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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덧붙임)고양이덕에 파혼하는게 진짜 있는일이네요ㅋ

쿠쿡 (판) 2018.01.14 00:55 조회9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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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질까봐 못적었는데 명예훼손 고소는 전남친과 함께 진행중입니다. 주거칩입의 경우에는 몇차례 저희집에 들어오려고 발광했던게 해당된다네요. 꼭 들어와야 하는 등 무슨짓을 해야만 고소가능한다는게 너무 씁쓸합니다. 그나마 명예훼손은 증인이라도 많다는게 다행이지요. 전남친 인맥이 상당히 넓고 깊고 또 예랑보다 선배다보니 증인이나 참고인 확보는 쉬웠어요. 다들 귀찮을법한데 마음껏 경찰조사때 자기이름 팔라는게 웃프기도... 웃긴게 예랑이 전남친을 좀 무서워해요,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아무래도 저희 다닐때 학교가 학번제가 심해서 그런건지... 술먹고도 전남친한테 그 추태 부릴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일로 오해한 결혼할뻔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던 전남친한테는 미안합니다. 오히려 사과하는 저한테 고양이 안부 걱정하며 묻는데 왈칵했네요. 같이 고소진행하며 장난으로 너 생각은 안나도 고양이는 생각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이름... 충분히 기분나쁠수는 있어요, 그건 이해합니다. 예랑과 파혼전 대학동기들한테 물어봤는데 동기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전남친과 사귈당시 떠들썩하게 사겨서 고양이=전남친과 관련된 추억이니 더 기분나쁠수도 있을거라고 다들 입모아 말하더라고요. 처음 소문퍼질때도 예랑말을 모두가 덥썩 믿은것도 고양이 이름이 컸어요. 나중에 안거지만 제가 전남친 사귈때부터 예랑이 저 짝사랑해서 더 자격지심 느낀거더라고요. 다만 예랑도 저 이전에 같은 과 후배와 오래 만난적은 있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바람아니고 전남친과 헤어지고 1년간 남자 안만나다 몇차례 다른사람들과 짧은 만남끝에 예랑 만난겁니다. 동거했다는 오해도 충분히 할수는 있었던게, 아무래도 고양이 처음키울때 저희집에 자주 들락날락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자고간적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여친집에 놀러갈수 있는건데 그걸 동거라 할수 있는건가요? 심지어 전남친은 엄한 부모님집에서 통학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감사하게도 고양이 걱정 해주셔서 제가 부끄럽습니다. 파혼직후에는 예랑에게 처음부터 맘 안연 우리 고양이 조금 원망도 했었습니다. 괜히 너 엄마 혼삿길 막으려 그러냐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차라리 모든사람에게 다 그랬다면 모를까, 사람좋아하고 졸졸따라다니는애가 유독 예랑한테만 그러니까 더 이해못했던거 같아요. 고소처음 진행할 당시에도 고양이한테 무슨짓 했을까 보다는 저한테 한짓이 더 용서 안됬어요. 전남친이 제게 고양이 안부 묻기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요새들어 조금 무서운게 예랑 안보니까 고양이가 더 똥꼬 발랄해지고 2년동안 달고산 눈병이 사라졌습니다. 10살넘어서 방광도 안좋다가 예랑 안보자마자 싹 나았고요. 제가 예랑을 2년 반 만났거든요. 그냥 늙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무슨짓을 했다면 어쩌죠. 사실 사귈때도 뭔가 내키지않아서 절대 예랑과 고양이 둘만 두게 안했고, 맡긴거는 저희집이 그당시 부모님이나 친한친구가 여행중일때라 맡길때가 그사람 뿐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친구중 딸이 저희 고양이와 나이가 비슷한 싱글맘이 있는데 그 친구가 니 마음가짐이 자기가 딸한테 가지는 생각이라며, 딸때매 좋은 재혼처 다 거절하면서도 여자인지라 아주가끔 딸이 원망스러울때는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딸이 우선이라며 딸과의 관계위해 남자같은거 관심안가지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저희고양이도 여자애라 공감가서 웃었습니다. 삐지면 혼자 방에 박혀있고, 좋아할만한걸로 꼬시면 차마 바로 못풀고 멀찍이 주위 빙빙 도는거, 싫어하는짓만 잔뜩 골라서 하는 주제에 시키는건 절대 안하고 성질낼때는 웬수같고 먹는모습 자는 모습이 제일 이쁜거... 고양이도 열살넘어가니 사람과 다를게 없더라고요.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애는 더 크지않는다는거죠. 아직은 건강한데 이 아이가 언제떠날지는 모르겠어요. 생각도 하기싫지만 그날이 오기전까지 이아이가 제 인생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거의인생 전체의 기쁨을 주었던것을 되돌려줄 생각입니다. 고양이 덕분에 남자 걸렀다는 생각보다는, 고양이를 남자때문에 힘들게 했다는 과거가 목구멍 가시처럼 걸려요.

