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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쌍둥이엄마의 요리

후앙 (판) 2018.02.09 11:11 조회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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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리고 바람부는 날이네요!
다들 옷 두둑히 입고 외출하셔야되겠어요!!

몇일 폰이 고장나서 수리하고 오니 오늘의 판이 되어있네요!
사실 관심 별로 안가져주실거라 생각하고 올렸는데..
수많은 악플과 선플 잘 봤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건 못해도 요리는 잘한다 생각해 그냥 자랑도 하고 팁이라고 할 건 없지만 이거저거 해먹으니 궁합이 좋드라 그런거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쓴거고 말머리에 다들 소개하시길래 적은건데 나이가 문제가 될지는 몰랐어요.

18살에 임신해서 작년에 애낳은거 맞아요. 사실 이걸 제가 왜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만 있기에는 너무 속상하네요.

미성년자때 애낳았던거 잘했다고 한적 없고 그쪽들에게 나 잘했다 칭찬해달라 한적 없지만 나 좀 꾸짖어달라 욕해달라 한 적 없습니다. 제가 18살에 애낳아서 키우고 있는게 그쪽분들께 무슨 피해를 줬나요? 지금껏 부모님 도움 받은건 출산축하금이랑 냉장고밖에 없어요. 그리고 지금껏 저희 엄마 따로 사셔서 애기 맡긴적 한번도 없습니다. 시댁 다 일하시구요^^
집이고 뭐고 다 저희 돈으로 해결했고 사실상 말하자면 남편이 95프로 감당했지만요. 양가 부모님들 허락해서 같이 혼인신고하고 사는거고 그런 쪽으로는 제가 왜 떳떳하지 못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나이에 애기를 낳아서 기르는데 제 인생을 바친다는 결정은 제가 한거고 잘살든 못살든 제 입장인데 굳이 그걸 욕으로 대변해주실 필요는 없는데 악플 달으시며 쪽팔리지나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요리한것 좀 봐주세요!! 한거지 그런거 아니잖아요?
못배운티 낸다구요? 그럼 그쪽들은 잘 배우셔서 글의 맥락이나 요점도 캐치 못하시나봐요.
어쨋든 남에게 상처주면 똑같이 받는단 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선플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익명의 응원과 격려지만 저에게 얼마나 큰 시너지효과가 있는지 모르실거예요ㅜㅜ ...
아가들 키우며 남편도 바쁘고 육아에 지칠때 요리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걸로 풀곤 하는데 정말 정말 큰 숨구멍이 되어주신거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괜찮으시다면 다음에 또 올려볼까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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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ㅅㅇ 2018.0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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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애초에 욕먹기 싫었으면 제목을 "쌍둥이엄마의 요리"라고만 해도 됐는데 20살 이라는걸 붙였다면 당연히 반박할 사람도 있을거라는 생각 안하나..?"친정이랑 시댁에 도움받은적 없구요 남편이 다 책임지긴했지만 애기도 맡긴적없어욧!!!"이라고 빼액질 할 정도로 떳떳한입장은 아닌것같은데..?일반적인 18살이 임신하고 19살에 애낳아요?아무리 리틀맘 인식이 좋아졌고 본인은 당당하다고 하지만 본인 중고등학생때 친구들 전부다 고딩때 임신했어요?아니죠?그럼 당당할수가 없는거에요. 제대로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교를가든 취업을 하든 본인의 미래를 위해 어느정도 기초를 다져놓은 상태에서 혼전임신했어도 욕안먹어요.그리고 애초에 18살딸이 임신했는데 도움을 왜줘요..지들이 낳겠다고 한걸텐데 안그래요?당연한걸 굉장히 어른스러운척 글써서 웃긴거에요.잘못된건 인정할줄 알아야죠.또 뭐가잘못된거죠?이럴텐데..본인의 잘못을 인정을 못하는 사람은 몇살을 먹든간에 어른취급 못받아요.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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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ㅣ00 2018.0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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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 쌍둥이 엄마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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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2.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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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들 인생사세요 왜 그렇게 오지랖들이셔여 제목에 20살 엄마라고 써있어요?맘에 안들어요?아예 클릭 자체를 하지마요 왜 굳이 비싼 밥먹고 손가락에 힘을주어 클릭해서 본인들 눈동자 굴려가며 열시미봐놓고 왜 굳이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 시비를 걸어요?화나는일 있어요?그럼 딴거해요 왜 본인 화풀이를 해요 얼굴안보인다고 그렇게 아무말이나 손가락 까딱까닥하면서 ㅈㄹ하는거아니에요 결혼도못하고 회사에선 이리저리 치이고 되는일없고 하니깐 그냥 익명으로 모르는사람이라고 욕하는거 아니에요 너가 그따위로 사니깐 치이고살지 한심한 인간들아 너 인생 열심히 살아 열심히 살았어?그래도 더 열심히 살아 너 인성이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도 인터넷으로 욕하지 않을수있을만큼 클때까지 열심히 알아 누가알어?언젠간 너도 사람되고 니 부모 얼굴에 똥칠 멈추고 열심히 살수도 있잖아?오늘도 화이팅하고 밥 잘먹고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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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2018.02.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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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ㅠㅠ 저번글도 되게 잘보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기대하고 들왔는데 ㅠㅠ 사진이 한장뿐이라뇨... 