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접을수 있던이유 몇가지

ㄷㅅ (판) 2018.02.13 21:06 조회1,118
톡톡 사랑과 이별 혼자하는말
몇가지 있었어요
다 적긴 너무 티나고 모진말들은게 첫번째지만
그 뒤에도 그사람이 권태기였을꺼다 날 아직 사랑할꺼다
그랬는데 저번달 말쯤 헤다판에 온갖 욕댓글 달린글
.... 그 글이 그 사람 이었어요 오랜시간 알아와서 단번에
알아봤어야 했는데 놀아난거라는거 알게된 느낌가지고 나서
제 댓글도 지웠네요 ㅋ
더 수치스러웠던건 그 댓글들을 보며 그 사람이 참나 빵터졌다느니 저 그사람 아니에요 ..... 등등
댓글들은 전부 여자가 불쌍하다 ... 여자 진짜 안됬다 ...
그 여자가 저에요 ....
몇가지 이유중 하나지만 저 그거 캡쳐해놨어요
여친도 없댔지만 만나보는 여자가 있는거 정말 우연처럼 보게 됬어요 하필이면 왜 그쪽인지 .... ...
그래서 아니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10월 정도부터 변했더라고요 더 일찍부터 제가 맞추고 눈치보긴 했었지만 .그래도 저보고 웃어주고 잘해주려고 하는 모습에 더 잡고 싶어졌어요 ...
지금은 지워진 글이지만 그립고 보고 싶을 때마다 정신승리하며 썼다는 그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었어요
전 그냥 그대로에요 어차피 그사람은 첨부터 잘해볼 맘도 없었고 .... ... 다시 시작할 맘도 없고 저 맘접게 하기 위해 다른 여자 찾아본다 했으니 전 그냥 저대로 저 사랑하다 죽은 사람이다 여기고 그맘그대로 고맙다 그립다 여기며 저혼자 간직할꺼에요 ...
한달되는 날이에요 오늘은 정말 괜찮아요 자축하며 파티도 했고 쓸데없이 맘에없는 남자 만나보는 짓도 안해요
전 그런거 맞지 않아요 첨에 제 머릿속 생각까지 질투하고 오랜시간지나선 사랑보다도 뛰어넘은 감정이라며 엄마보다 더 사랑한다 했었는데 ㅋ 지금은 절 사랑하지 않네요
그걸 깨닫는데 한달이 걸렸고 어제까지 가슴에 피멍으로 살았는데 매일 울고 밥도 못먹고 술 매일 마시고 ... ...
언젠가 한번 봐야 하니깐 그때 그사람 맘 아프지 않케 하기 위해서라도 내일부터는 술 안마시고 수면유도제도 끊고 살도 좀 찌우구 피부도 좀 밝게 해야겠어요
웃으며 봐야 하잖아요
더 해보고 싶은것들도 있었지만 그건 새여자랑 해보겠죠 안행복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언젠가 진짜 웃으며 행복할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자꾸 롤코 타구 넘어져도 지난 한달처럼 꿋꿋이 잘 견디고 언젠가 그와 그의 새 연인이 너무나 다정한 모습이어도 원래 그것이 당연한 것이였던 듯 지나치고 홀로 살짝 눈물 훔치는 날이 오겠죠
한번은 봐야해요 해결한것도 있고 사과할것도 있어요
못하면 평생 미안할거 같아요 사랑했네요 행복했지만 부족했어요 불안했고 항상 초조했어요 ...
이제 보내주려고요 진짜 두발 담그고 첨부터 잘해볼 맘으로 잘해볼 여자 만나보게 다시는 발목잡지 못하려고요
잘가 내 사랑아 작년 여름 비오던 휴가 그 산길 ... 마저 가지 못했던 그 산길이 우리의 길이었나보다 잘지내
1
1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심각]
2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d 2018.02.16 01: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2018.02.14 07:4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