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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버지 사망보험금때문에 엄마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0 (판) 2018.02.12 21:35 조회175,81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정말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써봅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미혼이며 5남매의 장녀입니다

30대초반 남동생, 미성년자 동생들 3명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류상으로는 부부였지만 별거상태(10년째)이셨고 각각 월세에 살고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미성년자 동생 2명과 함께, 아버지는 남동생2명(성인1, 미성년1)과 살았고 형편상 아버지가 양육비를 주지는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스쿨뱅킹이나 급식비등 자잘하게 나가는 부분은 아버지 통장에 자동이체 되어있는 상태였죠

저는 직장때문에 타지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 보험금은 혹시 몰라서 몇년전에 제가 들어놓은것이고...

문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 보험금을 나누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저는 보험금을 1/4 로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미성년자 동생들 세명의 대학등록금 + 사회초년생 정착금(3/4)
어머니와 동생들이 앞으로 살 집구매 (1/4)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나눴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나눈 돈들을 일시불로 주는것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으면서 다달이 필요할때마다 정산해서 준다고 했어요

어머니는 돈이 생기면 외가에(외삼촌이 사업) 다 줘버리거나 교회에 헌금을 하는등... 의 지출로 다 써버리실게 뻔했거든요...

그런데 어머니가 그 돈을 왜 니가 가지고 있으면서 쪼개준다는 거냐며... 나눠줘도 내가 나눠주겠다고 그냥 자기한테 무조건 달라는 식입니다

남동생은 자기가 아버지 모신거나 다름없다고 큰소리치면서 아버지 돈인데 자기몫은 왜 없냐고 따지네요
누나가 왜 그걸 다 가지고 있으면서 컨트롤 하느냐고요

저는 제 몫을 챙기려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때 아르바이트며 대출이며 힘들었던 걸 동생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예요
하지만 학생때 큰돈을 일시불로 가지면 컨트롤이 힘들것 같아 그때그때 필요할때 주다가 학교 졸업하면 남은금액을 주려고 했습니다

다만 엄마와 남동생에게 돈을 맡길경우... 저 돈이 동생들에게 온전히 쓰이지 않을 것 같았구요

제가 좋게좋게 설명했지만 말도 안통하고 하루하루 무슨년 무슨년 하면서 욕도 듣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갑니다...

