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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추억 (판) 2018.03.14 09:46 조회363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한 여자와 7년을 연애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전 비참하게 버려졌죠

마지막으로 처절하게 몸부림 쳐봤지만 끝내 그녀를 잡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 나이 30대초반...

거울을 보니 너무나도 늙어버렸네요

그녀도 20대중후반의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또 누군가에게 설레임을 줄만큼 충분히 사랑스러운데

 

20대의 절반 이상을 그녀와 보냈지만 끝내 헤어졌습니다 아니 버려진게 맞겠죠

 이제 더이상 연애따윈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제 자신이 초라해보입니다

 

너무 보고 싶네요...평생을 추억속에서 헤매일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

 

다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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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힘들다 2018.03.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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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면 몰라도 남자삼십대초반은 한창이죠..ㅠ 7년이란 시간 한번에 다 잊긴 쉽지않겠지만 또다른 사람만나면 아픔이 치유되더군요. 근데 전 그 다른사람이 어째 더별로라 슬퍼뒤지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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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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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달전에 헤어졌는데요 20대 중반이고 헤어진 전남친은 30대 초반이였어요. 어떤 이유에서 헤어지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점이 있었기에 여자친구분께서 헤어짐을 고한거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고있어요. 이제 잠들고 눈뜰때 그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을수 없다는 사실에 먹먹해져서 우는일은 없어졌지만 밥먹을때도 일할때도 길을걸을때도 계속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그치만 전 못해준거에대한 후회는 없어요. 만약 쓰니님이 여자친구분께 최선을 다하셨다면 만난기간도 긴만큼 다시 연락이 닿으실꺼예요.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연락안하고 제 나름대로 잘 살고있거든요. 그리고 초라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30대초반이 어때서요.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도 절대 늦은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추억이 떠오른다면 떠올리세요. 그리고 아파하세요. 그러다보면 그 아픔도 점점 무뎌집니다. 힘들다고 억지로 잊으려고하면 더 힘들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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