다른사람들 말로는 동물 안키우는 사람과는 이런걸로는 타협이 어렵다고, 사람이 우선인건 맞는말이라며 예랑이 고소할만한 짓거리안했다면 자기들도 충분히 이해간다고 합니다. 하긴 누가 좋겠어요. 자기보다 우선인 존재가 있고 심지어 그게 이름조차 전 연인과 관련있는데. 이번에 느낀게, 반려동물은 그냥 동물이 아니에요. 동물 안키워보신분들중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과 결혼하시는 분들, 그냥 애딸린 분들과 재혼하는거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이해안가시겠지만 정을 그만큼 준걸 어떡하나요. 나만 오롯이 보고 나만 기다리고 나없이 못사는 존재, 내행동 하나하나에 다 영향받고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존재, 사람을 길러보진 않았지만 이거와 비슷할거라고는 생각해요.


간단하게 쓰려는게 너무 길어졌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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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보다보면 키우던 반려동물의 거처탓에 헤어지는 예비부부들 글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거볼때마다 합의가 제대로 안됬겠지, 왜 사람을 잘 못보지 하고 혀 찼었는데 제게도 그일이 일어났네요. 인과응보인가봅니다.

제 반려묘는 12살이에요. 나이에 비해 발랄하지만 점점 행동반경이 줄고 잇몸 염증이 잦고 눈병도 오는 등 나이먹은 티는 제법 나는 개냥이 입니다. 대학교 2학년때 오랜 타지/자취생활에 외로움을 느끼던중 당시 과선배였던 전남친이 길냥이 임시보호 하던걸 제가 키우게 되었고 이름을 제이름과 전남친 이름 하나씩 따서 지었어요. 그 남자 와는 4년 후 헤어졌지만 전남친과 별개로 저에게 정말 자식같은 아이에요. 얼마전 예랑이었던 사람도 같은 과 출신이라 이를 다 알고 있습니다.

제가 누누히 난 결혼할거면 고양이 반드시 데려간다고 못박았고 한번도 이에대해 싫다는 내색조차 없었습니다. 혹시몰라 양가에도 이를 말씀드렸고, 저희 부모님이 맡아 길러주겠다는것도 거절했습니다. 결혼준비도 쉽게 이루어지는듯 했습니다. 이상한게 고양이가 개냥이라고 불릴정도로 사람에게 쉽게 치대는 타입인데, 유독 예랑한테는 안오고 털도 세우더라고요. 속상했지만 마치 엄마의 재혼을 바라보는 아이의 심정같아 이해하려고 했고, 예랑도 아빠되는거 힘들다며 웃으며 넘겼습니다.