그냥 엄마 다 주고 알아서 하라고 모른척할까 싶다가도 동생들 생각하면...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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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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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소화불량 2018.02.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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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을 님이 내셨다면서요? 다른사람들 10원이라도 받을려면 조용히 있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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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2.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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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꼭 쥐고 계세요. 순간 욱해서 다줘버리고 편해지자고 생각하면 실수입니다. 돈 줘버리면 몇 배로 힘든 상황이 올 겁니다. 눈 감고 귀 막고, 동생들 위한다면 엄마에게 돈 주면 안돼요. 지금 모진년,나쁜년 소리 들으세요.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 아닙니다. 님처럼 정있는 사람에겐 5남매 장녀가 보통 힘든 거 아니에요. 맘 굳게 먹고 절대 엄마 돈 주지마세요. 미성년동생까지 있으니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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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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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보험금얘길 하면 안됐어요 보험료는 님이 다 부담했는데 엄마도 어이없지만 남동생은 왜 깝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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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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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동생이 아버지 지가 모셨대요? 모시는동안 보험하나 안들어놓고 뭐했대요? 보험금 동생들이나 엄마 드릴 생각 마시고 꼭 쥐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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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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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금액이 얼마나 되기에 분란이 일어난건지 몰라도 저같으면 욕하거나 말거나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안주고 말아요 특히 엄마랑 장남인지 머시기는 상종도 말아야 할듯 꼭 쥐고 계시다가 나중에 어린동생들이나 좀 도와주시면 될듯 어차피 지방에 따로 사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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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8.02.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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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가 님 이름으로 되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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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4082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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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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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면 님네 엄마는 한방에 탕진 할거 같네요. 엄마도 동생도 싹수도 없고 양심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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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ㅎ 2018.02.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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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을 누가냈는데 왜 지네들이 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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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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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이 아가씨 저돈 저 벌레같은것들한테 싹다 풀어버릴까 걱정 너무 되네 그러면 님 아버지 편히 눈 못감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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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ㅅㅇ 2018.02.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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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보험금을 님이 내셨다하시니 법무상담 받아보시고 잘 판단하세요. 근데 저같으면 안 나눠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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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2018.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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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보험은 님이 들었는데 뭘 누군한테 줘요 가족들 개 뻔뻔하네 걍 님 집사서 그곳에 걍 엄마랑 동생 살게해소 노후자금 알아서 준비하게 하세요 님은 동생들한테 절대 너희돈 아니고 너희 전세 구할때 얼마 정도는 빌려주고 줄수있다 하지만 보험내가 들었고 내가 냈으니 그 이상의 것을 말하면 그런것들 없을주 알아라 하세요 님이 더 많이 챙기세요 님이 고생하셨잖아요 가족이 힘들면 그 돈으로 도와즈는게 아버지를 생각하면 맞지만 님이 그 돈을 똑같이 나눌 의무는 없어요 오히려 저렇게 말하느 가족들한테 더욱 선을 놓고 님이 더 챙기세요 가진짜 님 말대로 돈 다 사라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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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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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누는게 좋을거같은데. 미성년이라해도 성숙한 나이고 지 대학자금을 지가 버리진않을테고요 글쓴이 마음씨가 좋아서 결국 처음계획대로 나눌 생각이셨으면 미리 나눠버리세요. 미성년 통장으로 각각 줄려고생각했던 돈 주시고. 어머니와 살아갈 집은 사버리면되고. (명의는 본인) 그런식으로 다 털어버립시다. 안그러면 끝까지 물고늘어지고 사이 나뻐질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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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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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을 쓰니가 가입해드리고 보험료 낸거면 당연히보험금처리는 쓰니가 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것도 그렇고 동생들 엄마 불평을 왜 들어주고있어요. 권리도 없는 사랑들인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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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ㅂㄷㅂㄷ 2018.0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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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한민국 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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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018.0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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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익자시면 님이갖고 연끊으시고 수익자가 법정상속인이시면 법대로나눈뒤 연끊어요 그리고 직접 보험료 내셨으면 그거에대한 할당금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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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018.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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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는 미성년 동생 둘 키우고 있기라도 하지 남동생은 지가 아버지 밑에서 부양된거면서 무슨 아버지를 지가 모신거나 마찬가지래 남동생이 제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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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8.0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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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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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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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8.0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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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다 잘 보셨죠? 돈 어머니 수중에 들어가는 순간 허공으로 다 가버린다는거 명심하시고 꼭 아무도 주지 마세요. 진짜 진짜 주지마세요ㅠㅠ 후기에서 돈 분배하셨다는 얘기 나오면 진짜 혈압오를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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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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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왜 줄라고해요..?미성년동생들은 도와주되 나머지는 님이 가지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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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8.02.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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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잘하고 있는거임 엄니랑 남동생 주면 바로 다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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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8.02.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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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 수령을 흔히...법정상속인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경우 지금처럼 분쟁이 일어날수있어요. 무조건 지명을 해야합니다. 만약 본인 이름으로 상속인이 지정되어있다면 가족이라는 탈을 쓴 양아치에게 자비를 베풀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그렇지 않고 법정상속인이라고 보험을 내었으면 변호사를 통해 권리보호를 하십시오. 본인이 보험을 가입하고 납입한 내용이므로 기여분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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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2.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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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 평소에 님이 냈잖아요..주지마시고..필요하달때 조금씩주세요!! 지들도 보염 들어놓지 어디서 남의돈에 간섭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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