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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눈치밥먹고 나왔어요

ㅡㅡ (판) 2018.02.13 21:44 조회37,027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7살 여자입니다
오늘 경주에 볼일이 있어서 저희엄마랑 함께 올라왔다가
경주가 엄마 고향이라 고향친구신 이모와 만나서
추억 얘기하시며 중학생 때부터 다니셨다는
xx쫄면 집을 오랜만에 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맛집으로 많이 떳다하여 기대하며
전화로 몇시까지 가면 되냐고 물어보니
마지막주문은 8시15분까진 오셔야된다고 하길래
부리나케 8시 5분에 도착은 했지만
강아지가 있는데 이동장에 들어가있어서 혹시 괜찮은가
문밖에서 여쭤보니 단호하게 안된다하셔서
유리창 바로 앞으로 벤치의자가 있어 거기에 잠시두고
번갈아가며 보자 하고 주문이라도 우선 빨리 하기위해
제가 먼저들어가 홀에 앉으려하니 홀이 마감했다고 방에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홀은 테이블 네개. 초밥집처럼 작게 둘러진 혼자오신분들 앉기위해 되있는듯한 자리가 있었고(전체적으로
시장느낌나는 골목안 작은가게임)
혼자오신 분 두분이 드시고계셨습니다
방에는 세 테이블이 앉아있었고
우선 드는 생각이 밖에있는 엄마한테 얘길 드려야할것 같아서 (혹시 그냥 여건이 안되어 안먹고 갈수도있어서 주문을 먼저 하지못했어요) 홀이 마감했다고 얘기드렸고
주차하러 가신 이모님 만나서 차에 두고 오는걸로 하고
제가 혼자 방안에 들어가서 주문하기까지 5분남짓 걸렸습니다ᆢ
근데 방안에 들어가면서 아무도 눈을 안마주치려해서
제가 "이모님 저희 비빔2개,유부1개 주세요" 했는데도 눈을 안마주치시고 대답을 안하시다가
앉으세요 해서 자리잡고 몇시마감인지 여쭤보니
드시면되요~손님을 끝으로 마지막주문이에요 해서 가게몇시에 닫는지 한번 더 여쭤보았는데(닫는시간이라도 맞춰서 먹으려고) 드시고갈때까지해요 하더라구요ᆢ
그러구 앉아있는데 주방에서 다들리게
"안에 앉았나?결국" 이렇게 말씀하시고
기분안좋은톤으로 (제가 느끼기엔 분명)
얘기 나누시면서 주방에서 얼굴 내밀며 여럿 저를 쳐다보시더라구요 그러구 엄마랑 이모가 오신게 여덟시 이십분이었구
엄마한테 빨리먹고 나가야되겠다고 쳐다본다고 눈치보인다. 마감하셔야되는것 같더라고 기분안좋은티는 좀 내면서 들리게 저도 얘기하니
아까 그직원분이 지나가시다가 듣고 무슨말을 하시려는듯이 멈칫하시더니 그냥가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다들 아주머니분들이셨음)

그러고 곧바로 음식이 나와서 눈치껏 먹는데
몇분은 퇴근하시고 남은분들은 (그직원분 또계셨음)
옷다입으시고 가방들고 앞에 서계시면서
계속 쳐다보는거에요. 엄마랑 이모는 안보이는 각도라 저랑 계속 눈이 마주치더라구요.
제대로 된 문장은 못들었는데 딱들어도 빨리 안가나식으로 수근대고.ㅡㅡ

