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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회사에 미친년 상대하는 방법 좀

ㅇㅇ (판) 2018.02.13 16:07 조회33,148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일단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보험대리점에서 일한지 입사 3년차 이십대 직장인 입니다.

너무 빡쳐서 제가 싸이코패스가 될 것 같으니까 꼭 조언 부탁드려요.

 

보험회사의 특성상 높은 연령대의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이 많다고 욕하는거 아니구요, 세대차이도 그닥..

일단 사무직으로 일하는 분들은 무조건 여자입니다.(다른곳은 모르겠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 중에 이제 입사한지 1년정도 된 저랑 나이차가 좀 나는 제대로 미친년이 있습니다.

이 사람과 있었던 일이 너무 많은데

 

1. 작년 5월 이 사람이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 서류에 빠진 부분이 있어서 여러 번 피드백을 줬더니 갑자기 사무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다 때려부실 거 같은 표정으로 한번에 피드백 안주고 여러번 나눠서 피드백줬다고 쿵쿵거리면서 소리를 지름

 

2. 여우짓

여우짓은 충분히 누구나 떨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정말 두 얼굴의 사람처럼 저만 있을때는 소리지르고 삿대질하고 자꾸 서류 줬다고 우기고(오죽 하면 증거남기려고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면서 일함) 나이 많다고 무시하냐고 하는데,

남자가 있으면 그 남자를 계속 쳐다보면서 어~~ ㅇㅇ씨 미안~~~ 내가 본다고 봤는데 실수했네~~ 합니다.

진심 개소름 뚝배기 깨고싶음

 

3. 진짜 이해 안가는 상식이하의 질문

 

질문1 : 외환은행이 뭐죠 이름이?

질문2 : 문서마당 샘플 보내줘요

질문3 : 한글 정품 깔아달라

질문4 : 각 사무실마다 사업자등록증이 있나?(한 회사 내에 각 지점별로)

 

말로 하자면 끝도 없지만 대체 이런 질문들은 왜 하는 건지 이해불가.

제가 나이가 어린 사람이 혼자라 저희가 마치 지식인처럼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다 저한테 처리해달라고 함.

컴퓨터 수리기사, 인터넷 수리기사, 정수기 수리기사 등등 여기서 저의 직업이 뭔지 모르겠네요.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시라고 하면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일 시킨다고 어디가서 직장생활 못한다며 회사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욕을 먹어요.

아 3번은 이 여자를 포함한 회사 불만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있었던 일 때문에 화가 하도 안가셔서 이걸 씁니다.

이 사람과 바로 옆자리에 같은 업무를 보는 분한테 일과 관련하여 회사 메신저로 공지를 했습니다. 이게 기분나쁘다면서 사람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개쪽을 주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꼭 복수 하고 싶어요.

 

대체 이 부분에서 제가 뭘 잘못한거죠?

심지어 중요한 공지도 아니고 꼭 그 분한테 할 말도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그동안 나이어린 제가 더 위에 있는 위치라 업무를 보고받는 일을 해서 실수한 부분이 나올때마다 자존심이 상한게 쌓여서 감정적으로 대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체 어느부분에서 왜 무엇이 잘못되서 이 개 쌍욕을 먹어야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기분은 그 년도 꼭 느꼈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

사이다같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제발

안그러면 제가 먼저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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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ㄷ 2018.02.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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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으면안되는데 외환은행 뭐죠 이름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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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8.02.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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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회사 총무 스트레스 무지 받는 직업이죠 어떤 유명 보험회사 총무들은 스트레스 무지 받아서 그런지 엄청 뚱뚱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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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인드 2018.02.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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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질문충이구만요~ 사람한테 자꾸만 질문을 던져서 신경쓰이게 하여 정신을 교란시키는 이상한 습성을 가진 사람들도 한국사회에는 존재하죠~ cctv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뒤지게 두드려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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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8.02.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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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댁은총무? 그사람은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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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ㄹㄱㅇㄱㅊ 2018.02.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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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마디 해줘요. 고참이 우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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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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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보험대리점 총무세요?저도 일하다가 관뒀어요 50대이상 아줌마아저씨들 상식안통하고 자기노트북수리도 저보고해달라고하고 제가일하는대리점 자료만들고 파일에꽂느라(파일30개) 반나절보냈는데 지친구대리점들도 주게만들어달라고 쌩까고관뒀습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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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2018.02.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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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요일이 무슨요일이지? 라고 물었던 전 팀장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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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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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여자가 많으면 사무실 분위기 개판되고 파벌 형성되고...

진짜 엉망진창됨..

결국 지금은 남자 직원들만 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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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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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회사에 미친x 한명있는데 같이 미친년처럼 대응하거나 내가 여우처럼 그사람 엿맥이는거 밖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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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018.0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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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다니는 회사도 처음 입사했을때 정말 또라이같은 여자상사가있었죠.. 제가맘에 안든건지 아침부터 트집잡아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ㅡㅡ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변명도못하고 저는 최대한 맞춘다고했는데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결국 퇴사결심했을때 참 다행스럽게 그분이 먼저 나가더라구요. 사람은 안변해요.. 어디가서 또 히스테리부리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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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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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 총무인가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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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는많다 2018.0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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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사 특성상 50대 이후~ 은퇴 할 사람들위주로 있습니다.
10년차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그냥 네네 ~ 하면서 말을 섞지마세요. 단 절대 일적으로 실수하면 안됩니다. 자기 일에는 전문인이 되야해요.
저도 회장 넥타이 세탁소에 가기도 했고 실장 친척 생일이라고 애기 옷도 사오기도 했고 신문이 젖어서 왔다고 혼나기도 했어요. 그냥 네네 만 했어요. 개야 짖어라. 난 내갈길간다. 이러고 아무 반응하지마세요.
요즘쓰는 방법인데 마스크를 끼고 갑니다. 눈은 웃고 입으로 소리내지말고 미친x 지랄하네 라고 합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라이는 또라이끼리 통한다고 저희회사에는 2명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또라이 되려구요. 남자또라이가 성추행을해서 공개적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국민신문고에 올리겠다고 했더니 요즈 슬슬 피해다닙니다. (사례는 많지만 그중에 하나, 나보고 자기라고 함. 그래서 내가 니 여자친구에요? 왜 자기라고해요!! 노트에 날짜시간 다 적어놨음)
버팁시다. 내가 또라이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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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018.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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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은 짜증날만하지 고객불러다 수정했는데 또수정하고 그러다 계약 깨지면 어쩔껴 글구 마지막꺼는 무슨말인지 이해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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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8.0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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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무슨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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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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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어하는거 아니고 그냥 잘되길 바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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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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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때문이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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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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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1번요. 잘못된게 있으면 한꺼번에 말해줘야지... 손님 불러서 보완했는데...또 다른거 있다고 말하면 당연히 그분입장에서는 화가나죠.... 엿먹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다른 걸봐도... 님성격도 장난아닌듯... 별걸로 다 화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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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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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는 또라이로 상대해야함.
상대보다 더 또라이가 되시면됨.
참지마시고 지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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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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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윗사람이잖아요
상사도 아닌데 왜참아요? 님이 참으니 만만하게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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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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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이 난리칠때마다 이러고 있으면 지가 알아서 피할둣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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