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빼보니 신세계다...

크롱 (판) 2018.02.08 22:12 조회3,137
톡톡 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
25살 남자임...
24년동안 아니 어릴땐 모르겠구
적어도 학창시절동안 한번도 말라본적이 없음..
최대몸무게 155kg... 키 175cm.....
미쳤었지. ..
대학도 안다녀.. 꿈도 없어... 남들 다하는 연애한번 못해봐...
그야말로 답없는 놈이었어...

다이어트 결심한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몇가지 써보면
연락하는사람 없음 전무 그냥 완전 외톨이...
온 관절이 아프기 시작함...
가족들이 한심하게 봄...
그리고 막 엘베같은거 타면 나도 모르게 숨을 못쉬겠는거야
막 정신병 그런거 같은데 내가 1빠로 타고 사람들이 타려고
몰려오면 중량초과뜰까봐 진짜 심장 터질거같고..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와 정말 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게 아닌거 같아서 큰맘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지

막 비법같은거 적으려고 한게 아닌데 말해보면

우리집이 30층 짜리 아파트인데...
검은색마스크 쓰고 잠겨지지도 않는 바람막이에 모자쓰고
하루에 150층을 올라갔지...내려오는건 엘베타고
ㅋㅋㅋ 물론 처음부터 그랬다는건 아니지만...
심지어 여름에도 그 짓거릴했지...
진짜 미친듯이 관절이 안좋아져서 스쿼트도 못하겠어서
100키로 까진 계단이랑 플랭크만 했지...
먹는거는 아침에 무지방우유 사과한개 고구마 한개 먹었고
점심엔 햇반 발아현미밥에 국 끓여서 먹었고
저녁엔 마트에 6백원하는 손두부 사다 생으로 먹었어..

100키로 되고 그때부터 지금 일하고있는 헬스장에 등록해서
지금 몸무게 70kg... 총 85kg를 뺐지...9개월동안ㅋㅋㅋㅋㅋ

뭐 뺏다는게 핵심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나처럼 말도안되는 인생살고
있는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25살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적은 없었어
롤 다이아찍었을때도 지금 살고있는 이 일상보다 행복하지않아ㅋ

진짜 학교다닐때 친구들 가끔 만나면ㅋㅋㅋ
개뚱때지가 헬스트레이너 하고있다고 놀라고해ㅋㅋ
뭐 아직 옆에서 보고배우는 단계지만ㅋㅋㅋ

소중한 20대인생 뭐 나보다 나이적고 많고 하겠지만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제 그만 골방에서 나와~ㅋㅋ
8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가즈아다욧]
7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ㅅㅇ 2018.02.09 06: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그리고 관절은 어때? 살빼고나서?
답글 1 답글쓰기
ㅇㅅㅇ 2018.02.09 06: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결과가 진짜인지 가짜인진 모르겠다만 뚱땡이의 고충과 저 대충 짠 식단으로 봤을 때 이 분은 최소 시도는 해본 분이다. 저도 매일 내일로 미루는데 님 글 보고 대리만족 느껴지네요. 대단합니다! 올해안에 성공해야할텐뎅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2018.02.09 00:53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남자고 전 여자라서 그런가? 굉장히 멋지시고 좋아보여요. 살을 빼고 찌우는건 본인 능력이지만 같은 여자로써 자기관리가 안되서 분노표출에 발광을 하면서 싸게 저렴한 티 내는 여자들보단 훨씬 나으네요. 여자입장에서 여자망신이죠. 나라망신. 살쪄 돼지되는건. 살쪄서 스스로가 책임을 지던가 불만을 뱉지 말던가 말예요.
답글 1 답글쓰기
제발빠져라 2018.02.08 23: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헉 70kg까지 감량하셨다니...진짜 대단하세요 글쓴이님 실례가 안되신다면 저도 104kg거든요 여잔데.. 혹시 살 빼시고나서 살처짐같은건 없으셨나요?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