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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개찰구 앞에서 소액사기를 당했어요 범인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범인잡히면뒤짐 (판) 2018.02.07 02:10 조회15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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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길지만 읽어주시고 제발 어디라도 좋으니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범인을 잡을 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

+) 범인의 인상착의는 키 170대 정도에 40대 쯤 되어보이고 통통한 편이며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었고 검은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고 갈색 빵모자를 썼고 핸드폰은 삼성 갤럭시 구형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고 핸드폰에는 민트색 고무 케이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범인의 특징은 목소리톤이 약간 높았고 어머~, 증말~ ~하구, 참나~ 같은 말투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웃을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었습니다.

+) 추가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개찰구 앞에서 2명, 건대입구역 1명, 판교역에서 1명 총 4명입니다. 피해자 분들은 모두 여성이며 나이대가 어립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혼잡한 지하철역 개찰구앞에서 일부러 만만한 상대를 골라 범행을 저지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2018년 2월 4일 21:55 경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개찰구앞에서 소액사기를 당했습니다.

한 40대로 돼 보이는 남자가 저를 보고 도와달라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자신이 프랑스 교포인데 일 때문에 한국에 잠깐 왔고 지금 빨리 강화에 가야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택시를 탈때 어떤 꼬마가 길을 잘못 알려줘서 공덕역에서 내렸고 어떻게 하다보니 이곳(홍대입구역)까지 오게 되었는데 택시에서 내릴때 졸다가 급하게 내려서 카드 이런걸 다 놓고 내렸다고 하면서 지금 이 상황이 어이없고 웃기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도와달라며 저에게 택시비를 빌려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의심이 들어 명함이나 연락처를 달라고 말을 하자 명함이 없고 교포라 전화번호도 없고 한국에서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이메일 밖에 없다며 자신의 gmail 계정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분이 제 계좌번호를 달라고 도착해서 내일중으로 다시 드리겠다고 해서 저는 범인의 휴대폰 메모장에 저의 이름, 계좌번호, 전화번호, 이메일주소를 남겼습니다.
저는 당시에 현금이 만원밖에 없어서 만원밖에 없다고 하자 개찰구 안에있는 ATM기기를 가르키며, 저쪽에 ATM 있다고 수수료가 1500원 정도 나올텐데 수수료 합쳐서 더 큰 금액으로 입금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 언제 혹시 프랑스에 올 일이 있으시냐고 혹시라도 올 일이 있으면 이 이메일 주소로 메일 보내달라고 그럼 밥이라도 사드리겠다고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데 그림 선물 해 드리겠다며 를 저를 안심? 시키듯 말을 했습니다.

저는 조금 찜찜했지만 그분이 다시 강화로 가기엔 늦은시각 이였고 이 상황이 너무 긴박해보이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안쓰러워 보여 그 짧은시간에 그분을 믿고 개찰구 안에 있는 국민은행 ATM기기에서 직접 100,000원을 인출해서 드렸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프랑스 교포라면서 ATM 수수료가 1500원 인건 어떻게 알았고, 카드를 택시에 놓고 내렸다면서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ATM기기 앞으로 따라왔었는데 상황이 긴박하니까 그런게 눈에 1도 안들어오더군요ㅠㅠ )

저는 도착하면 꼭 이메일 보내달라고 조심히 들어가시라고 인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쎄한 느낌이 들어 112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 선생님이 그분이 내일중으로 드리기로 했으니 일단 믿어보시고 내일중으로 입금을 안하면 바로 고소하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와서 그분이 준 이메일로 구글링을 하다가 저랑 똑같은 피해를 입으신 분이 네이트판 이라는 곳에 글을 올리신걸 보게 되었고
(네이트판 글 http://m.pann.nate.com/talk/pann/340556137&currMenu=search&page=1&q=홍대입구역%20사기)
그렇게 믿고 또 믿었던 이 모든일이 사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댓글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당하신 피해자분이 더 계셨습니다. 저는 피해자 분이 댓글로 남기신 이메일로 똑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연락을 드렸고 피해자분들끼리 연락을 하여 단체로 고소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다음날인 2월 5일 마포경찰서에 가서 단체 고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 선생님은 벌써부터 김빠지는 소리해서 죄송한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범인의 신원 정보가 gmail 밖에 없는데 gmail 은 가입자를 파악하기 힘들고 gmail 말고는 정보가 아무것도 없으니 고소를 하더라도 수사 진행이 잘 안될수도 있다 그래도 고소 진행 하겠냐고 되 물으셨고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접수 해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이 범인의 신원을 알수가 없으니 수사 자체가 힘들고 어려운거 저도 다 알고 이해 합니다만, 저희 입장에선 믿을 수 있는건 경찰 선생님들 뿐인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집에 가는길에 마포경찰서 근처에 있는 공덕 지구대에 방문해 이런 일이 있었다며 순찰을 부탁했고,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연남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주변 역 순찰을 부탁 했습니다.

