에 찌들어서 생활하고있습니다 모유수유중이라 새벽에도 두번, 최근들어서는 한번 정도는 꼭 깨서 푹 못자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빨래 청소까지 매일매일 하고 항상 집은 깨끗하게 정리해둡니다 요리는 흥미가 없다보니 우선순위에서 항상 마지막이고요 특히 최근들어 맛이없을때가 많아서 신랑이 불만이 쌓이긴했습니다
아기목욕은 신랑이 항상 시키고요 저 씻을때나 설거지할때 잠깐봐주고 시키는것만 잘합니다
제가 전업주부로서 역할을 잘 못하는것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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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8.0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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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면 음식하고 집안일하는거 맞어요. 근데요 집안일은 그렇더라도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죠.남편새끼 퇴근하고부터 새벽까지 육아 다 하라고하세요 .니가 애 보고있을 시간에 맛있는밥해준다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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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흐응 2018.01.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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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개월이면 엄마도 사람구실 못 할정도로 진짜 힘들땐데... 몸은 괜찮으세요? 어떡하나.. 지금 남편 밥문제가 아닌데. 그냥 사드세요. 애보면서 뭘 더 어떻게하라는거야. 저렇게 모르는거 보니까 애본적이 없나본데 애 보라고하고 나가요. 아빠 역할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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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1.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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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가 아직 3개월인데 남편분 너무 하셨네요. 그래 너가 집에서 육아 살림해라 내가 돈벌어온다. 복직하던가 재취업하세요. 남편 진짜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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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18.01.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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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장이면 나가서 꼭 돈을 벌어와야하나요? 그냥 상사도없고 잘릴걱정도안하면서 애나보면안되나요? 반찬도 내가번돈으로 사와...제가 뭣땜에 이 여자를먹여살려야하나요?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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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 2018.01.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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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 그럼 앞으로 니가 젖짜내서 먹여라. 내가 일할께. 해여. 읽는사람도 기분 드릅네진짜. 나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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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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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라고 하고 빨리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평소처럼 레시피 보면서 하세요.. 매일매일..
주말엔 약속 잡아 아이 맡겨두고 좀 놀다 오시고.. 그럼 알겠죠.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모르는 놈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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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2018.0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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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기를 낳으면 슈퍼맨이 됩니다. 모든일을 신속하게 하지않으면 집안일은 산처럼 쌓이지요.아기가 잘때 틈틈히 집안일을 합니다.청소도 너무 깔끔떨고 하다간 지칩니다.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기키우는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어요, 그시절에도 엄마들은 초보였거든요.그러나 무척 부지런했지요.남편 반찬만들어 밥해주고 집인일 독박, 유아독박,지나가서 뒤돌어보면 ,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힘들어도 불평하지말고 부지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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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2018.01.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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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10개월아기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평일에 저 거의 밥 못먹어요. 남편 10~11시 들어와요. 제가 평일에 밥 잘 안먹는거 알고 이해도 못하고 너가 게을러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답답해하드라구요. 그러다가 주말에 제가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니 집은 싱크대에 이유식그릇,빨대컵,젖병 널부러져 있고 암튼 엉망징창이었는데요. 제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니 못 먹었다고 합니다. 먹을 시간이 없고 차려 먹을 시간도 없다고… 제가 바로 아기를 돌보니 그때부터 설거지랑 저녁밥차릴 준비를 하더라구요. 그날 밤에 "혼자 밥 먹기 힘들지?" 하니까 제가 평일에 왜 밥을 못먹는지 이해간다고 하더라구요. 집안일이랑 식사준비할 시간을 아기가 안줘요. 누군가 아기를 케어해줘야 그때 집안일 식사준비 들어갑니다. 좀 있으면 기어다닐텐데 더 심해집니다. 집안일하는 것도 대단한거구요. 요새 다들 식사는 아기케어할 때 가능해요. 반찬과 국은 시간 타이밍인데~아기가 그 시간을 안기다려줍니다ㅋ 남편이 격어보면 알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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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2018.0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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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해야져...어차피 아기도 이유식할꺼고, 더크면 영양식해주고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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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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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되면 남편더러 애 보라하고 그때 장 보고 오시고 그때 음식 해서 주세요.
한 한시간만 비워도 애 보는게 더 힘들다는 것을 느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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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얀색 2018.01.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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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결혼하면 남자들이 손해보는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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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1.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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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면 꼭 음식해야하죠.
육아는 공동으로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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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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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전업임 . 집안일은 전부 내몫이고 내가 아플때 힘들때 간간히 도와줘요 . 그리고 아이가있어 힘들거나 하면 장도 봐오고 요리도 남편이 가끔 직접하고 . 혼자 어떻게 다하고 살아요 . 아무리 전업이라도 노예를 들인것도아니고 반찬은 사서 먹어요 그냥 ... 국이나 찌개는 .. 신혼땐 조미료없이 해주니 맛없다고 하는데 지금은 연두나 다시다팍팍 넣어주니 아주 맛있다고 흡입합니다 ... 조미료의 힘이란 ..참 ... 순두부찌개는 마트에 양념장 팔아요 그거 넣어서 해주세요. 양념장 인터넷에 시키시던지 . 대신 남편모르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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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8.0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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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 전업 이거 어느나라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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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아 2018.0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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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면 음식하는거 맞는데 단 아이가 돌 미만이면 소홀해도 이해해줘야함 ㅠ
울 새언니 진짜 체력좋고 살림꾼인데
아이 돌 까지는 몰골이 말이 아니였음 ㅠ
잠은 잘 못자는데 애는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니 항상 신경곤두서있어야 되고...
이해좀 해주지 남편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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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1.1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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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 중

