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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리고 월요일

늘근바비 (판) 2018.02.12 18:06 조회321
톡톡 맞벌이 부부 이야기 채널보기

금요일 저녁이 유독 피곤한 건  모든 직장인들이 그럴 터 나도 그렇다

그래도 불금이라(해먹긴 했는데 뭘 해먹었는지)  왜 갑자기 기억이 안나지??????????

일단 사부작, 사부작, 삼부자 밥을 먹게 하고 길게 늦잠을 잘 참으로 처음이를 먹고

일찍 잠이들었다. 아침 식탁에 돈이 놓여 있었다.

직감 적으로 아들이 갖다 놓은 돈이다.

아침에 들어와 자고 있는 큰 아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뫃고  애들아빠와 시장에 나가 식구들이 모두 미친 듯이 좋아하는 고기를 통채로 구입하고 곱창과 내장을 좋아하는 지라 내친김에 다 사들고 왔다. 애들 아빠도 연신 신나고 대견한  표정이다 .

토요일 쉬는 아들을 위해 본갈비 스테이크를 해주기위해 나는 통 본갈비 정리를 시작했다

꼬박 2시간이 걸려 저녁상에 온가족이 갈비 스테이크를 맛보는 순간 탄성을 지르며 아들은 이렇게 말한다 "엄마 왜 돈을 벌어다 주는지 몰랐는데 오늘에야 알 것 같아요" 라며 돈을  테이블에 올려 놓으며  생각 했단다  "엄마가 이돈으로 나에게 작은 보상으로 맛난 걸 해주지 않을까 기대 했는데 정말 이네요" 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이런 연휴로 나는 스테이크를 너무 잘 굽는 엄마가 되어있었다.

일반 화력으로는 영업집 스테이크 구이를 따라 할 수 없었고 나는 2개의 판을 이용하기로 했다.그중 한개가 얇은 철판 , 하나는 돌판을 이용 달구어 놓고 첲판에 센 화력에 고기를 적당히 굽고 달궈진 돌판에 옮겨 식탁위로 가져간다. 적당한 두개의 돌판을 번갈아 이용하면 4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하다.일이렇게 하면 그냥 후추와 맛고금에 찍어 먹기만해도 맛이있다.만만약 산 고기가 싱거울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 팬에 미원을 살짝 뿌리고 구우면 건강에도 이상 없고 고기에 맛도 더해져 아주 맛깔 스러운 스테이크가 완성 된다 .

그리고 다음날 곱창을 다듬고 고우고 곱창 전골을 해먹이고 그냥 저질 체력은 바닥이 나는 엄마인 나는 남편이 타주는 커피 한잔에 잠을 날리우고 출근을 한다.

맞벌이 참 쉽지않은 삶이다. 너무 피곤해 졸리는 눈으로 일잔 하고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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