그런데 2년간 계속 그러자, 예랑이 이건 아닌거 같다며 인연이 아니라고 고양이를 저희집에 두고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늙고 여기저기 병든 반려묘인데 이미 내손으로 10년 키웠으니 내손으로 지켜줘야한다고 못박으니까, 예랑이 나중에 늙은 니옆에 있는게 자기인지 고양이인지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오래 못사는 애한테 연연하지 마라, 동물이 사람 우선일수는 없다 라고 저한테 말했어요. 동물안키우면 그럴수 있다 싶었고, 저희 반려묘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때만해도 그사람 놓치기 싫어 고민도 했습니다. 한참 생각하는 와중에 이 일을 알고있는 대학후배가 조심스럽게 연락이 와서 고양이 위해서라면 차라리 안데려가는게 낫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고양이가 아무래도 전남친에게서 받고 이름도 거기랑 관련있으니까 예랑이 이를갈고 있다고, 덤으로 술먹으면 개된다는것까지. 후배말을 믿을 수 없었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찜찜해서, 일부러 정신말짱할때 "솔직하게 말해, 너 처음부터 고양이 싫었지."라고 집요하게 물어보니까 의외로 쉽게 털어놓았습니다. 전남친이 생각나서 괴롭대요. 자기 사랑하면 고양이 전남친한테 주던지 저희집에 두고오던지 일단 자기 눈에 안띄었으면 좋겠다네요. 배신감 느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사람 잡고있는게 미안해서 결혼 못하겠다고 했고, 그사람도 그저 안잡고 씁쓸하게 잘 살라고만 얘기했습니다. 예비시댁에서는 뭐 그런걸로 파혼하냐는 반응과 함께 저를 설득했고, 저희집에서는 그저 아무말씀 없으셨어요.

그런데 대학 동창이나 선후배들한테는 저를 전남친 못잊고 그깟 고양이에 미친x, 전남친과 동거해서 살림차렸던 사람으로 만들어놨더라고요. 여기저기 제가 전남친과 합칠거라고 떠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맹세코 전남친과는 동거해본적도 없습니다. 소문이 이렇게 퍼지니 전남친도 헤어지고 처음으로 저한테 연락와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남친은 여친이 있었는데 같은대학은 아니지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여친이 이 소식듣고 마구 따졌다고 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대학부터 직장까지 겹치는 경우도 많고 또 이사람저사람 다 아는사이라 처음 이소문 돌았을때는 전 밥도 못먹고 다녔어요. 또 몇번 술먹고 제 원룸 멋대로 들어오거나 문 두드리고 밖에서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치거나, 저희 부모님집 초인종 누르고 도망간 일도 있었습니다. 헛소문에 견디다못한 전남친이 예랑한테 가서 대놓고 따지고 제가 명예훼손과 주거칩입으로 고소한다니까 그제서야 잠잠해졌습니다. 이제 동기들 모임에는 얼씬도 안하고, 연락은 어느덧 안온지 4개월이 넘었습니다. 앞으로 결혼은 커녕 남자도 보기 싫어지네요.

알기만 10년이 넘은 사람인데 저런 못나고 나쁜꼴은 밑바닥 가서야 보이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전 술이 약하고 예랑이었던 사람은 술이 워낙세서 한번도 취한걸 본적이 없어요. 저한테 이따끔 남 험담도 사실이 아닐수도 있는거 이것저것 했었는데 그땐 콩깍지 씌여서 저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한테 귀띔해준 후배도 말술인데 그사람 취한거 딱 1번봤다고 합니다. 그렇게 주사가 지x맞은 사람봤다네요. 이 후배랑 우리 고양이 아니었으면 그걸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했겠죠. 출장갈때 예랑한테 고양이 맡긴적이 3번 있는데, 이 3번다 무슨짓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고양이한테 미안한마음에 하루하루 더 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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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1.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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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번다 뭔가 나쁜짓을 했으니깐 고양이가 그렇게 싫어한거아닐까요?ㅠㅜ 아무튼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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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1.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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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헤어졌어요 근데 동물들도 본능적으로 그런걸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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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8.01.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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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15년된 개키우는데요 소심하고 낯가림 심해요 4년사귀었던 전남친이 동물사랑할줄모르고 지밖에모르는 인간이었어요 그걸알았는지 전남친한텐 아무리 잘해줘도 으르릉대고 개무시를했는데 지금1년정도사귄 남친은 동물사랑하는 사람이예요 얘도 그게느껴지는지 자기한테 잘해주지도않았는데 지가알아서 안겨있어요 글쓴님도 분명히 좋은분만나실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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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8.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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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고양이나 끼고 사세요 입장바꿔서 남친이 전여친이랑 이름따서 부르는 고양이도 키워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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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8.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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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가끔 저런걸로 많이 고민해요. 힘내세요ㅠㅠ
글구 저희집고양이도 낯 엄청가리는데 잘해주면 와서 앵기고 엄청좋아해요
