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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대학교 자퇴한 22살인데...유학생각하는 나.. 너무 바보같은거야??

ㅇㅇ (판) 2018.02.09 02:03 조회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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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갔다가 자퇴한 여자사람이야...
사람만나는게 너무 전부터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것땜에 지방 전문대 붙은거도 다니기 힘들어서 대충 조용하고 친구없는애한테 말걸어서 같이다녔는데... 학교 다니는 내내 우울증으로 식욕 다떨어지고 하루종일 자취방와서 울고 괴로워하고 학교에서는 손벌벌떨리는거 참고 생활하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미칠거같고 이대로 다니다간 진짜 자살하고싶은 충동이 계속 들더라고... 우울증에 불안증세는 계속심해져서 자퇴하게됨...솔직히 이런내가 한심해서 재입학도 생각해봤는데, 재입학하자 마음먹으려 할때마다 적응못하고 혼자있었던 악몽을 계속 꾸게됨.
그런악몽을 반복적으로 꾸다가 깰때마다 정말 꿈이라서 다행이다, 아 다신 그상황, 그곳, 그런데로 돌아가고싶지않아, 너무 두렵고 괴롭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미화된다더니 재입학을 만만하게 봤구나. 이런생각땜에 재입학에서 마음이 멀어졌어.
자퇴하고 내 성격 고치려고 일부로 서비스직 알바 여러개 하다보니까 친해지지 않아도 되는 손님대하는건 별 문제 없는데, 같이일하는 사람이랑 꼭 친해져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면 속으로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거기다가 소외가 되면 힘들고 기빨리는 느낌들고 안절부절 못하고 그러는거같에. 그냥 혼자 일만하는건 아무 문제 없는데, 왕따경험과 적응못하고 3년내내 친구없이 지냈던 중학교시절 트라우마도 너무 심해서 그런거 같아... 그나마 알바할때는 일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사람이랑 못친해져도 학교만큼은 안힘들더라고,
사람들하고 못친해져도 그냥 참고 돈이라도 벌자고 알바쭉하다가 다시 내 진로 고민할때쯤되니까
난 22살에 학교도 자퇴해서 고졸이고, 대인과의 문제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할때 또 실패할거 같아서... 불안증세만 커지더라고.
진정하고 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니까, 사실 어릴때부터 원하지도 않는 디자인 억지로 하겠다고 그게 좀더 취업이 잘될거같이 보인다고... 주구장창 디자인 입시만 준비했는데, 내가 원하는건 옛날부터 애니메이션 쪽이기도 했어. 미술선생님도 넌 애니가 적성에 맞는거같다고 항상 말하셧는데, 그래서 애니메이션쪽으로 다시 가볼까 생각중이야. 근데 그 분야에서 진짜 성공하려면 국내에선 사실 너무 성공하기 희박하고... 해외유학으로 거기서 대학가서 배운 다음에 그나라 현지 취업도 하고 배워야 된다고 하더라고... 그러니 늦더라도 열심히
해서 그나라 대학에가서 공부하고 취업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언어랑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해외 유학 가고 싶은데 이게 도피유학일까?? 난진짜 진로쪽만 생각하면 그쪽으로 가는게 더 가능성있어보여서 유학생각을 해보고있는건데... 그리고 사실 한국에서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 지금동안... 한국에선 4년제 나와도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은 박봉인게 현실이라고 계속 들어오니까 대학다닐때도 계속해서 이게 나한테 맞나 어떡하지 이러면서 다녔는데.. 적응문제까지 같이 겹치니까 유학도 사실 주저하게되네.
근데 엄마 아빠한테는 유학 이걸 말할 용기도 없어 학비도 그렇고... 일단 알바해서 돈이라도 조금씩 모으고 있긴한데.... 그리고 어딜가든 부적응하는 내가 희망이 안보인다 하시고, 나도 나한테 희망이 없어 사실.