10만원이 누구 집 개이름도 아니고 저에겐 너무나 큰 돈 입니다. 사람이 호의를 베푸는걸 악용하여 등쳐먹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범인이 똑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돌아다니고 있을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다시는 저희같은 피해자가 더는 발생하는걸 막기위해 피해자분들과 상의 끝에 SNS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비슷한 사람을 발견 하신다면 112로 신고해주세요. 범인새끼 꼭 잡아서 인실조ㅈ 하고싶습니다. 어디라도 좋으니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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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0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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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호구도 이런호구가없네... 만원이면 몰라 십만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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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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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는사람이 병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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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으어 2018.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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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당한사람이 호구라는둥 헛소리좀 하지맙시다
이사람들 누가 지갑훔쳐가면 도둑이 훔쳐가기 좋게올려둔 니 잘못이라 할 사람들이네
호구잡은게 죄지 호구잡힌게 죄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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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ㅉㅉ 2018.02.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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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 인증이네. 이렇게 멍청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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뉸물 2018.05.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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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생님. 저도 같은수법으로 사기를 당했어요. 함께 고소하고싶은데, 연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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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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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하면 삼대가 망한다더니 ㅉㅉ 그런부탁있으면 왜 본인이 돈빌려주려고하죠? 경찰서에 전화해서 도움요청했어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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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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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자만하지 마라 피해자 욕하는 새기들아ㅋㅋㅋ.. 전형적인 사기수법에 걸리는 사람들 평소 지능도 꽤 높고 인간관계도 괜찮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사기당하지 않도록 평소 경계를 늦추지 않다가 유독 뭐에 홀린듯이 "오늘은.." 하고 경계를 늦추는 날이 온단다 그날에 뭐가 잘 맞아떨어져서 사기를 당하게 된것일 뿐 저사람들이 "얼마나 멍청했기에 사기를 당할수밖에 없는 사람들" 인건 아님 멍청이들아 이사실을 모르는 니들이 멍청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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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8.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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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홍대에서 같은 습법으로 2~3년 전쯤에 당한적있어요...저한테는 부산사는 사람인데 친구 만나러 서울 왔다가 다 잃어버려서 연락도 안되고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식으로.. 그당시 제 주변에도 이런식으로 당한사람 있었어요..진짜 심각한 상습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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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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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인들 또또또 시작이네.. 사기친사람이 잘못한거지 이게 당한사람이 호구라고 욕먹을 일이냐 그 시간에 사기친사람 욕해라 개념없는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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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소름 2018.02.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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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방금 저분한테 이만원빌려드렷어요 영등포구청역이고요;;;; 이탈리아교포시래여;;;;;;;; 사람별로없는시간에 접근해서 쏙가져갓네여 내가멍청이지.........치킨값날렷네ㅅㅂ...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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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02.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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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음부터 정신바짝차리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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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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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쓰니가 백퍼요즘세상 생각안하고 돈 그냥 준건 맞는데 호구니 뭐니 이런게속니 이런말을 왜하냐 ㅠㅠ 세상이런 착한사람도 있는데 그냥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상황에 자기돈 주지말라는 충고정도 하면 딱 좋겠구만 ㅠㅠ 이래서 세상 착하게살면 바보소리듣고 욕먹는거냐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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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8.