그새끼 분명 무슨짓 한거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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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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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개냥이면 사람 좋아해서 예랑이란 사람도 잘 따를텐데 희한하네요 몇번 때렸던것도 아니고.. 보통은 고양이가 학대 받은 경험이 있거나 안좋은 경험이 있으면 그 사람을 싫어하거나 경계하고 피하거든요 ㅠㅠ 아니면 뭔가 느꼈을 수도 있구요 고양이 덕분에 남자도 거르고 고양이도 지켰네요 어떻게 오래 키운 고양이를 두고 오라 할 수 있죠? 그래도 안락사 시키자는 말은 안해서 다행이네요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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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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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잘 헤어지셨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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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1.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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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개나 고양이가 우선순위인 세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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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토미 2018.01.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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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잘 하셨고 예랑이었던 분 잘못도 맞고 다 맞습니다만...본문 추가 내용에 "반려동물은 그냥 동물이 아니에요. 동물 안키워보신분들중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과 결혼하시는 분들, 그냥 애딸린 분들과 재혼하는거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이해안가시겠지만 정을 그만큼 준걸 어떡하나요" <---- 이러한 내용이 있는데..맞아요 그냥 동물 아니에요 친자식이나 마찬가지에요. 역으로 예랑이었던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느낄까요? 전 남친과 낳은 자식이며 이름 또한 한자씩 떼어 지은 이름이고 그 모든걸 아는데 오롯이 예뻐 보이기만 할까요? 글쓴이분이 억울한 경우가 맞긴 하지만 거꾸로 입장 바꿔서 이 부분을 생각 해 보면 어느 정도는 노여움이 풀릴겁니다. 예랑이었던 사람도 이러한 이유로 찜찜한 기분으로 시작 했을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사실대로 말 하기도 애매하고..쪼잔해 보일까 싶기도 하고 해서 그동안 말을 먼저 하진 않았을겁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서로 관계도 중요한게 맞지만 그에 앞서 내 와이프 될 사람과 전 남친의 자식을 품어야 할 타인의 입장도 한번은 생각 해 보세요. 아 물론 고양이와 엮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드린거에요. 그 외 부분은 예랑이었던 사람이 잘못한게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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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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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서로 알고 시작했으면 말 바꾼사람이 무저건 잘못이라고 생각하네요...
고양이 잠시 맡긴 기간에는 아무래도 겁주고 물도 안준거 같고요..
방광염증상에 화내고 털세우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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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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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처럼 고양이 좋아하는 남자 만나세요.. 뭐든지 잘맞는 남자..
그래도 결혼하면 트러블생겨요..
근데 안맞는 남자랑 억지로 결혼하면 더심하겠죠?
그냥 나와 안맞는 사람이였구나.. 생각하시고, 님과 맞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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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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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사귀는 애들은 무슨 생각으로 애완동물을 선물하거나 이름을 남친이나 여친이름으로 짓는거지? 내 주변에도 몇 있는데진짜 머리나빠 보이던데.. 고양이만 불쌍하네요 고양이 죽을때까지 그냥 아무랑도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아요 진짜 기분 더러울듯. 물론 추후에 현남친이 한짓은 찌질하고 ㅂㅅ같음 잘헤어짐. 그놈은 고양이 아니엿어도 씨씨엿으니 온갖 소문 망상속에서 의처증 비슷하게 집착하고 님 피를 말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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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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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랑이 고양이한테 질투한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늙었을때 글쓴이 옆에 있는게 고양이일지 본인일지 생각해보라는 대목은 좀 별로네요 오늘내일 하는 늙은 고양이라서 그런말 나오는것 같은데 사람도 병든거 아니면 언제죽을지 모르는구만 생각은 좀 하고 말하던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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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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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의 핵심은 고양이가 아니라 cc의 폐해와 위험성이라고 봄 ㅋ 올해 대학 들어가는 새내기 학생들. 그나이대에 결시친을 보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대학과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어도 cc..특히 과내cc는 무조건 피하세요.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으면 ㅋㅋㅋㅋ 정말 잘 되어야 처음 사귄 그놈이랑 결혼하는거고 인간관계 최소 절반은 잃는 이별이 깔끔하게 서로 갈길 가는 이별보다 훨씬 많아요. 미래의 이불이 멀쩡하길 바란다면 친구는 많이 만들되 과내 선후배동기랑은 연애하지 마세요. 이 글 쓰니도 전남친 전예랑이 전부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가 아니었으면 파혼이고 고소고 안겪어도 됬었던거임. 그냥 입학하고 몇달만 지나봐도 개강즈음 커플된 애들 깨지기 시작하고 동기들 사이에 어색함이 흐르는걸 보면 깨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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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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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전남친과의 애정의 관계(고양이)가 남아있다는게 걸리는겁니다.
