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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조카도 차별하게 됩니다ㅜㅜ

ㅜㅜ (판) 2018.03.13 14:25 조회24,03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가 오빠만 둘인데 둘 다 결혼했어요. 근데 작은 오빠가 딸을 낳았고 그다음 해에 큰오빠가 아들 낳았어요. 처음에는 둘 다 사랑스럽고 예뻤는데 애들이 크면서 유치원 들어가고 말을 잘하게 되니까 차별하게 되더라고요.

조카들 이름만 부르다 남자조카,여자조카 그러기가 불편해서 그냥 아들, 딸이라 쓸게요. ㅠㅠ

아무튼 왜 그러냐면 아들은 항상 예쁜 말만 해요 둘이 똑같이 사줘도 아들은 애교부리면서 고맙습니다. 사랑한다면서 안아주는데 딸은 고맙다는 말 없이 선물만 가져가서 갖고 놀다 던져버려요. ㅠㅠ.

어려서 그러겠지 해도 틈만 나면 제 머리 길다고 재밌다면서 잡아당기고 제 화장품 맘대로 꺼내서 벽에다 칠하고. 아휴 정말 이거 사줘 뭐 사줘 떼쓰고 가끔은 진짜 얄미워요. 제일 미웠던 날은 제 휴대폰을 변기통에 넣고 물 내리면서 놀던거... 하ㅜㅜ

처음에 먼저 태어나서 첫 조카라 정이 더 갔는데 이제는 솔직히 작은 오빠 집에 놀러 가는 것도 저희집에 놀러 오는 것도 좀 귀찮아져요.

아들은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랑 춤 보여주고 색종이편지도 써서 저 주는데 너무 귀엽고 그래요. 영상 통화하면 공주님이라고 하면서 보고 싶어요 하면서 애교부리는데 또 딸은 못난이 하면서 치워! 치워 하는데 예쁘겠어요?ㅠㅠ

근데 작은 오빠는 애가 버릇없이 굴면 혼내는데 언니는 하지 말라고 오빠 말리고 저한테도 그냥 애가 하는 말 듣고 흘리면 되지 왜 삐져있냐고 하는데요. 휴대폰사건때도 오빠가 정말 화나서 혼내려는거 새언니가 말리면서 애니까 그럴수도있지 하는데..

참 저 그 날 한마디도 안 했어요. 평소에도 아이랑 싸워서 뭐하냐 싶어서 제 물건 던지고 미운 말해도 안돼요~ 하지 마세요~ 하고 마는데.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제가 다 같이 보는 날 아들을 좀 더 챙겨주고 이뻐했어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들은 저 보면 저한테 안기고 붙어있을라 하는데 딸은 그냥 사준 장난감 갖고 노느라 저한테 관심도 없는데 작은 새언니가 저한테 딸이라고 차별하냐고 저한테 그것도 시집살이라면서 다다다 따지는데 할 말이 없었어요. 대놓고 이래요 저래요 말하려다가 제 오빠 얼굴에 침 뱉는 거나 마찬가지라 그냥 그런 거 아니에요 하고 무시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볼 텐데 짜증 나고 불편해져요.

