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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고부갈등에 무조건 어머니 편을 들겠다는 예랑

ㅇㅇ (판) 2018.02.15 01:26 조회53,49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예랑은 아들 둘에 장남으로,
아버지는 약 10년 전 쯤 돌아가시고,
동생은 먼저 결혼했습니다.

저희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혼자되신 어머니께 안쓰러운 마음드는거 당연하고, 효자이지만 나름 합리적으로 판단하기에 괜찮겠다 했는데

오늘 문득, 혹시라도 고부갈등이 생기면, 난 그 앞에서는 무조건 엄마편 들꺼야. 그게 가정의 평화를 위한 방법인것 같아. 내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더라도, 보이는 앞에서는 그렇게 한다는거 이해해줄수 있지?

이렇게 말하는데, 순간 표정 관리가 안되더군요.

나름 온유하신 어머니 이시고, 경우에 벗어난 일은 하지 않으시리라 믿지만,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추가합니다.

어제 맥주 한 잔 하며 지나가는 이야기인듯 하며 한 얘기 였는데, 제 마음에 남아 지워지질 않길래, 머리를 좀 정리하자는 생각에서 올린 글 이었어요.

역시 먼저 결혼을 경험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명쾌해 지네요.

저희집이 좀 많이 여유가 있는 편이라, 일찌감치 투자겸 하여 부모님께서 사주신 아파트가 있어요. 저는 신혼 시작 하는 것도, 좋은 집 있는데 거기 들어가면 되지~하며 가볍게 생각했고, 살림 채우는 것도 부모님께서 좋은 것으로 시작하게 해주고 싶다 하셔서 제가 다 채우는 것도 저는 아무렇지 않았어요.

돈은 여유있는 사람이 더 하면 되는거고, 저는 단지 사람 됨됨이, 한평생 반려자로서 믿고 의지하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인지 만을 봤어요.