게다가 정신과가서 검사해보니까 적응 못하는건 아마 감정적인 문제인거같고 지능도 평범한 편이고 사리분별도 할줄 아는 편인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성인 ADHD래.
아 내가 학창시절부터 적응문제로 불안증세가 심하긴
했지만, 저것때문에 그래서 내가 공부에 그렇게 집중을 못했구나. 전형적인 조용한 ADHD라고 하더라고.

희망도 안보이고 너무 힘든데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이런내가 유학준비해서 해외대학을 나오고 그분야로 취업도 하고 나아갈수 있을까...
ADHD는 일단 약물치료 들어가기로 했어. 사람하고 못친해지는건 내가 사리분별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진짜 감정적인 문제라서 장기상담을 해야한다는데 이게 정말 해결하기 어려울거같아...
유학을 생각하는게 진짜 바보같은짓일까.. 갔다가 또 적응못하고 우울증에 발작와서 되돌아 오는거 아닐까...
나이는 먹어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하루하루 고민이야... 너네가 보기엔 정말 내가 미련한 생각을 하고있는거같니?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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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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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외가면 적응못하는순간 진짜 향수병걸려서 사람 미칩니다. 외국어 잘하고 친구잘 사겨도, 한국어로 맘터놓고 얘기할 친구가없거든요. 잘생각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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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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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한국에서도 적응못했는데 해외라고 갑자기 적응력이 생기는 건 아닐거야 치료받으면서 유학학원다녀보고, 친구도 만들어보면서 1년정도 시간 가지고 어느정도 성격을 바꾼 후에 유학가는게 좋지않을까?? 지금 쓰니상태에선 유학이 좋은 선택이긴한데 무작정 갔다가 적응못하고 힘들면 더 나락으로 떨어질것같아서ㅠㅠ 거기서도 적응못하면 더이상 물러날 길이 없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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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8.0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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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올린건 비이성적으로 올린 글이니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대댓글을 보고 글쓰니의 문제점을 발견함. 1. 미성숙하고 약한 내 자신은 무조건 부정하고 어딘가에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을거라는 환상을 품고 있음. 하지만 아무리 환경이 달라져도, 나는 나임. 똑같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똑같은 성품을 가진 나임. 글쓴이는 스스로를 고치기보단 환경의 힘을 빌려서 탈출하고자 하고 있음. 아마 자퇴하면 더 나아질거라 믿고 했을텐데, 정말로 더 나아진 점이 있는 지? 2.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 매우 공격적임. 지원안해준다는 부모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저번글 가지고 딴지거는 사람들에게 인터넷만 하면서 살지 말라고 비아냥 거림.(어이가 없는 게 이성적인 상태에서 쓴 글과 지금 쓴글 별로 차이도 없는 데 천지차이가 나는마냥 강조함;) 뭐 자기 비판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자기반성이 안되는 스타일.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도 주로 이것 때문일듯함. 살다보면 3명은 날 아무이유없이 싫어하고 2명은 날 좋아하고 5명은 관심도 없음. 그 3명한테 발작 일으키며 사니까 사는 게 힘들지.. 멘탈부터 고치세요.. 미술이든 언어든 유학이든 다 돈이 들어가긴 하지만 돈이기 전에 체력이고 멘탈의 본전이 있어야합니다. 정말로 멘탈 갖추고 다시 글 쓰면 제가 성심성의껏 댓글 달아드릴게요(유학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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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 2018.0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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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플갱어냐.. 나 아는 여사친중에 인생 니랑 똑같이 산애 있다. 미술했고. 걘 노력해서 (라 쓰고 제3자의 눈으로 운빨이라 읽는다 벼락치기했거든 그리고 집안은 빵빵함) 지 원래 학교보다 배는 좋은 대학갔다 손목긋고 인간관계 고생하고 건강때문에 장수술까지 받았던애인데 1년 반만에 현실세계로 복귀했다. 니하기 나름인듯 네가 뭘 원하는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면 됌. 함 밥한번 사주고 싶은 여자인데 번호 남기면 조언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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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칠리 2018.02.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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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친짓 몇번 해보기를 권유할게요
