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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부부

늘근바비 (판) 2018.02.09 17:17 조회232
톡톡 훈훈한 이야기 꼭조언부탁

우리 탄이가 결국 해냈네요 !!!!!!!!
이 넘 키가 3년 동안 성공을 못하더만 .........ㅠㅠ

우리 부부가 탄이를 입양한 것은 5년 전 일이지만 현재 탄이의 아내를 입양 한건

지인이 못키우겠 며 맡아 달라던 아이를 입양 한 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고 개월 수도 거의 비슷해서 쉽게 같이 놀겠다는 판단에 덜컥 승락을 했는데 정신이 고보니 암수 한쌍이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이 재롱동이에게 푹 빠져 지나던 어느날 거의( 1년 가까이) 여자 치와와 흑설이가 여성이 되는 상징을 보기기시작 했고 나는 아이고 하며 그냥 시크 받아들이는 순간 탄이의 남성적 상장도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

탄이는 하루 종일 흑설이를 따라다니며 안타깝게 끙끙 거리며 행위를 하고 싶패하고를 반복 흑설이는 꼬리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 그러던 어느날 흑설이의 죽는 듯한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 아 뿔싸 . 설마가 사실이 되어 도끼에 발등 내려짝히듯"
그때 우리 탄이의 자랑스러운 눈빛을 보았고 흑설이의 부끄러운 눈빚을 느낀 건  내가 사람이 였기 때문이겠지요!

설마가 사람 잡느다고 얼마 뒤 흑설이의 배가 눈에 뛰게 불러오기 시작 한 것 입니다.

병원에 더니 2마리 이상 이라더군요 자연 분만 하게 이러이러한 조심을 하고 준비물도 알려주고 나는 아들과 인터넷도 뒤지고 나름 상식을 준비하고 따뜻해진 봄날 흑설이는 남편을 멀리하고 곁을 주지도 않을 뿐더러 앙살 (짜르 듯이 쳐다보는 그표정은 나도 무섭더군요)을 질리도록 부려서 탄이는 우물 쭈물 눈치만 보고 지 집에도 못 들어가던 어느날 작은 신음을 시작으로 1마리가 태어나고 지가 다 알아서 핡아서 처리하고는 2마리 째를 낳더군요 그리고 핡아서 둘째 아이의 모습이 들어나자 머리로 밀쳐 두는 겁니다 . 그리고 다시

움크리고 앉아 첫번째 새까만 돌보는 것이예요, 이상하다 싶어 가만히 만져 보았습니다 싸늘하게 ㅜㅜ 죽어 있었습니다.아빠 닮은 하얀 딸이 내 장이 멎는 알았습니다.

다행이 미리 공부한 덕분에 빨리 치우라해서 치우고 묻어주고 돌아와 보니 3번 째 아기를 낳아 핡아주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우리 큰아이와 손을 붙잡고 엉엉 울면서 서로 긴장 풀지 말자 하고 기다렸어요,다행이 출산은 끝이나고 해는 어둑해 져있더라구여 아이를 하루종일 낳은 거더군요,오전 11시 부터 오후5시 까지 아들과 나는 목이 아픈 줄도 모르고 아이들 집을 목을 길게 빼고 있었더군요 , 정신을 차리고 북어 미역국을 끓여 먹이고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서 너무도 신기하다며 보고 또 보고 둘째도 보고 또 보고 신기 신기 하며 얼마나 우리 가족이 똘똘 뭉쳤던지 주말에도 개집 앞에 모여 눈을 뜨면 떴다고 호들갑 어미가 새끼 오줌을 핡아주면 그랬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새끼들을 온가족이 키워워내고 있었습니다. 아장 아장 건강하게 자란 새끼들과 헤어질 시기가 온 것을 안 우리 아이들은 아는 집에 보내 면 어떠냐고 했고 우리부부는 각자 아는 지인에게 입양을 보냈고 지금도 사진을 받아보고 귀하게 잘자라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치와와 부부는

사람 흉내는 내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사이 좋게 잘 지내다가  다시 3년 에

소리 소문 없이 더부살이 주제에 식구를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억은 추억일뿐 나도 그사이 늙었는지 반갑지가 않습니다 하루하루 불러오는 배로 점프도 못하는 흑설이를 봅니다 , 안스러움이 먼저 앞서는 것은 무엇일 까요?
'나쁜 넘'탄이를 규탄하려 하지만 이번기회에 탄이를 수술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듭니다

(아이들도 오롯히 어미가혼자 키워내는 것을 본 우리 아이들도 남편도흑설이가

 안쓰웠다며 수술해주자고 적극 찬성하내요 -> 전에는 아퍼 안된다고 하더니만)

아~ 사후 약방 문 이지요 여러분 유비무환 잊고 살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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