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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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찰 선생님 의사 선생님ㅉㅉ 무슨 초딩들도 아니고 올바른 호칭 써라 경찰관님 의사님 한의사님 변호사님 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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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8.02.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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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고당한줄모르고 그근처에서 또 사기칠수도있으니 잠복하고있다가 보면 눈치못채게 경찰에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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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8.0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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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도 이런일에 속는사람이있나 니런상황 글 수시로 올라왔었는데 저런상황일경우 경찰에 전화해서 불러드릴까요 하면됩니다 프랑스에서 와서 연고도없이 돈 다잃어버린게사실이면 경찰서에가서 신원조회후 돈빌리고 갚으면되기에 남에게 구걸할필요가없는데 당연히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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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8.02.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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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이건 까놓고 속는다의 개념이기보다 낯선사람을 우째믿고 거금을 선뜻 줌?글쓴이가 빙신 맞지 낯선사람한테 줄거면 아예 돌려받지 못하겠다 생각하고 줄수있는선에서 줘야지 냉큼 상대방 말만믿고 10만원 콜!이랬나 ㅋㅋ?10만원도 거금이라며 징징거릴정도로 없는형편이면 애초에 도와주질말아야지 강단있는 성격도 아닌것같고 그냥 10만원주고 인생경험했다 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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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18.02.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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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믿고 빌려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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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2018.02.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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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은 각박하지는 않나보다 아직도 이런거에 당하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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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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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헉 친척언니가 똑같이 당했는데 소름.. 말하는 내용하며 이메일만 알려준 것도 똑같음 그런데 이 언니는 인천공항에서 당함. 이 언니가 외국에서 살다 혼자 잠시 한국 들어온건데 공항버스 기다리면서 12만원 뜯김. 와서 우리가 바보냐고 사기당한거라고 뭐라했는데 혼자 꿋꿋이 이메일주소 받았다고 괜찮다고 하더니만 없는 이메일이었음. 우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순진무구한 이 언니만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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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02.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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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접근했으면좋겠다 갖고놀자신잇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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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2.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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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도 이런걸 당하나 쓰니가 등신이지 ㅋ어후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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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2018.0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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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일은 처음부터 파출소로 안내해주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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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8.0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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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어이없다.. 글쓴이가 나쁜짓 한것도 아니고 선의로 한 일에 사기당한건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사람에 대한 신뢰가 많이 깨지시겠어요.. 지금처럼 착한마음은 잃지마시되 앞으로는 처음보는 사람은 좀 경계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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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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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초반 ...사회의 쓴맛을 1%도 모를때 서울갈라고 버스탔는데. 그당사에만해도 고속버스타면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 두세명 타서 목마른 사슴이~우물을 찾듯이~이러면서 경품 번호라고 막 승객들한테 줌. 그리고 나서 번호를 부름. 비싼시계인데 이거 어디가서 이가격에 못구하는데 자기들이 박리다매로 파는거라며 번호 당첨된사람들은 땡잡은거라고 이러면서 막 사람을 홀림. 그리고 번호불렀눈데 어라??내번호네??어리둥절해 하는사이에 이미 내 무릎에는 그 손목 시계가 놓여져 있음. 단돈 삼만원!!!!! 이라는 외침에 와 이거 진짜 싸게 사는건가 보다 하고 돈내고 삼. 그당시에 왜 앞뒤앉은 분들이 날 한심하게 쳐다보는지 몰랐음. 집에가서 엄마!!!!이거봐!!!내가 시계 엄청 싸게 사와써. 잘했지?? 하는순간 불꽂 스매싱이 등짝으로 날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타박당한후 이유듣고 나서 어른들의 세계는 진짜 눈뜨고도 코 베어간다는걸 알게됨. 그 일있고 3년후.... 아무리 물에넣고 끓여도 우러나지 않는 사골뼈 사기를 당함. 그런저런 일있고 15년이 흘렀지만 트럭에서 파는 물건이랑 지하철 이런데서 파는 물건은 거들떠도 안봄. ㅋㅋㅋㅋ.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진짜 사기당할라면 그순간은 귀신에 홀린것처럼 당한다는 말이에요. ㅋㅋㅋㅋㅋ아...옛추억이 살아나네. 그래도 그시계...아부지가 딸이 첨사온 시계라고 오래노래 차고 다니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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