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7만원안갚고잠수탄 구남친 고소해?

한심해 (판) 2018.02.11 07:56 조회174
톡톡 싱글톡 제발답해줘

제목그대로입니다.
헤어진 후 5만원 2만원해서 총두차례 7만원 빌려가서
번호바꾸고 구남친을 고소할까합니다.
좀길어요 읽어주시고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저는 28살 직장인이구요 현재남친없음

음슴체쓸께요

당시스물여섯 대학 막학기에 구남친을 채팅어플을통해 만남
내연애스타일은 더치페이임 남자가밥사면 여자가커피
그리고 그담엔 여자가밥 남자가커피
내가더썼으면더썼지 덜쓰지않음 좋아하는사람 이유없이  막 퍼주는스타일


어플 매칭이되서 연락후 첫만남 약속을잡음
웃길수도있지만 쓰니는 시장을좋아함
첫만남에 가락시장 수산센터에서 밥을먹음
구남친이계산함 자리값도 구남친이계산함 나계산못하게함

난이러면맘이무거워서 안된다 내가쓰려하니
자기오늘만만나고 말꺼냐며 쪼잔한남자만들지말라함
ㅇㅋ그래 이번은니가사 담엔내가사지 함

구남친은 한살연상 키170초반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않음 쓰니는 외모안봄 성실함에 매력을느낌
첫만남이후 바로사귐
구남친은 성실함과 자신의직업에 되게 자부심이있는듯 어필함 그게좋았음

그리고 두번째데이트 빼빼로데이
쓰니는 당시학생이었고 그닥여유롭진않았지만
자취하며 엄마의지원에 알바도하며 그래도 어디가서
아쉬운소리할만큼 살진않았음
근데 구남친이 일식집을데려가는데 응?1인에 십얼마?
미친 나먹는거에 돈아끼는스탈아니지만 그돈이면 나는 시장가서 회떠먹겠음
뭐 그래도 지가낸다니 음..학생인나를배려해주나했지
그리고 뭐 나이도있는데 관계도..이때까지구남친이돈을씀 나는 당시 수제초콜릿을 선물로줌

문제는그이후 그담날부터시작됨
회사가기싫디고 징징댐 그래서 난이런모습싫다 난 성실한남자가좋다 설득해도 막무가내임 같이있자난리
결국 장염이라구라치고 우리동네옴
난서울 구남친은 수도권

날도어둡고 ㅁㅌ드갈시간이됬는데 얘가 뭔가 고민하는듯한 ..흠 뭐지?ㅇㅇ돈이없었음
편의점가자길래갔더니 그냥나옴
왜가자했냐니 걍 갔는데 땡기는게없어서 그냥갔다나왔다함 그리고주위에 젤허름한ㅁㅌ에드감
그리고 5만5천원이라하니 멈짓하더니 현금이모자르네어쩌네함 카드로긁으면되지?생각하다
느낌이옴 내카드로 긁었음


ㅁㅌ비는 여자의자존심이다 라는생각을 구남친만나는동안 떨쳐냄
장염사건이후로 무단결근하다 회사그만둠
이때부터 내가 먹여살림
두달되안되는시간동안 집에들어가는날보다 ㅁㅌ에서같이자는날이 더 많았음

요즘ㅁㅌ가격 미친듯이비싸지
난자취하지만 고양이들도키우고 우리집은 쓰니외 인간출입금지임 엄마도못옴 애들스트레스받는게싫음
그래서 항상ㅁㅌ데이트를함

난 구남친이 한달에적금을분할해서 172만원씩붓네
세후 300조안되네 그런소릴해서 모아놓은돈이있을꺼라생각했지..