쓰니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 내용을 다 알면서도 고양이를 좋게 품어주기는 쉽지 않을꺼예요. 동물이지만서도 님 말대로 전남편과 낳은 전자식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님은 전남친 생각안하겠지만 예랑은 쓰니가 고양이 볼때마다 생각 안하려해도 가끔은 생각나겠지?라는 맘도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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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얔 2018.01.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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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롯이 나만 바라보고 나에게 온 몸을 의지해 오는 존재. 반려동물이 그런존재지요.
18년째 집사 생활중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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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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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 사람도 개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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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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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전남친이 준거라는거 알고 있는 우리신랑.... 근데 그 강아지 우리신랑 처음 보자마자 배까고 애교부리고 정말 내 생전 처음 보는 장면을 신랑앞에서 펼쳐주었다는... 그래서 신랑도 강아지 너무 너무 예뻐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오히려 그 강아지가 낳은 새끼보다 전남친이 준 강아지를 훨씬더 예뻐한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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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018.01.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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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남친이 강아지 사줘서 키워봐서 아는데 전남친이 사준 강아지던 고양이던 헤어지면 전남친은 남이되어버려 끝나는거지만, 내가 선물받아 키우게된 강아지는 (내가족, 내친구) 애지중지 키우게 됩니다.전남친이 사줘서 이쁘게 키우고 그런거 아니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보니 마음을 쓰다보니 그렇게 됩니다. 여기서 동물이나 평생 끼고 살라고 하는 사람은 남친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사람들은 쓰니의 글을 잘안읽고 리플을 남긴거같네요....아니면 동물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동물을 한번도 안키워본 사람....쓰니는 이미 결혼준비 전부터 예랑이한테 말도 했고,혹시 몰라서 양가 부모님한테도 말을 했다고 글에 나와있습니다. 예랑이는 한번도 내색한번 한적없다가 이해를 하는척 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갑자기 고양이 안키우면 안되냐고 말이 나온겁니다. 예랑이가 처음부터 못키우겠다 하면 쓰니는 절대 예랑이랑 결혼할 마음 없었을겁니다. 저렇게 못박았다고 말할정도면 얼마나 애지중지 키우는지 쓰니에 글에서도 나타나고 당연하게 예랑이도 느꼇을 겁니다. 결혼이 코앞이니 완전하게 내사람이 될려고 하니 진심이 나타난거죠. 예랑이는 무슨마음으로 이해를 하는척 했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남자가 한입가지고 두말하면 안되요 전남친이 그리워서 키우는게 아니고 쓰니는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키우는데 속이 벤댕이네요..들어갈때 틀리고 나갈때 틀리다고 어휴 결혼준비도 만만치 않았을껀데...... 나라도 결혼 안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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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사 2018.01.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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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여 한글이라 인ㄱ을순 있는데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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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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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가 님 살린듯 저런놈이랑 결혼했어봐 끔찍하네요 사귀면서 저런인간인지 모르셨나요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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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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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가 님 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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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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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들은 다 아나봐요. 자기 좋아하는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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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 2018.01.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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