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성추행한 사촌 오빠를 만나게 하려는 아빠.

ㅇㅇ (판) 2018.02.14 22:32 조회4,52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까지
사촌 오빠에게 성추행을 많이 당했습니다.
명절에 내려갔을때마다 당했어요.
제일 처음엔 어려서 아이들을 다 한방에 자게 하고.
부모님과 친척들은 다 같이 술마시고 고스톱 치고 그랬는데.
그때 옆에 자던 사촌 오빠가.
(저보다 나이는 몇살 더 많지만 덩치도 어른 만큼 크고 돼지였고. 학교에서도 애들 괴롭히고 다니는 무서운 그런 오빠였어요.)
아무데나 자다보니 바로 옆에 그 사촌 오빠가 있큰지도 신경을 못 썼는데.
옷 벗기고. 속옷도 벗기고 만지고 그랬어요.
그 이상은 안했습니다.
뭔지 몰라서 대응 못했고.
하지만 뭔가 끔찍하고 무섭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었고 그랬어요.
이걸 중학교 때까지 명절마다 당했어요...
방에 다른 사촌들도 다 있었는데.
그리고 또 말 못한게 아빠가 엄청 엄했어요.
그래서 아빠가 집에서도 엄청 폭력적이고 했는데.
뭔지 모르지만 저를 혼낼거 같아서 겁났습니다.
중학교때 제가 당하고 있는게 어떤건지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 후부터 친가를 기피하고.
아빠가 쌍욕하며 난리쳐서
당신 형제의 조카에게 당했다고.
맞을 각오 하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제 탓하며 저만 잡더니.
곧 그래도 강간 안 당했으니 괜찮다며 그 형제랑 사촌 오빠랑 웃으며 잘 지냅니다....
엄만 힘 하나도 없습니다. 엄마도 아빠 폭력에 당하고 사십니다.
그리고 전 이전엔 부모님께 말 못해서 명절 억지로 따라갔는데.
이제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장소도 끔직하고. 그 사람들하고 웃고 즐기는 아빠도 끔찍하고.
그래서 제가 안 간다하니. 엄마도 저랑 같이 남겠다고 합니다.
근데 아빠가 고작 그런걸로 그러냐며 저에게 화내고 억지로 저를 명절에 친가에 끌고 가려 합니다.
제가 그럼 그 사촌 오빠만이라도 못 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저보고 자기 형제 사이 다 망치는 년이라면서.
칠칠치 못하게 강간이나 당하고 다니고. 막 이럽니다. 강간 당하지 않았다고. 제가 울며 말해도.
제가 가기 싫단 말을 할때마다나. 친가에 부정적인 느낌을 내비칠때마다.
에라이. 강간 당한 년. 이렇게 저를 부릅니다.
제가 신고를 알아봤는데.
그 사촌오빠가 초등학생때와 중학생때 저지른 성범죄를 신고하면 처벌 받게 할수 있나요.
미성년자때 저지른 성범죄. 그것도 일부는 13살 이전인데. 신고 가능할까요.
제가 중 1. 그 오빠가 중3. 16살때까지 제게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증거가 없고 제 기억 뿐이라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저렇게 부르고. 성범죄자와 억지로 마주치게 하려는 아빠도 학대로 신고 할수 있을까요.
엄마는 이혼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가족과 모두 인연을 끊더라도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신고하면 처벌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23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유모어] [사린] [ㅈㅇ] [ㅎㄹ]
8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8.02.15 21:2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2.15 21:2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성추행 작가새끼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2.15 20:5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모욕적인 말로 부르는거 녹음해놔라. 그거 언젠간 어딘가에 쓸 일 꼭 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2.15 19:0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놈 아니야 지도 친척들 앞에서 속옷 벗겨놓고 만져봐? 정 그렇게 가길 원하시면 가서 깽판한번 쳐요. 숨기고 숨고 하면 더 만만하게 봄. 친척들 앞에서 오빠가 나 어렸을때부터 매년 속옷벗기고 만져서 나 오기 싫은데 억지로 아빠때문에 끌려왔다고 한번만 더 나랑 마주치면 진짜 경찰에 신고할 생각 있으니 다시는 나랑 마주치지 말라고 어른들 다 있는데서 크게 말하세요. 그게 안될거 같으면 친척오빠한테만 말하고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증언 확보해놓고 옆에 있던 다른 친척형제들 증언도 포함해서 갖고 있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8.02.15 18:2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글쓴이분 잘못이 정말 아니란거 말해주고 싶네요. 당연히 잘 알겠지만 그 사촌오빠란 작자가 한 짓 절대로 글쓴이분의 잘못, 실수도 아닐뿐더러 그 사람은 누구에게나 함부로 대할 만큼 개차반의 인성을 가진 그런 사람입니다. 잘 버텨주어서 고마워요,, 제 생각은 베플처럼 극단적인 방법은 안되구요, 사실 어머니께서 중간 역할해주셔야하는데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글쓴분이 움추러들 이유도 없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이니 지금 당장 집 밖에 나가 혼자 살기에 세상도 험하고 자립하기 힘들 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성인되서 연끊을 각오하고 알바 등 해서 돈 악착같이 모으시구요 아버지는 어차피 말해봤자 벽에다 말하는 걸거에요 내새끼한테 몹쓸 짓하는데 참아라? 당장 죽여버려도 시원찮은데 상대하지 말아요 다같이 가족들 모였을때 폭로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그놈의 집구석 믿어주지도 않겠지만 타격은 가겠죠; 마음 독하게 먹고 법적인 조치 독립 여러 가능성 열어두세요. 제말은 참으란 말이 아닙니다. 상황을 보고 제대로 된 한방을 먹이는 거죠. 지금 당장 뛰쳐나간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요. 더 잘나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이 되서 그들을 엿먹이는 거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8.02.15 10:4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 말하는거 녹음해놔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8.02.14 22:46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두 가능합니다. 님 처벌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죄라는걸 범죄라는걸 인지 시키는게 중요하죠. 아빠에게 말하세요. 한번만 더 강요하면 신고할거다. 처벌못받아도 모두 죄를 알게 해서 그 오빠 다신 오지 못하게 만들겠다 그래도 좋으냐? 자식이 상처받은것보다 아빠 형제간의 관계가 더 중요하느냐...아빠로서 매우 무책임한거 아느라 그게 아동학대라는건 아느냐... 나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세요. 그냥 명절에 안가면 됩니다. 아님 새벽에 나와 찜질방에 가던가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