아 알고보니진짜땡전한푼없는거지였음
용돈도받고 휴학기간에모아놓은돈도조금있었고 알바도했었기에 내가 구남친한테 쓰는돈 아깝지않았음
좀쪼들리긴했어도 괜찮았음 그때까지도 괜찮은사람이라 착각한거같음

이제 내가먹여살리기시작함 두달도안되는시간동안 내돈으로 내카드로 야x자 어플로 예약한게 23건..
만나면 잠만자니 밥도먹여야지 커피도먹여야지
구남친은 항상 미안해했고 나는 그런구남친에게 오히려내가미안함을느낌 왜지..그냥병신이었음내가

한번만나면 최소7~10만원정도들더라 아껴도
ㅁㅌ비에 밥값에 찐따새끼가 돈이없어서 내돈으로 교통카드충전해주고 내돈으로 걔담배사주고 먹여살림
모가지에 빨대꼿고 쪽쪽..

이런쓰니가 병신인거 이젠알지만 그땐몰랐음
연인사이에 힘들면도와줄수도있고 누가내면어떰 둘이행복하면그만인거지 이런 ㅁㅊ생각을가지고있었음

구남친취업후 한달이됨 월급날이옴
클쓰마쓰 임박시기였는데 5만원을입금해주더니
ㅁㅌ예약하라네 응 그래 클쓰마스에 5마넌이라 내돈살째보태 찾으니있긴있네

그리고그날 고딩친구들을만난다 함
월급며칠전쯤부터말했던거라 ㅇㅋ하고 만나라함

얘가만나러가는길이라며 톡을하는데 뭔가여자의촉이있지
만나는친구몇명이고 이름뭐야하니 ㅇㅇ ㅁㅁ ㅎㅎ
세명이름을 댐 ㅇㅋ알써하고
친구들만났다 하고나서 연락끈김 잠수
아홉시에만나서 열두시넘도록연락없음
페북보는데 구남친친구목록에 만난다는친구떠서 정보보니 폰번호가있네

예의없는거알지만 자정이지난시간에 난속이타들어갔음
아무리죄송하다예의차렸다지만 예의없는거맞음
톡을보냄 늦은시간에죄송합니다 ㅈㅈㅇ여친인데요
친구분만난다고 했는데 연락이안되서 혹시같이있나요?
물었더니 삼십분후? 답장옴 자기는 피곤해서 밥만먹고들어왔다함  아죄송합니다늦은시간에 답변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러고 뭔일이야잇겠나
평소술도 못먹는애라 안마심 그치만 의심하지않았음
크리스마스때까지 유치하지만 구남친을위해 캐시미어목도리를 뜨고있었기때문

담날9시 지각이라며카톡옴
뭐했냐물음 술몇잔들어가니 기억은안나는데 일어나보니집이고 폰은꺼져있었다함
그러냐 어제 너가만난다던 친구한테 연락을했다
근데 피곤해서먼저들어왔다하더라 있었던일얘기함

개지랄생ㅈㄹ  ㅁㅊㅈㄹ떨더니 번호는어케알았냐며
소름돋는ㄴ이라며 이별통보받음 하..
내가잘못한거 인정함 그치만받아들일수없었음
그러나 구남친은 날바로차단


내가미련인지미련함인지미친년인지 크리스마스까지 우리가헤어졌다는걸 인지하지못함ㅋㅋ
클스마스이브에도 당일에도  출근해야된다고 징징대던게생각나서 선물산거랑 뜨개질한목도리랑해서
회사앞에찾아갔는데 건물에불꺼져있음 친구한테 내번호는 뜨니까 대신저나해보라고
응 알고보니 이브에도 당일에도 회사는휴무
무작정택시타고 집앞으로감 한겨울 영하권날씨에
다섯시간인가 기다림
친구한테 부탁함 나집앞이니 나와달라하라고
기다리지말고 꺼지라는답변들음

내가알던사람이아닌거같았음 조카또미련하게기다림
그날씨에ㅋㅋㅋ어떤사람이 담배피러나왔다 몇번봤는지 담요갖다주더라 근데여기 골목이라위험하니 집에가라 그후 차키들고나와서 집이어디냐 데려다주겠다 사정은모르나 날도춥고위험하기도하니 집에가는게어떻냐하는데 조카눈물이진짜ㅋㅋㅋ
날모르는사람도 이런배려가있는데 구남친새끼 원망스러움 그래도 모르는사람차를어떻게탐?
택시타고집에오는내내 덜덜떰