에휴..조카라도 제 아이가 아니니까 막 혼낼수는 없으니.. 진짜 새언니나 오빠한테 진지하게 이야기 해볼까요? 이러다 괜히 부부사이 멀어질까 겁나기도 하는데, 자꾸 만나자고 하는 새언니도 불편하고 놀아주라고 강요받는 기분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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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8.03.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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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작은새언니가 집에서 글쓴이인 고모 흉을 보는게 아닐까요?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엄마가 하는 소리 그대로 배워서 글쓴이한테 못난이라고 하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예쁜짓하는 조카만 챙기세요. 그동안 할만큼 했다고 봐요. 폰을 변기에 넣고 노는데 혼안내는 거 보면 새언니 집에가서 애한테 칭찬해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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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8.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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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자식도 더 이쁘게 구는 자식이 더 이쁜법이다. 남녀라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남조카가 더 예의바르고 더 이쁜 직하니 더 이쁜거다. 언니 딸조카가 버르장머리 없는건 사실이다. 근데 문제는 새언니인거 같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가르쳐야하는데 냅두니 아이를 더 망치는거 같아 안타깝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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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래아 2018.03.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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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훈육을 왜 부모만 하나요? 잘못한게있으면 고모나 이모도 해야죠... 솔직히 제 조카들은 잘 못한거 있으면 저는 훈육합니다.. 훈육 뒤에는 왜 그런지 설명해주고요...그런데 쓰니님이 훈육중에 오빠나 새언니들이 못하게 하면, 꼭 이야기해주세요.. 기본 예의는 부모가 가르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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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2018.03.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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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이 한 행동때문에 휴대폰 못쓰게 되었으니 사내라고 하면 올케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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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ㅅ 2018.03.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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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또 꼭 이쁜짓안해도 얌전하고 새침떼기같은애들중에 더이쁜애들도 있고 아무튼
애나 어른이나 어쩜하는짓이 이뻐야 맘이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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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2018.03.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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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왜 그리컸는지.. 딱보니 알겠내요. 고모꺼 함부로 손대는거 아니라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애니까 당연그럴수있어요. 애니까 당연 모를수있어요. 그런데 부모는 그러면 안되죠. 부모가 왜 부모인대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하는게 부모가 해야하는 일이지 애니까 괜찮아 하고 방관하는건 부모가 아니에요. 열손가락 깨물면 안아픈 손가락없지만 더 아픈손가락은 있어요. 내자식도 그런법인데.. 마음가는대로 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쁜짓해서 이쁜걸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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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이 2018.03.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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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변기통에 넣고 물 내리면서 놀던거 --> 이런 짓거리하는 조카가 이쁜건 불가능.
정말 싹수가 노란 애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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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8.03.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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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쁨 자기가 만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거 아니에요.
부모도 자식 둘이 저렇게 다르게 행동하면 겉으로는 자제 한다고 해도 속으로 더 이쁜 자식 있는 법입니다.
선물 받고 감사표현 할 줄도 모르고 던져 버리는 조카가 진심으로 이쁘면 그게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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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3.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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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이모가 절되게예뻐해요.예전에 누가 왜 저만 예뻐하냐는질문한적이있어요.그때이모는 딱한마디했어요. "얘가이쁜짓을해" 님도그냥 그렇게말하고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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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딴땨라우 2018.03.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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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야해요, 오빠 집안문제는 두사람이 해결할문제이고요, 아이들 버릇없는 부분정확하게 말하세요, 싫으면 집에 오지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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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8.03.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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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같네요..저도 오빠 둘 조카 둘인데 큰조카가 나한테 저럼. 못생겼다는둥, 시집도 못갔다는둥...애지만 패고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님...들어보니 새언니가 집에서 애한테 내 욕을 많이 함. 이젠 나도 지쳐서 그냥 새언니고 조카고 다 무시함. 선물도 안줌. 명절에 용돈이나 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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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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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고있나 부모충들아 ㅡㅡ 애를 저따위로 키우면 아무도 안이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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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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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아도 완전 차별할거 같은데요? 근데 걱정인게 조금 더 크면 자기엄마 피해망상 듣구 여자조카가 남자조카 괴롭히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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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03.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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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해요. 애가 싹수가 노래서 못놀아주겠다고.제정신이 박힌 부부면 뜨끔이라도 하겠죠. 가족얼굴에 침뱉는꼴까진 아니니 넘 걱정마시구요. 얘기하시는게 좋겠어요. 아들딸차별한다는 오해보다야 그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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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8.03.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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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네 나도 새언니가 딸이라고 차별하냐길래 "저걸 때릴수는 없잖아요?쳐맞을짓만 골라서 하는데 무시가 답이죠"이랬더니 질알질알을 하길래 우리엄마가 안와도된다고함.그리고 원조도 다 끊음ㅋㅋ큰오빠새킈도 망나니인데 지같은 여자랑 결혼하더니 2세도 지같이 키움ㅋㅋㅋ망나니가 셋이되니 엄마아빠도 두손두발 다들고 너네한테준 집 내놓을거니깐 두달안에 니네가 모아놓은돈으로 이사가라고함.그집 4억짜리였음ㅋㅋ혼전임신으로와서 임신했으니 집달라 차사달라 산후조리원지원해달라 염병떨어서 다해줬더니 역시나~다뺏기고 싹싹 빌었지만 택도없었음.지금은 뭐하고 지내나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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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8.03.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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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별할수밖에 없네요 전 띠동갑 넘는 사촌동생들이 있는데 이모네랑 작은외삼촌네 애들이예요 두집 다 애기때부터 자주 보긴했는데 저한테 하는게 다르다보니 저 역시 차별하게 되더라구요 작년과 올해 양쪽집 애들이 대학교 입학했는데 한집은 노트북으로 끝내고 한집은 통장하나 챙겨줬어요 새언니가 차별한다고 난리쳐도 무시하세요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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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2018.03.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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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애들 하는 짓을 보세요 누가 더 예쁘고 정이 가겠나.... 이 한마디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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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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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자식이 저렇게나 버릇없고 어른알기를 함부로 아는데 얻다대고 남녀차별이래ㅡㅡ지가 자식 잘못키워놓고 아무때나 남녀차별 들먹이고있어 어이없네정말 성별관계없이 예의바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예쁨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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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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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자식도 더 이쁘게 구는 자식이 더 이쁜법이다. 남녀라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남조카가 더 예의바르고 더 이쁜 직하니 더 이쁜거다. 언니 딸조카가 버르장머리 없는건 사실이다. 근데 문제는 새언니인거 같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가르쳐야하는데 냅두니 아이를 더 망치는거 같아 안타깝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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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8.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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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아도 남자조카가 예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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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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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작은새언니가 집에서 글쓴이인 고모 흉을 보는게 아닐까요?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엄마가 하는 소리 그대로 배워서 글쓴이한테 못난이라고 하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예쁜짓하는 조카만 챙기세요. 그동안 할만큼 했다고 봐요. 폰을 변기에 넣고 노는데 혼안내는 거 보면 새언니 집에가서 애한테 칭찬해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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