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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남의 한풀이 적어봅니다..답답하네요

ㅁㅇㅁㅇ (판) 2018.03.14 02:05 조회85
톡톡 20대 이야기 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후반의 남자입니다. 저는 어렷을적부터 음악에 꿈이있어서 중학생때부

 

터연습생생활을 굉장히 오래 했습니다. 유명하지않은 신생회사부터 어느정도 큰회사등 여러군

 

대 돌아 다니면서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꿈을 향해 가던중에 저희 늦둥이 하나뿐

 

인 남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너무나도 슬픈상황이 찾아 왔습니다. 그로인해 저희 남동생은

 

키도크고 잘생기고 멀쩡한아이가 평생 휠체어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저는 하나뿐인

 

형이었고 어머니는 당뇨로 고생중이시고 아버지는 정년이 다가오는데 제가 이런상황에 음악이

 

라는 것에 목을 맬수가 없어서 크게 다짐하고 연습생 생활을 청산했습니다. 저는 취업을 하겟다

 

고 맘을 먹었지만 평생 음악을 했는데 도무지 무엇을 할지 모르고 있다가 기사 자격증에 도전해

 

서 3개월동안 미친듯이 간절하게 공부해서 기사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안정적

 

인 미래를 갖고싶어서 공무원으로 길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운이

 

좋게도 지방직 공무원 9급에 합격했습니다. 너무나 기쁜마음으로 생활을 이어갔지만 잠깐이었

 

습니다. 저는 아마 평생 동생을 챙기면서 살아야 겠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막둥이 입니다. 형으

 

로써 장남으로써 제꿈까지 버리면서 챙기고 있지만 가슴 한켠에는 음악이란것이 맴돌고 또한가

 

지는 결혼을해서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글을

 

가끔봐서 알고있습니다. 저 같은 챙겨야할 가족이있는 사람은 결혼하는게 사치고 민폐라는 사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꿈도 꿀수없는걸까요. 너무 가슴이 답답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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