키보드 두드리며 뭐라도 되는듯 꼰대짓하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맛있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같이 즐겨요 ㅎㅎ 화이팅 !! 저보다도 동생인데 너무 이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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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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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는 어려도 생각이 똑부러지고, 살림 솜씨도 있는거 같네요. 잘 사실거에요. 음식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울 딸보다 5살 어린데도 야무지게 잘 하는걸 보니 애도 잘 키우고 살림도 잘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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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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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앵? 요리글에다가 엉뚱한 소리 하는 넘들은 일상생활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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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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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살에 애 낳는게 흔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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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8.0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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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애초에 욕먹기 싫었으면 제목을 "쌍둥이엄마의 요리"라고만 해도 됐는데 20살 이라는걸 붙였다면 당연히 반박할 사람도 있을거라는 생각 안하나..?"친정이랑 시댁에 도움받은적 없구요 남편이 다 책임지긴했지만 애기도 맡긴적없어욧!!!"이라고 빼액질 할 정도로 떳떳한입장은 아닌것같은데..?일반적인 18살이 임신하고 19살에 애낳아요?아무리 리틀맘 인식이 좋아졌고 본인은 당당하다고 하지만 본인 중고등학생때 친구들 전부다 고딩때 임신했어요?아니죠?그럼 당당할수가 없는거에요. 제대로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교를가든 취업을 하든 본인의 미래를 위해 어느정도 기초를 다져놓은 상태에서 혼전임신했어도 욕안먹어요.그리고 애초에 18살딸이 임신했는데 도움을 왜줘요..지들이 낳겠다고 한걸텐데 안그래요?당연한걸 굉장히 어른스러운척 글써서 웃긴거에요.잘못된건 인정할줄 알아야죠.또 뭐가잘못된거죠?이럴텐데..본인의 잘못을 인정을 못하는 사람은 몇살을 먹든간에 어른취급 못받아요.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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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물 2018.02.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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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 부러지네요 ^^ 애기 둘이나 보면서 부지런하게 요리까지 하고 대단하네요. 나물반찬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올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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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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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기 좋은데? 책임감있고. 둘이 힘으로 산다는데 뭐가 문제임. 요즘 20초반만 되어도 리틀맘 거리며 땡깡부리는 정신나간 놈들도 많터만 훨씬 책임감있고 든든하네 . 쌍둥이 겁나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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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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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19살때 첫째낳고 벌써 28살되었네요. 남들보고 나 잘했다 칭찬해달란 적도 없고 우리 애 예뻐해달란 적도 없는데 왜그리 남의 인생사에 관심이 많은지. 생판모르는 남도 지나가다 오지랖 유치원모임에서 나이만 얘기하면 아주 뒤에서 쑥덕쑥덕하는데 저기요 아줌마들. 댁들보다 화목하게 잘 살고 애 예의바르게 잘키우고 어디가도 우리애보고 너무 밝고 착하다 애교가 둘다 어쩜이렇게 많냐 사랑많이받은 티가 난다고해요. 큰애 초등학교 보내니까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해요. 엄마가 언니같아서 넘 좋겠다. 엄마랑 잘 통해서 부럽다. 엄마 화장도 잘한다 꾸미고다니니 예뻐서 좋겠다. 우리엄마는 재밌게 안놀아주는데 부럽다고 한대요. 친구들이 맨날 집에 놀러오고싶어하고 학교엄마들도 처음엔 좀 그렇게 보더니 큰애 하고다니는 겉모습이나 꼬박꼬박 존댓말하며 예쁘게 말하는거보고 알아서 다가오대요. 오지랖 일일히 신경쓰지말아요 애들 키우다보니 느껴지는게 그런 말들 상관없이 나만 우리애들 예쁘게 잘 키우면 되는거고 그러다보면 알아서 어딜가든 사랑받더라구요. 오히려 다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고 받아치다보면 우울감느껴지고 자책하게되는데 별 도움 안되요 자신감있는 엄마가 되어야 우리아이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할 수 있더라구요 힘내서 육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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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8.02.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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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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