유학이 문제가 아니라 멘탈이 강해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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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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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 다니신다니까 완치된 후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언제 치료가 끝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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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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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도 돈이 있어야 하는 거죠.. 부모님 등꼴 빼 먹을 생각하지 마세요..부모님을 무리시켜서까지 그러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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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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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번에 미대 자퇴하고 부모님이 돈 안 준다고 썻던 그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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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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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똑같은글 올렸던 사람이네? 스스로 자퇴해놓고 다시 미술하고 싶다고 부모한테 지원해달라 땡깡부리다 안해준다니까 너무하다는둥 유학가고싶다는둥ㅋㅋㅋㅋㅋ 그런얘기는 쏙 빼놓고 올렸네ㅋㅋㅋㅋ 부모가 지원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마라 니가 신뢰갈 행동을 해야 믿고 지원해줄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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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8.02.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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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글 또 올렸네... 그 때 사람들이 서비스직 할 정도면 대인기피증은 그냥 앓는소리라고 뭐라고 하니까 그 단어만 쏙 빼서 다시 올린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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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18.02.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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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때 이민와서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고있는 학생이에요. 미국생활 유학생활이 어떤이들에게는 꿈일수도 있겠고, 도피가 될수도 있겠지만, 막상 와서 생활해보고, 치열하게 현지인들과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절대로 쉽지 않다는거 알수 있어요. 미국은 한국보다 기회가 많다고는하지만, 그 기회는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자란 현지 학생들에게 주어지지, 유학생들이나, 영어가 부족한 다른나라 학생들에게 주어지진 않아요.

도피성 유학이라면, 절대로 추전하지않아요.
정말 바라고, 원하고, 꿈꾸어서 죽을만큼 열심히하는 유학생들에게도 쉽지않은 생활이니까요.

자퇴를 하셨다니, 언니누나같은 마음으로 얘기해보자면,
여유가 된다면, 여행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많나보시길 바래요.
여행이무섭다면, 작은 취미부터라도 하나하나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생각하고, 천천히 결정해도 늦지않아요^^
지금까지 수고했어요~ 충분히 잘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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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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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버텨준게 대단하고 극복하려는 의지도 있는것같아서 다행이다. 내 동생이랑 같은 전공을 희망하고 있어서 더 마음이 쓰이네. 내 생각엔 부모님께 그동안의 일 솔직히 말씀드리고 다시 해보고싶다고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 유학은 어떻게 보면 좀 도피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담도 꾸준히 받고 취업에 크게 연연하지 말고 하고싶은 일을 하면 서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데. 대학이라는것에도 그렇게 얽매이지마 하고싶은일 하다보면 가고싶은 길이 보일테니까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한발짝 도 나아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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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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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학생임. 애니메이션의 방향이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정서에 맞다면 유학은 비추. 나는 적응왕이었는데 3학년 때 향수병 크게 왔음. 미국명문사립대 나와도 한국 다시 오면 박봉에 인맥 부족한 건 똑같음. 미국 생활 정말 녹록치 않음. 물론 아싸로 지낼 수는 있음. 미국애들 터치 전혀 안함. 다만 매일이 프레젠테이션이고 크리틱임. 친구들과 개인적으로는 말안한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입 다물고 있을 수가 없음. 게다가 기숙사나 방을 구해도 룸메랑 같이 지내야하는데 둔한 나도 살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특히 예술하는 애들이니 생활패턴이 서로 제멋대로)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한달 140만원짜리 스튜디오에서 지냈어. (내가 있던 지역이 유독 렌트가 비싸긴 함) 내가 애니쪽은 잘 몰라서 따로 해줄 말은 없고 유학생활이 한국보다 고되면 고됐지 쉽지는 않을거야. 또 모르지. 이곳에서 오히려 더 일이 잘 풀릴 수도 있고. 그리고 성인에게 언어의 장벽이란게 쉽게 뛰어넘을 수 없는 거대한 장애물이더라. 그리고 한국입시미술에 익숙해져있다면 그 화풍 버리기 쉽지 않겠지만 꼭 떨쳐내야해. 