저희옆테이블에 우리보다 먼저온 커플도 남아있었거든요. (나머지 분들은 다갔음)
그래서 결국또 엄마한테 얘기드리고 마무리짓고
일어나니 8시 40분이였어요ㅋㅋ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려한게 무개념처럼 보일수는
있지만 이동장에 있어서(2.9kg 말티즈)
혹시나 문밖에서 여쭤본거였는데
퇴근때문인건지ᆢ 강아지때문인건지ᆢ 그렇게
하셨어야 되나싶은게 기분이 많이 안좋았어요ㅜ..
제가 잘못한거라면 조언 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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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8.0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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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반려견 있지만 식당에 데리고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본 자체가 무개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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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개웃김 2018.02.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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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8시에 문을닫든가 15분전에 주문했음됐지 뭐냐 진짜ㅋㅋ 다신가지마요~ 경주가면 거긴 제발 피해서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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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오호10 2018.0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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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식당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무개념이다 /
개를 식당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무개념이다 /
개를 식당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무개념이다 /
개를 식당에 데리고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무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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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8.0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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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알바를한다 마감을한다 예를들어 11시에 마감을한다치면 10시넘어서 꼭 처먹겠다고 들어온다 10시반에도 30분이면 충분하지~! 하면서 처먹겠다고 들어오는 새11끼들도 은근많다 정말 재~~수없다 11시마감이여도 9시쯤와서 먹는다 처도 꼭 11시 딱 맞춰서 가는새11끼들도 많다 그럼우린 언제마감하고 집에가냐? 우린 11시에 퇴근해야되는데 따져보면 사장잘못이지 11시퇴근인데 손님한테 11시까지라거하면 우린 마감할시간이없으니 그래서난 거짓말을한다 10시반에 마감이라고 누구 잘못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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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2018.02.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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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스트오더가 15분이고 이모랑 엄마가 20분에 자리에 왔다매여. 그럼 직원 기분나쁠만하져; 돈받고 일한다고 다 기분좋게 일할수있나여? 전 점장급으로 일하고 있어서 양쪽 입장 다 아는데, 마감시간에 강아지 케이스 입장가능하냐고 물으시면 그냥 웃으면서 마감했다고 할듯요 한마디로 개념을 상실하신 고객님~~ 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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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ㅆ 2018.02.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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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음식점 카페에 강아지...극혐극혐. 털날리는 동물 왜 자꾸 델꾸오는건지..너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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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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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쪽 우리 동네라 먹으러 가는데 갈 때 마다 우리가 먼저 주문했는데 순서 ㅈㄴ 뒤죽박죽으로 뒷순서부터 주길래 울 엄마가 먼저 온 손님부터 줘야죠 하면서 한마디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주방직원은 다 꼬라보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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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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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는 놓고 들어갔으니 당당히 먹지그러셨어요? 시간 늦게 들어간것도 아니고. 된다고 했음 서비스 제대로 해야지.. 눈치보면 더 눈치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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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8.02.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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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케이지에 있던 보따리에 있던 생각과 개념이라는게 있다면 식당에 강아지를 데려갈 생각을 할수가 있나 나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지만 정말 대단하네...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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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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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긴 다 식당 종업원년들만 모여 있나봄? 라스트 오더 시간내에 주문 했는데 눈치 처주고 지랄? 잘못한거 1도 없구만? 사장 불러서 눈치 보여서 채할 거 같다고 해 못먹겠으니 계산 안하겠다고 종업원년들 참 좋은 소리 듣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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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2018.02.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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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랑 먹을수있는식당이 많이생겼음좋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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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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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땐 존1나 슬로우 모션 모드로 밥알 세면서 먹는거다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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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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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데 많음. 주문된다그래서 테이블에 앉은건데 자꾸 눈칫밥주고. ㅅㅂ 그럼 손님을 받지 말던가, 기분 더럽게. 주문안되면 굳이 거기 꼭 먹을 이유도없고 그냥 다른데 가면 되는데, 주문 받아놓고 눈치주는건 뭐임. 일하기 손님 받지 말라고오~~~ 먹는사람도 불편하게 뭐하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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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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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개는 안으로 안들어갔고 쓴이도 혹시나해서 물어본걸텐데 너무 몰아가는듯.. 설마 쓴이가 음식점인데 이동장이 있으니까 혹시..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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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8.02.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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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능하건어쩌건 식당가는데 개끌고가는거부터가 난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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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2.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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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냥 영업시간도아니고 주문 마감 시간까지묻고 지네가된다고 했는데 그럼어찌라는건지...?ㅋㅋㅋ 앞으로는 종업원들 마음속 퇴근시간을 묻고 주문해야될판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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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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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한그릇이라고 더 팔라 난리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저 손님은 그냥 갔으면 좋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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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18.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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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대서 몇 년전 딱 한번 가봤는데 무슨 맛인지는 특별함은 못느꼈고 워낙 유명한 집이다보니 구석 자리에서 좀 급하게 먹고 나온 기억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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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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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안 데리고 들어갔으니 문제될거 없고요. 내돈 내면서 왜 쫓기듯이 먹나요?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랏을듯 지들이 음식 내줘놓고선 그딴식으로 행동하는건 지들 가게 아니라 이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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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차이 2018.02.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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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입장에선 한 그릇이라도 더 매상 올리고 싶고,
종업원 입장에선 빨리 마감하고 퇴근 하고 싶고,
손님 입장에선 느긋이 대접 받아가면서 먹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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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18.02.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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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식당에 개를 델고 들어갈 생각을하니???? 너같은 인간들 진짜 짜증난다.니 개는 너만 이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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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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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식당측 말도 들어봐야지 애초에 개 데리고 식당간 니가 개념이 더 없어보이긴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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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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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쫄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나... 나라면 강아지까지 있으면 그냥 다음에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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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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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 그렇게 강아지 델꼬 들어가고 싶으면 애견카페에서 식사하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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