벌이가 2 분의 1

전업이 1 과 2 분의 1 이니까

음식은 꼭 안 해도 됩니다

벌이가 육아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살림에 반을 담당해야 하니까

벌이가 음식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살림과 육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벌이는

한달에 1000만원 이상 벌어서 100만원 용돈하고

900만원 생활비 주는 벌이 빼고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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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027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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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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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아이는 없고 전업이지만 음식 안하는데요.
저희집은 반찬이나 국 이런거 사먹어서요
재료사서 만드는거 보다 그게 돈이 훨씬 덜 들어가서
그냥 간단하게 사먹어요. 저랑 남편이랑 입맛이 완전 달라서
서로 좋아하는 반찬이나 먹고 싶은 반찬 이런게 달라서
그걸 다 따로 준비할수 없으니 그냥 반찬 사이트에서 배달해 먹거든요
가끔 일품요리 같은거 먹고 싶은거 있을때가 있는데
그럴땐 또 남편이랑 저랑 먹고 싶은게 달라서 서로 각자 먹고 싶은걸로
만들어 먹고 하거든요.
아. 물론 음식만 안할뿐이지 그외 올 집안일은 전부 다 제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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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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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개월이면 애기보기도 바쁘고 겨우 애재워놓고 밥먹으려고하면 애기깰까봐 가스불도 제대로 못켜고 국에 후딱 밥말아먹을텐데 ㅡㅡ 무슨 그딴 쓰레기가 있어요? 돈벌어올테니 니가 애기보라고하세요. 누구 도움받지않고 혼자 애볼자신있음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아님 하루 어디나가서 혼자 애보게해보세요. 그럼 그딴말 쏙 들어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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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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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뻑하면 하는 소리가 돈벌어오래 ㅋㅋㅋㅋ지새끼 낳아 키우느라 못하고 있는걸 어디서 백수취급인지? 남자들은 결혼하기 전엔 일 안하고 놀다가 가정 생기니 어쩔수 없이 일함? 어디서 유세야유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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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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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 남편이 보게하면 남편은 쉽다고 그럴꺼임 왜냐면 애보라고하면 진짜 눈으로만 멀뚱멀뚱 쳐다보는게 지한테는 애보는거라서 ㅋㅋㅋ 그러다가 애 잘못되면 그러게 애는 여자가봐야지~ 왜 나한테 애보라고해서 이 사단을만들어! 빼애엑~ 여자가 맞벌이해도 애기 아프거나 무슨 행사만되면 여자가 챙겨줘야하는데 그거 못챙겨도 왜 애엄마가 되가지고 그거하나 못챙기냐! 너만 애낳고 너만일하냐! 빼애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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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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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대부분이 남편한테 애기맡겨보라는데 저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남편이 애 잘보겠음? 새끼키우느라 고생하는 와이프는 안중에도 없는데 애기 맡겨놓으면 하루죙일울게 팽겨쳐두고 짜증난다고 애만두고 나갈지도모름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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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2018.01.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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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상하시겠어요 신랑분 정말너무하세요 반찬배달이라도 시켜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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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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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어린 아기가 있으면 전업주부 아님. 업무가 육아랑 가사 둘인데 뭐가 “전업” “주부”야;; 아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가사를 분담하든, 아내가 가사를 전담하고 육아를 분담하든 둘 중에 하나는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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