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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면 어떨지 상상이안가요

힛헷 (판) 2018.02.03 03:00 조회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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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1살 이구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동갑이구요 같은 고등학교 나와서 다른 대학교에서도 문제 없이 잘 사귀구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늦어도 이번년안에는 간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남자친구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지만, 흔히 곰신분들이 말하시는 말들을 보거나

들으면 겁이납니다. 군대 기다리면 남자들이 기다려주는 여자가 매력없다고 생각한다느니, 전역하면 다 찰거다, 새로운 여자들이 눈에 들어올거다.. 이러한 말들 말입니다. 남자친구 군대를 기다리지 않는것이 서로 한테 좋다는 그런 말두요.. 솔직히 반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써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사람마다 다른것은 잘 압니다. 근데도 괜스래 겁이나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거의 하루도 안빼고 만나는 스타일입니다. 거의 매일매일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대를 가면 허전함이 더욱더 클거같고, 제가 남자친구한테 감정적,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됩니다. 저는 솔직히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동안 제 자신이 외롭고 힘들다고해서 남자친구를 배신할 마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실제로 상황이 닥치지 않아서 이런생각을 할것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이 가장 서러울수 있는 순간이 힘들때 내 친한친구나, 믿었던 사람이 나를 배신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이런 느낌을 느낀다면 많이 속상할거같아요.. 남자친구는 어쩔수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는것이고, 저를 혼자두고싶은 마음에 가는것이 아니라 정말 이나라의 법 때문에 가는것이니까요. 제 남자친구는 여자문제도없고 심지어 친한 여자들도 없습니다. 물론 친한 여사친이 있었지만 제가 신경쓸까봐 알아서 선을 긋는 그런 친구 입니다. 그리고 남자10명에 여자1명이있는 술자리라도 가지않구요 . 제가 위에 써논것처럼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성분들의 안타까운 예시를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항상, 자기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쓸데없는 걱정하지말구 잘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 자기는 정말 기다려주면 고맙고 더 잘해줄거같은 생각이들지 왜 그런생각이 드는지 이해가 안된다면서요.. 지금까지의 남자친구의 행동과 말을 보면 믿음이 가면서도 참 여자마음이라는게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곰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해서 이리저리 써봅니다.

 

곰신분들, 과거 곰신분들, 다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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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2018.03.0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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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읽어보니까 제가 남자친구 군대보내기전에 심정이랑 비슷해서 댓글써요 ㅎ 저는 곰신한지 391일째에요ㅎ 1년 26일 된거죠ㅎ 제 남자친구는 저랑 연애한지 1년 좀 넘어서 군대갔어요ㅎ 제남친은 이성문제로 싸울일도 만들지않구 알아서 잘하고 저는 직장인이구 남친은 대학생이였는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데리러오는 자상한 남자친구죠 ㅎ 근데 군대간다는 소리에 엄청 걱정도되고..하루도 빠짐없이 보던 사인데 군대가면 자주못봐서 헤어지자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하고 했는데!!! 이때까지 속썩인적도 없네요 ㅎ 너무 걱정을 많이 하지마시구 자기 할일 하다보면 어느새 전역날이 코앞일꺼에요 ㅎ 물론저도 8개월만 있으면 꽃신이겠네요ㅎ 군대가면 주변사람들이 오래못간다느니~군화 거꾸로 신는게 요즘 추세라느니~하는데 솔직히 아무도 모른는 얘기지만 서로간에 믿음이 제일 중요한고같아요 군대 가시게되면 많이 토닥여주고 전화도 잘받아주는것도 좋죠 ㅎ 말이 두서가 없긴한데..ㅠ 아무튼!! 믿음이 제일 중요해요!!!너무 걱정하지말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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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 2018.02.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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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로움도 적응되더라. 취미 여럿가지고 바쁘게사니까 만족해. 근데 다른사람들이 군인남친 만난다하면 눈빛이 ...불쌍하고 안쓰럽게봐서 그게 더 싫어. 내가 부족해서 군인 만난다는 식으로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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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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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병앞두고 있는 곰신이에요!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는게 답이에요
남친이랑 쓰니님 두분이서 하는 연애지,
주변사람들이랑 같이 하는 연애는 아니잖아요..?
남자친구의 허전함이 매우 큰거는 정말 사실이에요ㅜ
하지만 훈련소 끝나면 연락도 자주 되고요
군대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더 돈독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곰신만 기다리는게 아니라 군인도 전역날을 기다리는거니깐요 ㅜㅜ
쓰니님 아름다운 기다림 하셔서 꽃신 신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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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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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전 올해 1월에 꽃신을 신은 사람이에요~21살이면 대학생이시겠죠?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건 바쁘게 사는것뿐이에요 학과 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알바도 하다보면 정말 정신없이 21개월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저는 연락은 하루도 빼먹지않고 주말에는 페매 1~2시간 전화 2~3시간은 한 거 같아요!그리고 군인이라고 해서 기념일 이런거 못 챙기는거 아니더라구요 군대에 소포같은건 보내지 않았지만 남자친구랑 저 모두 기념일은 다 챙긴거같아요 편지도 꼬박꼬박 써줬구요 군대 들어가기 전에도 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들한테 단호했다면 군대 들어가서도 똑같을거에요 제 남자친구도 군대 들어가기 전이나 후나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하거나 그런일이 없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가 떨어져있어도 항상 제 하루를 물어봐주고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딱히 외롭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어요 다만 서로 서운한게 생겻다고 해서 연락을 끊는다던가 서로에게 소홀해지면 안될거같아요 사회와 단절되서 21개월이란 시간이 밖에서 지나가는 21개월만큼 재밌거나 빨리가지 않거든요 처음에 남자친구가 군대가면 또 다른 사회안에 적응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격려와 위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군대를 갔다고 서로 소홀해지지 마세요 자기 생활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면 돼요 저도 학과 생활 열심히 하면서 성적올리고 남자친구는 군대에서 특급전사 따서 그렇게 전역하고 지금도 잘 만나고 있어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 잘 모르겠지만 과 특성상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저 말고도 꽃신 신은 친구들이 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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