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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날 찾아주세요.

퀴담 (판) 2018.01.14 03:29 조회304
톡톡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후에

날 스쳐갔던 모든 사람들의 순간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어릴적 기억부터 최근의 기억까지 말 한마디한마디가 머릿속을 맴도네요.
술에 취해 보고싶다 수화기에 목놓아 소리치며 울었던 날이 많이 기억나네요.
풋풋했던 지난 날의 저는, 사람들에게 나쁜기억만 남겨줘서 이렇게 혼자 벌받고있나봐요.
이 시련이 언제 끝날지도모르는데 괜히 SNS에 그쪽 이름 한번써보고 또 우울해지네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대 얼굴, 이름, 번호는 잊혀지질않네요.
앞으로 얼마나 이런 아픔을 견뎌야하는지 지레짐작되지도 않아요.
그래도 그대가 나때문에 아파하지않고 내가 그대때문에 아파해서 다행이네요.
언제나 그대가 아프면 내 마음이 더 아팠으니까요.
많이 보고싶어요.
나의 마음속, 머릿속에서 그대만 기다리고 있어요.
환한미소로 다가오는건 기대조차하지않을게요.
단지, 그대 삶에서 날 한번쯤 떠올려줘요.
그리고 날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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