특히 애니야말로 그림체 싸움이니 본인 캐릭터를 잘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별로 좋은 말은 못해줬지만... 어쨌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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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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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생각에는 외국이라는 곳으로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아요 꿈이 생기고 그 꿈을 이루고 싶다는 자체는 너무 좋은거지만 우울증이 있는 지금 이 상태로 유학을 가게 된다면 생각했던 것 보다 적응하는게 힘이들수도 있어요 상황에는 언제나 변수라는게 있는 법이니까요 먼저 한국에서 우울증 치료를 하면서 천천히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나가고 유학 준비를 병행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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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2018.02.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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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외국 사년차입니다 유학은 아니고 워킹왔다가 직장생활로 이어진 경우인데 태어나서 쭉 가족이랑 지내다가 혼자사는게 여기서가 처음인데 우선 첫날~이주 사이에 현타가 많이 올거에요 다들 그래요 여긴어디 나는누구 아는사람하나없고 말도다르고 그러다 바쁘게 적응하고 살다보면 나중엔 고독이와요 겉으론 저도 정말 잘지내요 회사사람들좋고 놀러도잘다니고 그래도 고독할때가 많아서 만성 불면증이생겨서 가끔 수면제 먹고자요 ㅜ ㅜ 주변에 유학생들보면 집에서 지원안해주면 진짜 학교는 출석하러다니고 학비랑 생활비로 일만해요 다들 만만치않아요 저는 힘들지만 충분히 즐거운시간도 많았다고 생각해서 후회하진 않지만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려 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온지 삼일만에 다시짐싸서 가는사람도 봤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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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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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다를 수도.. 나도 쓰니처럼 사람들이랑 못 어울리고 낯을 엄청 많이 가렸는데 외국가선 뭔가 편하고 먼저 말걸게 되던데. 근데 영어 잘하면 가는거 추천. 일단 치료에 집중하는게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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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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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미국에서 대학다니다가 자퇴했어 나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 싶어서. 도피성 유학인지 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울증을 치료하는게 먼저야. 유학하는게 니 인생에 도움이 된다면 유학하는게 좋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외국에서도 똑같은 일이 생길꺼고 부모님도 친구도 없는 타지에서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수도있어. 우울증이나 정신병같은 것들은 여기가 더 관대해서 치료받고 나아지기 좀 더 쉬울수도 있긴하겠지만.. 진짜 꼭 도움받고 치료받길바래.. 진짜 내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게 혼자 앓다가 자퇴까지 가버린거야. 지금 2년 지났는데 이제 마음좀 추스리고 다시 학교다녀볼 준비하고있어. 아 그리고 혹시나 남들 다 다니는 학교 나는 왜 못했나 이런 자책은 하지마 절대. 니가 약해서 남들보다 못해서 그랬던게 아니야. 그리고 우리같은 사람들 숨어있어서 그렇지 은근히 많이 있어. 우울증 꼭 치료받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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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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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 몇번올리는거지... 우울증인건지 관심종자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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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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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만전공인데 유학 집안돈없으면 못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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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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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에도 썼던글임 옛날도 아니고 몇주전? 그때 사람들이 충분히 말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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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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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봤었는데 글 보니 예전 그분이시네요 제가 쓴소리 한 사람들한테 댓글 남기니까 다들 절 쓰니님인 줄 알아서 제가 쓴이님에게 댓글 후기 남겨달라고 했었는데 왜 안남겨 주셨나요 그때 댓글 달았던 분 댓글 보셨죠? 어떠셨나요 그때 그분들이 방안을 제시해줫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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