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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임신 사실을 못알리게해서 싸웠는데 누구 잘못인가요?

(판) 2018.01.13 14:04 조회26,94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한지 이제 4년차에 접어드는데 그동안 임신이 잘 안됐어요
자궁벽이 약해서 착상이 잘 안된다고 그래서 포기해야 되나 하는 와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하네요
하늘이 주신 아기라고 생각해서 눈물도 많이 나고 그날 남편이 집에 왔을 때 알려줬더니 안아주면서 고생 많이 했다고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양가 부모님한테 빨리 알리자고 그랬더니 갑자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일단 말하지 말쟤요
느낌이 쎄해서 왜 말하면 안되냐고 그러니까 혹시라도 잘못 될 수도 있고..이러면서 말을 얼버무리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잘못되길 바라는거냐고 싸웠어요
사람이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남편이 저한테 뭐 숨기고 있는거 맞죠?
그러면서 제 성격이 예민하다고 뒤집어 씌우네요
저얘기 듣고 기분 안나쁜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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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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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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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하고 좀 안정되면 알리지 않나요? 싸움거리를 만드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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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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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말들으세요 혹시라도 잘못되면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는거 엄청스트레스일텐데.. 원래임신2기될때까지는 위험한시기예요 남편분이현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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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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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여자가 먼저 아직 말하지 말자 그러던데. 왜 싸움을 만드세요?! 남편분 생각 깊은데요. 괜히 빨리 말했다 혹시라도 잘못되면 주위 눈초리나 불쌍하게 보는 눈길 못된사람들의 뒷말까지 거진 여자몫으로 돌아와요 어이없지만좀 그래요. 남편이 그거 막아주려고 조심하는것 같으니 남편 말대로 하세요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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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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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촉같은 소리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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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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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참...원래 안정기때 알리지 않음? 유산했다 하면 뒤에서 숙덕 거릴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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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2018.01.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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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원래 안정기 들때까진 주변에 얘기안하는게 좋아요 생각이짧네요 상식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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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2018.0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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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쪽귀로듣고 흘리세요 하고싶은데로하세요 당연히 기쁘니깐 알리는건 당연하죠 나도 촉새처럼 바로 알렷죠 근데 제친구는 바라던 아이가 잘생기지않고 유산하다보니 임신사실을6개월동안 숨겻엇네요 행여 아이가잘못될까봐 지금은 건강히출산햇네요 주위에 임신사실을알리면 아무래도 주위사람들이 조심해주고 배려해주는부분이잇어서 편하긴해요 뭐 크게 고민거리는아닌거같네요 아기를위해서 스트레스받지말고 안정기들때까진 몸조심해요 암튼축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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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1.1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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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초기에 알리는거 아니라고 보죠. 무슨 일이 있어 말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라도 낀거 아니면ㅡ. 경험자들이 하는 말이니 부인이 좀 새겨들어요ㅡㅡ..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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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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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아도 나중에 안정기에 말씀드리자 할것같은데...근데 곧 설이 다가오니깐 설전에 애가 생겼는데 조심해야한다고 말해야 할것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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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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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잘못될지도 모르니 천천히 얘기하자.
뭐? 잘못되길 바란다고?!! 너 뭐 숨기냐!!!!
똥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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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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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님의 촉은... 음 어디서 내세우지 마시길 ㅎㅎ 임ㅁ신 축하해요 다시 읽어보니 진짜 축복받은 아이네요^^ 신중하자는 뜻 그 이하도 이상도 없으니. 예민하셔서 그런것도 맞아요 ㅎ 건강하게 아이 출산하시길 바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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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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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정되고 알리자는 말그대로의 의미에요, 님을 더 걱정해서 그런거에요..^^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되어요. 원래 아기생기는건 안정된 후 알리자 아는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요- 정 알리고샆으면 친정에만 말하고 시댁은 남편이 안정된 후 알리길 원한다 우리가 말할때까지 모른척해달라 엄마아빠만 알아라 입단속 해도 될지도요.. 이세상애 영원한 비밀은 없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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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2018.01.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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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임신초기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안정기 들어서면 어른들한테 알리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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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ㅉㅉ 2018.01.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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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라도봐라 임신되자마자 부모님한테 알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혹 유산 위험성이 있으니 대부분 안정기되면 얘기하는거지 뭔 밑도끝도 없는 촉타령..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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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1.1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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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왜이렇게 멍청하고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도대체 이래서 결혼은 어떻게 무슨 생각으로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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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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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이 아니라면 지능이 심히 의심되는 여자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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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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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촉이...????? 임신초기이신 임산부에게 격한말은 삼가하나.. 쓸데없는 의심과 걱정 거두고 남편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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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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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말 들으세요~저도 첨에 임신해서 자랑처럼 말하고햇는데 유산하고.... 그러기를 두번 시댁친정다말햇는데 위로해주시긴햇는데 두번째는 말하기도 미안하더라구요 내가 더아픈데 눈치까지보이구ㅜㅜ 그래서12주에 말하고 지금 돌된아가 키워요 너무빨리 입방정떨면 안되요 신랑이속이깊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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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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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 잘못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안정기 되면 알리는게 본인 마음도 더편할것같아요. 저도 여름에 유산했을때 남편이 동의도없이 너무 빨리 알리는 바람에 마음고생했거든요. 상심하실 부모님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혹여 잘못됐을때 제일 마음아픈건 글쓴이 본인인데... 잊을만 하면 유산했다며? 하고 연락오고 그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요번엔 꼭 건강하게 만출 하시길 바라고 요런거로 마음상하지 말고 남편말 들으세요! 전 다시 임신해서 지금 심지어 16준데 아직 안알렸어요. 시댁에서 워낙 상처를 주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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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 2018.01.1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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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정기에 접어들고 굉장히 확실할때 알리고 축하받고 싶은게 남편마음일거 같아요 혹시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잘못되면 어렵게 갖은 아기인데 주변분들한테 다시 얘기 하기도 뭐하고 그러니까 ... 원래 이런일일수록 더 오래 간직하고 조용히 하고 싶던데 나는 .. 혹시나 부산스럽게 굴었다가 부정탈까봐 남편말 들으시는게 백번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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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ㅂㅅㄱ 2018.01.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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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불임인거 아닐까요 이댓글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요즘 세상이 졸라 진짜 무서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현실에 이런일이 많아서 그렇다는거 아냐 졸라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소오름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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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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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모를 유산 문제도 있지만 너무 빨리 안알리는게 글쓴이한테도 편할걸요. 안정기 접어들기 전까지가 입덧하는사람들 피크땐데 시댁 친정 할 것 없이 수시로 전화와서 뭐 좀 먹었냐 뭐 먹고싶냐 물어대고 입덧 심해서 뭐 제대로 못먹고있다하면 애 생각하라고 폭풍잔소리. 걱정돼서 하는 소린거 이해는 하는데 입덧하느라 힘 쪽쪽 빠진 임산부에겐 그런 소리들조차 엄청 스트레스임. 경험담이에요. 시어머니껜 차마 뭐라 못하고 친정엄마한텐 그냥 전화도 하지말고 나 좀 내버려두라고 승질부린 못난딸인데 그 땐 물만 먹어도 토하고 내내 변기붙잡고 살 정도로 내 몸이 너무 힘드니까 친정엄마가 나 걱정해주는 전화도 곱게 안받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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