그런데 그런 제 신념에 찬물을 끼얹는듯한 얘기를 들으니, 이 결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만나서, 차분히 한 번 이야기 나눠봐야 겠어요.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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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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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 발언으로 예랑이 가정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고 있는지 알겠네요. 예랑이 생각하는 가정은 님을 포함한 자기 원래 집(시댁)이고 거기에 심지어 쓰니의 친정은 들어가있지도 않겠네요. 상식적으로 매일 보는 마누라가 있고 어쩌다 가끔보는 어머니가 있는데 누구한테 더 잘보여야 가정이 평화로울지는 뻔한거 아니에요?? 참나 ㅋㅋㅋㅋㅋ 일주일동안 아침밥상 깍두기에 묵은밥 받아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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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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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파혼 얘기하면 아차!하고 급 미안하다고 빌거에요. 어찌보면 지금 남자에게는 쓰니님은 돈줄이자 호구로 보일수 있거든요. 부디 잘 파혼 하셨음 좋겠고, 쓰니님이 고생하는길로 가지않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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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2.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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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엄마랑 살라고 냅두세요. 결혼도 하기 전부터 남의 편 할거라는 사람이랑 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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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7.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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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저렇게하는거보니 뒤에서도 어머니편들을거 같아요! 다시대화해보시고 아닌거 같으면 파혼하세요! 저도 결혼전에는 어머니 너무 잘해주셔서 고부갈등 없을줄 알았는데. 결혼준비 하면서부터 벌써 시작. 이와중에 남편은 문제만 생기면 엄마말이 맞다고 노인우대;; 답없어요 진짜! 저는 이미 임신을해서 파혼포기ㅜㅜ 남편과 열심히 싸우는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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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2.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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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어서 파혼했다는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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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女 2018.0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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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로 해야지
앞에서 아내편들고 뒤에서 엄마한테 얘기해야지 뭔 멍청한소리래
핏줄나눈사이야 어찌됐든 "가족이니까"라는 말로 서운해도 살살 풀려고하면 풀리지만
완전한 남인 아내한텐 그런게 통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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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ㅅㅈㅇ 2018.02.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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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현명한거임 어느 정도 부모님 편을 드는거고...
그뒤에 집에가서 마누라 편을 드는게 집안을 조용히 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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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2018.02.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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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남자 혼자 생각이 아니라 예비시모가 알려준거에요.
너는 며느리랑 나 사이에 큰소리 오갈땐 엄마편을 들어야 하는거야.
그래야 가정이 편안한거야. 새로 들어온 며느리 기가 살면 집안이 망하는거야.
일케 친절히 가르쳐준거고 남자는 오~ 진짜? 엄마 나 그케하면 궁디팡팡 해쥬는고야?
마눌이 화내면 엄마가 막아주꺼지? 나 우쭈쭈 해주꺼지? 하는거죠.
효자라 쓰고 마마보이라 읽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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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일랑 2018.0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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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야기만 잘해보고 결혼한다는거죠?
님 결혼생활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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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된다 2018.0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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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왕순진한 쓰니님.
님이 파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줄 알면 바짝 엎드려서 빌빌 길겁니다.
님 조건의 여자를 꼭 잡아야 하는 남자니까요.
좀 현명하게 사세요. 사람 보는 눈 없으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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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2018.02.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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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니 더 황당.
여자가 집에 혼수까지 다 채워오는데 ㅂㅇ 달랑 두쪽달고 들어오는 주제에 지 엄마 자존심만 챙기겠다니 양심도 없는 놈...
님아.. 정신 차려요.
님이 너무 곱게만 자라서 세상을 보는 눈이 무지하게 여유가 가득하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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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8.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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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한 6년전인가 여기다 제가 글쓴거랑 완전 똑같네요 대사가 ㄹㅇ 토씨도 안틀림. 전 그때 뒤도안돌아보고 헤어졌습니다ㅋㅋ 지금은 다른 남자 만나서 잘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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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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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가 아니라 지 집 평화겠지 ㅋㅋㅋㅋㅋㅋ 진ㅉㅏ 븅신새끼 가지가지한다. 지가 한 가정을 이뤘다는 생각이 전혀없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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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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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남의편이 되면 집안 대 집안 싸움나고 걍 이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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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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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남자는 시모아들 노력 잘 할려는데 와이프가 필요한 남자네 절대 니 편이 되어줄 사람이 아니니 일찌감치 쫑내요 돈 있는 사람들 쓰니같이 자란 애들은 없이 산다는거 그리고 그 자격지심 절대 이해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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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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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도 쓰니가 혼수도 흐니가 그 남자는 맨몸으로 오는건데 고부갈등 생기면 지 엄마편을 든다고 데릴사위로 오면서 시집살이 시킬려고 하네 남의편은 필요 없어요 내편이래도 주변사람때문에 맘상하는 일이 많은데 그 놈이랑은 결혼 생각은 접어요 내 딸이면 결혼 절대절대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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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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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왜해요 돈아깝게 그런 걸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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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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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결혼하면 가정의 범주가 어딘지 모르나보네요... 가정을 지엄마까지로 넣고 살겠다는 생가같아요. 모시고 살건가요?돈도 없는데 염치도 없고 생각도 없는 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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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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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엄마랑 가정을 이루면 되지, 왜 편도 안들어줄 여자랑 60년 살 생각하지? 뻔하지 않나요? 잠자리, 청소, 밥, 새끼 낳아줄 몸하나 필요해서? 그리고 쓰니는 전형적 잘살아서 가난한 남자, 이런 모지리놈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될줄 상상도 못하는 바보네 ㅋㅋㅋ 그래 얘기해보고 꼭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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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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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엄마하고 결혼해야되는 사람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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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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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네가 다 했다고요? 오냐오냐 해주니까 얼마나 만만해보였으면 이제 머리 위에 올라와서 조종하려고 하네요.. 저도 님네랑 똑같아요. 여유있어서 저희가 집 혼수 예물 신행비 예단 다 했구요, 의사인 남편 몸만 왔었는데....하나도 안 해줬던 시집에서 받을 건 다 받아놓고.. 저한테는 며느리 도리 운운하면서 부려먹으려 하대요. 돈도 바라셨구요. 이혼 준비하다가 시집이랑 연 끊고 남편이랑만 사네요. 첫 단추부터 잘 끼웠어야 했다고 후회했는데 님은 꼭 잘 끼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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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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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시어머니는 더 기고만장해지겠죠. 말을 그렇게 하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이해해달라는 말 참 이기적이네요. 님 보고 참고 이해하라는거니까 뭐라러 집에서 바리바리 싸서 그런 남자랑 결혼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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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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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니까 남자가 쓰니 등에 빨대 꽂을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었는데 마지막에 들켰네요ㅠ. 여자가 자기한테 다 넘어왔다 싶구 지엄마 성질머리에 지아들 기죽일까봐 할 행동들에 대해 미리 밑밥까는거...잘 생각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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