헤어진게맞았음 병신처럼 받아들이질못해 생쇼를함
아 모텔취소도못함ㅋㅋ
내가너무답답해서 계정탈퇴하고 재가입후 톡함
인연이아니다날좋아하지않는다어쩌구하는데 다구라라고생각했음
난모텔취소도못했다 그만큼 받아들여지질않는다
하니 결정타 모텔비줬던거달라함 ㅇㅇ줌
하..왜근데 저ㅈㄹ하는데 정이안떨어졌을까

ㅁㅌ비돌려주고 차단만하지말라함
구남친도 알겠다함

너무길었죠? 이제본론임ㅎ

짧은기간만나면서 바늘로쑤시는듯한 복통을 몇번경험했음 그때마다 여보배고픈거아냐?하고
밥먹으러감 밥값당연히내가
이게 매일아픈게아니고 주기적으로그랬던거라
별일아니겠지했는데

헤어진 후 숨도못쉴듯이 칼로 갈비뼈를 찌르는고통을받음 병원감 담낭염같다함 복부초음파하자함 6마넌이래 예?  ㄴㄴ안할께요
그냥약만주세요 하고 엄마한테 엄마나 담낭염이래
수술해야된데 나숨도못쉬고움직이지도못한다하니
병원알아보라함

담낭염으로수술로유명한 개인병원에서 다까임
완전개인병원은아니고 페이닥터들있고 마취과있다는
나름 의원아닌 병원인데 다까임 현재복용중인약때문이라함 정신과약복욕중
대학병원정신과다니는데 이약먹어도 전신마취가능하다는소견서받아오라함..네?ㅋㅋㅋ
대학병원예약이쉽나요 특진교수님이라 진료도매일없는데요?
엄마 지방에계심 엄마있는병원에제일빠른날짜로
1월10일 날잡고 수술함
염증수치때매 다른사람들보다 이틀더입원함

고양이밥줘야되는데 시간나는애들 차비줄테니 집가서고양이밥좀주고와달라함 그냥 들이부으라고
물고대야에 부으라고함
5일입원후퇴원

1월17일 구남친연락옴
자기가음주사고를냈는데 벌금을내야하니 돈을빌려달라함ㅋㅋㅋㅋㅋ근데 빌려주고싶어도
나 아직졸업식도안한학생인데? 30만원을빌려달라네
있었으면 빌려줬을꺼임 없었음 진심 회복기간도있고
당장알바할수도없고 딱내생활비있었음 30정도?

구남친만나기전 통장에 500좀안되게있던돈이
내가 데이트비용 몰빵하면서 진심 바닥을보였음
그래서 진심돈없었음ㅋㅋㅋㅋ두달도안되 일년모은내알바비 증발
5만원정도여유는있었음 그거라도빌려달라함
2일이월급날이라네
그리고일주일후 25일 연락옴
택시비가없데 택시비좀빌려달래 흠 저녁8시쯤인데 대중교통이용해도되는데 병신같이 2만원을보내줌

그이후 3월부터 카톡차단당했고 번호는그대로였기에
발신제한으로걸면 신호는가니까 갚겠지하구 냅둔게
일년이지남 7만원갚으라 발번으로저나했는데
없는번호에sns다탈퇴되있고 연락할길이없응
걔사는집 걔이름외에..얼탱이가없었음
나 7만원안받아도 굶어죽는거아님 거지한테적선했다
없는셈 쳐도되는돈인데 너무괘씸한거임

걔는일년동안 여친이세번바꼈그든
데이트한번만안해도 내돈줄수있는거거든

다들 걍 똥밟았다생각하라는데
나도 그돈없어죽는거아니지만 괘씸함 카톡차단은이해했지만 번호바꾸고 잠수탄거임

0
0
태그
0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