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남자인데 제가 많이 잘못한 걸까요?

마루 (판) 2018.02.13 16:41 조회1,345
톡톡 사랑과 이별 꼭댓글부탁

첨으로 글써봅니다..

여자친구랑 연애만 10년가까이 다 되갑니다..

처음 만났을떈 여친이 화 한번 안내고 그래서 전 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를 좋아해서 화가 안났다고 원래는 짜쯩을 잘내는 스타일이었어요.

평소에 잘지낼떈 말도 잘통하고 재밌게 지내는데 한번씩 사소한걸로 짜증을 부려서 싸움이되요.

 

만나서 헤어지고 다시 만난게 두번있었구요

제가 잘못해서 헤어진거라 다시 만난뒤엔 잘할려고 노력많이 했어요.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제가 돈이 있으면 금이든 옷이든 사줬구요.

먹고 싶단거도 제가 먹기 싫어도 같이 먹고..

기분 좋을떄는 안심되는데 기분이 약간 나빠질때는 눈치보며 맞춰주고요.

같이 있으면 좋지만 항상 마음속에 불안한게 있어요 또 기분나빠질까봐..

여친도 인정했어요 갈수록 잘해준다고..

처음엔 제가 마음이 크게 없었는데 갈수록 생각나고 어디 보내면 물가에 내놓은 아기같이 걱정되고 해서 더 잘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또 싸워서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전 불만이 짜증내지 말고 툭툭 떄리지 마라 였어요.

여친은 짜증이 나면 자꾸 손끝으로 찍어요.약하게 하기도하고 아플떈 아파서

하지말라고 제가 항상 그래요. 근데 안고쳐지고..

그리고 사소한걸로 짜증을 내고 누가 잘못을 했든 사과는 제가 해야했어요.

이번에도 제가 사과안해서 연락을 안하는 중이구요.

 

예를들어 강아지 보러 가는데 몇분뒤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제가 좀 신나서

따라가고  싶어서 빨리 갔더니

제가 빨리 와서 강아지가 자기한테 안온다고 짜증을 막부리네요.. 보통 이런걸로 짜증을 잘 내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한달에 열번정도 이런걸로 싸움이 나고

제가 사과하면 풀리고 그래요.

제가 보기엔 좋게 넘어갈수있는일인데 자꾸 짜증을 내니 

저도 화가 나서 싸우게 되네요

 

제가 서로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한 사람이 먼저 사과하자고

그리고 사소한건 좋게 넘어가자고 하면,

저보곤 다 받아달라고 자기말대로만 하면 안싸운다고

저보고 다 사과하라고하네요. 제가 사과하면 자기도 기분풀려서 이젠 안그런다고 하고

다시 반복되고..

 

계속 잘지내려면 짜증부리는거 다 받아주던지

헤어지던지 둘중하나인거 같은데..전 잘지내고 싶거든요

 

너무 주관적으로 쓴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여친도 좋은사람이예요. 한눈 안팔고

취향도 비슷해서 잘맞고 여친덕분에 돈도 벌고 건강도 해지고 ..이런거 생각하면서

그래 내가 더 맞춰주자고 생각하는데 ,맘처럼 잘안되서 고민입니다..

원래 남자가 다 받아주고 해야하는건 알지만 저도 계속 이런일이 생기니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경험 있었던 분 조언 부탁합니다. ?

 

 

0
0
태그
1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댓글 2018.02.14 04: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여친 응석을 다 받아주니 점점 어린애가 되어가는 듯 하네요. 중고딩 때 만났다 치더라도 10년이면 20대 중후반일텐데.. 본인도 ‘짜증’이라고 표현 하는 걸 보면 성인이 된 상대방의 그런 모습들은 더이상의 처음의 ‘애교’가 아닌 ‘히스테리’ 일 뿐이죠.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연애를 하는 것이 알콩달콩 하겠지만 10년 정도 만났고 혹시 결혼을 염두에 두신다면 인내가 무엇보다 필요한 과정에서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로써는 조금 미숙하진 않을까 싶네요..결과적으로 본인이 그걸 받아줄 수 있으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여친분은 투정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받아주길 원하고 있고, 그걸 본인께서 받아줄 수 없다면 서로에게는 더 이상 발전이 없는 만남이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